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분식집

 



<colcolor=black> '''기적의 분식집'''
Miracle snack shop
'''제작사'''
<colcolor=black> 테일즈샵
'''장르'''
미소녀 게임, 연애, 비주얼 노벨
'''등급'''
'''12세 이용가'''
'''출시일'''

2018년 12월 25일

2019년 5월 31일

홈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image]


1. 소개
2. 제작진
3. 스토리
4. 등장인물
4.1. 주연
5. 엔딩
5.1. 필리아 루트
5.1.1. 필리아 이세계 엔딩
5.1.2. 필리아 지구 엔딩
5.1.3. 필리아 배드 엔딩
5.1.4. 현자 엔딩
5.2. 미라 루트
5.2.1. 부자가 된 설화 엔딩
5.2.2. 미라의 마지막 하루 엔딩
5.3. 배드 엔딩
5.3.1. 떠나버린 필리아
5.3.2. 낙오 엔딩
5.4. 그 외
5.4.1. 부자가 되었다... 엔딩
6. 평가
6.1. 긍정적 평가
6.2. 부정적 평가
7. 미디어 믹스
7.1. 필살의 상담소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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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조아라에서 '캘리버' 작가[1]가 연재한 웹소설 기적의 분식집을 원작으로 조아라와 테일즈샵이 협업하여 제작한 비주얼 노벨 게임.
단, 원작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세계관만 동일한 수준으로 등장인물과 스토리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원작과의 접점은 거의 없다. 시나리오 라이터도 원작자가 아니라 Zad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토리텔링과 필력도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별개 작품. 기적의 분식집이라는 유래와 이스터에그, 배경설정 정도 외엔 접점이 없다. 그래도 일단 세계관은 동일하며 원작으로부터 10년 후가 배경이다.[2]
2018년 12월 25일 스팀에서 발매했고, DLC는 4월 1일[3]에 발매했다. 모바일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본편과 필리아 에프터 스토리(DLC)를 합친 합본으로 2019년 5월 31에 발매됐다. 원가는 13,800원이지만 단가는 14,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음성더빙은 한국어만 지원하고, 자막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2. 제작진


  • 원작: 기적의 분식집 / 캘리버 (Joara.com)
  • 총연출: Zad
  • 시나리오: Zad
  • CG: kero
  • OST: 초롱아귀, zzZ, SaiO
  • 배경: Studio NOVA
  • UI & PV: 창새
  • 번역: 로고스 글로벌(영), 최민실(일)
  • 제작: Talesshop & Joara.com

3. 스토리


갑작스런 사정으로 분식집을 떠맡아 운영하게 된 주인공.

그런데 분식집 다락방에 수상한 포탈이 나타나는데...

포탈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이세계의 여왕님?

하지만 왠지 배가 고파보이는데...

'''"여왕님. 일단 이것부터 먹어보세요."'''

평범한 분식집에서 시작되는 두근두근 빙수 연애담!


4. 등장인물



4.1. 주연


  • 차설화
주인공. 30대 초반의 평범한 남성으로, 분식집의 주인이다. 원래 받으려고 했던 친구의 빚 대신 작품의 주무대인 분식집을 덜컥 받았지만 오히려 적자로 인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가 한달 전부터 생겨난 다락방의 포탈에서 갑자기 나타난 필리아와 만나게 된다. 필리아를 여왕이라고 인정은 하나 그녀를 폐하, 여왕 폐하라고 부르지는 않고 그냥 이름으로만 부른다. 필리아도 평민 출신이라 이런 것에는 나름 관대한지 굳이 차설화에게 자기를 폐하, 여왕 폐하라고 부르라고 요구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차설화랑 지내면서 자기 평민 시절이 떠올라서 차설화와의 관계에서마저 굳이 조정에서 신하들과 관료들과 쓰는 용어로 대화하고 싶지는 않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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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ack> 필리아 살리스 (CV. 정혜원[4])
소금 왕국의 17대 군주이며 자신을 소금여왕이라 칭한다. 원래 대장장이의 딸로서 평민으로 살다가 '그 사고'로 인해 왕국에 더 이상 계승자가 없게 되자 왕족의 유일한 후손으로서 17세에 여왕으로 즉위한다. 왕족으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떨거지 왕족 대장장이의 딸로 태어나 꽤 오랫동안 평민으로 살다가[5] 왕족이 부족해서 왕이 되었음에도 작중 행동과 사고방식을 보면 평민 시절의 순박함 그런 건 전혀 없고 그냥 지체높은 여왕님이 따로 없다(...) 군주가 군주답게 위엄있게 행동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만... 이 때문에 필리아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보고 당연히 필리아가 왕녀로 태어나 왕태녀 -> 여왕 테크트리를 탔을 거라고 생각한 플레이어들은 필리아가 떨거지 왕족이며 무려 17살까지 평민으로 살다가 철종처럼 즉위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묘한 기분이 들게 된다.
특이하게도 자신을 지칭할 때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같은 멀쩡한 표현을 놔두고 굳이 여왕이라고 한다. 어쩌면 원래대로라면 계승권을 주장할 수도 없는 쩌리 왕족으로 태어나 예기치 못하게 왕이 된 필리아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0년이 지나고 27세의 그녀는 계속되는 여왕의 일에 공허함을 느끼곤, 일탈을 하고 싶어서 포탈을 타고 이세계로 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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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ack> 주미라 (CV. 장미[6])
방송국에서 일했던 기자 출신 유튜버로 발로 뛰는 종합정보채널 미라주TV와 외주제작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 수입은 순탄치 않았고 차설화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 장필호
본편에서 언급됐던 설화에게 빚 대신 분식집을 떠넘기고 튄 그 장본인으로 DLC에 나온다. 나타나서는 어그로를 끌어서 열받은 설화에게 몇 대 맞으면서도 사업투자를 구실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이야기의 시작을 연 인물이기도 하다.[7]

