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오스트로(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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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파우스트 로브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AXZ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이 쇼타.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일원. 모티브는 목걸이 사건으로 유명한 알레산드로 칼리오스트로[1]. 광명결사의 간부 연금술사들 중 한 명으로 본래 거짓말쟁이에 사기꾼이었지만 생 제르맹과 만난 뒤 자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적어도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하고는 싶지 않다고 행동하고 있다. 변신시 복장은 킬라킬카무이 수준으로 노출도가 높은 복장이다. 일인칭은 아아시.

2. 작중 행적


1화에선 구성원 3명이서 같이 등장하여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트리거가 되어,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뱃지를 착용한 자를 분해시킨다.
2화에서 심포기어 장착자들이 지룡과 싸우는 걸 구경한다. 생 제르맹이 지룡을 다시 없앤 후에 같이 티키를 회수하러 간다. 그 과정에서 마리아의 공격을 막다가 뺨에 부상을 당해 앙탈을 부린다. 이후 이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 다시 마리아 일행들을 상대해준다. 그러다 무적인 지룡을 소환하려다 마리아에게 죽빵을 맞는다. 그러나 LiNKER가 다 떨어진 마리아를 상대로 여유롭게 무적인 지룡을 소환해서 끝장을 내려고 하나, 히비키에 의해 파괴되자 앙탈을 부리는데 이때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럽다.
3화에선 프렐라티와 함께 귀국하는 츠바사, 마리아의 비행기를 습격한다.
4화에서는 자신들의 파우스트 로브의 조정이 끝나기 전에 먼저 심포기어 주자들을 찾으러 간다. 또한 히비키 3인방은 "'유사 신호등"', 마리아 3인방은 '"삼색 경단"'이라고 부른다. 그러다 그 신호등에게 농락을 당하는[2] 순간 생 제르맹이 일단 철수하라고 하자, 결국 물러나면서 파우스트 로브가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후 그 신호등들이 이그나이트 모드를 선보이자 결국 파우스트 로브를 개방, 크리스의 리플렉터를 자신의 빔 공격으로 간단하게 해체시켜버린다. 그러다 아담이 나타나자, 갑자기 놀라면서 황금연성을 쓰는 아담에게 말려들지 않기 위해 다른 간부들과 함께 일단 철수한다.
6화에서 전장에 참여한 키리카에게 약물에 의존하는 주제에라고 디스한다.
7화에선 생 제르맹이 갑자기 후퇴하자 자기 때문에 그러는 줄 알고 당혹해한다. 프렐라티와 더불어 아담을 못마땅하고 있는데 이때 생 제르맹을 향해 신뢰감을 돋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우자의 돌을 찾으려는 크리스, 시라베, 키리카를 습격하며 격돌하나 프렐라티가 시라베와 키리카의 유니존에 의해 부상당하자 결국 물러난다. 이때 아담의 희생양 발언으로 토사구팽 플래그가 생겼다. 이때 뒤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자신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던 듯.
8화에서 큰 부상을 입은 프렐라티를 치료하고 있으며, 후에 아담이 의식을 통해서 생제르맹한테 제물로 문양을 새기는 걸 보고 당황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심포기어 주자들을 부수기 위해서 습격하게 되고 이때 크리스와 마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주자들을 아공간에 가둬버린후 결국 본심을 드러내어 마리아와 크리스에게 둘 다 배빵을 먹인다. 그러다 안에 있는 스테판과 소냐를 향해 저격하다가 스테판이 뜬금없이 일어서서 의족으로 나무조각을 차서 빈틈을 만드는 바람에 실패하게 되자 이제 마리아를 두들겨 패는 와중에 크리스의 협공으로 고전하게 된다. 그러다 하트 모양의 장풍을 날려서 쓰러뜨리지만, 마리아와 크리스가 이그나이트 모드를 발검하게 되고 라피스 필로스피커스의 효과가 안 먹히는 걸 보고 당황해한다. 이 때 자신의 숨겨져 있던 가식을 벗어던지고 남성의 목소리로 돌아와서 최후의 일격을 가했으나, 마리아와 크리스의 합동공격에 결국 리타이어당한다.
9화의 프렐라티의 회상에선 스스로 자신이 제물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여자의 감으로서 아담은 위험하다고 프렐라티에게 말한다.
그런데 12화에서 재등장, 사실은 죽기 직전에 텔레포트로 사라져서 죽은 척 한거였으며, 프렐라티도 죽기 직전에 구출했다. 신의 힘에서 히비키를 해방해 내고 UN역시 핵병기의 사용을 부결한 시점에서 미국 정부가 독단으로 핵병기를 발사해 불씨를 없애버리려하는데 생 제르맹, 프렐라티와 함께 셋이서 온힘을 다해 노래하면서 막아내고 그제서야 모두에게 작별을 고하고 장렬히 산화했다. 아담을 상대하기 위해서 잠복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모양인데, 생 제르맹이 하고싶은 일을 도와줘서 예정에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 입장이지만 생 제르맹이 웃는 모습에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낀 것 처럼 묘사된다.
XV 최종화에서 7명의 주자들이 위그드라실 코어를 파괴하기 위한 마지막 합창에서 생 제르맹, 프렐라티와 함께 영체로 잠깐 나와 미소를 짓고 승천했다.

3. 기타


다른 간부들과 달리 혼자만 성우가 '''남성'''이다. 성우 아오이 쇼타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에서 이시다 아키라가 연기한 오토코노코 캐릭터 '''피쉬 아이'''를 보고 성우에 흥미를 가졌으며, 컬러링은 피쉬 아이의 오마쥬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아오이 쇼타라고 인식해서 듣더라도 남자 목소리가 아니고 조금 이국풍 여성 목소리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자 목소리는 아니더라도 아오이 쇼타의 음색이 들리기도 한다.
2, 4화에서 두 화 연속으로 마리아나 히비키한테 얻어맞는 바람에 팬덤에서는 샌드백 취급 중. 결국 8화에서 마리아와 크리스에게 다시 되돌려준다.
파우스트 로브의 특성은 원거리 화력 및 하트 발사지만 근접전에서하는 주먹 공격도 나름 강력하다.
TS 속성 때문인지 인기가 의외로 있다. 당장 성우인 아오이 쇼타도 2018 심포기어 라이브에서 파격적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주목을 받은 케이스다. 2020년 크리스마스 소재 이벤트에서는 「내가 선물」이라는 메모리아 카드 일러스트에서 '''알몸에 리본만 둘둘 둘러놓은 파격적''' '''인 모습'''을 선보였다.(...)[3]

[1] 그도 음모론에서 광명결사의 모티프인 일루미나티와 자주 엮이는 프리메이슨의 회원이었다.[2] 크리스가 일부러 동작이 큰 기술을 사용해 빈틈을 만들어 공격하려다가 옆에서 다가온 히비키에게 배빵을 맞는다.[3] 참고로 해당 카드 스토리에 따르면 생제르맹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궁리하던 중 결국 자신을 선물로 주기로 결심한 결과물이라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