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수희

 


[image]
'''편수희'''
'''성우'''
[image] '''김채하'''
'''성별'''
여성
'''테마곡'''
-
'''직업'''
편의점 아르바이트
'''나이'''
20살
'''좋아하는 것'''
피씨방, 인터넷 방송
'''가족'''
편냥이, 아버지
'''특이사항'''
충동구매

후배 알바생

정많고 성실하다.

1. 개요
2. 공략
3. 스토리
3.1. DLC 스토리
3.2. 다른 DLC 스토리
4. 기타


1. 개요


테일즈샵의 2020년도 첫 번째 비주얼 노벨썸썸 편의점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이다. 성우는 김채하. 이름의 어원은 편순이로 추정된다. 애칭은 수희를 세게 발음한듯한 쑤니. 아델라가 이렇게 부른다.
편수희의 테마곡은 플루트#s-1신디사이저 소리가 평화롭게 어우러진다.
게임 내 역할군은 주인공의 후배 편의점 알바생으로 외형은 자주빛 머리카락과 눈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20살이고 주인공보다 1살 어리다. 알바는 평일만 하고 알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 후는 주인공이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담당한다.[1]
퍼스널 컬러는 '''연보라색.'''

2. 공략



난이도 '''쉬움'''

다정다감한 성격

관심을 기울이면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음

게임 내에서 먼저 편수희와 아델라, 방예나가 같이 편의점에 손님으로 방문한다.
그 후, 계산을 하고 셋이서 이야기하는 것을 주인공이 듣게 되는데 대화 내용은 편수희가 3개월 동안 일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근처에 있던 분식집인지 빙수집인지가 갑자기 엄청 잘 되는 바람에 망해버리고 만다.
마침 주인공이 일하는 편의점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어 편수희는 집에서 가깝고, 아델라방예나가 일하는 회사의 건물과도 가까워 서로 만나기 더 쉽다는 이유로 편의점에 지원하기로 한다. 그 후, 별일없이 면접에서 편의점 직원에 뽑히고 주인공에게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편의점 직원이 돼서 주인공과 엮이기 시작한다. 편의점 근처에 자주 오는 고양이를 잘 보살펴주면서 주인공과 더 적극적으로 엮인다. 나중에 이 고양이가 사라졌을 때 편수희를 도와서 주인공도 새벽까지 고양이를 찾고, 이 때를 계기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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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게임 내 화면을 통해 편수희의 집 내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노트북을 가지고 있고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돈이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은 듯 하다. 돈이 부족하지 않은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
아무리 수희에 몰빵을 해도 예나가 어떻게든 엮여서 사람들이 내가 선택지를 잘못 골랐는지 의심하곤 하는데, 원래 스토리라인이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진행하도록 하자.[2]

3. 스토리


편수희의 호감도 100을 채우게 되면 엔딩이 열린다.
편수희의 엔딩을 보러가게 되면 수희가 예나, 아델라 셋이 모이게 됐다고 얘기하여 주인공에게 같이 가자고 권한다. 사실상 아델라는 계약 유지를 하지 않고 유학을 택하게 되지만. 그렇게 모두 모여서 공원에 넷이서 서로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되고 예나 또한 더 이상 수희를 경호하지 않게 되면서 앞으로 만나기가 어렵다고 한다. 편수희는 아쉬워하지만 델라가 "우린 소울 프렌드"라 하며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친구란 걸 새겨주었다. 그렇게 방예나, 아델라가 돌아가고 주인공과 수희만이 남아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키스를 하고 마무리된다.
엔딩 크레딧 후에는 점장이 편의점을 주인공에게 맡기고 주인공은 수희 때문에라도 편의점을 번창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품은 채로 종료된다.
다만 방예나 루트처럼 양다리(?)를 걸치다가 한 명을 버리는 엔딩은 아니기에 비교적 순정만화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3.1. DLC 스토리



3.2. 다른 DLC 스토리


주인공, 예나와 아델라의 팬클럽을 만들고, 본인이 회장이 되어서 대포카메라를 들고 아델라의 공연을 따라다닌다.
주인공의 편의점에서 일하는 건 같고, 주인공을 밀착 경호하는 천연지와도 친해지게 된다.

