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시리즈'''
월트 디즈니 컴퍼니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SPD
'''파워레인저 시리즈 공룡 모티브 작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Power Rangers Dino Thunder

오프닝
변신 구호는 '''Dino thunder, power up'''. 단, 아바레킬러 포지션인 트렌트는 '''White ranger, Dino power'''라는 독자적인 구호를 외친다.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인저 및 조연들
2.1.1. 로봇
2.2. 악당


1. 개요


파워레인저 시리즈 11번째 작품으로 원본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리프사이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지내게 된 토미. 어느 날 자기가 담당하던 반의 학생 세명이 우연히 다이노젬을 손에 넣게 된다. 이를 알게 된 토미는 그들을 파워레인저로 선택하게 되고 나중에 자신도 블랙 레인저로 변신하여 학생들과 힘을 합쳐 메소고그와 싸우게 되고, 삼인방 역시 싸움을 통해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디즈니제 파워레인저 2번째 작품. 전작 닌자스톰과 다르게 스토리를 대판 각색해서 이세계 다이노 어스의 존재는 일체 언급되지 않으며 일반인 세명이 선택받는 아바레인저와 달리 고등학교의 열등생 3인방이 파워레인저로 선택된다.[1] 또한 제각각 캐릭터가 있던 폭룡들은 그냥 메가조드 셔틀이 되었다.
이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사반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전설적인 인물인 토미 올리버가 등장한다는 사실.''' 판권이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을 등장시킨 건 그야말로 놀라운 전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마 전작인 닌자스톰을 완전한 별개의 작품으로서 진행하려다가 실패해서 로스트 갤럭시 이후 시리즈처럼 간접적으로 시대관이 이어지는 스핀오프 방식으로 돌아온 듯 해 보인다.
500번째에 해당하는 본 편 4화의 내용은 역대 레인저들을 소개하는 에피소드이며, 27화에서는 토미가 자기가 변신한 역대 레인저(그린, 화이트, 레드 지오레인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어쨋든 이로 인해 닌자스톰이 흥행에 실패한 것을 만회하게 되고 이후로도 디즈니는 시리즈를 계속 제작하게 된다.
대부분의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그렇듯이 연출면으로 상당히 강화되었으며 특히 변신씬은[2] 디즈니 때부터 바뀌었는데 일본판이 밋밋하게 느껴질 정도로 멋지게 바뀌었다. 거기다 아바레 킬러 포지션인 트렌트의 경우 원본인 나카다이 미코토와 달리 변신씬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파워레인저 멤버들이 일본판 아바레인저를 보는 에피소드(!)가 있다.[3] 에피소드 하나가 통째로 아바레인저 감상 에피소드이며 웃긴 건 아바레인저의 극 중 설정은 '''(미국의) 파워레인저가 유명해지자 일본에서 만든 파워레인저의 쇼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것.[4]거기에 아바레인저 자체가 극 중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파워레인저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중간에 까기까지 한다(!) [5] 물론 후반에는 몰입하며 일본판 파워레인저를 재밌게 보다가 인정하고 훈훈하고 쿨하게 끝.[6] 이에 대한 되값기인지 10년뒤 일본에서도 지지않고 그대로 재현한다. 파워풀레인저메가조드 드립으로(.....)[7]

