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할트만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보스전 (스토리 모드)
2.2. 보스전 (Re: 프레지던트 할트만)
2.3. 보스전 종료 후
3. 관련 문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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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트만의 테마
BGM - Crazy Rolling in Money
プレジデント・ハルトマン / President Haltmann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메인 빌런으로,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사장. 성우는 무기히토. 이름은 별의 커비 시리즈의 제작사 HAL 연구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에리어 6의 보스이자 본작의 흑막으로, 액세스 아크 내부에 있는 회사의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비서 수지가 물러난 이후 커비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별들을 기계화시켰는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프레지던바'라는 머신에 탑승하여 직접 커비와 싸운다. 비서 수지와 마찬가지로 커비를 원주민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 '프레지던바'라는 물건의 가격을 계산해보면 '''372억 할트머니'''가 나온다.[1]
여담으로 할트만의 비장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리스트라 쇼크' 사용 시 '''"다아아아~ 아↑하하하!!"'''의 임팩트가 너무 큰 데다가 위에서 언급된 수지의 리사이틀 영상에서도 노래를 즐기면서 지휘를 하기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할트만 관련 영상이 니코동에 올라오면 본래 카이바 세토에게 붙던 "사장님이 즐거워 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라는 태그가 붙는다.
수지와의 관계 및 떡밥에 대해선 별의 꿈, 할트만 웍스 컴퍼니 문서를 참조.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사실이지만, 할트만은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최초로 오오모토 마키코 이외의 전문성우가 기용된 기념비적인 캐릭터다. 이전까지는 모두 사운드 스태프를 갈아넣었거나, 디디디 대왕처럼 디렉터의 실제 목소리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신 메타 나이트 보그가 커비에게 패배해 제정신을 찾고 사라져버리자 수지가 나서려고 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등장.

수지: 맙소사... 어떻게 이런 일이~

마더 컴퓨터가 만든 머신을 두 번이나 쓰러뜨리다니...

흥... 그렇다면 내가 직접...!

할트만: 됐다, 수지.

수지: 사, 사장님...!

할트만: 이런 이런... 내 비서가 신세를 진 모양이군.

수지, 너는 이제 그만 이번 일에서 손 떼도록.

물러가 있어라.

수지: ... ... ... ...네.

(수지가 물러가고)

음...흠흠.

바로 내가 이곳,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사장이자 수장이며 최고 책임자인...

'프레지던트 할트만'일세.

핑크색 원주민이여, 한번 보게나.

(손뼉을 두 번 치고 별의 꿈 등장)

훌륭하지 않나? 정 말 로 훌륭하지.

이것이 바로 은하 저편의 문명을 해석하여

우리 회사의 테크놀로지로 부활시킨

마더 컴퓨터 '별의 꿈'일세.

아...

'''말 하 자 면,'''

바로 이, 별의 꿈이 가리키는

완벽한 운영 전략에 따라...

오늘부로 는...

'''사라져야 한다는 말이다!'''


2.1. 보스전 (스토리 모드)


'''「은하에 드높은 할트만의 이름」'''

오오 위대한 할트만 영원히 한없이 영광 있으라

오오 우리의 할트만 은하에 이름 높은 왕이여

별들을 그 손으로 감싸시니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면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이끄시는 은하의 아버지여