4. 기타


  • 순수하고 착한 성격을 가졌지만, 스트레스와 상처를 쉽게 받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행동보다 타인에 맞춰서 하는 행동이 더 비중이 크다. 친구들이 말하길 힘든 일은 하기 싫어한다는데, 단순히 게으르다 그런게 아니라(아주 틀린말도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피해다니는 행동유형.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본인이 목표가 있어서라기보단, 아델라와 방예나와 자주 만나기 위해 그들의 회사와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편의점 손님들한테도 자주 속는다. 방예나 루트에서는 이러한 편수희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편수희 루트에서는 주인공이 수희와 함께해서 훨씬 사정이 낫다.
  • 본인이 자기 일을 혼자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의지하는 만큼 자기도 다른 사람들에게 참견을 한다. 아델라와 방예나가 뭔가 하려고 하는 게 있다면, 꼭 주인공에게 수희에게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을 보면 잔소리 꽤나 하는 듯.
  • 편의점에서 일을 하기 전에는 고정적으로 다니는 직장이 없었고, 평소 취미도 게임과 인터넷 방송 시청이라 하는 짓이 딱 트순이다. 게다가 편의점 일 말고는 PC방 가는 것이랑 친구들 만나러 가는 것 외엔 집 밖으로도 잘 안 나가고, 스포츠 활동도 거의 안 즐긴다. 전형적인 백수 집순이의 모습. 편의점에서 일할 때는 성실하고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크게 대비된다. 그러나 마냥 가난하게 살고 있지는 않고 오히려 모자람 없이 풍족하게 살고 있다. 이유는 후술.
  • 가족 관계가 복잡하다. 편수희의 아버지가 돈 많은 집의 아들이였는데, 집안의 극심한 결혼 반대로 함께 동거하던 편수희의 어머니와 수희를 낳고 헤어졌다. 비록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지만 수희를 버린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수희에게 경호원을 붙여주고, 매달 돈[3]을 보내준다. 덕분에 편수희가 싸지 않은 방에서 모자람 없이 살 수 있었던 건데, 처음에는 수희도 그런 아버지를 매우 고마워했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어서 자신을 책임지지 못해 돈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처럼 보여서 아버지가 주는 돈은 안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편의점 일로 자신의 생활비를 해결하려 한다. 집순이로 지내던 편수희가 나름 성숙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주인공도 가정사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에서[4] 둘이 통하는 게 있다.
  • 주인공이 편수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들을 보면 편수희가 달다구리한 디저트들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는 편의점 폐기(...)를 자주 먹는다.
  • # 더미데이터 중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CG[5]가 있다. 착하고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가 흡사 얀데레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한편으론 소름이 돋을 수 있다. 이외에도 더미데이터에서 해변가[6], 노래방[7]으로 보이는 배경들도 볼 수 있다.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보아 추후 DLC 출시가 확정되면 쓰일 리소스로 보인다.
  • 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애프터 스토리가 DLC로 추가될 예정인데 가장 늦게 출시될 예정이다. 그것도 2021년 3월 30일 예정[8]이다. 아마 떡밥 회수가 제일 안 된 루트라서 후일담만큼은 장기간 공을 들이기 위해서인 듯 하다.
  • 썸썸 라디오에서 성우 김채하는 본인의 동생도 게임을 하면서 편수희 루트를 골랐는데 성우가 자기 누나라는 사실을 알면서 공략을 때려치웠다고 한다... 또 썸썸 라디오 매 화마다 DLC에서 수희가 얀데레로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서걱서걱 밈을 밀고 있는 중. 만약 정말로 얀데레가 된다면 아래의 썸썸 사용 의혹과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방예나 DLC에서 썸썸 어플은 주인공 외에도 사용자가 있음이 밝혀졌다. 본편에서 예나가 '고등학생 때 수희는 어두운 성격이였음에도 누군가 시킨 것 처럼 본인에게 접근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 일화 때문에 편수희가 썸썸 사용자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스포]
[1] 편의점을 빨리 닫는 이유는 편의점이 있는 건물이 그 시간까지만 문을 열기 때문이라고 한다.[2] 이 때문에 스토리가 흡사 아침드라마 같다는 평가도 있으나 예나 엔딩을 위한 떡밥을 제외하면 세 히로인 중 가장 소소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3] 무려 월당 300만원.[4]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떠나고, 어머니의 남자친구인 점장과 함께 편의점을 운영한다.[5] 이 스탠딩 CG는 스팀에 있는 썸썸 편의점 공식 아트워크에도 포함되어 있다. 단순 더미데이터가 아닌 듯 보인다.[6] 방예나 DLC에서 사용되었다.[7] 아델라 DLC에서 사용되었다. 후에 방예나 DLC에도 사용되었다.[8] 원래는 1월이였다가 한 달 연기되서 2월 예정이었지만 한번 더 연기됬다.[스포] 예나 DLC 마지막에 창태호가 주인공의 주변인물들 중에도 사용자가 있다면서 정보를 공유하려 했지만 주인공이 듣기를 거부했다. 만약 수희가 어플을 통해서 예나와 친해진 것이라면, 천연지가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와도 맞아 떨어진다. 아직까지는 떡밥에 불과하므로 단정짓기는 이르며, 정확한 건 수희 DLC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