티키(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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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노 히나.
파바리아 광명결사 소속의 천체 관측용 오토 스코어러. 처음엔 이름을 짓지 않았지만, 어느덧 본인 스스로가 지은 것이다. 뜻은 시작의 인간이며, 비슷한 의미를 가진 아담과 같이 서고 싶다는 의도가 있다. 제작자는 파바리아의 통제국장인 아담 바우스하우프트이며, 자기 입으로 "아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등 아담을 열렬하게 사모하고 있다. 티키의 언동과 발언은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 악의를 자각하고 있진 않다. 단지 티키 자체가 무지몽매[1]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기록된 별자리 정보를 의식을 위해 정해진 자리에서 천지의 오리온이 조응하는 타이밍을 측정하는 역할이 있으며, '신이 도래하는 문'에서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스스로 받아서 사랑하는 소녀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으로 신에 필적하는 무기 '디바인 웨폰'이 된다. 지룡 요나르데파즈트리처럼 받은 데미지를 동시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동일한 다른 개체에 전이 시키는 절대적인 방어력과 세계 하나를 제물로 소각하여 얻은 에너지로 폭풍과도 같은 공격을 발하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췄다.
1화에서 등장한 성유물에 봉인되어 있는 인형. 파바리아 광명결사가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목표이다. 400년 전에 피네의 공격을 대신 맞고 수장되었고, 그 결과 광명결사는 역사의 저편에 묻혔다.[2]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이 발견해서 회수하다가 종전 후에 망명한 독일 장교들과 같이 바르베르데 공화국으로 옮겨져서 깊숙한 곳에 보관된 것.[3] 생 제르맹의 말에 의하면 천체운행 관측기이자 결사의 계획을 이행할 때 필요한 듯.
3화에서 생 제르맹이 3.5때 훔쳤던 안티키테라 기계를 그녀의 심장에 이식시키면서 가동시킨다. GX에서 캐롤이 제작한 오토 스코어러와 같은 종이며, 이때 마스크 속에 숨겨져 있는 맨 얼굴이 드러난다. 기동되면서 생 제르맹을 보면서 '인류를 지배의 쇠사슬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같은 따분한 소리를 여전히 한다며 말한 걸로 보아 티키 본인은 커스토디언 타도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보인다. 다만 400년만에 기동되자마자 아담을 찾아헤매는 걸로 보아 아담이 파바리아 광명결사에 있기에 파바리아 광명결사에 동참한 걸로 보인다. 사랑에 푹 빠진 감성을 가져선지 현대에 깨어나선 소녀만화에 열중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실제로 4화에서 순정 만화를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4] 5화에서는 프렐라티와 칼리오스트로가 아담의 실수를 지적하자 이에 반발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7화에서도 아담에게 불평하는 3명을 3류 연금술사라면서 까고 아담과 함께 지낸다.
8화에선 칼리오스트로가 사망하면서 제물이 되자 합장을 하면서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9화에선 아담과 함께 혼욕을 하면서 신의 힘으로 아담과 같은 인간이 돼서 아이를 잔뜩 낳고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말한다.
10화에선 마침내 의식에 동참한다. 생 제르맹이 한번 의식을 거행하자 공중으로 날아올라 의식의 도구로 쓰이다가 야츠히로 & 겐쥬로 형제의 맞대응으로 한번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후 아담이 다시 그녀를 의식의 도구로 쓰고 그 과정에서 크고 아름다운 빔을 날려서 아카츠키 키리카에게 부상을 주었다. 참고로 10화 제목이 '안 '''티키''' 티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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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박힌 빨간 보석에 티키가 들어있다.]
11화에선 아담을 공격하는 히비키와 생 제르맹에게 분노해 신의 힘을 통해서 디바인 웨폰으로 거대화한다. 빔 공격으로 도시를 초토화했으며, 4기 초반에 등장한 요나르데파지트리와 같은 대미지 무효화 능력을 선보이면서 둘을 몰아붙이지만, 결국 건그닐의 신을 죽이는 힘을 깨달은 히비키한테 공격 한번으로 한쪽 팔이 복원할 수 없을정도로 파괴됐으며, 이대로 신의 힘이 상실될까봐 걱정한 아담은 신의 힘을 버리고 허그하자는 말에 "아담, 정말 좋아!" 라고 말하면서 보석을 분리했지만, 결국 히비키의 공격에 의해 보석째로 분쇄당하면서 상반신만 남게되었으며 디바인 웨폰은 사라진다.
그 후, "아담, 좋아, 정말 좋아. 그러니 끌어안아 줘, 놓지 말아 줘... 두근두근하고파" 라고 애걸하지만 아담에게 쓸모없어지면서 걷어차이게 된다.
그러나 12화에서 신의 힘을 얻으려는 아담의 발목에 들러붙어 방해하는 바람에, 신의 힘이 깃든 아담의 팔이 히비키에 의해 파괴된다. 자기딴에는 아담이 안해주니까 자기가 끌어안아주겠다고 한거지만 그런 순수함이 되려 아담을 방해하게 된 것.
