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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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은 함부르크에 위치한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함부르크 SV가 홈구장으로 이용중이며. 한때 NFL 유로파에 참가하던 함부르크 시 데빌스가 사용한 적도 있다.
2. 역사
원래 HSV는 로덴바움 스포츠 플라자를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건축시에는 함부르크와는 관계가 없었다. 이전에 알토나어 슈타디온이라고 불리는 바렌펠더 슈타디온이 있었으나 재건축 이후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으로 개칭한다.
2차대전 이후 재건축되어 그런지 재건축을 할 때 이용된 주 재료는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함부르크 지역의 잔해였다. 이후 HSV는 1963년 분데스리가가 재구성됐을 때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으로 옮겨갔다. 1974년 서독 월드컵 당시 사용되었고, 1988년 유로에서도 사용되었다. 이후 1998년 독일 월드컵과 FIFA 규정에 맞추어 다시 재건축했고 75,000명 규모에서 57,000명 규모로 재건축한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5경기가 치루어졌다. 이탈리아는 여기에서 조별리그에서 체코에게 승리,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게 승리하면서 2승을 하였다. 2010년에는 유로파리그 결승이 이곳에서 치루어졌다.
이외에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도 쓰인다.
2016년 10월 체코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승리하였으며, 가장 최근의 경기인 2019년 9월 6일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0 지역예선에선 2-4로 패했다.
3. 명명권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AOL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HSH 노르트방크,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임테흐 그룹이 명명권을 사들였고 이후 2015년부터는 다시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이라는 이름을 쓰며, 분데스리가에서 최초로 명명권을 돌려받은 구단이 되었다.
4. 특징
특이하게 지붕을 돌려서 햇빛을 들어오게 할 수있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고, 현재는 함부르크 SV의 홈구장이지만 첫 건축 당시에는 HSV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VfL 볼프스부르크의 홈구장인 폴크스바겐 아레나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별 관계는 없다. 알토나어 폴크스파르크(Altonaer Volkspark)라는 공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독일에서 인기가 상당한 함부르크 SV의 홈구장답게 규모가 크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 헤르타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바이에른의 알리안츠 아레나, 샬케의 펠틴스 아레나에 이은 5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기준 평균 관중 52,522명, 점유율 95%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