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뛰기
八艘飛び/八艘跳び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 처음 등장한 스킬. 국내에서는 페르소나 4가 나오고 나서야 유명해졌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사기적인 스킬이다.'''
스킬명은 단노우라 전투에서 타이라노 노리츠네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만은 죽이겠다고 집중공격을 해왔을 때 요시츠네가 여덟 척의 배를 껑충껑충 뛰어넘으며 도망다녔다는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역시 모바일인 Dx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서도 나오지만 전체에게 8회공격이 아닌 적 단일개체에 랜덤으로 8회공격으로 열화되었다.(얘 한대 쟤 한대 해서 8회공격) 열화되었다고는 해도 단일대상 스킬로는 최고급... 아니 최고의 스킬. 수르트의 라그나로크가 225위력인데 이놈은 35x8=280이다. 수치부터가 넘사벽인데 물리 관통이라 내성도 무시하고 팬다.
본가 시리즈에서는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진 여신전생 NINE,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크로니클 에디션 그리고 진 여신전생 이매진에서 나왔다.
[image]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 처음으로 요시츠네가 등장했는데 팔척뛰기는 이때부터 요시츠네의 전용 물리스킬이었다. 흔히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를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술이 쿠즈노하 쿄우지의 스페셜 셔플 타임이라고 불리는 셔플러+마하라기온 콤보[1] 와 바로 이 팔척뛰기이다. 국내에서는 페르소나 4로 그 놀라운 성능을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의 팔척뛰기는 원조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치트급의 개사기 스킬이다.
NINE에서 표기는 "팔쌍뛰기(八双跳び)." IMAGINE에서 요시츠네라면 노말은 그냥 배우지만 나머지는 앞의 수식어를 좀 따져가면서 배운다. 여전히 8타격하는 스핀공격이되었는데 노말 요시츠네 자체적인 어혼특성까지 어울어져서 더욱 미친스킬이 되었다.[2]
레벨을 씹어먹는 강함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데빌 서머너나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전투시에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의 영문명을 볼 수 있는데 이 스킬의 영문명은 "HASSO-BEAT"다.
크로니클 에디션에서는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의 동료악마로서 기술을 선보인다.
제작진으로서도 이 스킬이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짤렸다. 하지만 이쪽은 DLC 한정이지만 우리엘이 '''1~15번'''이나 때릴 수 있는 빗장던지기가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만 감안하면 거기서 거기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마타도르의 전용기인 피의 안달루시아[3] 가 너무 강해져서 오히려 이쪽이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가 본가 진 여신전생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리즈화 되었고,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첫 작품에서 요시츠네와 팔척뛰기가 게임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어서 인지 이후의 작품들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
라이도우 시리즈에 와서는 아무래도 ARPG 성향이다 보니 약점을 찔러 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마법이 각광받아 물리가 약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물리 중에선 사기기술.
'''탑''' 아르카나의 요시츠네가 레벨 83에 배우는 전용 기술. 영문명 Hassou Tobi.
데빌 서머너에 비해서 위력은 약화. '''근데 약화되었어도 이건 뭐 개사기다.''' 시바의 브라라야도 특대 대미지 + 높은 확률로 즉사라는 정말 막강한 스킬인데 묻혀버리게 만든 주범이 이 팔척뛰기다. 요시츠네를 최강의 페르소나로 만드는 기술이며 당연히 그만큼 얻으려면 쌩노가다를 해야 한다. 커뮤 MAX상태에서 요시츠네를 만들어도 3레벨을 더 올려야 배울 수 있으며, 커뮤니티 보너스가 주어지는 날에 합체하더라도 1레벨은 전투로 올려줘야한다. 추가로 합체예보를 통해 12월 19일에 만들면 무도의 마음가짐, 12월 24일에 만들면 랜더마이저를 넣을 수 있어서 이걸 선택할 때도 있다.[4]
일단 적 전체에 '''약한 데미지로 물리공격을 8회 가하는 기술'''이다. 약한 대미지라지만 명중만 한다면 '''무조건''' 8타가 들어가기에[5] 단일 대상으론 최대 대미지를 주는 초특대 스킬 이노센트 턱의 대미지를 가볍게 능가한다. 크리티컬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 데미지를 비교하면 약 1.9배의 차이가 나는 데다 이건 전체 공격 스킬이다! 데미지가 100만 나와도 800이 뜨고 만약 온갖 버프로 방당 400이 뜬다면 그건 3200이 된다.
