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팀 포트리스 2)/도전 과제
1. 개요
2. 도전 과제 목록
2.1. 페넌트 경주(Race for the Pennant)▲
2.2. 공수 교체(Side Retired)▲
2.3. 무안타 경기(No-Hitter)▲
2.4. 나는 배트맨이다(I'm Bat Man)▲
2.5. 밥상 차리기(Set the Table)▲
2.6. 의료 폭행 사건(Batting the Doctor)
2.7. 네가 지으면(If You Build It)
2.8. 타자, 위치로!(Batter Up)▲
2.10. 삼중 도루(Triple Steal)▲
2.11. 총격(Gun Down)
2.12. 마무리(Closer)
2.13. 삼중살(Triple Play)▲
2.14.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Fall Classic)
2.15. 주자 아웃(Retire the Runner)
2.16. 과소평가(Belittled Beleaguer)
2.17. 홈런(Round-Tripper)▲
2.18. 다저스 1, 자이언트 0(Dodgers 1, Giants 0)
2.19. 내야 플라이(Pop Fly)
2.21. 불시의 습격(Caught Napping)
2.22. 달을 향해 쏴라(Moon Shot)
2.23. 순환(The Cycle)
2.24. 장외 홈런(Out of the Park)
2.25.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
2.27. 심각한 부상(The Big Hurt)
2.28.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
2.29. 실점 방어(Block the Plate)
2.30. 파울 지역(Foul Territory)
2.31. 부정투구(Doctoring the Ball)
2.33. 투수 교체(Quick Hook)
2.34. 위협구(Brushback)
2.35. 최초의 희생자 2(First Blood, Part 2)
2.36. 끊어진 관계(Severed Ties)
2.37. 등짝! 등짝을 또보자!(Back 2 Back)
2.38. 뒷공작(Back in Business)
3. 지표 목록
4. 관련 문서
1. 개요
스카웃의 도전 과제. 샌드맨 이후에 스카웃 컨셉을 아예 야빠로 잡은건지 야구를 패러디한 게 많고, 스카웃의 출신지인 보스턴이 워낙 극렬 야구팬들이 많은것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스카웃 병과 특성 상 직접 전투하는 과제 외에도 기동성을 활용해야 하는 과제가 다수 있다. 서버를 파서 친구랑 통화하며하는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무슨재미가있겠는가?한번 자신의 힘으로 깨보자.
과거에는 샌드맨의 야구공이 적을 기절시키는 점을 활용하여 실전에도 사용할법한 과제가 많았지만 (우버차지가 준비된,패치전엔 우버차지를 발동 중인 메딕을 기절시켜 우버 발동을 막는다던지)패치로 샌드맨이 적을 기절시키지 않고 이속만 감소시키게 됬다. 여전히 도전 과제 설명에 샌드맨 야구공으로 적을 기절시키라는 내용이지만 야구공을 맞춰서 둔화시켜도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순서는 2013년 10월 20일 시점의 도전 과제 달성률이다. 단, 지표는 예외로 제일 아래에 기술한다.
봇이나 친구의 도움,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서도 깰 수 있는 과제는 ▲표시.
2. 도전 과제 목록
2.1. 페넌트 경주(Race for the Pen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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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25 kilometers.
25 킬로미터를 달리십시오.
페넌트 레이스. 한국 기준으로는 정규 시즌, 미국 기준으로는 결승 진출자 선발전이란 뜻이다. Race를 활용한 언어유희. 물론 번역할 땐 어찌하든 원문을 살리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도전 과제. 맵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4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 달성 가능하다.
참고로 스카웃뿐만 아니라 모든 도전 과제 중에서 달성률이 가장 높다[1] . 팀포트리스 2가 F2P인걸 감안하면 플레이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달성한 도전과제.
2.2. 공수 교체(Side Ret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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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the last point in a CP map.
지점 점령 맵에서 마지막 지점을 장악하십시오.
