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
1. 개요
2. 일반 도전 과제(General Achievements)
3. 핼러윈 과제(Halloween Achievements)
4. 리플레이 도전 과제(Replay Achievements)
4.1. 오케이, 컷(!That's A Wrap)▲
4.2. 나중에 손 좀 보자구(We Can Fix It In Post)▲
4.3. 자작극의 주인공(Star of My Own Show)▲
4.4. 당신 차례입니다. 헤일씨(Time For Your Close-Up, Mr. Hale)▲
4.5. 홈 무비(Home Movie)
4.6. 동네 영화 배우(Local Cinema Star)
4.7. 독립 영화 돌풍(Indie Film Sensation)
4.8. 블록버스터(Blockbuster)
5. Foundry 도전 과제
5.1. 2분 전쟁(Two Minute Warring)▲
5.2. 점령 함정(Cap Trap)
5.3. 리얼 스틸(Real Steal)
5.4. 치열한 사투(Dead Heat)
5.5. 또한 제거됐다(Terminated, Too)
5.6. 암살병과(Classassin)
5.7. 선취 특권 횡령자(Claim Jumper)▲
5.8. 지붕이 무너지고~(Raze the Roof)
5.9.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Five the Fast Way)
5.10. Foundry 포스 파이브(Foundry Force Five)
5.11. 도가니(The Crucible)▲
5.12. Foundry 지표(Foundry Milestone)
6. 크리스마스 도전과제
6.1. 선물 받기(Gift Grab)
7. Mann 대 기계 도전 과제
8. Doomsday 도전 과제
8.1. 탈출 폭도(Escape Ferocity)
8.2. 로켓 추진제(Rocket Booster)
8.3. 임무 통제(Mission Control)▲
8.4. 우주 캠프(Space Camp)
8.5. 점령의 정점(Cap-ogee)
8.6. 발사 실패(Failure to Launch)
8.7. 이륙(Lift-offed)
8.8. 외계로부터의 9명 계획(Plan Nine to Outer Space)▲
8.9. 최고의 시나리오(Best Case Scenario)
8.10. 승무원(Flight Crew)
8.11. 필사의 싸움(The Fight Stuff)▲
8.12. Doomsday 지표(Doomsday Milestone)
9. Process 도전과제
9.1. 제거 과정(Process Of Elimination)▲
10. Standin 도전과제
10.1. 지점을 먹고 튀어라(Stand And Deliver)▲
11. 혼자 과제 달성하기
11.1. 도전과제 달성 프로그램 사용
1. 개요
팀 포트리스 2의 도전 과제. 팀 포트리스 2의 도전과제는 크게 병과별로 나뉘지만, 병과와 무관한 것도 있다. 병과별 도전과제는 Milestone를 번역한 '''지표'''를 달성할 경우 해당 병과의 잠금해제(Unlock) 무기가 지급된다. '''지표'''도 일정 개수의 도전 과제를 달성하는 '''도전 과제'''로 분류된다. 3단계 지표 도전과제의 아이콘은 MVM의 Gas passer의 불이 붙으면 폭발 개선의 아이콘에도 사용되었다.
각 병과별 전용 도전 과제는 항목 최상단의 표를 참조.
한 때 팀 포트리스 2의 번역은 왈도체와 음역, 직역이 혼재된 매우 형편없는 번역이었지만 STS에서 번역을 시작하자 매우 깔끔한 번역이 되었다. 허나 번역자들이 팀 포트리스 2 특유의 정신나간 분위기를 살리려다 거하게 약을 빠는 바람에 예전부터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에겐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게 되었다. 번역센스가 정신이 나갔다... 또한 STS의 특성상 팀 포트리스 2의 번역은 상당히 자주 바뀌는 터라 원문을 함께 기재한다. 도전 과제의 배열 순서는 항목 작성(수정) 시점에서 도전 과제 달성률를 기준으로 하였으나, 지표(Milestone) 계열 도전 과제는 예외적으로 각 도전 과제 문단의 가장 마지막으로 두었다.
