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산. 나이많은 수원 어르신들은 팔딱산이라고도 부른다
수원시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수원화성이 팔달산 꼭대기에 있는
서장대를 경유하여(?) 둘러싸고 있다.
높이는 128m로 생각보다 높지 않으며 한바퀴 도는데 2시간도 안걸린다.
과거에 탑처럼 생겼다 하여 탑산이라 불렸으나
고려 공민왕 때 학자
이고에 의하여
조선 태조에게 그림으로 보여졌으며, 태조가 그림을 보고 사통팔달한 산이라 하여 팔달산이라 칭해지게 됨.
꼭대기에 있는
서장대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 수원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야경도 좋다.
꼭대기인 서장대 부근에서는 수원시민을 제외하고는 입장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