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노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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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계의 티타노마키나들
'''Titano-Machina'''
소라토로보 스토리 내에서 한 축을 형성하는 메인 키워드. 모티브는 티타노마키아로 추정되며 거대한 크기를 지닌 공룡 형태의 괴물로 작품 내에서는 '라레스'와 '렘레스' 두 개체만이 등장하였다.
1부에서는 라레스만이 등장하며 레드 사하란이 우연히 '메달리온'을 손에 넣자 알 수 없는 빛이 발산되면서 깨어났다.[스포일러] 이 충격으로 화물선 힌덴부르크 호가 손상을 입어 추락하고 레드는 탈출 도중 쓰러져 있던 엘 멜리제와 조우하게 되며 엘은 '오하시라의 의식' 없이 메달리온이 활성화된 것에 놀라며 레드에게 거대한 부를 약속하면서 라레스의 봉인을 할 것을 부탁하게 된다.
한편 쿠버스의 두령 브루노 돈두르마가 라레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야망을 가지고 라레스 제어에 필요한 결정석을 얻으려 하면서 레드 일행과 쿠버스의 대립을 다룬 것이 1부의 메인 스토리로 이에 대해서는 메달리온(소라토로보) 항목 참조. 결국 레드 일행에 의해 라레스는 가동을 멈추고 분해되어 운해 아래로 가라앉지만..
'''라레스는 다시 가동을 시작했고 또다른 티타노마키나인 렘레스마저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2부애서 바이온이 CODA의 실행을 위해 티타노마키나의 힘으로 셰퍼드 공국에 숨겨진 쥬노 '타르타로스'를 강제로 소환시키기 위해 네로와 블랑크를 통해 조종[1]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레드는 파라오를 파괴하던 둘을 막기 위해 분전하지만 패배하여 다하카가 대파돠고 만다.[2]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쇼콜라 젤라토의 조언[3] 과 바셋에서의 일로 자신의 과거를 극복한 레드와 그 일행이 누시를 타고 내려간 운해 아래의 Futzu 타워에서 티타노마키나가 '''구세계에서 쥬노의 정보로 만들어진 최종병기'''이며 이를 사용한 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해지자 CODA가 발동되어 세계가 한번 리셋되고 지금의 세계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한편 티타노마키나의 힘으로 타르타로스가 소환되면 강제로 CODA가 발동되어 셰퍼드 공국 전체가 운해 아래로 가라앉아 주민 전원이 몰살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듣고 타르타로스 소환을 막으려 하나 이미 늦어 바이온은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떠나고 이에 Futzu 타워의 쥬노 유루룽굴이 CODA를 막을 유일한 수단인 수정 프로그램 Re-CODA를 레드에게 맡긴다.[4]
하지만 레드 일행의 예상보다 타르타로스가 일찍 소환되자 메르베유는 티타노마키나를 탈취하여 타르타로스로의 길을 열어 Re-CODA를 세팅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파라오로 향한다. 파라오에서 네로와 블랑크와 맞서 그들을 쓰러뜨리고 자신들이 그저 한 번만 티타노마키나를 최대 출력으로 조종하여 타르타로스를 소환할 부품임을 알고 좌절하는 그들을 메르베유와 레드가 일반인으로서 살아가자고 설득하지만 타르타로스에서 전송되는 오더를 레드가 수신하는 바람에 레드가 폭주하여 그 둘을 죽이게 되고 엘까지 죽이기 직전까지 가게 되어 한동안 레드는 침울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엘의 충고[5] 를 받아들인 레드가 "오더따위에 다시는 휘둘리지 않겠다."며 맹세하고 둘의 죽음으로 가동을 멈춘 두 티타노마키나를 각각 엘과 레드(렘레스)/벨루가(라레스)가 개조된 파워 셀로 제압하고[6] 불로불사이기에 브루노처럼 체력을 모두 빼앗겨 흡수당할 일 없는 엘과 벨루가가 조종을 맡게 되었다.