2. 등장인물



2.1. 레인저 및 조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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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 다이노 레인저(아바 레드) 코너 맥나이트(Conner McKnight) 배우는 제임스 네이피어 로버트슨.
리프사이드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토미가 담당하는 반의 학생 중 한 명인 소년. 바보같지만 정의로운 성격으로 축구부의 에이스다. 붉은색 다이노젬에게 선택받았으며 이로 인해 생긴 특수능력은 고속이동. 이든과 키라에게 다이노 에너지를 전달받고 배틀라이저 트라이아식 레인저로 변신한다. 참고로 쌍둥이 형제가 있다고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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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 다이노 레인저(아바레 블루) 이든 제임스(Ethan James) 배우는 캐빈 듀하니.
코너와 마찬가지로 토미가 담당하는 반의 학생중 한 명. 게임과 컴퓨터에 능숙한 소년으로 첫 화에서도 일부러 학교 내부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학교 운동장의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는 말썽을 저지른 바가 있다. 푸른색 다이노젬에게 선택받았으며 이로 인해 얻은 특수능력은 몸의 방어력 강화. 트리케라 조드를 본뜬 전용 바이크 썬더 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바이크는 이든의 신호에 따라 호버 모드로 변신하기도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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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로 다이노 레인저(아바레 옐로) 키라 포드(Kira Ford) 배우는 애마 라하나
가수가 되기를 꿈꾸는 소녀. 늘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학교에서는 그걸 인정해주지 않는 모양. 노랑색 다이노젬에게 선택받았으며 이로 인해 손에 넣은 능력은 입에서 내는 강력한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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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다이노 레인저(아바레 블랙) 토미 올리버(Tommy Oliver)
우리가 아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전설의 그 토미. 배우 역시 시리즈마다 토미를 맡아왔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열연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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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다이노 레인저(아바레 킬러) 트렌트 페르난데스(Trent Fernadez) 배우는 제프리 파라조.
토미가 연구생 시절이었을 적 협력자였던 앤턴 머서 사장의 양아들. 처음에 화이트 다이노 레인저로 선택되었을 때는 그 힘이 불완전해서 악의 힘에 물들어 버렸지만, 나중에 힘을 제어하여 파워레인저로서 합류하게 된다. 한편 악의 인격은 자신만의 육체를 지니게 되며 트렌트와 1vs1 결전을 치르지만 결국 패배함과 동시에 트렌트를 화이트 레인저로 인정하며 폭사했다. 원작의 나카다이 미코토와 달리 전용 변신씬이 존재하며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최종결전에도 합류하였다. 옐로 레인저 키라와 커플링이 있다.
  • 헤일리 직터(Hayley Ziktor) 배우는 이즈메이 존스톤
MIT를 졸업하고 지금은 동네 PC방 점장 생활(???)을 하는... 허리케인저로 치면 오보로쯤 되는 여성 기술 전문가로 레인저들의 대부분의 장비를 개발한 인물이다. 토미하고는 오랜 지인으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협력했다.
  • 케시디 코널(Cassidy Cornell) 배우는 카트리나 디바인
리프사이드 고등학교 방송국의 리포터이며 본작의 코미디언 포지션이다. 특종을 잡는것이 꿈. 마지막화에서 파워레인저들의 정체를 아는 대 특종을 잡게 되지만 꿈보다 우정을 택하여 그들의 마지막 활약상이 담긴 테이프를 레인저들에게 넘긴다.
  • 데빈 델 베일(Devin Del Valle) 배우는 톰 헌.
케시디의 파트너인 사진작가이다.
로서와의 싸움이 끝난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었으나, 센세이에게서 로서가 부활했다는 연락을 받고 새 윈드 모퍼를 받게 되지만 사실 그 센세이는 센세이로 변신한 로서였으며, 새 윈드 모퍼는 이미 어둠의 힘이 들어있는 바람에 먼저 도착했던 셴, 더스틴, 토리는 로서의 수하가 되어 난동을 피우게 된다. 나중에 이를 알게 된 캠이 헌터, 블레이크와 함께 봉인했던 선더모퍼와 사무라이 사이클론 모퍼를 되찾아온 후, 일부러 수하가 된 척하며 난입. 어둠의 힘을 강화시킨 메달이라 속이며 건네줘 세 사람을 정화, 이후 두 파워레인저가 협력해서 메소고그와 로서를 막아낸다.
본 편의 특별시리즈인 파워레인저 SPD VS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워레인저 SPD 항목 참조.