5. 엔딩




5.1. 필리아 루트


  • 필리아와의 호감도 4 이상
  • 소지금 1,000,000원 이상.
  • 마지막(영업 302일차) 액션에서 "필리아와 마지막 하루." 선택. (1,000,000원 필요)
  • 다음 회차에 실력보너스 +50%

5.1.1. 필리아 이세계 엔딩


  • 대화 선택지에서 "그쪽 세계로, 함께 돌아가자." 선택.
포탈을 더이상 유지할 수가 없어서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라는 필리아의 말을 들은 설화는 결국 지구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소금왕국으로 함께 넘어가겠다고 말한다. 필리아는 다신 지구로 못 돌아오는데 정말 괜찮겠냐며 설화를 걱정하는 것도 잠시, 설화와 필리아 둘 다 마음을 굳게 먹고 소금왕국으로 넘어간다.
필리아는 소금왕국의 여왕으로 계속 지내고, 설화는 소금왕국에서 이세계 분식집을 새롭게 열게 된다. 필리아는 설화를 위해 뭐든지 다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본인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 후 설화에게 본인을 선물하겠다고 하며 침대로 설화를 이끈다.
이후 필리아가 침대 위에서 윗옷을 벗고 속옷차림으로 설화를 쳐다보는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게임이 끝난다.
필리아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여왕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감내하는 대신 사랑하는 설화를 얻었고, 설화는 원래 자신이 살고 있던 지구를 버리는 대신 평범한 팥빙수와 같은 자신을 사랑하는 필리아를 얻었다. 사랑을 위해 서로 희생한 것.
이후 DLC에서 설화는 요리사로 지내며 애인이자 조언자로 필리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교 문제 때문에 결혼을 아직 할 수 없어서 필리아가 종종 투덜대는 모양이다.

5.1.2. 필리아 지구 엔딩


  • 필리아와의 호감도 4.5 이상
  • 대화 선택지에서 "이쪽 세계에서, 함께 살아줘." 선택.
설화는 소금왕국으로 떠나려고 하던 필리아를 붙잡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지구에 남아 본인과 함께 살자고 부탁한다. 필리아는 이에 동의하고 지구에 남는다. 필리아는 이때를 위해 유언장[8]을 남겨두고 왔다고 한다.
'필리아 이세계 엔딩'과는 달리, 야릇한 일러스트는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DLC에서도.
필리아는 애초에 원하지도 않았던 여왕의 자리를 훌훌 털어 버리고 “여왕”이 아닌 “필리아”로 설화와 함께 살아가고, 설화는 먹고살기 위해 하던 시원찮은 분식집을 계속 운영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빙수를 좋아해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필리아가 있다.
호감도가 부족하면, 필리아는 고맙지만 자신에게는 아직 여왕으로서 책임져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고 하고, 먼저 포탈로 들어가버린다. 이후 필리아 현자엔딩과 남겨지는 엔딩으로 이어진다.
DLC가 발매되면서 사실상 진 엔딩으로 간주되며, 이 엔딩을 기준으로 DLC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필리아는 분식집 점원으로 일하면서 설화와 함께 지내고, 가끔 진상 손님들 때문에 발끈하기도 한다. 미라는 광고에서 가끔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것 외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설화에게 빚을 떠넘기고 도망갔던 필호(커피빙수)가 돌아오고, 다소 뜬금없지만 필호의 사업 아이템을 통해서 남은 스토리가 전개되고 떡밥이 회수된다. 마지막에는 결혼도 하고,[9] 집도 사고, 딸도 낳아서 행복하게 산다. 엄마 따라 아빠를 빙삭공으로 부르는 딸 차소희[10]에게 필리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동화책처럼 들려주며 마무리된다. 후속작인 썸썸 편의점에서도 필리아가 분식집 일을 하는 것도 이것이 진 엔딩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5.1.3. 필리아 배드 엔딩


  • 대화 선택지에서 "............." 선택.
  • 포탈 선택지에서 "포탈 속으로 뛰어들지 않는다." 선택.
설화는 마지막 선택에서 자기가 아무것도 모르는 세계인 소금왕국으로 넘어가는게 두려웠고, 필리아에게 지구에 남아줄 것을 부탁해도 거절할까봐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 했다. 라고 독백한 후 포탈이 없어진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고 마법의 시간이 끝나고 자기는 현실로 되돌아왔다며 헤어져 버리는 내용의 엔딩이다.

