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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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작중 행적
3.1. 환세풍광전
3.2. 환세희담
3.3. 환세쾌도전
3.4. 환세취호전


1. 개요


ペトゥム[1]
환세 시리즈의 등장인물. 환세 시리즈 중 스마슈 다음으로 많이 출연한 캐릭터이자,[2] 환세 시리즈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디스크 사가 시리즈부터 등장한 최장수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로 써먹을수 있는건 환세풍광전, 환세희담, 환세쾌도전.

2. 소개


일명 사람 등쳐먹는 것에 뛰어난 마법사.[3] 외모상 특징으로는 눈을 가리고 있는 앞머리.
대도시인 구름도시 출신인듯하며 스토리 진행중에 술집주인이 페톰에게 공짜로 술을 사주는 대사가 나오고 왕성의 경비병들이 반가워하며 길을 비켜준다거나 내부 인물들의 대사를 들어봐서는 아마 왕실마법사쯤 되는 듯하다.[4]
그러나 알리바바의 아지트에서 심부름을 할때 말하는 대사나 반쯤 노망난 사부의 뒤치다꺼리,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마수의 봉인을 풀려는 철없는 여왕등...주변인물들로 보건대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에 의해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본인은 전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물론 이런거 다 필요없고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의 이미지는 환세취호전때문에 사기꾼으로 완전히 낙인찍혀 있는 상태(...).
여담으로 공식 나이 설정 '''140세.'''[5] 그리고 상당한 폭식가/애주가/애연가이다.

3. 작중 행적



3.1. 환세풍광전


구름마을의 궁중 마법사이며 실라 공주의 가정교사. 바다마을의 마을의 주점에 만날 수 있으며, 말을 걸면 마물을 전부 물리쳐 식량을 되찾으면 일행이 가지고 있던 뿔을 페톰에게 주는 것을 조건으로 동료가 된다. 무기는 지팡이이며, 화염/대화염/얼음/전격의 4가지 마법을 사용한다. 환세희담 이후 시리즈와는 다른게 여기서는 대화염만이 전체마법. 풍광전 한정으로 페톰의 복장이 다르다. 장식을 달린 흰색 코트를 입으며,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로 걷는다.

3.2. 환세희담


구름마을에서 처음 만나 일행에 합류한다. 그리고 키리와 함께, 최종 멤버로서 함께한다.

3.3. 환세쾌도전


알리바바와는 처음에 유적을 탐방하다가 만나게 되고, 이후 도적단을 때려잡기 위해서 알리바바가 강제로 부려먹는다(...)[6][7] 게임 내 성능은... 그냥 시리즈 내 마법사 성능이라고 보면 될 듯. 여담이지만 환세쾌도전 때문인지 알리바바와 커플링이 있는 듯.

3.4. 환세취호전


페톰은 해변마을과 지옥수련장 초난관 코스에서, NPC로 등장한다. 본작에서도 주인공인 아타호와 스마슈를 제외하면 전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등장 비중이 높은 NPC이다. 해변마을에서는 아타호를 상대로 등쳐먹고, 유적 6층에 있는 한 상자에서 마수석을 가져간 후 쪽지를 남겼다. 이후 한 권법가와 함께 지옥수련장에 간다.
1. 해변 마을에서 먹기 및 마시기대회에 등장한 페톰을 보고 아타호가 하는 말. 아타호가 어느 대회에 출전했는가에 따라 다르다.

1) (아타호는 먹기대회에서 우승하여 1,000G를 받은 후, 마시기대회를 관람한다.)

사회자: 다음은 마시기대회~! 출전선수 등장

아타호: 어, 저 녹색머리는 페톰이잖아! 왜 저녀석이 이곳에 있지?

사회자: 과연 누가 정해진 시간동안 많은 술을 마실까요? 마시기대회 개시! 3 2 1 시작!

(3번 자리에 있던 페톰이 60잔을 다 비운다)

사회자: 스톱, 스톱! 순식간에 60잔을 비워버린 3번 선수!! 우승은 3번으로 결정!! 상금은 1,000G입니다. 이상으로 마시기대회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아타호: 도대체 저녀석의 위장은 뭘로 만들어진거야!?

2) (아타호가 마시기대회에 출전하여, 먹기 대회 장면은 생략한다.)

사회자: 자, 먹기대회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마시기대회~!! 출전 선수 등장! 마시기대회를 시작합니다. 3 2 1 시작!!

아타호: 저, 녹색머리 녀석은 페톰인 것 같은데. 저녀석이 왜 이곳에 있지?! ...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지금은 술 마시는데 집중해야지.

(3번 자리에 있던 페톰이 60잔을 다 비운다)

아타호: 음 정말 좋군!! 하지만 빈속에 마시자니...