대부분의 공격 및 방어형 지점 점령 맵의 마지막 점령지는 감시가 엄한 데다 점령 속도도 느리지만, 대칭형 지점 점령 맵의 마지막 점령지는 장악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앗차 하는 사이에 다른 플레이어가 먹는다. 게임이 치열할 때 미리 기다리다가 슬쩍하자. 상대방은 저항도 못해보고 패배한다.
2.3. 무안타 경기(No-H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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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 and then 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without firing a shot.
총을 쏘지 않고 적의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하십시오.
No-Hitter는 야구의 노히트 노런을 뜻한다. 노히트 노런을 해석하면 무안타 경기가 된다.
힘 빼지 말고 개인 서버 만들어서 하자. 플레이어가 적은 서버에서 운 좋게 적을 만나지 않고 들어갔다 나올 수 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중에 하고 싶다면 엔지니어가 없을 때, 즉 '''센트리가 없을 때'''를 노려서 달려야 한다. 물론 총이 아닌 근접무기 공격은 아무리 해도 상관없다.
2.4. 나는 배트맨이다(I'm Ba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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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e 500 damage in one life.
죽지 않고 피해량 500을 받아내십시오.
치료제나 아군 디스펜서가 있는 곳 근처에서 깔짝깔짝대는게 좋다. 무적 상태에서 받은 피해량도 카운트되기 때문에 봉크를 마시고 센트리나 헤비 앞에서 계속 맞아도 깨지기도 한다. 하지만 죽지 않으면 된다는 것 때문에 재보급 사물함 앞에서 보스턴 깡패를 휘둘러서 자가 피해를 받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도전과제 이름의 유래는 미국 마이너 리그 선수 중 트레이드 머니로 선수나 돈이 아닌 '''야구방망이 10개'''로 트레이드 된 존 오덤(John Odom) 선수의 별명이 배트맨이 된 것에서 유래했다. 이 때문에 선수가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배트맨 주제가를 불러댔는데, 본인은 그런 스트레스에 못 이겨 자살했다는 안습한 일화가 전해진다. 관련기사
2.5. 밥상 차리기(Set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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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te 10 point captures that ultimately succeed.
점령 지점 10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장악하십시오
'''밥상 차리기'''라고 번역돼있는데, Set the Table은 타자가 루상에 나가 득점 기회를 만드는 걸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테이블 세터가 이런 역할. 물론 한국어에서 이런 행동을 '밥상을 차린다'라고 표현하므로 틀린 번역은 아니다.
여기서 '처음부터 끝까지 장악'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채운 점령 진행도가 없는 상태에서 점령을 시도하는 것이고, 여기서 끊기지 않고 점령하면 된다. 대칭형 지점 점령 맵의 전진 기지나 본진이 점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길 노리면 된다.
역시나 빠른 달성은 DeGroot Keep 맵이 적합하다.
2.6. 의료 폭행 사건(Batting the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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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a Medic that is ready to deploy an ÜberCharge.
우버차지가 준비된 메딕을 처치하십시오.
메딕을 견제하는 병과는 모두 비슷한 도전 과제가 있다. 우버차지가 준비된 메딕은 전세를 완전히 바꿔 놓기도 하므로, 빨리 처리해야 한다. 문제는 우버차지가 준비된, 즉 우버 계량기가 '''100%'''인 메딕을 처치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메딕의 뒷태를 노려야 한다는 것. 일단 샌드맨으로 기절시킨 뒤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최대 체력이 떨어지는 무기이므로 조심해야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자연에 섭리로 쥐도새도 모르게 처치하는 것도 좋다. 절벽 따위의 환경적 위험효소로 날려버려도 처치로 인정되므로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그러나 장탄수가 2발이므로 1차 공격 이후 2차 공격에서 조준에 실수라도 있으면 그 사이에 메딕이 놀라서 바로 우버를 발동을 할 수 있다.
2.7. 네가 지으면(If You Buil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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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3 enemy buildings while they are still under construction.
적군의 설치되고 있는 구조물 3개를 파괴하십시오.
