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XV - Omen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여담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의 RPG 《파이널 판타지 XV》의 단편 영상.
DIGIC Pictures에서 제작.[1] 2016년 10월 27일에 파리 게임 쇼에서 공개됐다.

2. 스토리


녹티스주유소에 들어가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테네브라에에서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와 함께 지냈던 침실로 장면이 전환된 후, 폭격 속에서 홀로 차를 몰던 녹티스는 프라이너에 한 눈을 팔고 차와 함께 뒤집어진다. 녹티스는 프라이너를 따라가고 배경이 바뀔 때마다 루나프레나의 환상을 본다.
영상 내내 홀로 치열하게 싸우는 녹티스와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가 누군가와 싸우는 장면이 연출된다.
녹티스는 니플하임 제국군, 베히모스 등 여러 적들과 싸우면서도 앞으로 나아갔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루시스 선왕들의 가호를 잃게 된다. 그리고 프라이너가 죽고난 후에야 녹티스는 자신이 루나를 죽인 악마였다는 것과 프라이너가 아니라 지옥견을 따라다녔단 것을 기억하고 절규한다.
시점은 아직 평화로운 루시스 왕국으로 바뀌는데, 사실 이 모든 이야기는 녹티스의 아버지 레기스 왕이 본 예언이었다.[2][3] 전체적으로 녹티스의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이자 녹티스에게 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장면. 레기스 왕은 누군가에게 녹티스가 자신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3. 등장인물



4. 여담


  • 녹티스가 단검으로 시프트 브레이크 이후 드롭킥을 날리는 연출이 있는데 게임 제작진이 해당 장면을 보고 감명을 받아 영상이 공개되고 얼마 되지 않아 패치를 통해 실제 단검 시프트 브레이크 공격 모션으로 추가됐다.[4]

[1]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의 전투 장면을 제작한 회사. 그 외에도 여러 게임 타이틀의 CG 트레일러를 제작했다.[2] GDC 2017에서 정리한 XV 유니버스의 연표를 보면 '''단순한 예언이 아닌 평행 세계다'''.#[3] 이후 파이널 판타지 15에서 제러드가 죽은 이후, 녹티스가 레스탈룸에서 똑같은 악몽을 꾼다.[4]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지 이후 철권 7에 콜라보 참전한 녹티스의 기술 중에도 이 드롭킥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