사회자: 스톱, 스톱!! 3번이 60잔 마셨군요. 우승은 3번 선수로 결정! 자, 상금 1,000G입니다. 아쉽게 준우승한 6번에겐 상금 500G입니다! 이상 마시기대회를 마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타호: 역시 페톰녀석답군! 난, 준우승이라 500G인가.

(해설: 500G를 입수했다.)

2. 다음은 아타호와 페톰이 해변마을에서 했던 대화 전문이다. 다리오스실라를 언급하고 있다. 먹기 대회에 출전했다면 1)의 대사가, 마시기 대회에 출전했다면 2)의 대사가 나온다.

(먹기 및 마시기 대회가 끝난 후)

아타호: 자네, 페톰아닌가!?

페톰: 어? 아타호님!! 오랜만입니다.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굉장한 인연이군요.

아타호: 정말 그렇구만! 자네는 어쩐 일로 이곳엘?

페톰: 이런 곳에서 선 채로 이야기하는 것도 뭣하니까 술집에서 천천히 말씀 나누지요. 우승상금도 받았겠다, 제가 한턱 내지요.

아타호:정말 좋은 제안일세! ... 아직 더 마실 수 있나?

(장면 전환: 마을 → 술집)

아타호: 설마... 이런 곳에서 자넬 만날 줄은...

페톰: 정말, 너무 너무... 뜻밖이로군요!!

술집 주인: 못보던 얼굴인데, 당신들 관광객?! 자랑같지만, 이곳 술은 정말 맛있다네, 많이들 마시게

1) 아타호(먹기 대회): 더구나 난, 먹기대회에서 실컷 먹은 지 얼마 안됐고, 이사람도 마시기대회에서 취하도록 마신 후라서...

2) 아타호(마시기 대회): 아니, 우리는 마시기대회에서 방금 전까지 실컷 마셨기 때문에...

페톰: 아니오, 그걸로는 부족해요! ... 여기 술은 너무나 맛있고... 취하게 마시려면 아직... ... 돼지도 못 찾고 고생만 했으니 보상이라도 받고 가야죠!!

(해설: 아타호는 먹고 페톰은 마신다)[8]

아타호: (이녀석하고 마실 땐 반드시 더치페이로 마셔야겠다...) ... 그런데, 돼지를 찾으러 왔다니 무슨 소리인가...!?

페톰: 으음... 이야기하자면 길어지는데... 동네 푸줏간 주인이 이 근처 산에 『황금돼지』가 있다면서 같이 찾으러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끌려왔는데...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각나서, 먼저 돌아가려고... 이런, 깜빡 잊었군!! 미안합니다. 먼저 실례를... 급한 용무가... 갑자기 생각나서요!! 서둘러 돌아가야겠어요! 여왕님이 언짢아 하시면... 제길, 야단났다... 투덜투덜...

(해설: 페톰은 「인도의 날개」란 마법 아이템을 사용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타호: ...저런! 어수선한 녀석 ... ... ... 어, 잠깐!! 돈을 내고 가야지! 약속이 틀리잖아!!

(자리를 뜨려고 하면, 술집 주인 曰: 이봐 돌아가는거야? 그럼, 술값을 내게!)

술집 주인: 자네들 꽤나 마시는구만. 전부 1,200G이지만 깎아서 1,000G만 내게!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아타호: 1,000G?! 이봐, 착각하지 말아!!

술집 주인: 무슨 소리야? 비워진 접시들을 보라고. 이렇게 먹고, 마시고 나서 딴소리하면 어떡해. 1,000G면 거저라구!!

1) (먹기 대회, 해설: 아타호는 투덜거리며 1,000G를 지불했다.)

아타호: '''내 소중한 용돈이...'''

2) (마시기 대회, 해설: 아타호가 가진 돈은 1,000G가 안됐다!)[9]

아타호: 미안허이 주인, 돈이 모자라는군...

술집 주인: 뭐라고!? 그럼, 몸으로 때워야지!

(분기점): 알았네 / 싫어!!

술집 주인: 진작에 그랬어야지! 술 창고로 따라 오게나!

(장면 전환: 술집 → 술 창고)

3. 다음은 유적 지하 6층에서 가운데 왼쪽에서 두 번째 상자를 열면 나오는 이야기 전문이다.

아타호: 어라? 텅비어잖아!

린샹: ...휴지조각이 들어있어요!

(휴지조각): 이 상자에 들어있던 『마수석』은 귀중한 아이템이라서... 내가 갖겠습니다. 이해해주십시오. 페톰

아타호: 페톰?! 그녀석 이곳에 왔었나?!

(휴지조각): 이 페톰이란 사람은, 스마슈 일행과 함께 모험을 한 적이 있던 마술사이다!