재빠른 속도로 엔지니어의 구조물 설치를 방해하는 것도 스카웃이 할 일이므로, 구조물을 설치하려는 엔지에게 시비를 한 번 걸어보자. 엔지니어가 그 사이에 뭔가 설치 중이면 분명 그 구조물은 아직 내구도가 낮으므로 바로 박살내버리자. 누적임으로 하다보면 깨지게 되어있다. 다만 엔지니어의 산탄총과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비슷한 위력을 지녔으므로 엔지니어의 반격에 주의하자. 만약 이도 저도 안 된다면 언덕의 왕 맵으로 개인 서버를 만들고 엔지니어 봇을 잔뜩 불러내자.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터 입구를 설치하고, 텔레포터는 완성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그 사이에 파괴할 여유가 있다.
도전 과제 명칭은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1989년 미국 영화,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의 명대사인 "네가 지으면, 그 사람이 올거야."(If you build it, he will come.)에서 따왔다. 참고로 짓다, 즉 '''건축'''과 관련되기도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도전 과제 명칭에서도 쓰였다.
2.8. 타자, 위치로!(Batt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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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 1000 double jumps.
이단 점프를 1000번 수행하십시오.
신나게 점프키를 연타하면 된다.
희한한 점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도 도전 과제 달성률은 의외로 낮다는 점으로, 이 도전 과제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 도전 과제들보다도 낮다. 물론 누적이 되므로 굳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스카웃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 바로 2단 점프라는 점을 잊지 말자.
꼼수로 2fort의 지하 통로에서 기지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에 끼어서 점프키를 마구 눌러주면 도전 과제 진행률이 신나게 올라간다.
도전 과제 이름인 Batter Up은 야구에서 타자에게 빨리 타석에 들어와 준비를 하라는 심판의 명령. 혹은 게임을 시작하거나 재개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2.9. 홈 스틸(Steal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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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capping a capture point within a second of it becoming available.
점령 지점을 점령할 수 있게된 순간 점령을 시작하십시오.
이것은 언덕의 왕 맵처럼 점령 지점이 카운트로 점령할 수 있게 바뀌는 곳을 점령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음 점령 지점에 미리 죽치고 있다가 이전 지점이 장악되는 순간 점령을 시작하라'''는 말로, 점령지점이 2개 이상 있는 맵에서 가능하다. 할 수 있다면 공수 교체 도전 과제와 같이 하면 된다. Foundry맵 전용 도전 과제도 비슷한 게 있다. 대부분의 공격 및 방어 맵에서 마지막 점령 지점은 점령 시간이 굉장히 빠르므로 스카웃이 적절하게 마지막 점령을 시작 할 경우 준비하고 있던 상대팀은 순식간에 벌어진 패배로 데꿀멍. 근데 버그인지 언덕의 왕에서도 달성되는 경우가 있다.
팁을 주자면, Degroot 맵에서 공격 때 C거점이 안뚫린다 싶으면 A거점이나 B거점에서 기다리고 있어보자. 깨진다.
스파이에게도 비슷한 도전 과제가 있다.
2.10. 삼중 도루(Triple S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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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3 times in a single CTF round.
깃발 탈취전 한 라운드에서 적군 기밀 서류 가방을 3번 탈취하십시오.
기본 설정에서는 3번 탈취하면 '''라운드가 끝난다'''. 사실상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라는 소리. 확실히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하는 건 최고의 기동성을 지닌 스카웃이 제격이다만 도와 줄 아군이 있어야 하는데 일단은 탈취해서 '''본진에 가져다 놓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탈취한 뒤에 중간에 스카웃에게 넘겨줘도 가능하다. 사실 그냥 개인서버를 하나 만들면 쉽게 달성한다.
2.11. 총격(Gun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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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an active sentry gun using your pistol.
권총을 사용하여 작동 중인 센트리 건을 파괴하십시오.
'''센트리는 스카웃의 천적이다.'''건축물은 거리에 상관 없이 고정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센트리의 인식 범위 밖에서 권총을 갈기자. 원래 소형 센트리는 파괴해도 이 도전 과제가 달성되지 않았으나, 패치로 소형 센트리도 적용되도록 바뀌었으니 이걸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소형 센트리의 특성상, 슬쩍 소형 센트리만 지어놓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엔지니어도 꽤 많으니까.