5.1.4. 현자 엔딩


  • 대화 선택지에서 "............." 선택.
  • 포탈 선택지에서 "포탈 속으로 뛰어든다." 선택.
설화는 떠나야 하는 필리아를 두고 같이 떠날지를 망설이다가 필리아가 떠나고 나서야 포탈로 들어간다. 하지만 포탈로 들어간 설화가 도착한 공간은 필리아가 재위하는 시대가 아닌 소금왕국이 세워지기 이전의 시대였다.[11]
처음에 주인공은 마을과 숲을 지나서 소금성으로 가는데, 그 자리에는 성이 없었다. 사람이 등장하기 바라던 주인공 앞에 한 방랑자가 등장하는데... 그 방랑자는 알 수 없는 언어로 말을 걸었기에 설화는 알아들을 수 없고 그 방랑자도 답이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떠났다. 배가 고프고, 추워서 죽어갔던 주인공은 쓰러지게 된다.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필리아가 말했던 시스템(SYSTEM)이 나타나고 설화는 다행히 그 방랑자의 정보를 보고 소금왕국의 언어를 써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후 엔딩 크레딧.
설화는 소금왕 1세 시절의 현자였으며, 자신이 죽을때까지 포탈을 열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유언을 제자들에게 비밀리에 넘겨 그 뜻이 계속 이어지게 한다. 왕족이 다 죽은 것도 주인공의 의도와 가까운데,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포탈을 생성하는 데에는 소금이 아닌 마력이 강한 사람의 목숨이 필요했기에 현자(설화)의 제자인 마법사가 그 왕족들의 마력과 목숨을 흡수시켜 포탈을 생성한 것이다. 따라서 이미 포탈을 만든다는 것부터 모든 왕위 계승자들을 죽이고 17대 소금왕을 필리아로 만들 수밖에 없는 조건이 나오는셈이다.
소금왕국을 혼자서 조사하는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마지막 장소인 필리아의 방을 조사하다가, 현자가 남겨놓은 편지를 읽게 된다. 편지에는 16세 소금왕이 즉위하면 필리아 살리스라는 소녀를 찾아 그녀를 17세 소금왕으로 즉위시킬 것. 필리아가 왕위에 오르기 직전 설화가 살고 있는 세계를 연결하는 포탈을 필리아의 방 옷장 안에 만들 것. 이 두가지를 현자 자신의 제자들에게 비밀리에 지시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은 망설였기 때문에 이런상황에 쳐해졌다고 하며, 망설이면 현자가 될 것이라는 조언도 적혀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금왕국으로 올 사람을 위해 소금왕국 곳곳에 흔적을 남겨놓았다. 망설이지 말라는 이유는 망설여서 필리아와 함께 포탈로 들어가지 못하면 잘못된 시기로 불시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현자가 된 설화는 평생 필리아를 그리워하다 죽은 것으로 보'''였'''다. DLC가 발매되기 전까지는.
DLC에서 마지막에 현자 엔딩의 후일담인 '또 다른 엔딩' 이 나오는데, 여기서 시스템의 정체가 밝혀진다. 시스템은 사실 수많은 정보를 담은 환영 마법의 일종이었다. 포탈 마법처럼 설화가 미래를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하기 위하여 자기 완결적으로 설계했고, 먼 미래의 제자들이 그것을 구현하도록 유언으로 남긴 것.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필리아가 자신을 찾아올 확률은 매우 낮지만 미래의 설화가 망설여서 필리아가 혼자 포탈을 타면, 현자가 된 자신의 좌표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같이 설계한다. 그렇게 마지막 일을 끝내고 자신의 수명이 다했음을 깨달은 설화는 성 밖으로 나와 설원에서 생을 마감하려 하고, 마지막까지도 필리아를 그리워하는 순간, 필리아가 포탈 마법을 발동해서 설화를 찾아와서 재회한다. 늙어버리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설화는 슬퍼하지만 일평생을 여왕을 위해 살아온 설화를 위해 필리아도 설화의 삶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말하며 끝이 난다. 이 때 깨진 목걸이가 클로즈업 되고, '기적의 분식집' 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엔딩이 마무리된다.
이 엔딩을 본 이후 콜렉트 메뉴 - DLC/팁에서 무명 탐사원의 일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무명 탐사원의 일지에서 암시되는 충격적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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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명 탐사원의 일지는 필리아가 포탈을 타고 현자인 설화를 만나러 가고 나서 한참 이후인 시대로 보인다. 귀족의 후원을 받아 여러 동료들과 출발했으나 멸망한 소금왕국에 혼자 도착한 탐사원은 소금 석상들만 보게 된다.
일단 탐사원은 소금 여왕의 목걸이와 마법의 소금을 챙겼다고 한다. 소금 석상들은 도망치는 듯이 보이는 인간 석상들과 괴물 석상들도 있었지만 악명 높은 소금 여왕의 석상만 없어 주모자일 것이라 추측하는 것까지 기록이 되어있다.
엔딩에서 현자가 필리아와 재회하는 부분의 필리아 일러스트를 보면 항상 차고 있던 목걸이가 없고 끝나면서 깨진 목걸이를 보여주는데, 이후 열리는 무명 탐사원의 일지엔 왕좌에 깨진 목걸이가 있다고 나와있다. 이는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이었던 소금 목걸이가 시전자도 휩쓸리게 만드는 포탈 마법에서 필리아를 보호해준 것으로 보인다.
필리아가 설화와 재회하기 위해 많은 악명을 얻으면서 소금 왕국의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 포탈 마법을 발동해 설화를 찾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즉 설화는 시스템의 좌표로 필리아가 찾아오길 유도했고 필리아는 그걸 따르기 위해 사람들을 희생시켰던 것. 마지막의 재회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결국 두 사람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이뤄낸 것이다.


