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1. Papa
소아어 · 미국 구어 · 영국 고어로 아빠를 의미한다. 비슷한 의미로는 Dad, Daddy 등이, 의미가 같은 단어로는 Father가 있으며, 반대 의미를 지난 단어는 Mama(Mamma).
일본어에서도 아버지를 나타내는 구어로 '''パパ'''(papa)라는 단어가 있으며, 아빠라는 의미 이외에도 불륜 남성 또는 원조교제 중년남을 가리키는 의미가 있으니 단어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마크로스7 앙코르에서 맥시밀리언 지너스와 만나러 나온 밀레느 F. 지너스가 맥스를 보고 "파파"라고 외치자, 밀레느가 함장 딸인 걸 모르는 오퍼레이터들이 "불륜?" 하며 수근거리는 장면이 있다.
일본에선 미국과 마찬가지로 소아어이기 때문에 철들지 않은 어린 아이가 쓰는 호칭으로,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1] , 우리 나라로 치면 아빠와 아버지의 차이라고 볼수 있는데 다 큰 어른이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해도 별일 없는 우리나라와는 달리[2] 일본쪽에서는 어린 아이가 주로 쓰는 단어인지라 사이가 각별한 부녀지간조차도 잘 안쓰는 사이가 많고 보통 おとうさん(오토-상)을 쓰기 때문에 어릴때만 쓴다는 느낌이 강하다. 발음 자체가 おとうさん(오토-상)보다 쉽기 때문에. 남성 쪽 역시 어릴 때는 파파를 쓰지만, 이후 성인, 특히 중장년 정도가 돼서도 사이가 각별한 부자지간조차도 잘 안쓰는 사이가 많고 보통 おやじ(오야지)를 쓴다. 영어로 치면 Old man과 같은데, 둘다 원래 뜻은 영감, 노인 등이지만 동시에 허물없는 부자지간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쓰는 호칭이다. 한국어에서는 대응되는 단어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 부자 사이가 정말 친하면 "아이고, 영감님..." 이런 식으로 장난스레 몇번 쓸수 있긴 하지만 일상적으로 쓰기는 무리다.
때문에 서브컬쳐 쪽에서는 갭모에를 노리기 위해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문무겸비의 틈을 찾을수 없는 완벽한 학생회장같은 캐릭터가 부친을 언급할때 무심코 "파파"라고 부른다거나 하는 식. 들은 사람도 괴리감에 "파파...?"하고 중얼이면, 그제서야 얼굴을 붉히며 "오, 오토상...!"라고 정정하는게 클리셰이다.[3]
라틴어 및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는 교황을 뜻한다. 물론 그냥 평범하게 아빠를 부르는 호칭으로 쓰일 때도 많다.
파파독의 제목과 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했다.
2. Phonetic Alphabet에서 P에 해당하는 단어
3. 남국 도미니온의 등장인물
남자. 본명은 코시니 고조.
여행 중 조난을 당했다고 하는 낚시광. 낚시와 물고기에 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물고기로 연명해야 하는 일행의 생명선. 섬에 물고기 떼가 오면 이 아저씨가 친절히 설명해 준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멤버중 가장 아버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기에 애칭이 파파가 되었다. 굳이 낚시 뿐만 아니라 만들기 같은 것도 잘 하는 진짜 아빠.
남자 중 최강자. 초반에 격투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맨손으로 이기긴 힘들다. 이 아저씨는 낚시도 잘해서 굶지도 않는다. 격투를 배우거나 총과 총알을 구해서 쏴버리거나 활을 만들어서 저격하면 된다.
사실 본업은 야쿠자 두목이다. 파파와 탈출하는 엔딩을 보게 되면 본업으로 돌아간 듯.
4. 헝가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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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ápa
헝가리 베즈프렘 군에 소속된 도시이다. 이름이 가진 뜻 때문에 특이한 지명이긴 하지만 인지도는 매우 낮으며, 인구도 32,473명 밖에 안 되는 안습한 지방도시이다. 하지만 바로크 양식의 예술적인 건물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하다.
전 총리 주르차니 페테르와 유명 가수 즈세다가 여기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