최종화에서도 아담의 다리에 매달리다가 결국 화가 난 아담의 발의 밟혀 산산조각나는 것으로 완전히 기능을 정지한다.
1화에서 잔해가 등장하는데 S.O.N.G의 직원들이 회수하여 연구중이였으나, 누군가에 의해 비밀 연구소인 배가 터져버린다. 그러나 직전에 습득한 데이터로 남극에 커스토디언의 유해를 지키는 무언가가 곧 나타날 것임과 그 유해를 회수하는게 아담의 목적이었음을 알게되고 관의 역할을 하는 괴물을 격파해 커스토디언의 유해를 회수한다.
이후 그 사고로 소실된 줄 알았다가 오가와가 노블 레드의 전 아지트인 폐기물 처리 시설 잔해 속에서 안티키테라 기계를 발견해서 카자나리 기관과 노블 레드의 협력 관계를 밝힐 증거가 된다.[5] 이때 발견된 이유가 후도에게서 안티키테라 기계를 받은 노블 레드가 쉐무하의 팔찌를 가동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9~10화에서 후도가 안티키테라 기계로 인해 호국 재해 파견법 위반으로 정부에 체포되어 몰락했다.
첫 기동때부터 아담이 안 온다며 징징대는 모습이 압권이고, 마침내 아담이 등장하게되자 기뻐한다. 5화에서는 아담에게 마치 고양이마냥 냥냥거리며 애교를 부린다.
주자들과의 직접 전투를 목적으로 제작된 전작의 캐롤제 오토 스코어러들과 달리 천체 관측 및 신의 힘 수집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 전투력이 굉장히 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신의 힘을 흡수할 경우 오토 스코어러 따위는 한참 능가하는 병기로 변하지만.
작중 내내 아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담을 방해하는 녀석들은 용서하지 않는다며 한껏 적의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이 아담에게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되어버렸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신의 힘 회수 후 얌전히 있기만 했어도 기껏 모아두었던 신의 힘을 히비키에게 뺏기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아담의 발목을 붙잡지만 않았어도 신의 힘이 깃든 아담의 팔을 지켜낼 수 있었을 테니... 물론 이는 티키를 만들고 이용하고 버린 아담의 실책이기도 하지만.
기동 이전과 기동 이후 모습이 갭이 크다. 이전 모습은 눈을 가린채 봉인되어서 그런지 시크한 모습을 보인 반면 기동 이후 모습은 목소리나 얼굴이나 어린아이로 보일 정도다.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노 히나.
파바리아 광명결사 소속의 천체 관측용 오토 스코어러. 처음엔 이름을 짓지 않았지만, 어느덧 본인 스스로가 지은 것이다. 뜻은 시작의 인간이며, 비슷한 의미를 가진 아담과 같이 서고 싶다는 의도가 있다. 제작자는 파바리아의 통제국장인 아담 바우스하우프트이며, 자기 입으로 "아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등 아담을 열렬하게 사모하고 있다. 티키의 언동과 발언은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 악의를 자각하고 있진 않다. 단지 티키 자체가 무지몽매[1]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기록된 별자리 정보를 의식을 위해 정해진 자리에서 천지의 오리온이 조응하는 타이밍을 측정하는 역할이 있으며, '신이 도래하는 문'에서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스스로 받아서 사랑하는 소녀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으로 신에 필적하는 무기 '디바인 웨폰'이 된다. 지룡 요나르데파즈트리처럼 받은 데미지를 동시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동일한 다른 개체에 전이 시키는 절대적인 방어력과 세계 하나를 제물로 소각하여 얻은 에너지로 폭풍과도 같은 공격을 발하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췄다.
2. 작중 행적
2.1. AXZ
1화에서 등장한 성유물에 봉인되어 있는 인형. 파바리아 광명결사가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목표이다. 400년 전에 피네의 공격을 대신 맞고 수장되었고, 그 결과 광명결사는 역사의 저편에 묻혔다.[2]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이 발견해서 회수하다가 종전 후에 망명한 독일 장교들과 같이 바르베르데 공화국으로 옮겨져서 깊숙한 곳에 보관된 것.[3] 생 제르맹의 말에 의하면 천체운행 관측기이자 결사의 계획을 이행할 때 필요한 듯.
3화에서 생 제르맹이 3.5때 훔쳤던 안티키테라 기계를 그녀의 심장에 이식시키면서 가동시킨다. GX에서 캐롤이 제작한 오토 스코어러와 같은 종이며, 이때 마스크 속에 숨겨져 있는 맨 얼굴이 드러난다. 기동되면서 생 제르맹을 보면서 '인류를 지배의 쇠사슬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같은 따분한 소리를 여전히 한다며 말한 걸로 보아 티키 본인은 커스토디언 타도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보인다. 다만 400년만에 기동되자마자 아담을 찾아헤매는 걸로 보아 아담이 파바리아 광명결사에 있기에 파바리아 광명결사에 동참한 걸로 보인다. 사랑에 푹 빠진 감성을 가져선지 현대에 깨어나선 소녀만화에 열중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실제로 4화에서 순정 만화를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4] 5화에서는 프렐라티와 칼리오스트로가 아담의 실수를 지적하자 이에 반발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7화에서도 아담에게 불평하는 3명을 3류 연금술사라면서 까고 아담과 함께 지낸다.