5.2. 미라 루트


  • 미라와의 호감도 4 이상
  • 소금왕국에 방문하지 말 것[12]

5.2.1. 부자가 된 설화 엔딩


  • 미라와의 호감도 5 (최대치)
  • 마지막(영업 302일차) 액션에서 "부자가 된 설화 엔딩." 선택. (1,000,000,000원 소요)
  • 다음 회차에 인기보너스 +100%
분식집이 번창해 많은 돈을 벌게된 설화에게 미라는 설화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설화는 과거 방송국 기자 경력이 있는 미라가 그런 제안을 한 것이 의외라고 말하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는 미라의 말에 설득된다.
침대 위에서 설화를 향해 자신의 옷을 살짝 들추며 굉장히 도발적인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는 미라의 CG를 수집할 수 있다.

5.2.2. 미라의 마지막 하루 엔딩


  • 마지막(영업 302일차) 액션에서 "미라의 마지막 하루 엔딩." 선택. (30,000,000원 소요)
  • 다음 회차에 인기보너스 +50%
빚을 다 갚은 주인공이 미라와 앞으로도 잘해보자는 내용의 엔딩. 빚을 다 갚은 기념으로 설화와 미라가 분식집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며 끝난다.

5.3. 배드 엔딩


돈이 있어도 고를 수 있다. 배드 엔딩을 보려고 일부러 게임을 새로 해서 운영을 망칠 필요가 없다.

5.3.1. 떠나버린 필리아


  • 마지막(영업 302일차) 액션에서 "떠나버린 필리아." 선택.
  • 다음 회차에 인기보너스 +25%
설화가 필리아가 요즘 안 온다면서 처음엔 바쁜 일이 생겼나 하며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필리아가 오지 않자 완전히 발을 끊은 걸까... 라고 생각하는 내용의 엔딩이다.

5.3.2. 낙오 엔딩


  • 다음 회차에 실력보너스 +25%
아무것도 안 해도 보는게 가능한 엔딩이다.
설화가 분식집을 운영하다가 날이 갈수록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진다면서 가게를 접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떠난다는 엔딩이다.

5.4. 그 외



5.4.1. 부자가 되었다... 엔딩


  • 마지막(영업 302일차) 액션에서 부자가 되었다... 엔딩 선택. (1,000,000,000원 소요)
  • 다음 회차에 실력보너스 +50%
필리아와 미라 양쪽 다 이루어지지 않는 엔딩. 돈을 벌어서 빚을 모두 갚기는 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채워지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초반에 나온 빙수 비유에 덧대 빙수그릇에 돈다발만 들어있다고 비유한다.

6. 평가


종합적으로 보면 '''정석에 기초한 스토리 전개를 일러스트와 성우진들의 연기가 크게 살려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흥행에는, 지금껏 테일즈샵에서 내놓았던 작품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캐릭터성을 지닌 '필리아'라는 캐릭터의 공헌이 크다.[13][14] 또한 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승화시키는 성우의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분식집이라는 독특한 소재도 주목 받는 요소. 한국적이기도 하다.
일정 구간을 넘어서면 실황중계를 불허했던 기존 테일즈샵의 작품들과는 달리 모든 구간의 실황을 가능하게 허가하였다. 이는 기존의 테일즈샵 수요층 이외에도 넓은 범위의 네티즌에게 홍보가 이루어지게 하면서 흥행에 호재로 작용했다.

6.1. 긍정적 평가


스팀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스팀 리뷰 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성우들의 연기력과 일러스트 수준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정혜원 성우의 만취한 필리아 연기는 정말 경이로울 정도이다.[15]
특히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이 연달아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대부분 "몰입감이 있었다", "우리 국산 미연시의 미래가 이렇게 밝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된 이유는 한국어 더빙까지 되어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난데다, 히로인이 2명이라는 간단한 구성에 한국의 미연시에서만 볼 수 있는 최신 트렌드[16]를 반영했던 게 영향을 줬던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부분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불호가 많지만 초반~중반부는 그럭저럭 괜찮은 평들이 많다. 나쁘게 말하면 뻔하디뻔한 이야기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초중반부는 정석적인 스토리를 깔끔하게 진행시킨 것.
후일담 혹은 전일담을 다룬 노벨라이즈나 DLC를 기대하는 평도 많은 편이다. 제작진은 3월을 목표로 DLC 출시계획을 밝혔다. DLC 발매 이후 본편과 DLC를 합한 합본판을 모바일 버전으로 발매하였다. DLC 부분은 합리적인 가격과 볼륨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편 후반부 스토리가 힘이 빠지며 날림으로 넘어갔던 것들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준다.