결국 팔척뛰기 한 방이면 전투가 끝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리에 내성이 없는 적들은 물론, 물리 내성인 적들도 팔척뛰기 한 방이면 황천행이다. 사실상 물리 무효·반사·흡수가 아닌 한 이 스킬로부터 살아남는 몹은 거의 없다. 데미지를 덜받아도 8배의 물량으로 밀어버리니까(...). 예외라면 물리 내성에 물리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바잘트 시리즈 정도. 이쯤되면 애널라이즈 따위는 필요 없다.
마가츠이나바시의 최상층에는 물리 특화 쉐도우, 전격 약점 쉐도우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주인공 혼자서 사냥을 해서 요시츠네의 폭업을 기대할 수 있다. 팔척뛰기를 위해 조금만 노가다를 해보자.
히트라이저/타루카쟈 + 랜더마이저/라쿤다 + 차지 + 팔척뛰기를 쓰면 최종보스의 체력을 25% 이상 뺄 수 있다.[6]
단점은 전체 공격 스킬인 만큼 기본 명중률이 여타 스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7]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최저수준인 5%라 크리티컬을 이용한 1 more 발생을 노리기 어려우며 어드바이스를 활용해도 효과가 미미하다. 또한 체력 소모율이 25%나 되기 때문에 무도의 마음가짐 없이는 보스전에서 꾸준한 체력회복 없이 막 쓰면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요시츠네 자체의 기본 내성이 매우 뛰어난 데다 합체 예보나 소재가 되는 페르소나의 레벨을 올려서 전승 스킬을 잘 구성하는 것으로 운용상 약점을 쉽게 보완할 수 있다. 무도의 마음가짐도 마사카도의 레벨을 올려서 전승시킬 수 있으며 12월 24일에 요시츠네를 만들면 랜더마이저를 습득할 수 있다. 체력 문제도 회복계 동료를 파티에 넣거나 회복용 페르소나를 가지고 가면 그만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팔척뛰기는 사기적으로 강한 기술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팔척뛰기의 사기성이 게임 전체의 작품성을 해치지는 않는다. 팔척뛰기는 요시츠네를 얻고 난 뒤에도 상당한 노가다를 통해서야 쓸 수 있는 기술이고, 페르소나4는 굳이 노가다를 하지 않더라도 적절한 레벨에서 적절한 상성플레이를 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가능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팔척뛰기는 RPG 초심자에게도 페르소나4 클리어를 보장해주지만 팔척뛰기를 안 써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팔척뛰기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 게임플레이의 템포를 가볍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밸런스 조정실패 기술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난이도 조절장치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다.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반드시 약화될 스킬 중 하나라고 예상했으나 페르소나 4의 사기적인 대미지와 동일하다. 스킬카드 시스템 덕분에 스킬 셋팅이 더욱 편리해졌기 때문에 요시츠네의 내성을 보완하기가 더 용이해졌다. 오히려 상향받았다고 봐도 될 상황.
주인공 외에도 히든 보스가 오베론 차지-요시츠네 팔척뛰기를 사용하며, 역시 흉악한 대미지로 표준 난이도 레벨 99 기준으로도 팔척뛰기에 전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버프와 디버프 떡칠, 물리 무효 또는 정의의 방패가 필수다. 물론 주인공의 팔척뛰기도 훌륭한 히든보스 결전병기.
[image]
그리고 공허의 숲에 등장하는 '''잡몹'''이 들고 등장한다.
P4A에 요시츠네가 등장해 게임에서와 똑같은 연출로 팔척뛰기를 날리긴 하지만 게임에서만큼 대단한 포스는 없다.