8화에선 칼리오스트로가 사망하면서 제물이 되자 합장을 하면서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9화에선 아담과 함께 혼욕을 하면서 신의 힘으로 아담과 같은 인간이 돼서 아이를 잔뜩 낳고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말한다.
10화에선 마침내 의식에 동참한다. 생 제르맹이 한번 의식을 거행하자 공중으로 날아올라 의식의 도구로 쓰이다가 야츠히로 & 겐쥬로 형제의 맞대응으로 한번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후 아담이 다시 그녀를 의식의 도구로 쓰고 그 과정에서 크고 아름다운 빔을 날려서 아카츠키 키리카에게 부상을 주었다. 참고로 10화 제목이 '안 '''티키''' 티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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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박힌 빨간 보석에 티키가 들어있다.]
11화에선 아담을 공격하는 히비키와 생 제르맹에게 분노해 신의 힘을 통해서 디바인 웨폰으로 거대화한다. 빔 공격으로 도시를 초토화했으며, 4기 초반에 등장한 요나르데파지트리와 같은 대미지 무효화 능력을 선보이면서 둘을 몰아붙이지만, 결국 건그닐의 신을 죽이는 힘을 깨달은 히비키한테 공격 한번으로 한쪽 팔이 복원할 수 없을정도로 파괴됐으며, 이대로 신의 힘이 상실될까봐 걱정한 아담은 신의 힘을 버리고 허그하자는 말에 "아담, 정말 좋아!" 라고 말하면서 보석을 분리했지만, 결국 히비키의 공격에 의해 보석째로 분쇄당하면서 상반신만 남게되었으며 디바인 웨폰은 사라진다.
그 후, "아담, 좋아, 정말 좋아. 그러니 끌어안아 줘, 놓지 말아 줘... 두근두근하고파" 라고 애걸하지만 아담에게 쓸모없어지면서 걷어차이게 된다.
그러나 12화에서 신의 힘을 얻으려는 아담의 발목에 들러붙어 방해하는 바람에, 신의 힘이 깃든 아담의 팔이 히비키에 의해 파괴된다. 자기딴에는 아담이 안해주니까 자기가 끌어안아주겠다고 한거지만 그런 순수함이 되려 아담을 방해하게 된 것.
최종화에서도 아담의 다리에 매달리다가 결국 화가 난 아담의 발의 밟혀 산산조각나는 것으로 완전히 기능을 정지한다.
2.2. XV
1화에서 잔해가 등장하는데 S.O.N.G의 직원들이 회수하여 연구중이였으나, 누군가에 의해 비밀 연구소인 배가 터져버린다. 그러나 직전에 습득한 데이터로 남극에 커스토디언의 유해를 지키는 무언가가 곧 나타날 것임과 그 유해를 회수하는게 아담의 목적이었음을 알게되고 관의 역할을 하는 괴물을 격파해 커스토디언의 유해를 회수한다.
이후 그 사고로 소실된 줄 알았다가 오가와가 노블 레드의 전 아지트인 폐기물 처리 시설 잔해 속에서 안티키테라 기계를 발견해서 카자나리 기관과 노블 레드의 협력 관계를 밝힐 증거가 된다.[5] 이때 발견된 이유가 후도에게서 안티키테라 기계를 받은 노블 레드가 쉐무하의 팔찌를 가동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9~10화에서 후도가 안티키테라 기계로 인해 호국 재해 파견법 위반으로 정부에 체포되어 몰락했다.
3. 기타
첫 기동때부터 아담이 안 온다며 징징대는 모습이 압권이고, 마침내 아담이 등장하게되자 기뻐한다. 5화에서는 아담에게 마치 고양이마냥 냥냥거리며 애교를 부린다.
주자들과의 직접 전투를 목적으로 제작된 전작의 캐롤제 오토 스코어러들과 달리 천체 관측 및 신의 힘 수집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 전투력이 굉장히 딸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신의 힘을 흡수할 경우 오토 스코어러 따위는 한참 능가하는 병기로 변하지만.
작중 내내 아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담을 방해하는 녀석들은 용서하지 않는다며 한껏 적의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이 아담에게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되어버렸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신의 힘 회수 후 얌전히 있기만 했어도 기껏 모아두었던 신의 힘을 히비키에게 뺏기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아담의 발목을 붙잡지만 않았어도 신의 힘이 깃든 아담의 팔을 지켜낼 수 있었을 테니... 물론 이는 티키를 만들고 이용하고 버린 아담의 실책이기도 하지만.
기동 이전과 기동 이후 모습이 갭이 크다. 이전 모습은 눈을 가린채 봉인되어서 그런지 시크한 모습을 보인 반면 기동 이후 모습은 목소리나 얼굴이나 어린아이로 보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