과거에는 유격수가 권총과 탄약 공유를 하는 관계로 유격수로 파괴해도 도전과제가 달성 되었지만 현재는 권총과 탄약 공유를 하지 않는 관계로 불가능하다.
도전 과제 원명은 야구에서 주자가 주루 중에 견제구나 송구에 걸려서 야수(野手)에게 압살당하는 상황인 런 다운(Run Down)의 말장난이다.
이 도전과제의 아이콘은 MVM의 장탄수 증가 개선의 아이콘에도 사용되었다.
2.12. 마무리(Cl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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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3 teleporter entrances.
3개의 텔레포터 입구를 파괴하십시오.
텔레포터 테러를 하는 게 스카웃이 할 일이긴 한데, 입구가 공격받아도 엔지니어가 출구를 수리하면 입구도 같이 수리되는 탓에 힘들다. 탄약 부족이냐 금속 부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위의 '네가 지으면' 도전 과제를 응용하면 고민할 것도 없지만. 일단 어차피 총으로 쏘는 것 보단 야구방망이로 무한 매질 하는 게 더 좋고 빠르다. 수리하다가 금속이 떨어져서 상실한 엔지니어를 상상해보자. 단, 그 사이에 다른 적군이 등장하지 않길 바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텔레포터 입구는 부활 지점 근처에서 설치하므로 이 점을 이용하자.
도전 과제 원명인 Closer는 야구에서의 마무리를 뜻한다. 번역명은 한때 '통행 끝'이라는 야구와 관계없는 말로 오역된 적이 있었다.
2.13. 삼중살(Tripl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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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three capture points in a row in one life.
죽지 않고 지점 세 개를 차례로 장악하십시오.
어마어마한 실력차이로 밀어붙이는 게임이라면 모를까 스카웃의 내구도로는 2번 점령하기도 힘들다. 어차피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팀끼리 달라 붙어서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이 과제의 관건이므로 잘 안된다면 개인섭을 만들자. 대부분 진지 점령 도전 과제는 자신 혼자밖에 없는 서버에서 혼자서 점령해도 성공한다. 비어있는 서버를 찾아보자. 가장 가까운 DeGroot Keep맵이 그 진가를 보여준다.[2]
도전 과제 원명인 Triple Play는 삼중살이라는 의미로, 이전에는 솔저의 도전 과제인 Triple '''Prey'''가 삼중살로 번역되어서 (사실 삼중살(三重殺)이라는 단어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의미 상으로는 오히려 이쪽이 더 맞는다.) 본 도전 과제는 음차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둘 다 번역이 바뀌었다. 물론 한국어에서도 보통 트리플 플레이라고 그대로 부르기도 한다.
2.14.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Fall Classic)
Cause an environmental death or suicide using the Force-A-Nature's knockback.
자연에 섭리의 밀어내는 기능을 활용하여 낙사를 유도하거나 위험한 지형에 밀어넣어 죽이십시오.
적군이 벼랑 끝에 있을 때 자연에 섭리로 쏴버리거나 아니면 도전 과제 아이콘처럼 Sawmill 맵의 톱날로 밀어 넣어주자.
도전 과제 이름의 번역 변천사가 대단한데, 처음 나왔을 때는 Fall Classic을 직역한 '''가을의 고전'''이었다가, 스카웃 도전 과제가 야구와 관련된 것을 감안하여 '''월드 시리즈'''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과제 달성 조건이 '''떨어진다'''라는 것[3] 때문에 2013년 1월 8일 패치로 번역명이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로 바뀌었다.
2.15. 주자 아웃(Retire the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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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a Scout while they are under the effect of Crit-a-Cola.
훅가콜라 효과를 받고 있는 스카웃을 죽이십시오.
딱히 설명이 필요 없는 게, 적이 나에게 쏘면 피해가 135%이지만, 반대로 내가 적에게 쏘는 것도 피해가 110%가 되기 때문에 '''잘 쏘는 쪽'''이 이기게 된다.