스핀오브작인 페르소나 Q에서도 등장. 효과는 적 전체에게 '중간 대미지'로 8회 참격 대미지. 다만 적 하나당 8회 공격을 가하는 것이 아닌, 적 전체에게 8회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8] 명중률도 4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약화. 그렇지만 페르소나 Q의 특성상 공격 스킬을 뒷받침해주는 보조 및 패시브 스킬이 굉장히 많고 요시츠네의 자력 스킬 구성도 매우 좋으며, 약간 모자란 명중률도 속도봉인이나 혼란/마비/수면 등의 상태이상으로 보조하면 반드시 명중하게 된다. 정리하자면 아무런 버프를 가하지 않은 PQ의 팔척뛰기는 P4의 팔척뛰기보다 약하지만, 다양한 스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잠재력과 최대 위력은 훨씬 뛰어나다.
다만 마하칼라[9] 의 '흑의 무도'(적 전체에 중간 대미지로 5~7회 참격 대미지)라는 전용기, 명중률은 매우 낮지만 합체로 계승이 가능한 범용 스킬 '찰나 장대비 쏘기'에 비해서는 위력이 떨어진다. 팔척뛰기의 공격 횟수가 8회 고정이라서 안정적이지만 참격 자체의 위력이 낮기에 최대 위력이 꽤나 밀리는 편. 두 페르소나를 모두 사용하면 그만이니 큰 단점은 아니다.
P5에서도 요시츠네가 등장하고 역시 그대로 넘어왔다. 이번 작품의 히든 보스 클리어에도 유용한건 마찬가지. 그런데 P5의 히든 보스는 하나가 나오는게 아니라 2체가 동시 등장하는데다가 한 쪽만 죽을 경우 무조건 남은 한 쪽이 부활시킨다는 특성 때문에 명중률이 엄청나게 낮은 이 기술 하나만으로는 잡기가 상당히 힘든 편에 속한다. 체력 균형을 맞춰서 둘을 동시에 잡아야 하며 45턴이라는 턴 제한이 있는 만큼 히트라이저, 랜더마이저 등으로 명중률 보정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메멘토스의 섀도 '''미나모토'''[10] 가 요시츠네의 형상으로 등장해서 괴도단에게 팔척뛰기를 선사한다. 다행히도 메 요시츠네를 만날 때가 최후반부이기 때문에 물리 무효 페르소나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적은 팔척뛰기를 쓰기 위해 몇턴간 세팅[11] 을 하니 최종각성기를 얻은 하루를 데리고 가면 파티원들도 안전하게 팔척뛰기를 가드할 수 있다. 명중률 안 나오는 건 상대도 마찬가지라 스쿤다 한 번만 써 줘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보스전 날로 먹겠다고 나도 요시츠네를 데려오면 서로 못 때리는(...)기현상이 일어나기도.
1. 개요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 처음 등장한 스킬. 국내에서는 페르소나 4가 나오고 나서야 유명해졌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사기적인 스킬이다.'''
스킬명은 단노우라 전투에서 타이라노 노리츠네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만은 죽이겠다고 집중공격을 해왔을 때 요시츠네가 여덟 척의 배를 껑충껑충 뛰어넘으며 도망다녔다는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역시 모바일인 Dx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서도 나오지만 전체에게 8회공격이 아닌 적 단일개체에 랜덤으로 8회공격으로 열화되었다.(얘 한대 쟤 한대 해서 8회공격) 열화되었다고는 해도 단일대상 스킬로는 최고급... 아니 최고의 스킬. 수르트의 라그나로크가 225위력인데 이놈은 35x8=280이다. 수치부터가 넘사벽인데 물리 관통이라 내성도 무시하고 팬다.
2. 상세
2.1. 진 여신전생 시리즈
본가 시리즈에서는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진 여신전생 NINE,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크로니클 에디션 그리고 진 여신전생 이매진에서 나왔다.