6.2. 부정적 평가


몇몇 장면에서 쓰인 CG는 에서 재탕한 것이고, 스토리가 다소 진부한 클리셰로 뒤덮혀있어서 지루하고 예상이 가는 전개라는 평가도 많다. 중간중간 메인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장황한 세계관 설명때문에 시간을 잡아먹기도 한다. 거기다 전체 전개의 2/3가 넘어가면서부턴 그냥 호감도를 올리기 위한 단조로운 데이트의 연속이다.
또한, 필리아 루트에서는 갈등이 최고조에 달함과 동시에 소금 왕국의 비밀에 얽힌 떡밥을 뿌려 놓고서[17]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추가적인 이야기의 전개 없이 바로 엔딩으로 넘어간다. 초중반까진 좋았지만 그 이후로는 급격히 게임 내용 서술에 힘이 빠진다. 이 때문에 기승전결의 전과 결이 어설프다는 평이 있다.[18]
작중 필리아와 설화를 도와주는 '시스템'은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극 진행을 도와주는 중요한 장치임에도, 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 극의 진행을 위해 사실상 작가가 강제 개입한 수준의 장치. 다행히 이 떡밥도 DLC에서 설명되었다.
필리아에 비해 미라 루트는 상당히 부실하다. 메인 히로인이 필리아임을 감안해도 빈약하기 그지없는 서사이다. 미라 루트는 플레이어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떡밥이 없으며 메인 소재인 포탈의 존재가 스토리에 녹아들지 못하고 맥거핀으로 붕 떠버리게 된다. 이는 필리아 루트와 미라 루트가 서로 접점이 없고 독립된 상태라서 생기는 문제점이다.[19] 또한 선택지에 따라 반응이 확 달라지는 필리아에 비해 미라 루트는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캐릭터가 어물쩡 넘어가는 연출이 많다.
시스템 UI적인 면에서도 비판을 받는다. 초기 버전에는 테일즈샵의 모바일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굴림체'''로 폰트 설정이 되어있었는데, 현재 버전의 폰트는 '굴림체'에서 '나눔고딕'으로 바뀌었다. 폰트를 제외하더라도, PC버전임에도 불구 모바일쪽에 훨씬 가까운 인터페이스도 거슬렸다는 기존 팬층의 비판이 있다. 또한, 필리아의 이름을 알기 전에도 'STUDY' 메뉴에서 새 빙수를 연습하면 '필리아에게 시식을 부탁한다'는 자막이 나오는 헛점이 있었으며[20] 호감도가 갑자기 초기화된다든가[21], 폰트가 갑자기 바뀐다든가 하는 소소한 버그도 보인다.
필리아의 영문 철자에도 오류가 있는데 설정 창에서는 FILLIA로 되어있지만 DLC에 나오는 분식집 유니폼 명찰에는 Philia라고 표기되어 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분식집 경영 요소도 지적을 받는다. 사실상 경영의 요소가 없다. 단순히 클릭만 하면 돈과 실력, 인기가 올라간다. 특히 분식집인데 어째 하는 메뉴가 빙수밖에 없다. 주인공이 원래는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했지만 날씨가 더워져서 빙수만 판매하게 됐다는 언급이 있긴 하다. 경영요소가 빙수 하나뿐인 점을 합리화하기 위한 장치인 듯 하지만, 분식 자체가 사시사철 잘 팔리는 음식이라 실제로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분식집은 거의 없다보니 차라리 처음부터 빙수집으로 설정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제작진은 이를 의식한 듯 DLC에서 '빙친놈', '빙크리트' 등을 개그 요소로 반영하기도 했다.
앞서 '긍정적 평가'에서도 서술한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버들도 이 게임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러스트 재탕'과 '굴림체' 부분은 물론이고 '스토리가 뻔하다'라는 의견도 스트리머들와 시청자들 모두 공통적으로 냈었다.

7. 미디어 믹스



7.1. 필살의 상담소


여기를 참고할 것

8. DLC


본편 발매 직후 OST와 주요 아트워크를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5,500원짜리 DLC가 먼저 발매되었다.
2019년 1월 15일, 테일즈샵 공식 트위터와 네이버 카페에 '''DLC 제작이 최종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이번 DLC는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필리아 살리스'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3월 30일 발매 예정이다. 가격은 3달러, 한화로 3,300원. 스팀 DLC 링크로 들어가 보면 필리아가 V표시를 하며 웃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필리아가 설화와 함께 분식집에 남게 된 엔딩을 기준으로 한 후일담으로, 필리아가 분식집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필리아의 보컬송과 새로운 이벤트 CG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발매 당일인 3월 30일에 스팀의 정책 변경을 못 봤다는 이유로 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 4월 1일 오전 9시, 한국 시간 기준 4월 2일 새벽 1시로 출시가 연기되어 일부 팬들에게 원성을 들었다.# 그러다 갑자기 4월 1일 밤 9시 쯤에 DLC가 출시되었다.
'필리아 지구 엔딩'을 기준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미라는 광고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것 외에 등장하지 않으며, 평행세계의 형식으로 '필리아 이세계 엔딩'과 '현자 엔딩'의 후일담도 볼 수 있다. 그 외에 본작에서 남겨진 일부 떡밥이 회수된다. 3,300원의 DLC가 생각보다 볼륨이 많고 떡밥 회수가 깔끔하여 대체로 호평받고 있다. 물론 정혜원 성우의 하드캐리라는 의견도 여전하다.
DLC 발매와 함께 정혜원 성우가 부른 엔딩곡인 '소금빙수'가 테일즈샵 유튜브에 올라왔다.들으러 가기