문제는 훅가콜라를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비교적 흔하지 않다는 것. 유격수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훅가콜라를 사용하느니 권총이 백 배 낫다. (다른 음료수는 말 할 것도 없고.) 한 때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를 먹은 헤비를 처치해도 본 도전 과제가 달성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4] 10년 4월 29일 패치 이전에는 적 스카웃이 봉크! 원자맛 음료의 부작용(효과 종료 이후 이동 속도 감소)을 입고 있을 때 처치하는 과제였다. 패치로 봉크의 부작용은 돌아왔지만 이 도전과제는 여전히 훅가콜라와 관련된 과제로 남아 있다.
2.16. 과소평가(Belittled Beleag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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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an opposing player that has your intelligence while holding theirs.
적군의 기밀 서류 가방을 가진 상태에서 아군의 기밀 서류 가방을 탈취한 적군을 죽이십시오.
'''서류 가방'''을 '''스카웃'''이 들고 '''싸울'''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삼중 도루''' 도전 과제가 있으므로 종종 만나게 될 것이다. 플레이어가 적은 서버에서 난전이 벌어질 때 시도하는 게 그나마 성공률이 높다.
2.17. 홈런(Round-T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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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the enemy intelligence 25 times.
적의 기밀 서류 가방을 25번 탈취하십시오.
스카웃이 해야할 일이니까 언젠가는 깨진다.
도전 과제 원명은 야구에서 모든 루를 모두 도는 것, 즉 홈런(Home Run)을 의미한다.
2.18. 다저스 1, 자이언트 0(Dodgers 1, Giant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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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an enemy Heavy and take his Sandvich.
적군 헤비를 처치하고 샌드비치를 빼앗으십시오.
스카웃을 만나다에 나왔던 장면을 재연하는 과제다. 단, 샌드비치를 손에 쥐고 돌아다니는 헤비는 거의 없으며, 떨어진 샌드비치를 줍기도 쉽지 않다. 다만 먹는 헤비라도 발견한다면 냅다 붙어서 스캐터건을 난사해주자. 완전히 근접해서 6발의 산탄을 모두 명중시킬 경우 피해량이 630이나 되므로 샌드비치를 먹는 중에도 처치할 수 있다.
DeGroot Keep 맵에서 헤비를 죽이면 주먹 대신에 샌드비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여기서 노려보자.
도전 과제 명칭 자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계를 의미하며, 총알을 피하는(Dodge) 스카웃과 덩치 큰(Giant) 헤비를 의미하기도 한다. 참고로 다저스와 자이언츠는 양키스:레드삭스에 버금가는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2.19. 내야 플라이(Pop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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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20 players while double-jumping.
이단 점프하는 동안 적군 20명을 처치하십시오.
이단 점프로 적을 회피하는 것은 스카웃의 기본으로, 애초에 스카웃은 치고 빠지기(Hit and Run)가 기본 전술이다.
2.20. 미꾸라지(Artful Do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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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1000 damage in a single life using your Bonk! Atomic Punch.
봉크! 원자맛 음료를 사용하여 죽지 않고 1000 피해를 피하십시오.
교묘한 속임수→미꾸라지
사실상 '''나는 배트맨이다''' 도전 과제의 상위호환. 일단 해당 무기부터 장착하자.
투포트에서 엔지가 기밀문서 가방으로 가는 길목에 센트리를 설치해뒀다면 센트리 통과할때마다 한 번씩 써주면 의외로 쉽게 깨진다.
2.21. 불시의 습격(Caught N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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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50 enemies from behind with the Force-A-Nature.
적군 50명을 자연에 섭리로 뒤에서 사살하십시오.
시간이 해결해 준다. 일단 해당 무기를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
2.22. 달을 향해 쏴라(Moon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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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an enemy for the maximum possible duration by hitting them with a long-range ball.
멀리 날린 공으로 적을 최대한 오래 기절시키십시오.
