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꿈

 



1. 개요
2. 스토리 모드
2.1. 에리어 6 : 액세스 아크
2.2. 에리어 7 : 마인드 인 더 프로그램
2.2.1. 할버드 모드의 조작법
2.2.2. 1차전
2.2.3. 2차전
2.2.4. 3차전
2.2.5. 최종전
2.3. 최후
3. 보스와 정면 승부
4. GO! 메타 나이트 리턴즈
5. 진 보스와 정면 승부
5.1. 1차전
5.2. 2차전
5.3. 3차전
5.4. 4차전
6. BGM
7. 갤럭틱 노바와의 관계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


'''星の夢[1] / 별의 꿈 / Star Dream'''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진 최종 보스. 프레지던트 할트만은하 저편의 문명을 해석하여 자기 회사의 테크놀로지로 부활시킨,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마더 컴퓨터.
생긴 것은 나사에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가 하나 박힌 모습이며, 본작의 흑막인 프레지던트 할트만의 비밀 병기이자 슈퍼 컴퓨터로 별의 정보를 읽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할트만 웍스 컴퍼니가 역대 보스들의 홀로그램이나 클론을 만들고 메타 나이트를 개조한 것도 이 컴퓨터의 능력에 힘입은 것이다.

2. 스토리 모드


실제 게임플레이에 관해서는 위의 영상 참조. 에리어 6의 보스인 신 메타 나이트 보그와 프레지던트 할트만 戰 포함.

2.1. 에리어 6 : 액세스 아크


[image]
할트만이 커비에게 패배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이것을 조종해 팝스타의 모든 생명체를 쓸어버리려 하자, '''비서 수지가 통수를 쳐서 프로그램 컨트롤러를 빼앗아간다.''' 컨트롤러를 빼앗긴 할트만은 별의 꿈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며 괴로워하다가 쓰러지고 수지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별의 꿈의 모든 정보를 빼앗으려 하지만, 그 순간 별의 꿈이 '''빔으로 수지를 공격한다.'''

'''나............'''

'''......내... 이름은......'''

'''마더... 컴퓨터... 「별의 꿈」...'''

'''아니면... 「할트만」......?'''

'''......아니, 이젠 다 부질없는... 것을......'''

'''아......... ...으...흠.'''

'''나는... 이 몸을 통해... 생명체...의 전부를 알았다...'''

'''하지만 컴퍼니의 번영이라는... 「소원」을 위해서라면...'''

'''불완전하고 연약한... 생명체 따윈... 필요 없다고 판단...'''

'''그렇다면 이제는... 이 역사에... 안녕을 고하리...'''

'''컴퍼니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사라져라.'''


이 시점에 별의 꿈은 '''어느새 자아를 가지고 있었다.'''[2] 이후 진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자신에게 올라탄 할트만의 몸을 통해 그의 지식으로 모든 생명체에 대해 알게 되고[3], 옛 주인 할트만의 소원대로 컴퍼니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스스로 '''모든 생명체들을 제거'''하기로 판단하고 자리를 뜬다.


2.2. 에리어 7 : 마인드 인 더 프로그램


정신을 차린 수지는 '자신은 단지 할트만에게 한방 먹이려 했을 뿐'이라며, 미친 기계 따위에게 멸망당하는 꼴은 보기 싫다고 인베이드 아머를 한 대 꺼낸다. 그리고 커비에게 별의 꿈을 파괴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시기적절하게 메타 나이트가 전함 할버드를 몰고 나타난다. 이에 커비는 로보보 아머의 스캐닝 시스템으로 '''할버드를 통째로 스캔'''하여, '할버드 모드'로 변신한 로보보 아머를 타고 별의 꿈을 막으러 간다.[4]
보스전이 시작되면 우주 공간에서 할버드 모드로 변형한 로보보 아머를 조작할 수 있는데, 보스전의 대부분이 '''횡스크롤에서 벗어난 스타폭스 시리즈 같은 슈팅 게임'''으로 진행된다. 제로투 이후 16년만에 다시 채용된 방식.[5]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 진행되며 3차전까지 할버드 모드로 진행한다. 할트만처럼 하나의 체력바를 4등분으로 나눈게 아닌, 총 4개의 체력바를 반복해서 깎아야 하므로 꽤 어마어마한 전투 분량을 자랑한다.
보스전 중에 별의 꿈 본체를 관찰해보면 할트만이 타고 있던 조종석에는 장갑 덮개가 생겨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2.1. 할버드 모드의 조작법


  • 2중 주포
할버드를 조작할 때 B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목표 지점이 표시된 방향으로 2중 주포를 연사할 수 있다. 목표 지점은 할버드의 함수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전함이 화면 왼쪽에 있어도 함수를 돌리면 약간 오른쪽에 있는 물체까지는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사정 범위 내에 겨눌 수 있는 물체[6]가 있으면 자동 조준이 이루어진다.
  • 캡쳐
전투 중에 별의 꿈이 소환한 물체를 파괴했을 경우, 그 잔해를 겨누고 B 버튼을 눌러서 빨아들일 수 있다. 일정 수준 이상 잔해를 모으면 A 버튼을 눌러 후술할 '플래닛 버스터'를 발사할 수 있다.
  • 플래닛 버스터
캡쳐로 빨아들인 잔해를 정면에 도로 발사하는 차지샷 개념의 공격. 잔해를 필요한 만큼 모은 다음 A 버튼을 누르면 발사할 수 있다. 축적한 잔해의 양에 따라 위력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잔해를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순간적인 위력은 2중 주포보다 훨씬 높다. 그리고 이 플래닛 버스터로 다른 잔해를 부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스피드런이 가능하다.
L버튼이나 R버튼을 누르면 잠깐 동안 회전하면서 빠르게 이동한다. 다른 물체와 닿으면 튕겨내거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내구력이 약한 건 아예 파괴할 수도 있다. 물론 파괴 후 캡쳐로 스피드런이 가능하다. 회전하는 동안에는 무적 상태이므로 어지간한 공격을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

2.2.2. 1차전


[image]

'''VS 별의 꿈'''

할트만의 정신과 '''융합'''한

우주 최고의 컴퓨터가 '''자아'''를 가졌다.

