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
1. 일반적인 뜻
사물이나 공간, 지위 등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2. 영단어 Charge
뜻이야 많지만 충전과 돌격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차지라고 표현되는 대표적인 돌격은 창기병이 돌격하는 Lance Charge. 바로 랜스 차징이라는 기술이 이걸 하는 것. 이거 한번 해보려던 세계 각국의 지휘관들이 설레발치다가 1차대전때 하루만에 수만명을 녹였다.
3. 오버워치 리그의 광저우 연고지 팀 광저우 차지
4. 여신전생 시리즈에 나오는 보조계 스킬
영문명 Power Charge. [1]'''OOO는 힘을 모았다!'''
사용 시 문구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기합과 같은 스킬이다. 한 턴을 쉬는 대신 다음에 사용하는 물리공격(일반공격, 물리스킬)의 공격력을 한 번만 '''2배 이상으로 상승'''시킨다. 정확히 2배가 아닌 약 2.5배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스킬을 2번 쓰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 마법 버전은 컨센트레이트.
페르소나 3에서는 동료 중에선 아라가키 신지로만 배운다.
페르소나 4에서는 진 여신전생 3 녹턴과 똑같이 차지 후의 물리 스킬의 공격력이 2.5배로 늘어난다. 기본적으로 배우는 건 치에 한 명 뿐이고, 확장판인 골든 가서야 칸지도 배운다. 리세의 커뮤 랭크를 올리면 가끔 지원을 통해 아군 전원에게 차지/컨센트레이트를 걸어주기도 한다.
페르소나 Q에서는 무려 '''3배'''로 늘어난다. 하지만 유효기간 3턴에 SP를 무려 '''40'''이나 먹는 저연비 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대부분의 물리 계열 멤버들은 이걸 채용하게되면 부스트가 확정적으로 뜨지 않는 이상 저 무시무시한 저질 연비 때문에 후반까지 가지않는 이상 보조기는 포기해야할 정도.
페르소나 5에서도 류지만 배운다. 전작처럼 후타바의 코옵 랭크를 올리면 가끔 아군 전원에게 차지/컨센트레이트를 걸어주기도 한다.
확장판인 로열에서는 게임 상 9월 4일에 동료와 재즈카페에 놀러가면 해당 동료가 차지를 배울 수 있다. 다만 합류 시기가 늦은 하루를 포함해 이후의 동료들은 배울 수 없다.
아니면 하루의 코옵으로 얻는 채소인 대지 빈즈를 기르는 방법이 있고, 여객선 팰리스에서 응어리를 모아 만든 결정을 업그레이드한 악세서리가 '''아군 1명에게 차지'''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그것을 활용해도 좋다. 벨벳 룸에서 아이템화 시킬 때 사고가 나면 차지 효과가 있는 '원기 충전의 앵클릿' 이라는 악세서리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로열에서 추가된 류지의 최종 각성기 '투혼 주입'의 효과는 다름아닌 '''아군 전체 차지'''.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추가된 특성 시스템에서 후츠누시의 기본 특성 '검신의 염원' 특성의 효과가 '자신에게 걸린 차지/컨센트레이트의 배율을 3배로 올린다'이다. 이 특성을 활용할 시 20% 정도의 딜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2]
5. 디아블로2의 팔라딘 컴뱃스킬
방패계열 스킬로 모션은 잔상을 남기며 달려가서 몹을 방패로 후려친다. 방패로 후려치는데 위력은 무기 공격력에서 퍼센트로 계산돼서 들어간다. 이 스킬이 좋은 점은 스킬 올릴 때마다 공격력의 증가량이 커진다는 것. 파낙틱시즘 오펜시브 오러랑 차지를 같이 사용하고 무기도 말렛 같은 거면 장난 아닌 데미지를 볼 수 있다.
반드시 20스킬 마스터하고, 스킬빨 아이템으로 올려주면 올려줄수록 좋다.
히트시키면 넉백 효과가 있는데 이때 계속 몹을 클릭해주면 밀려나간 공간을 또 달려서 차지, 차지, 차지가 되므로 몹은 반격도 못 해보고 죽는다. 간혹 미스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차지는 제자리에선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잽싸게 뒤로 간격을 벌렸다가 다시 달려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