9. 기타


  • 2019년 1월 9일 새벽 4시 6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15위에 도달했다. (10대 8위, 20대 5위)
  • 2019년 1월 11일 새벽 4시 55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3위에 도달했다. (10대 1위, 20대 1위)
  • 2019년 1월 11일 스팀 대한민국 상점페이지[22] 총 인기 순위 5위에 도달했다.
  • 이러한 인기는 아마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실황으로 인한 홍보효과가 큰 듯하다.[23] 발매 전에는 조아라와의 제휴로 만들어졌던 전작의 실패 때문에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막상 발매 후엔 최근 부진하던 테일즈샵의 간만의 흥행작이 되었다.[24]
  • DLC 출시 당일날인 2019년 4월 1일, 트위치 KR 내에서 최고 시청자 수 23.8K로 트위치 시청자수 1위에 도달했다. 2, 3일 후에도 시청자수 2, 3위를 유지했다.
  • 일러스트레이터인 kero는 본인 취향을 넣은건 미라였다밝혔다. 근데 인기는 필리아가 더 많다.
  •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은 것 치고는 몇몇 일러스트의 수위가 15세 이용가에 가까워 제법 높다. 어떻게 12세 판정을 받았는지 의아할 정도...[25]
  • 초반에 필리아가 이세계(소금왕국)의 언어처럼 하는 말은 라틴어이다. 첫 질문인 '꾸이스 에스(Quis es)?'는 'Who are you?', 자신을 칭하는 말인 '레지나 살리스(Regina Salis)'는 '소금 여왕(Salt Queen)'이다. 필리아의 풀네임인 ‘필리아 살리스’는 ‘필리아 소금’이라는 뜻.
  • "부자가 되었다... 엔딩""부자가 된 설화 엔딩"은 1,000,000,000원이란 큰 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초기 회차 플레이에서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조건이 쉬운 필리아 엔딩 계열을 먼저 클리어해 실력보너스와 인기보너스를 얻은 후에, 미라 엔딩을 보고 그 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빙수 개발과 홍보에 자금 투입을 1순위로 하면 쉽다.[26] 또한 이 보너스들은 DLC에서도 유지된다.
  • 작중 세계관 설명에서 '소금을 통해 마법을 쓴다' 고 하는데 듣다보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가 떠오른다. 오마주일지도 모른다. 다만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는 마셔서 능력을 쓰는데, 본 작품에선 뿌려서 사용하는 묘사가 있다.
  • 미미르가 주문하는 '맥주 빙수'는 필리아 루트를 타야만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VIP를 수집하려면 필리아 루트를 한 번은 타야 한다.
  • 일러스트레이터인 kero의 트위터에 필리아와 설화의 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름은 차소희. 총 연출자, 시나리오 담당인 Zad 오피셜이라고 한다. #
  • 처음에 게임을 실행할 때 "기적의 분식집"이라는 사운드가 들리는데 필리아랑 미라 사운드가 있는데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랜덤으로 나온다.
  • 2019년 2월 2일, 테일즈샵 전통의 보이스 특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게임을 실행하고 COLLECT라는 곳을 들어간 뒤에 VOICE SET 서비스 보이스 세트에 들어가면 필리아랑 미라의 각종 보이스 사운드를 얻을 수 있고 처음 실행할 때 나오는 "기적의 분식집" 이라는 사운드 또는 메시지 알림음 이런 것들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필리아와 성장한 딸의 모습이 기적의분식집 스팀커뮤니티에 올라왔다.#
  • 이 게임의 흥행을 바탕으로 유튜브 라디오 컨텐츠 '필살의 상담소'가 테일즈샵 유튜브에서 연재되고 있다. 테일즈샵의 마스코트 태시아(성우 김하루)와 필리아가 사연을 받아 고민상담을 해주는 컨텐츠라고 한다. 격주 3개월로 한다.
  • 스마트폰으로는 '정령없는 정령사',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화' 보다 늦게 나왔다.
  • 이스터 에그인지 세계관 공유인지 몰라도 후속작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중 한 명인 편수희는 원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3개월 일했지만 가게 근처의 분식집인지 빙수집인지가 대박을 치면서 가게가 망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썸썸 편의점의 히로인 중 아델라 루트에서는 필리아가 아르바이트 버전 CG로 진상 손님에게 화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CG만 있는 지라 보이스는 없다. 왠지 익숙하다고 말하는 아델라는 덤.[27]
  • 필리아 살리스의 생일은 7월 14일이다. 시나리오 담당 Zad 오피셜.
  • 필리아 살리스가 소금왕국의 여왕이라 팬들 중에 농담삼아 신안군 군수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하필 작중 소금왕국은 작은 섬나라라 뭔가 적절하기도....? 한 2차창작에서는 주인공 설화를 염전노예로 부리기도 한다.
  • 필리아의 주사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마트에서 과일주를 사와서 마시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맛있다며 벌컥벌컥 마시더니 거나하게 취해서 술을 더 가져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울고불고 본인은 여왕을 하기 싫다며 차설화에게 자기 옷을 입고 본인 대신 여왕을 하라는 꼬장을 부리다가 기절한다.