봇이나 친구의 도움,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서도 깰 수 있는 과제는 ▲표시.
2. 일반 도전 과제(General Achievements)
3. 핼러윈 과제(Halloween Achievements)
4. 리플레이 도전 과제(Replay Achievements)
2011년 5월 5일(현지 시간)자로 추가된 '''리플레이 업데이트'''(Replay Update)로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하면서 함께 선보인 도전 과제. 수행하다 보면 도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본 도전 과제도 달성률을 기준으로 배열되었지만, 실제로는 각 도전 과제의 내용이 차례가 있는지라 진행 순서대로 배열한 것이나 다름없는 셈.
4.1. 오케이, 컷(!That's A 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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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아무 서버나 접속해서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플레이한 뒤 리플레이 저장키(기본값 F6)을 누르고 리플레이 이름을 지정하고 확인을 누르면 달성된다.
4.2. 나중에 손 좀 보자구(We Can Fix It In Post)▲
[image]
설명 그대로 하면 달성된다.
4.3. 자작극의 주인공(Star of My Own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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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편집 화면에서 누를 수 있는 단추는 모두 누르다보면 달성된다. 달성할 경우 액션 아이템인 '''도발: 감독의 시야'''(Taunt: The Director's Vision)를 지급한다.
4.4. 당신 차례입니다. 헤일씨(Time For Your Close-Up, Mr. Hale)▲
[image]
저장된 리플레이를 동영상으로 저장하면 달성된다.
4.5. 홈 무비(Home Movie)
[image]
(노가다로 한다면) 친구 몇 명으로 조작할 수는 있을 것이다.
4.6. 동네 영화 배우(Local Cinema Star)
[image]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작할 가능성은 있다. 본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모자 아이템인 '''최전방 종군 특파원'''(Frontline Field Recorder)을 지급한다.
4.7. 독립 영화 돌풍(Indie Film Sensation)
[image]
슬슬 정말로 볼만한 동영상을 만들 필요가 있다.
4.8. 블록버스터(Blockb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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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가다로 한다면) 도전 과제 이름처럼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활약하라. 이 정도면 세계구급...
5. Foundry 도전 과제
2011년 호주의 크리스마스(Australian Christmas 2011)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전 과제로, 당연한 소리지만 cp_foundry 맵에서만 달성할 수 있다. 수행하다 보면 모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5.1. 2분 전쟁(Two Minute Wa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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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이 상대팀보다 '''아주 잘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개인 서버를 만들거나.
5.2. 점령 함정(Cap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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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으로는 스나이퍼로 머리를 날리거나, 스파이로 망토와 단검을 사용하여 대기하다가 백스탭으로 즉사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 외엔 친구 불러서 크리츠크리그 메딕을 시켜 크리우버를 받을 수도 있고 그냥 내질렀는데 운빨로 무작위 치명타가 나갈 수도 있으니 입맛대로 하자.
5.3. 리얼 스틸(Real S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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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본 도전 과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각 팀의 마지막 점령 지점은 점령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점령을 막기도 전에 점령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애초에 마지막 점령 지점까지 밀린 상황이라면 그걸 역전하는 것도 아주 힘들다.
도전 과제 이름은 SF 스포츠 영화인 '''리얼 스틸'''(Real Steel)의 패러디.
5.4. 치열한 사투(Dead 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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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거의 대등한 전력이라면 가운데 지점을 기점으로 서로 밀고 당기는 전투를 벌일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안 나오는게 문제. 참고로 맨 처음에 주어지는 중립지점 점령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물론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에겐 '''개인 서버'''와 '''봇 플레이어'''가 있다.
도전 과제 원명은 이미 파이로 도전 과제 중에서 같은 이름의 도전 과제가 있는데 또 나왔다. 물론 한국어 번역에서는 달성 조건을 감안하여 둘을 다르게 번역.
