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아톰즈/1987년
1. 개요
포항제철 아톰즈의 1987 시즌에 대한 문서.
2. 한국프로축구대회
2.1. 대회 개요
- 지난 시즌까지 참가했던 한일은행 축구단이 이번 시즌부터 리그를 탈퇴하며 프로팀들로만 리그를 치룬 첫번째 시즌이다.
- 이번 시즌부터 광역연고지제도가 시행되었으며 연고지를 기반으로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여는 것으로 리그 운영방식이 변경되었다. 포항은 대구/경북 광역연고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 8 라운드 로빈 단일리그제도로 팀당 총 32라운드, 총 80경기를 치르며 경기 수가 부쩍 늘어났다.
2.2. 경기 결과
2.3. 결과
- 16승 8무 8패(승점 40점)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지난 시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던 이흥실은 29경기 12득점 6도움으로 득점순위 2위 도움순위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맹활약 했다.
- 조병득이 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2.4. 사건사고
- 현대 호랑이는 리그 마지막 2연전(1987.11.7~8)을 앞두고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으로 팀 해체를 선언, 마지막 2연전을 포기한다.(기록실은 0:0 무승부이나 리그 기록에는 2번 모두 패배). 당시 2연전은 아이러니하게도 대우 로얄즈, 물론 현대 호랑이는 팀 해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1] 피아퐁에 이은 두번째 기록으로 국내선수로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