스마슈: 이녀석 오랫동안 못 만났는데... 대체 어디 있는 거지?

아타호: 글쎄... 그까짓 녀석! 난 모르네!

스마슈: 아니, 왜 화를 내세요, 아저씨...?!

아타호: 화내는 게 아니래두!! (나쁜놈! 내 1,000G를...)

4. 다음은 지옥 초난관 수련장에서 페톰과 대화한 내용이다. 암각권사 ''을 언급하고 있다.

(바닥에 뚫린 구멍 앞)

아타호: 여기서 떨어져라... 그 소리인가...?

스마슈: 한 번 떨어지면 돌아오지 못할 지도 몰라.

(분기): 밑으로 내려간다 / 그만둔다

아타호: 그럼 내가 먼저 내려가서 괜찮으면 소리칠 게!!

린샹: 아, 아타호...! 괜찮을까요...?

(아타호가 구멍으로 떨어지며, 장면 전환)

아타호: 이봐!! 내려와도 괜찮아!!

페톰: 거기 있는 분은 누구죠?

아타호: ?! 자넨, 페톰!? 어째서 이런 곳엘...

페톰: 그게... 이곳에 환상의 마법 아이템이 있다고 해서 왔죠!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곳까지 오는 동안, 줄곧 보물상자를 뒤져봤지만, 쓸 만한 거라곤...

아타호: 허허... 자네 혼자서 이곳까지 오다니, 참 대단하구만!!!

페톰: 헤헤... 이곳까지는 거의 도망치다시피 해서 왔걸랑요! ... 그리고, 저 말고... 굉장히 강해보이는 권법가가 있어서..., 그분이 제 뒤를 보살펴줬죠. ... 덕분에 저는 이곳까지 아무런 부상 없이 무사히 올 수 있었죠!!

아타호: 호오... 그런데... 강하다는 그 권법가는 어디에...?

페톰: 글쎄요... 윗층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지 않을까요?!

아타호: ... (변함없이 요령은 좋은 놈이군)

페톰: 어쨌든, 이게 마지막 상자같은데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요?! (상자를 연다)

(해설: 페톰은 「지옥의 밑바닥의 인정서」를 찾아냈다!!)

페톰: 이런... 정말 유감이로군요... 이건 아타호님에게 드리죠. 후... 이곳은 나에게는 별로 용건이 없는 곳 같군요. 그럼 이만 실례...!

(페톰은 「인도의 날개」를 사용하여 사라짐)

아타호: 저런... 항상 그렇지만, 정말 어수선한 녀석이로구만.

(린샹과 스마슈가 뒤따라옴)

스마슈: 아니... 무슨 일 있었나요?

아타호: 조금 전까지 이곳에 페톰이 있었다네!!

스마슈: 네에? 농담이시겠죠? 그녀석이 왜 이런 곳엘...?

아타호: 글쎄... 그건 그렇고, 내게 이곳의 수련 인정서가 있네.

린샹: 이것만 있으면 이곳의 수련은 끝난 거네요!

(해설: 린샹은 「지옥의 밑바닥의 수련인정서」를 꺼내려고 했다.)

(상자에서 마수 등장)

아타호: 허허, 역시 나타났군!!

(보스전: vs 두개골)

아타호: 허허, 보스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피래미 주제에 감히 내게 대적하려 들다니... [10]

린샹: 말하기 전에 뒤부터 살펴봐요!

(해설: 「지옥의 밑바닥의 인정서」를 손에 넣었다! 축하합니다! 「지옥의 밑바닥」의 수련을 훌륭하게 클리어하셨군요.)

(마의 계곡으로 돌아옴)

아타호: 어...? 이곳은?

스마슈: 뭐야, 다시 입구로 되돌아왔잖아?!

린샹: 설마... 우리들이 클리어에 성공할 줄은 몰랐어요!

5. 환세취호전을 클리어한 후, 환세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리에서, 키리의 제안으로 캐릭터들이 자신을 소개한다. 이때 페톰의 소개를 들으면, 다음과 같은 대화를 볼 수 있다.

페톰: 네? 저 말인가요? 저는 선량한 마술사라고요!!

아타호: 『선량한 시민을 등치는 사기꾼』을 잘못 말했겠지!

알리바바: 옳소! 이녀석 사실은 형편없는 놈이죠!

페톰: 그렇게 심한...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다는 건지?

아타호: ... 그렇다면, 내게 빚진 것을 갚게.

페톰: 지금은 가진 돈이 없는데... 어쨌든 빠른 시일 안에 갚죠...

키리: 아하... 이제야 납득이 가네요!! ... 나도 앞으론 주의해야겠네요!!