5.5. 또한 제거됐다(Terminated,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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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초반 시작 지점 뒤쪽에 보면 커다란 전로가 있다. 각 해당 항목 및 당진 용광로 사고 항목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건 용광로가 아니라 '''전로'''다. 어쨌거나 그곳에 적을 밀어넣으란 소린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넣기 참 힘들다. 그나마 일반적으로 이게 일어나는 경우는 파이로가 아군 기지에 잠입한 적 스파이를 압축 공기 분사로 밀어넣는 경우.
도전 과제 원명도 그렇고 영화 '''터미네이터 2'''의 패러디로, 마지막 장면에서 T-800이 스스로 용광로 안에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따온 것. 물론 본 도전 과제는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들어가야 하지만...
5.6. 암살병과(Classa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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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부터 스파이까지 순서대로 플레이하면서 한 번씩 적을 죽이면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병과(Class)와 암살자(Assassin)을 이용한 혼성어 말장난이다.
5.7. 선취 특권 횡령자(Claim J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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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도전 과제 설명에서 점령하라는 건 점령을 시작하라는 게 아니라, '''점령을 끝마치라는''' 의미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아직 점령 시도조차 되지 않은 지점을 달려가서 점령을 시작을 한다고 해도 도전 과제는 달성되지 않는다. 기지에서 점령 상황을 보고 있다가, 금방 점령이 끝날 것 같으면 그때 텔레포터를 타고 가서 지점 점령을 마무리하자.
굳이 따진다면 적의 점령 방해를 받지 않는 다는 전제 하에서 특정 경우에는 점령 시작'''부터''' 12초 이내에 점령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기지 바로 앞 지점인 1·5번 지점의 경우는 1명으로도 4초만에 점령이 가능하며, 각 기지에서 두 번째 지점인 2·4번 지점의 경우는 '''2명으로 8초'''만에 점령이 가능하다. 단, 가운데 지점인 3번 지점은 점령 속도 증가의 최대 한도인 '''4명'''이 붙어야 겨우 11.52초가 나오는지라, 아군이 동시에 텔레포터로 이동하여 점령한다고 해도 12초가 넘어간다.
아니면 그냥 개인 서버로 깰 수도 있다. 마지막 점령 지점은 점령 속도가 매우 빠른 걸 이용해 그곳에 텔레포터 출구를 설치하고 텔레포트한 후에 바로 점령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인 Claim Jumper는 법률 용어인 '''선취 특권 횡령자'''라는 의미로, '''점령 점수'''(특권)를 지점을 '''먼저 점령하는 것'''(선취)으로 가로채는 것(횡령)으로 생각해본다면 적절한 작명.
5.8. 지붕이 무너지고~(Raze the 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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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중앙 점령 지점의 지붕 위에 올라갈 수 있는 클래스는 스카웃과 솔저, 데모맨 정도이다. 스카웃이야 워낙 체력 때문에 잡을수야 있지만 솔저와 데모맨은 그리 잡기 쉬운 상대가 아니다. 솔저나 데모맨으로 맞상대하거나 스나이퍼로 한명씩 저격하자.
번역명이 골때리는데, 바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의 패러디. 사실 이는 도전 과제 원명도 지붕을 떠올리듯이 크게 떠들어 대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숙어인 '''Raise the roof'''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에서 따온 것.
5.9.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Five the Fas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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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과 스파이에게도 비슷한 도전 과제가 있기 때문에, 해당 도전 과제를 달성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번역 패러디는, 우리나라 랩퍼 아웃사이더에 나오는 가사 중 하나다.
5.10. Foundry 포스 파이브(Foundry Force Five)
도전 과제 이름은 Family Force 5라는 기독교도 락 밴드의 패러디.
일단 '''Steam 친구'''부터 만들자.