그 후 타르타로스 공략전에서 두 대의 티타노마키나는 상당한 전력이 되어 각지의 사람들의 협력과 함께 타르타로스의 실드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타르타로스의 반격에 큰 손상을 입고 두 대 모두 기능 정지. 벨루가는 그의 로보 샐러맨더가 무사했기에 스스로 탈출했고 엘은 오페라와 쇼콜라의 구조로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때 너무 많은 체력이 소모되어 그들의 불로불사 저주가 소멸하여 주변인들과 함께 나이를 먹게 되었다. 이후 티타노마키나들은 Re-CODA가 발동되자 타르타로스와 함께 차원 저편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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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테일 콘체르토의 철 거신 역시 티타노마키나. 사실상 철 거신에서 티타노마키나라는 설정이 비롯된 것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소라토로보의 외전 소설인 카덴차~종결선율~에서는 또다른 티타노마키나인 콜로스가 등장한다. 이 콜로스는 카츠 제국에 의하여 와플의 어머니인 포레누아 라이브레드를 생체 코어로 하여 재기동했으나 와플의 아버지 고프르 라이브레드를 비롯한 제국의 반군들과 와플, 레드 일행의 분투 끝에 와플이 결정석으로 철 거신의 검을 조종해 콜로스를 향해 내려쳐 콜로스의 부활을 저지한다. 포레누아는 생존했지만 생명유지를 위한 극소량의 약물과 영양분만을 공급받았기에 한동안은 의식불명인 상태.
작품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 보아 티타노마키나라는 명칭을 모르는 대다수의 국가들은 저마다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리에서는 철 거신, 카츠에서는 콜로스라고 부르는 등.
구세계의 티타노마키나들
'''Titano-Machina'''
소라토로보 스토리 내에서 한 축을 형성하는 메인 키워드. 모티브는 티타노마키아로 추정되며 거대한 크기를 지닌 공룡 형태의 괴물로 작품 내에서는 '라레스'와 '렘레스' 두 개체만이 등장하였다.
1부에서는 라레스만이 등장하며 레드 사하란이 우연히 '메달리온'을 손에 넣자 알 수 없는 빛이 발산되면서 깨어났다.[스포일러] 이 충격으로 화물선 힌덴부르크 호가 손상을 입어 추락하고 레드는 탈출 도중 쓰러져 있던 엘 멜리제와 조우하게 되며 엘은 '오하시라의 의식' 없이 메달리온이 활성화된 것에 놀라며 레드에게 거대한 부를 약속하면서 라레스의 봉인을 할 것을 부탁하게 된다.
한편 쿠버스의 두령 브루노 돈두르마가 라레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야망을 가지고 라레스 제어에 필요한 결정석을 얻으려 하면서 레드 일행과 쿠버스의 대립을 다룬 것이 1부의 메인 스토리로 이에 대해서는 메달리온(소라토로보) 항목 참조. 결국 레드 일행에 의해 라레스는 가동을 멈추고 분해되어 운해 아래로 가라앉지만..
'''라레스는 다시 가동을 시작했고 또다른 티타노마키나인 렘레스마저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2부애서 바이온이 CODA의 실행을 위해 티타노마키나의 힘으로 셰퍼드 공국에 숨겨진 쥬노 '타르타로스'를 강제로 소환시키기 위해 네로와 블랑크를 통해 조종[1]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레드는 파라오를 파괴하던 둘을 막기 위해 분전하지만 패배하여 다하카가 대파돠고 만다.[2]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쇼콜라 젤라토의 조언[3] 과 바셋에서의 일로 자신의 과거를 극복한 레드와 그 일행이 누시를 타고 내려간 운해 아래의 Futzu 타워에서 티타노마키나가 '''구세계에서 쥬노의 정보로 만들어진 최종병기'''이며 이를 사용한 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해지자 CODA가 발동되어 세계가 한번 리셋되고 지금의 세계가 되었다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한편 티타노마키나의 힘으로 타르타로스가 소환되면 강제로 CODA가 발동되어 셰퍼드 공국 전체가 운해 아래로 가라앉아 주민 전원이 몰살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듣고 타르타로스 소환을 막으려 하나 이미 늦어 바이온은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떠나고 이에 Futzu 타워의 쥬노 유루룽굴이 CODA를 막을 유일한 수단인 수정 프로그램 Re-CODA를 레드에게 맡긴다.[4]
하지만 레드 일행의 예상보다 타르타로스가 일찍 소환되자 메르베유는 티타노마키나를 탈취하여 타르타로스로의 길을 열어 Re-CODA를 세팅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파라오로 향한다. 파라오에서 네로와 블랑크와 맞서 그들을 쓰러뜨리고 자신들이 그저 한 번만 티타노마키나를 최대 출력으로 조종하여 타르타로스를 소환할 부품임을 알고 좌절하는 그들을 메르베유와 레드가 일반인으로서 살아가자고 설득하지만 타르타로스에서 전송되는 오더를 레드가 수신하는 바람에 레드가 폭주하여 그 둘을 죽이게 되고 엘까지 죽이기 직전까지 가게 되어 한동안 레드는 침울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엘의 충고[5] 를 받아들인 레드가 "오더따위에 다시는 휘둘리지 않겠다."며 맹세하고 둘의 죽음으로 가동을 멈춘 두 티타노마키나를 각각 엘과 레드(렘레스)/벨루가(라레스)가 개조된 파워 셀로 제압하고[6] 불로불사이기에 브루노처럼 체력을 모두 빼앗겨 흡수당할 일 없는 엘과 벨루가가 조종을 맡게 되었다.
