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백수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 등장하는 필살무기이다. 편의상 각 레인저별 개인 무기들도 같이 서술한다.
1. 라이온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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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레드의 전용무기로 장갑(너클) 형태. 미국명은 '''레드 라이온 팽''' 국내명은 '''라이온 펀치'''. 아래턱과 위턱을 따로 분리하여 클로 형태로서 양 손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살기는 가오소울을 담아 적을 긁어버리는 '''블레이징 파이어'''.
1.1. 가오 메인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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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팡이 변화한 무기. 미국명은 '''레드 라이온 블래스터'''. 국내명은 '''라이온 블래스터'''. 발칸포 형태의 노멀 모드와 사자 입속에서 나오는 총구를 전개하는 파이널모드가 있다. 파이널모드의 위력은 막강해서 가끔씩 파사백수검 이전의 셋업무브로도 필살무기로도 사용하기도 했다.
2. 이글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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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은 '''골든 이글 소드'''. 가오 옐로의 전용무기로 검 형태. 손잡이 부분에 깃털 표창을 숨기고 있다. 필살기는 가오소울을 담아서 사선으로 베는 '''노블 슬래시'''.
오랜만에 등장한 레드 외의 멤버의 검 형태 개인 무기이기도 하다.
3. 샤크 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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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은 '''블루 샤크 파이팅 핀'''. 가오 블루의 전용무기로 칼날이 달린 톤파 형태. 필살기는 가오소울을 담아서 좌우로 교차하며 상대를 베는 '''서징 쵸퍼(서징 어택)'''.
4. 바이슨 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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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은 '''블랙 바이슨 액스'''. 가오 블랙의 전용무기로 도끼 형태. 필살기는 가오소울을 담아서 베는 '''아이언 브로큰'''.
5. 타이거 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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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화이트의 전용무기로 이름은 배턴이지만, 메이스를 모티브로 한 무기. 미국명은 '''화이트 타이거 배턴''' 국내명은 '''타이거 스틱'''. 필살기는 점프해서 십자로 적을 베는 '''백호 십자베기'''와 가오소울을 모아서 찌르는 '''벨 크라이시스'''.
6. 파사백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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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검 형태의 필살무기이다.'''[1] 미국판 명칭은 '''정글 소드'''. 국내명은 일본판에선 '''정글 칼리버''', 미국판에선 '''파워 소드'''. 구호는 '''사귀퇴산'''이며 미국판은 '''Savage Slash''',[2] 국내명은 '''악귀박멸'''. 기를 모을 때는 좌에서 우로 돌리며, 벨 때는 세로로 벤다.(바리에이션으로 가로->세로 순으로 십자베기를 하는 버전도 있다.) 적인 오르그에는 대응되는 무기인 수라 백귀검이 존재한다..
구성은 가오레인저 5명의 무기를 합쳐서 만들어지며, 라이온 팡과 타이거 배턴이 손잡이, 샤크 커터가 칼날받침, 바이슨 액스와 이글 소드가 칼날로 구성된다. 가끔씩 가오 실버가 같이 쓰기도 한다. 그런데 후반가면 갈수록 적들이 강해지다 보니 피하는 놈도 있고, 맞고 튕겨내는 놈도 있고, 튕겨내지 않고 맞고도 살아남는 놈들마저 있다.
그래도 파사백수검의 인기 자체는 상당해서 최종화까지 잘 사용되었으며 육체가 소멸된 센키의 심장을 베어버리는 큰 활약을 펼쳤다. 작년의 타임레인저의 필살무기인 볼테크 바주카는 통했던 때가 손에 꼽을 정도였고 후반가면 잘 꺼내지도 않던 것을 감안하면 대우가 천양지차.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도 등장해 스고민을 박살낸다.
원작에서는 이게 초반부터 끝까지 사용됐지만, 북미판에서는 가오 이카로스의 파워 애니멀들을 모델로 한 '''정글 블래스터'''라는 오리지널 추가 무장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합체하면 거대한 총 모양. 자세한 사항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무장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