5.11. 도가니(The Crucible)▲
Foundry 맵 죽돌이가 되자!
도전 과제 원명은 Foundry의 의미인 '''주물 공장'''과 주제를 맞춘 것도 있지만 Crucible 자체가 (흔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과정에서) 호된 시련의 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전 과제 달성 조건을 생각해본다면 매우 적절한 작명.
5.12. Foundry 지표(Foundry Milestone)
본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모자 아이템'''인 내 머리 속의 증기(Full Head Of Steam)를 받게 된다.
6. 크리스마스 도전과제
6.1. 선물 받기(Gift Grab)
해당 과제는 Foundry 맵 전용 과제는 아니지만, Foundry 맵 업데이트와 같이 업데이트 된 과제.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적을 죽이면, 가끔씩 선물상자가 나오는데, 그걸 3개 먹으면 과제 달성이 된다.
7. Mann 대 기계 도전 과제
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Mann 대 기계) 참고.
8. Doomsday 도전 과제
2012년 파이로매니아(Pyromania)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전 과제로, 당연한 소리지만 sd_doomsday 맵에서만 달성할 수 있다. Foundry 도전 과제 처럼 수행하다 보면 모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개인 서버에서 맵을 돌리는 경우 제한시간이 모두 지나도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들어올릴 수 없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고쳐진 상태.
8.1. 탈출 폭도(Escape Ferocity)
..
8.2. 로켓 추진제(Rocket Booster)
간단히 말해서 '''막판 뒤집기로 역전승'''하라는 말이다. 참 쉽죠?
8.3. 임무 통제(Mission Control)▲
그냥 로켓 근처로 가져가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로켓을 쏘아 올리는데까지 성공해야 한다.
8.4. 우주 캠프(Space Camp)
중립 오스트레일륨 가방이 스폰되는 곳에 가서 싸우다 보면 완수할 수 있는 과제다.
8.5. 점령의 정점(Cap-ogee)
8.6. 발사 실패(Failure to Launch)
승강기를 탄 적 플레이어 3명이면 대부분 메딕+솔져,헤비,파이로 등 스카웃 이런 조합으로 있을텐데 아군 메딕에게 크리츠크리츠 우버를 받거나 스파이로 백스텝을 이용해 다 처리해주면 간단하게 클리어 된다.
8.7. 이륙(Lift-offed)
로켓이 발사되면 하단부의 배기 통로로 바람이 빠져나가는데, 그 부분에 서 있으면 불이 붙는 효과가 생긴다. 배기 통로에 분사 가스가 분출 될 때 적을 밀어 넣으면 된다. 파이로로 플레이 할 때 비교적 달성하기 쉬운 과제이지만, 이런 기회 자체를 포착하는게 쉽지 않은 편. 정 어려우면 개인 서버에서 봇을 불러내서 해보자.
8.8. 외계로부터의 9명 계획(Plan Nine to Outer Space)▲
그냥 단순히 병과를 골라서 라운드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직접'''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가진 채로 로켓을 쏘아 올려야 한다.
과제명은 그 유명한 에드 우드의 괴작 영화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의 패러디.
8.9. 최고의 시나리오(Best Case Scenario)
과제 내용이 조금 애매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본 과제는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들고 무쌍을 펼치라는 게 아니라,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들고 있는 적을 한 라운드에 6번 죽이라는 말'''이다.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든 사람이기만 하면 같은 사람을 계속 죽여도 상관없지만, 보통 오스트레일륨 가방을 든 사람은 집중공격 대상이 되고, 생각보다는 승부가 빨리 나는 편이라 쉽지 않은 과제다.
8.10. 승무원(Flight Crew)
8.11. 필사의 싸움(The Fight Stuff)▲
둠스데이맵만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레 달성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도전과제명은 영화 필사의 추적의 패러디인 것 같다
8.12. Doomsday 지표(Doomsday Milestone)
본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모자 아이템'''인 온화한 여가용 군수품(Gentle Munitionne of Leisure)를 받게 된다.