9.1. 패러디이스터 에그


게임 구석구석에 패러디와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다.
  • 필리아의 꾸뀨?
  • 빙수 중에는 깻잎 빙수가 있는데, 그 모습이 어딜 봐도 이 분. 다만 라미는 VIP로 등장하지 않았고, 테일즈샵 마스코트 중 하나인 태송이가 VIP로 등장해 깻잎 빙수를 요구한다. 대신, 이 분이 4~5회차 필리아 루트 VIP로 등장한다. 추후 라미는 DLC에서 미로나와 함께 VIP로 등장했다.
  • 처음 설화의 회상에 전주 비빔 빙수(!)가 나온다.
  • 처음 필리아와 함께 대형마트를 갔을 때 프라이팬을 보고 적의 공격을 막는데 쓰는 물건이냐고 물어볼 때, 설화 왈, 적의 투사체를 막아내고 근접전에선 둔기처럼 휘두르며 악명높은 프라이팬의 전설은 수많은 사람의 뚝배기를 콱... 배틀그라운드프라이팬이 분명하다.
  • 단팥죽 이벤트 중 김치와 드셔보세요 드립이 있다.
  • 선택지 중 있었는데요? / 없었습니다.가 있다.
  • 필리아와 함께 보는 영화의 제목은 붉은 영혼.
  • 필리아와 함께 가는 타로점은 니그레도 라비린스에 등장한 실루엣 카페이다.
  • 빙수를 먹은 손님의 평가 중에는 여포키우기라는 게임이 나온다. 여포키우기 하는 중... 이라고 언급. 이후 DLC에서 여포가 VIP로 나와서 중화풍 빙수를 주문한다.
  • 빙수를 먹은 손님의 평가 중에는 시.공.좋.아를 패러디한 빙.수.좋.아라는 평가가 있다.
  • 실력이 별로인 초반에는 시식평 중 샤아아아악!이 있다.
  • 레시피 중 말 대가리 인형을 얹은 말머리 빙수가 있다.
  • REVIEW를 통해 얻을 수 있는 VIP들은 테일즈샵에서 발매한 전작들에 나온 캐릭터들이며, 각 VIP들은 자신의 특색이 포함된 빙수를 주문한다. 명아연납작이는 인어 꼬리를 얹은 빙수 같은 식. 수아는 빙수를 먹더니 도련님 맛이 난다며 놀란다(...)
  • 홍보 중에 가장 비싼 홍보인 버츄얼 유튜버 홍보가 있는데, 버츄얼 유튜버의 이름이 태시아다. DLC에서 버츄얼 유튜버 홍보를 사용하면 세아 스토리가 캐릭터가 나오는 등의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거의 대놓고 언급된다.
  • 중후반쯤에 다다르면 시식 평가 중 OK, 계획대로 되고있어나는 언젠가 해적왕이 될테야라는 대사가 있다. OK, 계획대로 되고있어는 후술할 미라 루트에서 주미라의 동생을 꼬시는 데 성공했을 때도 주인공이 직접 말한다.
  • 불청객의 방문 이벤트 마지막에 밝혀지는 불청객의 정체는 원작 소설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주인공인 강성호다. "성호의 레시피를 많이 배웠는데..." 이벤트에서 강성호가 보내주는 특별한 재료는 '이 세상의 맛이 아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원작에서 강성호는 포탈을 통해 이세계의 식재료를 가져다 요리한다.
  • 미라의 유튜브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빙수라며 홍보를 할때 사장님!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라는 대사가 있다.
  • 분식집 코멘트에 이게 / 요즘 / 유행이 / 라며?가 있다.
  • 주미라 루트에서 30만원으로 주인공이 미라에게 사줘야 하는 게임기는 휴대용과 거치용 둘 다 되는 *위치. 근데 막상 그걸 받은 동생은 얼마 안 가서 접었다고 한다...
  • 그 직후 주인공이 미라한테 사주는 40만원짜리 프라모델은 HG *드로비움.
  • 또 그 후, 미라가 폰 리뷰 콘텐츠라는 명목으로 100만원짜리 폰을 사게 하는데, 주미라가 예로 들어 언급하는 폰 중에 지나가던 비행기도 리턴시킨다는 폭발물이 나온다.
  • 맛 평가 댓글 중 '빙수는 말안드뤄'가 있다. 정작 패러디 당사자는 이 내용이 게임에서 안 나왔다.
  • DLC에서 진상 손님 이벤트가 있는데, 이 중 하나인 인플루언서 진상 손님이 광고에 문제가 있다를 운운하면서, '빙수는 얼음이 중요하다', '자신이 분식 전문가다'라고 말하며 진상을 부리는데, 영락없이 이 사람의 패러디이다. 당연히 이후 필리아에게 남들을 험담하는 것으로 먹고 살지 말라고 팩폭을 들으며 쫓겨났다.
  • DLC에서 루리웹 홈페이지를 패러디한 CG가 있다.
  • DLC에서 소금왕국으로 건너간 엔딩 후일담 격인 부분에서 필리아가 '빙삭공은 귀엽구나'라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리호코는 귀엽구나' 패러디일 가능성이 크다.
  • DLC에서 장필호(커피 빙수)의 재등장 이벤트에서 '기적의 분식집 인수하고~ 너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 기적의 분식집 인수하고~ 너를 찾는 손님 많아졌다~ / 기적의 분식집 인수하고~ 네 인생이 달라졌다~'.
  • DLC에서 설화와 필리아의 딸이 수금여왕을 언급한다.[28]
  • DLC에서 노래 이벤트 중 필리아가 불렀던 노래는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OST인 'Fall In'
  • DLC에서 홍보로 버츄얼 유튜버를 택하면 세아스토피가 언급된다
  • DLC 에필로그에서 설화와 필리아의 딸이 신하를 시나로 말하자 설화가 시나는 프로레슬러(...)라고 말하다 꼬집혔다.
  • DLC 에필로그에서 필리아가 포탈을 시공간을 뛰어넘는 마법의 문이라고 설명하자 설화는 속으로 시공의 포탈슬픈 전설이 있다고 생각한다.
  • 중반 맛평가 중에서 이 빙수는 나를 미소짓게 하는군.이 있다.

