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 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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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히로인. '''가오 화이트(정글 화이트)'''로 변신한다.'''"수려한 백호, 가오 화이트!"'''[4]
'''("麗しの白虎、ガオホワイト!")'''
2. 작중 행적
2.1. 가오레인저 본편
가오레인저에 들어가기 전에는 무술학교에 다니던 고등학생으로,[5] 11화의 회상에는 규슈 방언을 썼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멤버들 중 몇 안 되는 사투리 캐릭터 중 하나.[6] 가오레인저로서는 카이와 같은 시기에 선택되었으며, 순위 상 옐로 다음으로 2번째. 가고시마에서 상경한 소녀.
가오레인저 멤버들 중에서도 꼽힐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지만, 역시 가오레인저 초기 멤버답게 밀리지 않는 잔투력을 보유했다. 그래도 가오레인저에서 가장 어린 나이인 것에 맞게 아직은 여리지만 여학생의 성격을 가진 여성스러운 소녀.
초반 시시 카케루가 리더답지 못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자 와시오 가쿠는 리더로 인정 못한다면서 겉돌고, 사메즈 카이와 우시고메 소우타로는 카케루를 걱정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가쿠와 행동을 같이 한 것과 반대로 사에는 처음부터 카케루를 리더로 인정했다.
8화에서는 카케루의 지갑의 사진속 여자를 보고 카케루에게 연인이 있다고 오해하여 고생한 적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 아직 연애에 관심이 많은 듯.[7]
17화에서는 버스 오르그를 상대로 고전하다 카이에게 '따뜻한 마음씨와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는 것이 너의 좋은 점'이라 말하며 격려한다. 18화에서는 시계 오르그를 쓰러뜨려 카케루와 합류하지만 이후의 거대전에서 로우키가 가오 엘리펀트를 소환하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26화에서는 로우키가 우라의 계획으로 부활해 실버가 위험해지자 구해준다. 실버는 과거 일[8] 때문에 왜 구해주냐고 하지만 오히려 시간을 넘어 만나는 동료라면서 눈물을 보인다.[9] 실버가 곧 바로 변신해 울프 로더를 타고 로우키에게 돌진해 로우키는 쓰러졌지만 자신은 심하게 다친다. 그자리에서 가오 울프 보주를 발견해 자신이 갖고 있는데 가오 울프가 갑자기 울부짖자 실버가 위험하다는걸 알아챘다.[10] 화이트는 실버를 설득해 로우키를 쓰러뜨린다. 30화 31화에서 우라가 블루, 옐로, 블랙을 죽이자 가오디어스를 소환해 살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자신도 당해 쓰러진다. 다행히 부활해 동료들과 함께 우라를 물리친다.
그리고 35화에서는 가오 갓이 변한 후타로한테 멋지다는 말을 듣고 대장장이 오르그한테 덤비다가 수왕검을 빼앗겼으며, 다른 멤버들한테 어리다고 놀림을 받고 그 말에 충격받아 분노가 폭발하여 가오레인저를 그만두겠다고 생떼를 부리기도 했다. 이때 카케루가 상당히 고생했다. 인형 케이크를 사줘 마음을 풀어보지만 결국 어느정도는 풀어졌는지 혼자 대장장이 오르그를 상대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위험해진다. 결국 동료들이 놀렸던거에 대한 사과를 하자 사과를 받아들이고 대장장이 오르그를 물리쳐 무기를 되찾아온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락샤사에 의해 투지를 잃고 G폰이 날아간 방향으로 가다가 이마무라 미쿠와 만나 여전사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카케루와 합류하여 락샤사를 쓰러뜨린다.
2.2.2. 극장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화산, 포효하다
2.2.3.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는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한 멤버였기에 진실을 전하기 위해 허리케인저에게 달려간다.
3. 기타
- 역대 히로인 중 2번째로 어리다. 첫회 방영일 기준 만 15세 11개월.[11]
- 담당 배우인 타케우치 미오는 주역 배우들 중 최연소이지만, 한국판 성우인 김성연의 연기는 방영 시기가 달라서 그런지 막내 이미지와는 살짝 거리가 있다.[12] 하지만 귀여운 연기를 잘 살려 평은 준수했다.
4. 같이 보기
[1] 1985년 3월 8일 생의 전직 배우. 2003년 연예계에서 은퇴하였다가 2017년에 복귀하였지만 현재는 결혼 후 육아 문제로 다시 은퇴했다.[2] 대원방송으로 이적한 후에 맡게 된 슈퍼전대 첫 레귤러 배역이다.[3] 극장판 한정.[4] 한국판에서는 '''"화려한 백호, 정글 화이트!"'''로 변경.[5] 사에가 밝힌 바로는 아버지인 '타이가 토라노스케'는 과거 호랑이를 한 손으로 쓰러트렸다고...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놀라워한다.[6] 그 외에 사투리를 쓰는 멤버로는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우에스기 미노루, 염신전대 고온저의 로야마 사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하나오리 코토하가 있다. 다만 사에가 규슈 방언을 쓰는 반면 나머지 3명은 간사이 방언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배우인 타케우치 미오는 토쿠시마 출신이고 오히려 시시 카케루를 연기한 카네코 노보루가 규슈 출신. 한국판의 경우, 로야마 사키는 34화 한정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이 캐릭터는 11화 한정으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였고 그 외에는 표준어를 사용했다. 사족으로 한국판 성우들은 서울 출신이다.[7] 정작 그 여자는 카케루의 직장인 동물병원 원장의 아내였다.(...)[8] 자신이 로우키때 가오렌쟈를 위협했던 일 [9] 실버는 화이트가 눈물을 보이자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10] 로우키의 가면을 오르그 일당들이 확보해 다시 부활시킨 바람에 동시에 로우키가 또 다시 실버를 공격하고 있었다.[11] 역대 히로인 중 최연소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화이트 츠루히메로 만 13세 11개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眞 신켄 레드 시바 카오루가 그 다음(만 14세 1개월)이지만 레귤러 멤버로 치지 않기 때문에...[12] 실제로 김성연은 국내판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전대 멤버를 담당한 대원 성우들 중 최연장자 및 최고참이다. 참고로 주역 성우들의 나이 순서는 위훈(73년생, 케이 역) > 현경수(74년생, 준 역) > 박성태(78년생, 레오 역) > 김두희(79년생, 카리스 역) > 김성연(80년생, 미니 역) > 최낙윤(84년생, 태우 역)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