[image]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 처음으로 요시츠네가 등장했는데 팔척뛰기는 이때부터 요시츠네의 전용 물리스킬이었다. 흔히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를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술이 쿠즈노하 쿄우지의 스페셜 셔플 타임이라고 불리는 셔플러+마하라기온 콤보[1] 와 바로 이 팔척뛰기이다. 국내에서는 페르소나 4로 그 놀라운 성능을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에서의 팔척뛰기는 원조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치트급의 개사기 스킬이다.
NINE에서 표기는 "팔쌍뛰기(八双跳び)." IMAGINE에서 요시츠네라면 노말은 그냥 배우지만 나머지는 앞의 수식어를 좀 따져가면서 배운다. 여전히 8타격하는 스핀공격이되었는데 노말 요시츠네 자체적인 어혼특성까지 어울어져서 더욱 미친스킬이 되었다.[2]
레벨을 씹어먹는 강함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데빌 서머너나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전투시에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의 영문명을 볼 수 있는데 이 스킬의 영문명은 "HASSO-BEAT"다.
크로니클 에디션에서는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의 동료악마로서 기술을 선보인다.
제작진으로서도 이 스킬이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짤렸다. 하지만 이쪽은 DLC 한정이지만 우리엘이 '''1~15번'''이나 때릴 수 있는 빗장던지기가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만 감안하면 거기서 거기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마타도르의 전용기인 피의 안달루시아[3] 가 너무 강해져서 오히려 이쪽이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2.2. 데빌서머너 시리즈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가 본가 진 여신전생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리즈화 되었고,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첫 작품에서 요시츠네와 팔척뛰기가 게임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되어서 인지 이후의 작품들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
라이도우 시리즈에 와서는 아무래도 ARPG 성향이다 보니 약점을 찔러 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마법이 각광받아 물리가 약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물리 중에선 사기기술.
2.3. 페르소나 시리즈
'''탑''' 아르카나의 요시츠네가 레벨 83에 배우는 전용 기술. 영문명 Hassou Tobi.
데빌 서머너에 비해서 위력은 약화. '''근데 약화되었어도 이건 뭐 개사기다.''' 시바의 브라라야도 특대 대미지 + 높은 확률로 즉사라는 정말 막강한 스킬인데 묻혀버리게 만든 주범이 이 팔척뛰기다. 요시츠네를 최강의 페르소나로 만드는 기술이며 당연히 그만큼 얻으려면 쌩노가다를 해야 한다. 커뮤 MAX상태에서 요시츠네를 만들어도 3레벨을 더 올려야 배울 수 있으며, 커뮤니티 보너스가 주어지는 날에 합체하더라도 1레벨은 전투로 올려줘야한다. 추가로 합체예보를 통해 12월 19일에 만들면 무도의 마음가짐, 12월 24일에 만들면 랜더마이저를 넣을 수 있어서 이걸 선택할 때도 있다.[4]
일단 적 전체에 '''약한 데미지로 물리공격을 8회 가하는 기술'''이다. 약한 대미지라지만 명중만 한다면 '''무조건''' 8타가 들어가기에[5] 단일 대상으론 최대 대미지를 주는 초특대 스킬 이노센트 턱의 대미지를 가볍게 능가한다. 크리티컬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 데미지를 비교하면 약 1.9배의 차이가 나는 데다 이건 전체 공격 스킬이다! 데미지가 100만 나와도 800이 뜨고 만약 온갖 버프로 방당 400이 뜬다면 그건 3200이 된다.
결국 팔척뛰기 한 방이면 전투가 끝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리에 내성이 없는 적들은 물론, 물리 내성인 적들도 팔척뛰기 한 방이면 황천행이다. 사실상 물리 무효·반사·흡수가 아닌 한 이 스킬로부터 살아남는 몹은 거의 없다. 데미지를 덜받아도 8배의 물량으로 밀어버리니까(...). 예외라면 물리 내성에 물리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바잘트 시리즈 정도. 이쯤되면 애널라이즈 따위는 필요 없다.