2fort의 각 진영 건물 사이가 그 정도 거리가 된다. 조준에 정신 팔린 스나이퍼를 기절시키자.
도전 과제 명칭인 Moon Shot은 엄청나게 크게 넘어간, 장외 홈런을 의미한다.
2.23. 순환(Th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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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single life, kill an enemy while you are on the ground, in the air, and in the water.
죽지 않고 지상, 공중, 물 속에서 적을 처치하십시오.
한마디로 '''육해공'''. 단, 공식 맵에서 플레이어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깊은 물은 2fort와 Well 정도 밖에 없다. 참고로 물 속에서 적을 처치하는 건 물 속의 적이든 물 밖에 있는 적이든 상관없다.
도전 과제 명칭은 사이클링 히트를 의미한다.
2.24. 장외 홈런(Out of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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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an enemy 25 meters.
도발로 적을 25 미터 이상 날려버리십시오.
샌드맨의 도발 처치이긴 한데 조건이, 맞은 상대가 25 미터나 날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구석에서는 몇백 번을 성공해도 도움 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노릴 수 있는 병과는 스나이퍼인데, 스나이퍼는 가끔 자신도 모르게 가능한 표적을 찾으려고 앞이 뻥 뚫린 곳에서 조준한다. 스카웃의 2단 점프와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들키기지 않게 잠입 한 뒤 한번 등짝에 야구 정신을 보여주자.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신 상태에서도 도발이 가능하니 한 번 노려보자. 성공한다면 '''미꾸라지''' 도전 과제도 같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전과제 서버를 찾아서 가만히 있는 봇을 다른 스카웃 유저와 함께 동시에 홈런 도발을 해도 달성은 된다.
2.25.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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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the first kill in an Arena match.
아레나 매치에서 첫번째로 적군을 처치하십시오.
'''First Blood'''는 FPS 게임에서 라운드 시작 후 최초 처치를 의미한다. 퀘이크 1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있는 표현. 다만 한국에서는 아레나 맵의 인기가 별로 없다. 더군다나 스카웃으로 최초 처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이동속도가 빨라서 먼저 달려가 처치를 노릴 수는 있다. 하지만 아군끼리 함께 다녀야 하는 좁은 맵일 경우에는 포기하자. 아무튼 스카웃끼리 만나게 될 경우 둘 중 하나는 이 도전 과제 달성의 희생자가 될 지어다. 헤일 모드에서 스카웃을 기본으로 하는 헤일을 할 경우에도 달성할 수는 있다.(참고로 퍼블이라는 줄임말이 있으니 사용해도 좋다.)
2.26. 빈볼(Bean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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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a Scout with their own ball.
적군 스카웃이 날린 야구공으로 그 스카웃을 기절시키십시오.
일단 샌드맨의 야구공은 던진 사람에 관계없이 줍기만 하면 다시 충전할 수 있다. 문제는 너프 이후로 샌드맨을 쓰는 스카웃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2.27. 심각한 부상(The Big H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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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2 Medics that are ready to deploy an ÜberCharge.
우버차지가 준비된 2명의 메딕을 기절시키십시오.
'''의료 폭행 사건''' 도전 과제를 달성할 때 쓰는 방법이다. 원래 본 도전 과제는 우버차지를 받은 적을 25번 기절시키는 과제였지만, 패치로 우버차지 받은 상대에서는 기절 효과가 걸리지 않게 되면서, 이렇게 내용이 바뀌었다.
도전 과제 원명인 Big Hurt는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인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의 별명이기도 하다.
2.28.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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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50 enemies while they are stunned or slowed
기절하거나 둔화된[5] 적군 50명을 처치하거나 처치하도록 도우십시오.
이동 속도가 감소한 적을 처치해도 깰 수 있다. 기절은 '''엔지니어의 총잡이''' 도발, '''메딕의 우버톱''' 도발, '''스나이퍼의 헌츠맨''' 도발, '''핼러윈 맵의 유령에게 접촉'''하는 방법뿐인지라 사실상 방법이 없다. 이속 감소는 샌드맨과 나타샤가 일반적이고 봉크의 효과로 감속된 적을 죽여도 깰 수 있다.과거엔 샌드맨으로 기절하는것이 보편적이였지만 지금은 헤비의 나타샤와 함깨해도 쉽게 깰 수 있다.