[1] 이전에 <현마록>, <더 세틀러>, <황금상인>, <판타지아 시스템> 등을 연재한 이력이 있다.[2] 주인공인 설화가 받은 분식집이 바로 원작의 주인공 강성호가 운영했던 분식집이고, 분식집을 받을 때 지나가듯 말하는 귀신 소동은 강성호가 친딸처럼 기른 헤츨링이 마법으로 일으킨 해프닝이다. 다락방에서 포탈이 나온다는 것 또한 원작과 똑같은데, 어떤 이유인지는 불명.[3] 3월 30일에 업로드 예정이었으나 스팀의 정책 변경을 못 봐서 연기.[4] 같은 제작사 게임인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에서 명아연으로 나온 적이 있다.[5] 게다가 대장장이의 딸이었으니 부모를 도와 몸을 많이 쓰는 고된 일을 하면서 살았을 것이다.[6] 같은 제작사 게임인 미래세계의 맹인에서 초현, 썸썸 편의점에서 아델라로 나온 적이 있다.[7] 틀린 건 아니다. 녀석이 빚을 떠넘기지 않았으면 주인공이 기적의 분식집을 얻지도 못해서 필리아도 못 만났을 것이다.[8] 내용은 본인(여왕)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가신들이 새 왕을 뽑으라는 것.[9] 이 때 필리아가 불러주는 노래가 DLC 엔딩곡 '소금빙수' 이다.#[10] # 시나리오를 맡은 Zad의 오피셜이라고 한다.[11] 타로점을 보러가는 이벤트에서 점술사가 중요한 순간에 망설이면 안 좋은 꼴을 당할거라 한것은 복선이였다.[12] 중요하다. 계산 잘하고 플레이하면 미라와의 호감도 5, 필리아와의 호감도 4.5로 게임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필리아와의 호감도 4.5가 되기 위해선, 소금왕국에 방문해야하고, 그러면 미라와의 엔딩 CG를 획득하지 못한다. 만일 세이브를 하지 않았다면...[13] 이는 외견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고유한 성격, '여왕'으로서의 강압적인 면모와 '평범한 소녀'로서의 모습이 교차하여 생기는 갭 모에가 플레이어들에게 인상적이게 다가왔기 때문이다.[14] 최근 라이트노벨, 미연시의 캐릭터는 일명 '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처럼 각각의 요소를 부각시킨 캐릭터를 많이 넣지만 필리아라는 캐릭터에 모두 몰아 넣으면서 늑대와 향신료호로와 같이 한 캐릭터가 여러 속성을 가지게 되었다.[15]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의 메인 히로인 성우진 모두가 꽐라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명아연정혜원 성우는 필리아, 납작이조경이 성우는 정령사 아이리나, 명정김하영 성우는 방인아 드라마CD 드렁큰 머메이드에서 취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16]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주미라의 캐릭터성이 돋보인다.[17] 이 떡밥은 현자 엔딩으로 풀어 주지만 누가 봐도 엔딩이 아니고 극 내에서 충분히 설명하면서 전개에 활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엔딩으로 퉁쳐버린 점에서 허무하다는 의견이 많다.[18] 하지만 이 문제는 이후 DLC에서 남은 떡밥을 푸는 등 어느정도 해결이 되기는 한다.[19] 소금왕국에 가면 미라 루트 엔딩을 못보기 때문에 병행도 불가능하다.[20] 이 부분은 현재 필리아가 아닌 '그녀'라고 나온다.[21] 호감도에 따라서 엔딩 여부가 바뀌는 이 게임의 특성상, 정말 치명적인 버그다.[22] 스팀의 상점 페이지는 지역별로 구분된다. 실제로 상점지역을 변경해서 들어가면 인기순위에 차이가 있는 것이 그 때문.[23] 본 게임의 일러스트레이터 kero가 본인의 트위터에 트위치 스트리밍에 대해 언급했다.[24] 원래 테일즈샵은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업로드를 허용하지 않지만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업로드를 권장하는 스팀 선출시(스팀으로 출시된 테일즈샵 게임들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스팀 선출시는 본작이 최초였다)여서 시범적으로 내버려 둔 것 같다. 이번 사례를 통해서 테일즈샵 게임들에 대한 스트리밍과 업로드 규제가 풀릴 지 기대되고 있다.[25] DLC는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26] 실력보너스와 인기보너스를 얻으면, 해당 보너스만큼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27] 참고로 아델라의 성우는 주미라의 성우인 장미이다. [28] 해당 영상 참고. 이후 DLC 플레이 영상에서 이를 본 스트리머가 놀라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