9. Process 도전과제
9.1. 제거 과정(Process Of Elimination)▲
140번 이기세요.
10. Standin 도전과제
10.1. 지점을 먹고 튀어라(Stand And Deliver)▲
139번 승리하세요.
도전과제 번역명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의 패러디이다.
11. 혼자 과제 달성하기
클래스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빨리 아이템을 얻고자 과제서버 등에서 노가다를 하기 마련이다. 허나 이것도 인간들이 협조를 안 해 주거나 서버들이 다 차버리면 어렵다. 그리하여 개인 방에서 봇을 이용해 혼자 과제를 얻는 방법이 연구되었다. 무슨 뜻인가 하면 따로 서버가 필요 없다는 말이다. 이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병과별 잠금해제 무기를 얻는 정도는 혼자서도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다.
1. 직접 방을 만든다. 맵은 achievements_heavy 등 과제 전용 맵이 좋다. 돌아다니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직접 찾아볼 것. 못 찾겠다면, 여기로 가보자.
2. 콘솔을 연다. 보통 ~키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안 나오면 옵션에서 콘솔 해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3. 다음 명령어들을 순서대로 입력한다. 자동완성을 지원하므로 일일히 다 칠 필요는 없다.
상대편에 봇이 3명 이상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팀밸런스를 해제해야 한다. mp_teams_unbalance_limit 0 라고 입력하자. 0 값은 팀 밸런스를 해제하는 명령어다. 추가적으로 리스폰 타임을 없애고 싶으면 mp_respawnwavetime 0 이라고 입력해 준다. 다만 일부 맵은 리스폰 타임이 줄어들지 않는다.
4. sv_cheats 1 를 입력한다. 이 명령어는 치트키를 사용 가능케 한다. 값을 0으로 주면 치트키를 해제하는 것이다. 치트키를 설정한 이유는 '''인공지능이 없는 봇을 소환하기 위해서'''다. 명령어는 bot -team red -class heavy 의 형식으로 입력한다. -team 다음에 원하는 팀을, -class 다음에 원하는 클래스를 설정한다. 여담이지만 특수한 클래스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체력 낮고 무장도 위험하지 않은 메딕이나 엔지니어, 스카웃 등이 편하다. 주의할 점은 봇 종류에 따라 헤비를 다르게 입력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공지능이 없는 봇의 경우는 heavy라고 입력하면 된다.
5. bot_mimic 1을 입력한다. 인공지능이 없는 봇들이 플레이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고, 무기를 발사하면 따라 발사한다. 다만 PDA를 가진 병과의 경우 PDA까지는 따라하지 않는다. 이는 엔지니어의 경우 bot_command bot12 build * (디스펜서 0, 텔레포터 1/3, 센트리 2)를 입력하여 독자적으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이놈들을 원하는 곳으로 몰아서 몰살을 시키든, 지점을 점령하든, 부숴질 구조물을 짓든, 어쨌든 굴리면 된다.
6. bot_mimic_yaw_offset 0. 봇들이 플레이어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된다. 데미지를 입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면 이게 가장 편하다. 다시 원상태로 하고 싶으면 끝의 숫자를 180으로 설정하면 된다.
7. 봇을 자신의 앞 등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려면 'bot_teleport <botname> <X> <Y> <Z> <Pitch> <Yaw> <Roll>'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우선 cl_showpos 1를 입력하여 자신의 좌표를 볼 수 있게 해야 그 다음에 수치를 조정하는 게 더 수월해진다.
8. 가장 중요한 부분. 순서대로 sv_cheats 0과 retry를 입력한다. 일단 '''치트키가 가동되어 있으면 과제가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치트를 해제하고, retry를 통해 서버에 다시 접속한다. 봇과 나머지 명령어들은 다 건재하니 걱정하지 말자. 여기서 sv_cheats 1; (치트가 필요한 명령어); sv_cheats 0 이렇게 타입을 한다면 재접속을 생략하며 봇 명령어를 다룰 수 있다. 예를 들면 sv_cheats 1; bot -team red -class soldier; sv_cheats 0.