2.1.1. 로봇




2.2. 악당


  • 메소고그(Mesogog)/앤턴 머서(Anton Mercer) 배우는 래섬 게인즈.
메소고그 일당의 지배자. 토미가 연구생이던 시절의 함께 했던 과학자. 까탈스러운 타입의 일중독자로 연구중 사고를 당해 그만 메소고그(공룡인간)가 되었다. 그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공룡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메소고그는 머서 박사의 악한 면이 몸을 구축한 것으로 나중에는 머서 박사와 메소고그가 분리된다. 결국 자신의 마지막 계획[10]마저 파워레인저들의 반격으로 실패한다. 하지만 이미 그는 다이노 젬의 에너지를 충분히 흡수했고 레인저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괴수화해 덤벼든다. 강력한 파워로 레인저들을 고전시키고[11] 트라이아식 레인저의 캐논까지 맞고도 멀쩡한데다 증식하는 모습까지 보이지만 끝내 다이노 젬의 파워를 전부 사용한 레인저들의 일격에 소멸한다.[12] 3대 공룡 전대와 파워레인저의 최종 보스들 중 유일하게 주역들처럼 공룡이 모티브다.
  • 젤트렉스(Zeltrax) 배우는 제임스 게일린.
원작의 암흑의 사도 가일톤 포지션. 단, 이쪽은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원판에서 사명신 데스모조리아가 사용했던 암흑의 갑옷을 자신만의 강화폼으로 사용하는 특이한 사례.[13]사고를 당해 죽어가던 토미의 옛 파트너인 테렌스 스미스를 메소고그가 거둬서 개조하면서 젤트랙스가 되었다.
  • 엘사(Elsa)/랜들 교장(Principal Randall) 배우는 미리아마 스미스.
원작의 파괴의 사도 잔느 포지션. 메소고그의 부하로 리프 고교 교장인 랜들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다. 토미와의 섬씽이 있다.
  • 골든로드(Goldenrod) 배우는 젤트랙스와 동일.
젤트랙스가 스스로를 파워업시키기 위한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분신으로 젤트랙스를 아버지라 부르며 그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쳤다. 거대화하여 레인저들을 몰아붙히지만 토미에 의해 격파당하고 젤트랙스는 이를 계기로 토미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게된다.
  • 로서(Lothor) 배우는 그랜트 맥파랜드
전작인 닌자스톰의 최종보스. 봉인에서 풀리자 센세이를 납치한 뒤, 자신이 센세이로 변신해서 먼저 도착한 셰인, 더스틴, 토리를 어둠의 메탈과 윈드모퍼를 건네줘 세뇌시킨 뒤 메소고그와 협력한다. 하지만 결국 셰인 일행은 캠의 도움으로 악의 힘이 정화되고 더블 파워레인저에 인해 야망은 실패. 결국 자신을 버리려는 메소고그와 한판 붙으나 패배하여 그의 컬렉션이 돼버린다.
  • 메라(Marah)&캐프리(Kapri)
전작 닌자스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로서의 악의 닌자단이 괴멸한 후 캠의 밑에서 닌자 수련을 하고 있었으나, 로서가 쳐들어와 닌자 사원을 점령하자 잽싸게 로서의 밑으로 붙는다. 하지만 이는 페이크고 실제로는 로서의 밑에 붙은 다음 붙잡혀 있던 센세이와 닌자 사관생도들을 구출하여 돌아온다.
[image]
  • 트리프토이드(Triptoids)
메소고그 일당의 전투원.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바미아병에 해당된다. 검은색과 하얀색 보병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원래 이든이 가지고 놀던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실체화해서 나온것이다. 그들은 젤트렉스와 메소고그를 돕는 보병 역할을 하며 괴인들도 돕는다.
[image]
  • 티라노드론(Tyrannodrones)
메소고그 일당의 전투원. 파충류 보병이며 양쪽손이 낫으로 되어있다. 원래 토미와 앤턴에 의해 만들어진 인조생물이지만 결국 메소고그의 부하가 되었다. 그들은 회색과 검은색 스파이크가 있는 갑옷을 입으며 말을 할수 있지만 평상시에는 신음소리와 으르렁 거리는 울음소리를 낼뿐이다.

[1] 마찬가지로 공룡 컨셉에 고등학생이 주역이었던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를 의식한 것일 수도 있다. 닌자스톰을 완전한 별개의 세계관으로 제작하려다 실패하여 다시 스핀오프로 나아갔기 때문인 듯. 성장하여 교사가 된 토미 올리버가 등장하는 걸 보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후 3번째 공룡 컨셉 파워레인저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에서도 고등학생이 주역으로 등장한다.[2] 가슴에 다이노썬더의 심볼이 새겨진후 공중제비를 돌면서 슈트가 장착, 착지 후 헬멧이 장착된다. 트렌트의 경우에는 수직으로 높이 점프하면서 회전과 동시에 슈트가 장착되는 식.[3] 그들이 감상한 에피소드는 아바레인저 제10화. 뱅크머쉬룸이라는 괴인이 나오는 에피소드이다.[4] 즉, '''파워레인저는 일본의 것이 아닌 원래부터 미국의 특촬물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이다.''' 애초에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를 리메이크 한 것이지, 원래부터 미국에서 자체 제작을 한 것이 아니다.[5] 원래 본가 쪽 팬들에게 미국판 파워레인저가 원판을 망치고 있다며 까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존중하는 팬도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미국판 파워레인저 팬들이 본가를 까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본가 주제에(...) 미국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효과음과 특수효과 퀄리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물론 당시의 토에이의 제작 환경은 열악했다.)게다가 미국에서는 슈퍼전대가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의 인지도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6] 에피소드에서 일본판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전부 영어 더빙으로 나오며 일본판 목소리에 익숙해진 이들에게는 좀 어색할것이다.[7] 어찌보면 토에이 측 입장에서는 다이노썬더에서 원판을 까는 것이 일본 문화 최대의 모욕이였기 때문에 한 것으로 보인다. [8] 에피소드 4에서 자기 쌍둥이 형제가 닌자 스쿨을 다녔다고 언급한다. 그런데 제대로 마치지도 못했다고(...). 여담으로 그 닌자 스쿨이 바로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의 주역 레인저들이 다녔던 그곳이다.[9] 사실 호버 모드는 이든에게 걸린 투탕호켄의 저주를 풀기 위해 추가되었다. 투탕호켄의 저주를 풀 방법이 바로 하늘에서 그를 쓰려뜨려야 했기 때문.[10] 원작의 사명신궁극체 데스모게발스를 사용해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레인저들이 메가조드를 자폭시키면서 간신히 저지했다.[11] 이미 레인저로서 산전수전을 다 격은 베테랑 토미마저 힘의 차이에 밀릴정도였다.[12] 그러나 이를 대가로 젬의 파워가 사라졌고 레인저들은 변신 능력을 잃게 된다.[13] 슈퍼 젤트렉스 모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