페톰: 아니... 키리님까지...

화린: 자아, 이제 그만큼 했으면 모두... 용서해주시죠!!

알리바바: ... 화린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아타호: 허허, 그렇게까지 정색을 하고 화낼 필요는 없잖아!! 다만, 많은 사람이 좋지 않은 꼴을 당해서, 이쯤에서 다짐을 받으려는 것 뿐일세!

페톰: 아타호... 그런 말투는 제 이미지에 손상을...

스마슈: 하하하, 상관없잖아?! 더이상 손상될 이미지도...

모두: 그건 너에게 해당되는 말이잖아!

스마슈: 쳇... 이럴 때 만큼은 호흡들이 척척 잘 맞는구만!

6. 스마슈의 소개를 들으면, 스마슈가 여자 캐릭터들에 치이는 상황에서 페톰이 한 마디 거든다.

스마슈: 내참, 어쩐지 괜히 부끄럽구만

키리: 자, 이제 그만! 다음 사람 준비하세요!

스마슈: 이봐, 뭐하는 거야?

알리바바: 너는 『취호전』에 출연 중이니까, 자기소개 따윈 필요 없잖아.

키리: 맞아, 알리바바 말대로야. 새삼스레 자기소개 따윈 필요 없잖아! 소개한들... 『발정난 0개』정도겠지만!!

알리바바: 하하, 너무나 멋진 표현이야!

스마슈: 제길... 남을 골탕먹일 때만 친한 척 하는구만!!

키리: 자업자득이겠지?! 여자만 보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그저 군침만 흘려대니... 아마 넌, 전세계 여자의 적일 거야!

알리바바: 호호호, 속시원히 말 잘하네!

스마슈: 페톰, 아타호... 뭐라고 말 좀 해줘요!

아타호: 허허허, 맞는 말인데 뭘 그러나?

페톰: 하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마슈: 콰당! 괜찮아요, 어차피 나따위는...

아타호: 주눅든 척 말아! 그러는 사이 아까운 시간만 다 지나갔잖아!

스마슈: 엥? 벌써 끝난 건가요?!

7. 이어 아타호의 소개를 들으면, 다음처럼 말을 주고받는다.

아타호: 에잉?! 나도 자기소개가 필요해? 그럴 필요 없을텐데... 난, 술 좋아하는 아자씨로 족해!

페톰: 술 말인가요? 좋죠!! 다음에 술 마시러 가죠!

아타호: ...네녀석이 사준다면야... 하지만, 믿을 수 없는 녀석이라...

페톰: 섭섭하군요... 아직도 화가 안 풀렸군요?! 이제 적당히 잊어버리세요. 괜히 주름만 더 생긴다구요!

아타호: ... 이녀석 패줘도 될까?!

알리바바: 좋죠! 제가 양보할께요!

페톰: 네에? 그건 좀 심하잖아요!

[1] 영어로는 PETUM으로, 원래 페'''툼'''이 되어야 하지만 컴파일 코리아의 오역으로 페톰이 되어버렸다. 근대 이쪽이 한국인 입장에서는 어감이 더 자연스러워서 일부러 이렇게 번역한 듯. 환세희담 한글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패'''톰이 되었다.[2] 환세포물장, 환세쾌진극, 환세희담 외전을 제외한 전 시리즈에 출연했다.[3] 환세희담 일어판을 보면 오프닝에서 '그는 뛰어난 마법사('''사기꾼''')이다' 라고 나온다(...)[4] 환세풍광전에서는 공주 실라(풍광전 당시는 공주였다.)의 가정교사로 나온다. 그녀가 여왕이 된 환세희담 시점에서도 가정교사이거나, 아니면 단순한 보좌역일듯.[5] 디스크 스테이션에 실려있는 환세 만화에 나온 설정[6] 사실은 페톰의 지인 되는 '블레이드·플라즈마'가 이 알리바바를 마음대로 감옥에 가두자 이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데려온 거지만...[7] '블레이드·플라즈마'는 환세풍광전에서도 등장한다. 실라 공주의 근위병으로서 츠바메와 함께 중간보스로서 주인공 일행을 상대한다. [8] 페톰이 마시는 속도가 확연히 빠르다.[9] 만약 마시기 대회에 참가했어도 소지 골드가 1,000G 이상이면 먹기 대회 결과로 변경된다.[10] 일본판에서 'ふっ…しょせんはボスの使いまわし…ワシらの敵ではなかったようじゃの(훗, 결국엔 보스를 재사용한것... 우리의 적은 아니었던것 같군)'라고 한다. 다른 난관의 보스(간단한 코스의 A.R.S와 적당한 코스의 데드 드래곤)들과 싸움에서 이겼을 때에도 비슷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