참고로 내용에는 자신이 처치 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처치 도움으로 해야 한다.
좁은 지역에서 난전이 일어나는 곳에 날려 적이 맞을 경우, 바로 아군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죽이러 가는 경우보다 효율적이다.
2.29. 실점 방어(Block the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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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50 point captures.
지점 장악을 50회 차단하십시오.
도전 과제 원명에서 플레이트(Plate)는 베이스 플레이트, 즉 각 루에 까는 그 판을 말한다. 당연히 여길 막는 건 실점 방어인데, 간단히 말해 '''수비를 50번 하라는 뜻'''이다. 단순히 상대방이 점령하는 것을 중단시키는 것으로는 카운트가 잘 안 되고, 지점 점령을 시도중인 적을 '''죽여야''' 오른다. 헤비도 비슷한 도전과제가 있는데, 빈약한 스카웃의 화력으로 볼 때, 점령 지점에서 이 짓을 하면 곧 죽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30. 파울 지역(Foul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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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se an environmental death by stunning or slowing an enemy.
적을 기절시켜 자연사시키십시오.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 도전 과제와는 달리 샌드맨의 야구공으로 적을 기절시킨다고 날아가진 않으므로, Well 맵의 기차나 Sawmill 맵의 톱날을 노려야 하는데, 장거리로 맞춘 야구공이 아니면 기절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으므로 상당히 어렵다.
클래식맵은 약간 힘들지만 일부 토이포트 맵에선 스나이퍼가 2포인트 앞의 문짝 위에 올라가서 스나이핑 할때가 가끔 있는데, 스나이퍼 눈을 피해서 잘 맞춰주면 낙하데미지가 제법 높아서 달성하기 쉽다.
2.31. 부정투구(Doctoring the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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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3 enemies while under the effects of a Medic's ÜberCharge.
메딕의 우버차지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적군 3명을 처치하십시오.
스카웃에게 우버를 주는 일 자체가 흔하진 않지만, 응급조치의 고속 치료 우버라면 가끔 스카웃에게 주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아레나 맵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은 스카웃과 메딕만 남아서 메딕이 치명타 우버를 스카웃에게 주거나.
도전 과제 이름은 금지된 구질, 즉 부정투구를 의미한다. 그런데, Ball(s)은 '''영 좋지 않은 곳'''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정관수술을 의미한다.
2.32. 잊지 못할 그 해(A Year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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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2004 lifetime kills.
2004번의 처치수를 달성하십시오.
도전 과제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2004년은 86년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우승한 해다. 그래서 '''그 해'''인 것. 그런데 도전 과제 내용이 내용인지라 달성율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3. 투수 교체(Quick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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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a player in Well before the round starts.
Well에서 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적을 처치하십시오.
기차 사이로 총을 쏘면 가끔 적이 맞아준다. 아니면 자연에 섭리나 탄산총을 이용하여 기차를 넘어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비슷한 짓을 벌이는 적은 '''솔저'''나 '''데모맨'''이다. 애초에 스카웃은 두 병과와 경쟁이 되질 않지만, 반대로 넘어오는 걸 죽여도 달성 가능하다. 또한 라운드 최초 처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 적도 기차 사이로 당신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금방 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야구에서 투수의 빠른 교체를 의미한다.
2.34. 위협구(Brush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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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 50 enemies while they are capturing a point or pushing the cart.
지점을 장악하고 있거나 수레를 밀고 있는 50명의 적을 기절시키십시오.
조준만 잘 한다면 시간이 해결해준다. 조준을 못 한다면 Steam 친구나 봇 플레이어를 불러보자. 일단 기절시키는 것이 관건이지 처치하라는 게 아니다. 어차피 수레 밀기에서는 수레 근처에서 서성이게 되므로 대충 적이 많이 모여있는 수레에 공을 날리면 누구 한 명은 맞게 돼있다.