9. 봇들을 이용해 과제를 달성하고 잠금 해제 무기를 얻는다. 게임의 모든 무기 아이템을 언락할 정도의 과제들은 죄다 이것들을 써서 달성할 수 있다. 상당히 창조적인 방법을 써서 달성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하다 보면 재미가 붙는다. 중간에 봇이 더 필요하면 sv_cheats 1을 다시 입력하고, 끝난 다음 sv_cheats 0와 retry를 입력.
10. 이 정도만 해도 잠금해제 무기를 위한 과제 해결을 대부분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인공지능이 필요한 봇이 필요하다면, tf_bot_add 1 red heavyweapons 라고 입력하면 된다. 인공지능이 없는 봇과 달리 -라는 표시를 해 줄 필요가 없다. 주의할 점은 봇 종류에 따라 헤비를 다르게 입력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공지능이 있는 봇의 경우는 heavyweapons라고 입력하면 된다. 이 방법으로 봇을 스폰하면 치트키를 활성화 시키지 않아도 봇의 스폰이 가능하지만, 인공지능이 구현되어있는 맵 이외에는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이런 맵이라도 플레이어가 공격하는 경우 반격한다.
11. 인공지능이 있는 봇이 죽은 후에도 클래스를 바꾸지 못하게 하려면 tf_bot_keep_their_class_after_death 1 을 입력하면 된다. 0을 입력하면 봇이 죽은 후에 랜덤하게 클래스를 바꾸게 된다. 한편 인공지능 봇을 모두 제거하고 싶으면 tf_bot_quota 0 이라고 입력해 주면 된다. 숫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랜덤한 클래스의 봇이 입장하게 된다. 그리고 오래 한 맵을 돌리다 보면 시간제한으로 맵이 강제 변경될 수가 있는데, mp_timelimit 0 이라고 입력해 주면 무한대로 그 맵만 할 수 있다. 게임을 라운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mp_restartgame 1 을 입력하면 된다.
12. 참고로 개인 서버에서 봇이 아닌 사람을 입장시키고 싶으면 sv_lan 0 을 입력해 주면 다른 사람이 개인 서버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하려는 측에서는 콘솔 창을 열어서 connect xxx.xxx.xxx.xxx 라는 형식으로 connect 명령어 다음에 입장하고 싶은 컴퓨터의 IP를 입력해 주면 된다.
11.1. 도전과제 달성 프로그램 사용
사용 방법
다운로드
'''Achievement Manager'''
국내에서는 언락툴이라는 명칭으로 통한다.
위의 방법들로 도전과제들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에 등장한 프로그램이다.
도전과제를 자동으로 달성하게 해주는 핵 프로그램이 다. 스팀 클라이언트를 해킹하고 들어가 도전과제를 달성한 것으로 설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담으로, 자신의 실력으로 힘겹게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한 사람들 입장에서, 자기 자신은 그 도전과제를 따기 위해 엄청 노력했는데 남이 프로그램으로 따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싫어한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을 악용하는것은 밸브 정책 위반이라 걸리면 '''VAC'''로 인해 계정이 차단될 수도 있다.(이는 프로그램 실행 도중 VAC 실행 서버에 접속시에만 해당된다. 그렇게만 하지 않는다면 계정 차단되지 않는다.)
어차피 도전과제로 얻을 수 있는 언락들은 대부분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Steam에 도전과제를 다 달성한 유저가 있다면 대부분 이 프로그램을 쓴 것일 확률이 높다. 정확히는 도전과제 목록을 들어가봤을때 같은날 같은시각에 여러개의 도전과제가 달성 되어 있다면 거의 무조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라고 봐도 무방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