마가츠이나바시의 최상층에는 물리 특화 쉐도우, 전격 약점 쉐도우들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주인공 혼자서 사냥을 해서 요시츠네의 폭업을 기대할 수 있다. 팔척뛰기를 위해 조금만 노가다를 해보자.
히트라이저/타루카쟈 + 랜더마이저/라쿤다 + 차지 + 팔척뛰기를 쓰면 최종보스의 체력을 25% 이상 뺄 수 있다.[6]
단점은 전체 공격 스킬인 만큼 기본 명중률이 여타 스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7]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최저수준인 5%라 크리티컬을 이용한 1 more 발생을 노리기 어려우며 어드바이스를 활용해도 효과가 미미하다. 또한 체력 소모율이 25%나 되기 때문에 무도의 마음가짐 없이는 보스전에서 꾸준한 체력회복 없이 막 쓰면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요시츠네 자체의 기본 내성이 매우 뛰어난 데다 합체 예보나 소재가 되는 페르소나의 레벨을 올려서 전승 스킬을 잘 구성하는 것으로 운용상 약점을 쉽게 보완할 수 있다. 무도의 마음가짐도 마사카도의 레벨을 올려서 전승시킬 수 있으며 12월 24일에 요시츠네를 만들면 랜더마이저를 습득할 수 있다. 체력 문제도 회복계 동료를 파티에 넣거나 회복용 페르소나를 가지고 가면 그만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팔척뛰기는 사기적으로 강한 기술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팔척뛰기의 사기성이 게임 전체의 작품성을 해치지는 않는다. 팔척뛰기는 요시츠네를 얻고 난 뒤에도 상당한 노가다를 통해서야 쓸 수 있는 기술이고, 페르소나4는 굳이 노가다를 하지 않더라도 적절한 레벨에서 적절한 상성플레이를 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가능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팔척뛰기는 RPG 초심자에게도 페르소나4 클리어를 보장해주지만 팔척뛰기를 안 써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팔척뛰기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 게임플레이의 템포를 가볍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밸런스 조정실패 기술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난이도 조절장치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다.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반드시 약화될 스킬 중 하나라고 예상했으나 페르소나 4의 사기적인 대미지와 동일하다. 스킬카드 시스템 덕분에 스킬 셋팅이 더욱 편리해졌기 때문에 요시츠네의 내성을 보완하기가 더 용이해졌다. 오히려 상향받았다고 봐도 될 상황.
주인공 외에도 히든 보스가 오베론 차지-요시츠네 팔척뛰기를 사용하며, 역시 흉악한 대미지로 표준 난이도 레벨 99 기준으로도 팔척뛰기에 전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버프와 디버프 떡칠, 물리 무효 또는 정의의 방패가 필수다. 물론 주인공의 팔척뛰기도 훌륭한 히든보스 결전병기.
[image]
그리고 공허의 숲에 등장하는 '''잡몹'''이 들고 등장한다.
P4A에 요시츠네가 등장해 게임에서와 똑같은 연출로 팔척뛰기를 날리긴 하지만 게임에서만큼 대단한 포스는 없다.
스핀오브작인 페르소나 Q에서도 등장. 효과는 적 전체에게 '중간 대미지'로 8회 참격 대미지. 다만 적 하나당 8회 공격을 가하는 것이 아닌, 적 전체에게 8회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8] 명중률도 4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약화. 그렇지만 페르소나 Q의 특성상 공격 스킬을 뒷받침해주는 보조 및 패시브 스킬이 굉장히 많고 요시츠네의 자력 스킬 구성도 매우 좋으며, 약간 모자란 명중률도 속도봉인이나 혼란/마비/수면 등의 상태이상으로 보조하면 반드시 명중하게 된다. 정리하자면 아무런 버프를 가하지 않은 PQ의 팔척뛰기는 P4의 팔척뛰기보다 약하지만, 다양한 스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잠재력과 최대 위력은 훨씬 뛰어나다.