2.35. 최초의 희생자 2(First Blood,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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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5 enemies with the First Blood crit buff.
최초의 희생자 치명타 증진으로 적군 5명을 처치하십시오.
본 도전 과제는 누적인지라 언젠가는 달성할 수 있지만, 어째 한국 서버에서는 아레나 모드는 인기가 없다. 정 안되겠으면 아레나 맵으로 개인 서버를 만들자. 봇 플레이어가 거의 가만히 있어서 무지 쉽다.
도전 과제 원명은 사실상 람보 패러디 인증으로, 최초의 희생자(First Blood)는 FPS 게임의 관용적 표현이라 해도 Part 2는 빼도박도 못한다.
2.36. 끊어진 관계(Severed 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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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20 friends from behind.
등짝 작렬총으로 친구 20명을 뒤에서 사살하세요.
사실 이건 친구와 짜고 하면 매우 쉬운 과제.
해당무기부터 구해라.
2.37. 등짝! 등짝을 또보자!(Back 2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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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a Heavy/Medic pair within 20 seconds of each other.
짝을 이룬 헤비와 메딕을 20초 이내에 등짝 작렬총으로 사살하십시오.
메딕이라면 소형 치명타로 죽일수 있다지만 헤비는 오버힐 까지 받은 상태일태고 메딕이 죽은걸 보고 아주 미쳐 날뛸것이다.
가능하면 메딕이 응급 조치를 들려 있거나, 헤비가 아군과 전면전 상태에 돌입해서 뒤를 볼 겨를없게 해서 처치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술했듯 메딕이 죽으면 진짜 미쳐날뛰기 때문에... 적군 헤비의 주무기 탄약수가 떨어지길 유도해보자. 아니면 적군 메딕과 헤비의 체력이 없어 빌빌대는것을 노리는것도 좋은 방법.
불시의 습격 도전과제와 같이 해당무기가 있어야 한다.
도전과제명은 메딕의 테마라 볼 수 있는 Heart 2 Heart를 비꼰 것이다. 혹은 테트리스에서 테트리스나 T스핀을 2회 연속 성공시키는 것을 가리키는 back-to-back이란 용어에서 착안한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홈런을 주자 둘이서 연속으로 치는것을 백투백 홈런이라고 하니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번역명은 '''등짝 등짝을 보자'''의 패러디다.
2.38. 뒷공작(Back i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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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using the Back Scatter, kill 20 spies from behind.
등짝 작렬총으로 20명의 스파이를 뒤에서 사살하십시오.
스파이가 변장한 것 같은 아군을 뒤에서 한번 쏴보자 스파이 일지도 모른다. 귀찮다면 개인서버를 만들자.
스파이를 왕창 소환하고 등짝만 노려주면 된다.
3. 지표 목록
3.1. 스카웃 지표 1(Scout Milesto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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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10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10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스카웃 주무기인 '''자연에 섭리'''(Force-A-Nature)가 지급된다.
3.2. 스카웃 지표 2(Scout Mileston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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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16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16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스카웃 근접무기인 '''샌드맨'''(Sandman)이 지급된다.
3.3. 스카웃 지표 3(Scout Milesto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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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22 of the achievements in the Scout pack.
스카웃 도전 과제 22개를 달성하십시오.
달성 시 스카웃 보조무기인 '''봉크! 원자맛 음료'''(Bonk! Atomic Punch)가 지급된다.
4. 관련 문서
[1] 심지어 스카웃이 아니어도 달성 가능하다. 2017년 9월 30일 기준으로, 플레이어 전체에서 달성률이 53.6%이다.[2] 물론 점령이 도전과제이기에 언덕의 왕에서도 달성이 가능하다. 물론 양팀 실력이 비슷해야 되겠지만. [3] Fall에는 동사로 '떨어지다'라는 의미도 있다.[4] 소형치명타와 빨라진다 는것,피해를 더받기 때문에 생겨난 버그같다.[5] 이 부분은 스팀에서 본 도전과제에 없지만 게임상의 내용으로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