그 후 타르타로스 공략전에서 두 대의 티타노마키나는 상당한 전력이 되어 각지의 사람들의 협력과 함께 타르타로스의 실드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타르타로스의 반격에 큰 손상을 입고 두 대 모두 기능 정지. 벨루가는 그의 로보 샐러맨더가 무사했기에 스스로 탈출했고 엘은 오페라와 쇼콜라의 구조로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때 너무 많은 체력이 소모되어 그들의 불로불사 저주가 소멸하여 주변인들과 함께 나이를 먹게 되었다. 이후 티타노마키나들은 Re-CODA가 발동되자 타르타로스와 함께 차원 저편으로 사라진다.
[image]
전작 테일 콘체르토의 철 거신 역시 티타노마키나. 사실상 철 거신에서 티타노마키나라는 설정이 비롯된 것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소라토로보의 외전 소설인 카덴차~종결선율~에서는 또다른 티타노마키나인 콜로스가 등장한다. 이 콜로스는 카츠 제국에 의하여 와플의 어머니인 포레누아 라이브레드를 생체 코어로 하여 재기동했으나 와플의 아버지 고프르 라이브레드를 비롯한 제국의 반군들과 와플, 레드 일행의 분투 끝에 와플이 결정석으로 철 거신의 검을 조종해 콜로스를 향해 내려쳐 콜로스의 부활을 저지한다. 포레누아는 생존했지만 생명유지를 위한 극소량의 약물과 영양분만을 공급받았기에 한동안은 의식불명인 상태.
작품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 보아 티타노마키나라는 명칭을 모르는 대다수의 국가들은 저마다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리에서는 철 거신, 카츠에서는 콜로스라고 부르는 등.
[스포일러] 이는 레드가 하이브리드였기 때문.[1] 하이브리드들의 로보에는 기본적으로 티타노마키나의 조종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메달리온과 결정석이 필요없기 때문. 역시 하이브리드인 레드의 전용기인 다하카에도 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으나 트랜스가 사용조건이며 레드는 네로와 블랑크와는 달리 실패작이었기에 다하카만으로는 조종할 수 없었다.[2] 이후 Mk2로 개수.[3] 아무리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한들 모르는 사람이 된건 아니다.[4] 타르타로스 코어에 접속 가능한 것은 하이브리드뿐이기 때문.[5] 한번의 실수로 너무 자책하지 마라[6] 이 때 메달리온의 경우 각 개체에 해당하는 두 메달리온이 존재했으나 결정석은 3개 뿐이기에 라레스에 사용된 결정석은 '''메르메유가 복제했다.''' 그녀의 말로는 기본 구조만 알면 복제 자체는 별 거 아니라고. 메르베유가 바이온에게 구세계의 지식을 대가로 그의 계획에 동참했었다가 레드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라졌음을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복제품을 라레스에 사용한 이유는 렘레스가 상위기종이기에 복제품의 성능을 장담하기는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