다만 마하칼라[9] 의 '흑의 무도'(적 전체에 중간 대미지로 5~7회 참격 대미지)라는 전용기, 명중률은 매우 낮지만 합체로 계승이 가능한 범용 스킬 '찰나 장대비 쏘기'에 비해서는 위력이 떨어진다. 팔척뛰기의 공격 횟수가 8회 고정이라서 안정적이지만 참격 자체의 위력이 낮기에 최대 위력이 꽤나 밀리는 편. 두 페르소나를 모두 사용하면 그만이니 큰 단점은 아니다.
P5에서도 요시츠네가 등장하고 역시 그대로 넘어왔다. 이번 작품의 히든 보스 클리어에도 유용한건 마찬가지. 그런데 P5의 히든 보스는 하나가 나오는게 아니라 2체가 동시 등장하는데다가 한 쪽만 죽을 경우 무조건 남은 한 쪽이 부활시킨다는 특성 때문에 명중률이 엄청나게 낮은 이 기술 하나만으로는 잡기가 상당히 힘든 편에 속한다. 체력 균형을 맞춰서 둘을 동시에 잡아야 하며 45턴이라는 턴 제한이 있는 만큼 히트라이저, 랜더마이저 등으로 명중률 보정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메멘토스의 섀도 '''미나모토'''[10] 가 요시츠네의 형상으로 등장해서 괴도단에게 팔척뛰기를 선사한다. 다행히도 메 요시츠네를 만날 때가 최후반부이기 때문에 물리 무효 페르소나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적은 팔척뛰기를 쓰기 위해 몇턴간 세팅[11] 을 하니 최종각성기를 얻은 하루를 데리고 가면 파티원들도 안전하게 팔척뛰기를 가드할 수 있다. 명중률 안 나오는 건 상대도 마찬가지라 스쿤다 한 번만 써 줘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보스전 날로 먹겠다고 나도 요시츠네를 데려오면 서로 못 때리는(...)기현상이 일어나기도.
3. 관련 문서
[1] 셔플러로 악마를 카드에 가둔 뒤 마하라기온으로 태워버린다. 화염내성을 가뿐히 무시한다.[2] 하지만 이매진 자체가 악마를 리유니온해주고 어혼합체랑 소울포인트로 기술을 적절히 배치해주면 심지어 픽시조차도 노리미트시 9999메기도라온 같은 것도 가능하다보니.. 단지 이쪽은 8회타격이 전부 9999나 리미트로 30000뜨는 괴물이 될 가능성도 있는 기술이란 거지만..[3] 4~12번이나 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팔척뛰기의 위력이 '''소'''인 것과는 다르게 위력이 '''대'''다.[4] 단 12월 24일에 합성하려면 크리스마스 연인 이벤트를 볼 수 없다. 게다가 스킬 카드 시스템이 추가된 P4G에서는 굳이 합체로 넣을 필요없이 카드로 넣어 주면 그만.[5] 일반적인 연타 스킬이 1~3회, 많아야 2~4회 랜덤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이것이 얼마나 큰 위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다.[6] 진엔딩 최종보스의 체력이 8000이다. 8번을 때리는데, 위의 버프들을 받은 채로 한 번 때릴 때마다 240~250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결국 총 대미지는 최소한 1920은 넘어가는 셈이다.[7] 명중률 보완을 위해 많은 유저들이 아르카나 찬스를 이용해서 소지 페르소나의 속을 올려주는 전차 아르카나를 노려 속이 99가 될 때까지 노가다를 하기도 한다.[8] 쉽게 예를 들자면, 적이 A, B, C가 있을 경우 P4에선 A 8회, B 8회, C 8회의 공격이 들어가지만, Q에서는 A 4회, B 1회, C 3회처럼 랜덤으로 분산해서 들어간다. 공격 도중에 죽은 적에게도 참격이 들어갈 수 있어서 다수의 적 상대로는 효율이 많이 떨어졌다.[9] 사신 아르카나의 최고위 페르소나[10] 섀도의 이름을 봐서는 노린게 확실하다.[11] 히트라이저 - 레볼루션 -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