(도넛 지형 → 일반 지형 → 도넛 지형 → 도넛 지형)
4 페이즈까지 있는 보스지만 패턴의 큰 변화는 없다. 주로 비서 수지를 닮은 미사일 ''''미스 오피서''''와 보디가드 로봇 ''''예스맨''''을 소환하면서 덤벼온다. 패턴 일부분은 에리어 3의 비서 수지와 공유한다. 사실상 대부분의 패턴이 비서 수지의 강화판인 일종의 상위 호환 보스전.
공격 패턴은 아래와 같다.
  • 오피스 이그제큐티브 로테이트
1페이즈의 도넛 지형에서 벽면을 돌며 바닥으로 내려가는 패턴. 미스 오피서와 함께 사용한다.
  • 미사일 대량 발사
3페이즈에서 사용한다. 미스 오피서를 대량으로 쏘아올린 다름 원형 스테이지를 따라 순차적으로 떨어뜨린다. RE 버전에서는 두 방향에 나눠져서 박힌다.
  • 오피스 스트라이크
4페이즈에서 사용한다. 프레지던바가 중앙의 육면체를 통과하여 스테이지 반대쪽 땅에 박힌다. 이 때 좌우로 충격파가 퍼진다.[2] 참고로 기술 준비 시 커비가 할트만 바로 밑에 있으면 그냥 통과만 한다.
  • 리스트라 쇼크
4페이즈에서 사용한다. 뜬금없이 예스맨을 불러낸 다음, 맵 가운데의 육면체에 들어가 사방으로 레이저를 쏜다. 이때 레이저는 예스맨이 있는 두 방향에 한 번, 이어서 나머지 두 면에 한 번, 마지막으로 사방으로 한 번 쓴다. 마지막으로 쏠 때는 프레지던바가 들어간 육면체가 잠시 회전했다가 레이저가 나갈 때 멈춘다.
RE 버전에서는 레이저가 발사되는 동안에도 계속 돌기 때문에 수시로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회전 속도가 커비가 뛰지 않고 걸어가는 속도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3] 육면체의 모서리를 따라 걷고 있으면 안 맞는다. 안전하게 피하고 싶다면 위로 피하는게 제일 편하다.[4] 이름의 리스트라(リストラ)는 기업 재구축, 구조 조정, 명예 퇴직 등을 의미한다.
  • 할트머니 캐시
2페이즈를 제외한 모든 페이즈에서 사용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패턴. 멀쩡한 지폐들을 공중에 마구 흩뿌려댄다. 게다가 손으로 직접 뿌리지 않고 로봇에 달린 미사일 발사대를 통해 대량으로 뿌린다. 대미지는 없고 화면만 가리는 일종의 방해로 즉, 돈지랄.[5]

2.2. 보스전 ('''Re: 프레지던트 할트만''')


풀 네임은「'''게인즈 인컴 할트만'''」.[6]

'''무남독녀 외동딸'''을 사고로 잃은 후로는

'''마음'''도 '''기억'''도 모두 버리고 오로지 컴퍼니의

성장을 위해서만 살아온 남자. 하지만 그것도

딸을 '''다시 만나고 싶은 일념'''에 비롯한 것이었는데...

2페이즈부터 사용하는 돌진 공격, 4페이즈부터 사용하는 리스트라 쇼크 등이 대폭 강화되었다. 추가 패턴은 프레지던바의 보석 부분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것.
그런데 할트머니 캐시로 뿌리는 지폐의 액수가 50,000 할트머니로 하향됐다. 참고로 5만 할트머니 지폐에는 비서 수지가 찍혀있다. 지폐의 배치는 매번 조금씩 달라지지만 액수가 줄어들어서인지 전체적으로 화면을 많이 가린다.

2.3. 보스전 종료 후


제길...

이런 버르장 머리 없는 원주민을 보았나!

'''야만! 야만! 야만! 야만!'''

'''야만스럽게 그지 없구나!!'''

용서할 수 없다!

우주 최고의 머신, 별의 꿈을 사용하여...

너희들 원주민을...

'''뿌리까지 싹 제거해주겠다!!'''

커비에게 패배한 할트만은 최후의 수단으로 별의 꿈을 조종해 팝스타의 모든 생명체를 쓸어버리려 하지만 수지가 통수를 쳐서 프로그램 컨트롤러를 빼앗아간다.

뭐지?!

크으윽, 수지, 네 이 녀석!! 무슨 짓을...!

커,컨트롤이... 불가... 능...

컨트롤러를 빼앗긴 할트만은 별의 꿈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며 괴로워하다가 쓰러지고 수지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별의 꿈의 모든 정보를 빼앗으려 하지만, 그 순간 별의 꿈이 빔으로 수지를 공격한다.
이후의 내용은 별의 꿈 문서 참고.

3. 관련 문서



[1] 철거병 기가볼트 2의 가격이 86억이므로, 기가볼트의 기본 가격은 43억이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클론 디디디가 탑승한 D3 대포는 93억이고, 이 액수는 프레지던바의 4분의 1이라고 한다.[2] 보스와 정면 승부를 할 때 스톤 능력으로 이를 역이용해서 딜을 할 수 있다. 진 버전에서도 마찬가지.[3] 정확히 말하자면 걷는 게 아주 조금 더 빠르다. 그러나 그 정도 스피드 차로는 걸어가다 레이저에 맞는 경우가 사실상 없다.[4] 이 기술을 시전할때 위쪽에 빈공간이 남는다.[5] 스토리 모드에서 뿌리는 지폐에 표시된 액수는 100,000만 할트머니로, 사장 본인의 얼굴이 찍혀있다.[6] 북미판 이름은 '''Max Profitt Haltmann'''. 둘 다 돈에 관련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