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팜한농'''
'''FarmHannong Co., Ltd.'''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팜한농
'''영문 명칭'''
FarmHannong Co., Ltd.
'''국가'''
대한민국
'''업종명'''
화학 살균ㆍ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 제조업
'''설립일'''
2010년 6월 1일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여의대로 24 (여의도동)
'''대표이사'''
이유진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법인 형태'''
외부감사법인
'''링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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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주요 제품
4. 역대 대표이사


1. 개요


LG화학의 비료/농약제조 자회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5~6층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 있다.

2. 역사


본사의 뿌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전자는 1953년 정규삼과 조카 정기영, 김창윤 등 3명이 창업한 '한국농약'으로, 1956년 인천에 농약공장을 세우고 1970년 한국비에치씨공업을 합병한 뒤,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76년 구미공장까지 세운 후, 이듬해에 자회사 한정화학도 세웠다. 1981년에 사명을 '한농'으로 변경하고 한농종묘를 세웠다. 후자는 1965년에 세워진 공기업 '영남화학'으로, 1967년에 공장을 세우고 1973년 한국종합화학 출범에 따라 자회사로 합류한 뒤 1976년에 황산과 복합비료 등을 생산하는 신복합공장을 세웠다. 팜한농의 연혁에는 두 회사를 모두 뿌리로 하고 있음을(각각 농약 사업 및 비료 사업부의 뿌리) 밝히고 있다.
1988년에 동부그룹은 먼저 영남화학을 인수해 민영화시킨 뒤, 1988년엔 동부석유화학과 합병해 '동부화학'으로 변경했다. 1995년엔 한농과 한농종묘까지 인수해 이듬해엔 '동부한농화학', 1997년엔 '동부한농종묘'로 각각 사명을 바꾸고 동부한농화학이 동부화학을 합병했으며, 2000년엔 동부한농이 동부한농종묘까지 합병했다. 2005년 미국 뉴저지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2007년 동부일레트로닉스와 합쳐져 '동부하이텍'이 되면서 농업부문으로 개편되었으나, 2010년에 '동부한농'으로 인적분할되어 이듬해에 대농종묘를 인수했다. 2012년 몬산토코리아의 영업을 양수하고 2015년 동부그룹 품을 벗어나 이듬해 LG그룹으로 인수되어 현 명칭으로 바뀌었다. 2017년 LG화학으로부터 작물사업부도 양수했다.

3. 주요 제품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팜한농의 제품을 볼 일은 보통은 없다고 해도 좋은데, 주요 취급 제품이 농약, 비료, 종자, 그리고 이들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격 화공제품이기 때문. 특히 비료나 종자는 대부분이 원예용이 아닌 상품 작물용으로 나오는 것이라 농약상이나 농협 파머스마켓 등을 제외하면 보통 볼 일이 없는 것. 하지만 1990년대까지는 TV를 통한 농약 광고도 적극적으로 진행한 만큼 40~50대부터는 팜한농의 전신인 한농 또는 한국농약 명의의 광고를 본 경우도 적지 않다.[1]
농약 분야는 한농 시절부터 원탑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비료 분야에서는 화학비료에서 남해화학넘사벽을 차지하여 지명도가 낮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지명도와 제품군을 차지하고 있다. 종자 분야는 구 한농종묘 파트에 국내 주요 종자회사들을 먹어치운 몬산토코리아의 사업부를 인수하여[2] 국내 수위의 종자 회사가 되었다.

4. 역대 대표이사


  • 우종일 (2010~2012)
  • 최석원 (2013~2014)
  • 박광호 (2014~2015)
  • 구자용 (2015~2016)
  • 박진수 (2016~2018)
  • 김용환 (2016~2018)
  • 이유진 (2019~ )

[1] 심지어 1970년대 후반에 그 악명높은 그라목손을 '''광고로 방영하기도 했다.'''[2] 하지만 몬산토코리아의 모든 종자를 확보한 것은 아니다. 1/3 정도는 몬산토 본사, 지금의 바이엘에 권리가 넘어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