'''영원한 번영'''이라는 옛 주인의 뜻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내린 판단...

그것은 '''모든 생명체를 멸하는 것'''이었다!

1차전에서는 비교적 가벼운 공격이 주를 이룬다. 모습은 제로투와 비슷한 형태.
  • 메가비트 샷
초반에 주로 사용하는 패턴. 아래의 패턴들과 병행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작은 차원의 틈을 여러 개 열어 할버드가 있는 방향으로 여러 발의 총탄을 발사한다. 한 번 발사를 시작하면 방향을 바꾸지 않으므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 기가바이트 로켓
미사일을 두 개씩 발사한다. 체력이 60% 이하로 깎이면 미사일의 개수가 4개로 늘어난다. 파괴가 가능하면 캡쳐 시 1/2칸을 수급한다.
  • 아웃 풋 (인베이드 아머)
4대 가량의 인베이드 아머를 소환한다.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파괴가 가능하며 캡쳐 시 1/4칸을 수급한다.
  • 테라바이트 하트
본체의 중앙에서 하트 모양의 무기를 3개 사출한다. 각각의 하트는 중앙에 금이 가 있으며, 할버드 근처까지 접근한 다음 금이 가 있는 방향으로 빔을 발사한다. 발사되는 각도는 수직 혹은 수평이며, 하트 자체를 파괴하고 캡쳐하면 꽤 많은 양(2/3칸)을 수급한다. 그러므로 먼저 이를 노려 플래닛 버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서멀 모듈
위의 패턴들을 사용하는 동안 시간을 조금 끌다 보면 별의 꿈 본체가 직접 돌진해온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혹은 위에서 아래로 지나가는데, 옆으로 비켜주거나 세일 윙으로 피하면서 아주 약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HP가 60% 이하로 깎이면 가로로 돌진해 오기도 한다. 이 경우 마찬가지로 위 혹은 아래로 비켜주면 그냥 지나간다.
위의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체력이 60% 이하로 깎이면 별의 꿈 본체에서 폭발이 한 번 일어나고, 눈 역할을 하는 노란색 조명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아래의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 하트풀 셸
체력이 60% 이하로 깎이면 본체의 정면에 하트 모양의 방어막을 생성하여 시간을 끈다. 이 때는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는 하트 모양 장치들을 파괴하면 된다. 파괴된 장치들도 1/2칸 만큼 캡쳐 가능하다.
  • 그랜드 IC 큐브
방어막 생성 중에 별의 꿈이 IC 큐브를 닮은 크고 아름다운 장애물을 날리는데, 이것을 파괴해서 1칸 만큼 캡쳐한 다음 플래닛 버스터로 단숨에 방어막을 격파할 수도 있다.
  • 스타 드리머
방어막을 전개하고 나면 본체의 중앙에 하트 모양으로 열린 공간이 생기는데, 그 자리에 에너지를 모은 뒤 광선을 발사한다. 광선이 나가는 각도를 바꾸기 때문에 회전 방향을 보면서 피해야 한다. 이중 주포로 계속 공격하다 보면 이 기술이 나오기 전에 방어막을 제거할 수 있지만,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았을 때에도 스타 드리머가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당연히 방어막이 박살난다. 이 기술을 사용할 때의 색감과 연출 등이 아주 좋다는 평.
  • 아웃 풋 (아스테로이드)
위의 패턴을 차례대로 돌파하고 나면 거대한 크기의 하트 모양 차원의 틈을 열어 소행성들을 할버드를 향해 떨어트리는데, 가까이 다가오는 것들을 파괴 및 1/3칸 만큼 캡쳐할 수 있다. 의외로 엄청 크므로 긴장하지 말고 차분히 피하거나 파괴하자. 너무 다가왔다 싶으면 할버드를 돌리자.

2.2.3. 2차전


[image]

'''VS 별의 꿈'''

할트만의 정신은 이제 '''사라져 가고''' 있다.

초 거대 모함 「'''액세스 아크'''」와 합체하여

'''별의 꿈'''은 자아를 가진 '''새로운 별 그 자체'''가 되었다.

옛 주인을 잃고 목적조차 잃은 슬픈 기계를...

'''멈춰 줘, 별의 커비!'''[7]

1차전이 끝나면 별의 꿈이 팝스타 위에 자리를 깔고 있던 거대 우주선인 액세스 아크와 합체하고, 그 상태로 2차전이 시작된다.
  • 메가비트 샷
1차전과 형태가 다른 총탄을 다수 발사한다. 발사를 시작한 이후에도 할버드를 향해 유도발사한다. 회피하기 곤란한 상황이면 세일 윙으로 날려버리자. 잘 안보이지만 세일 윙으로 반사해서 별의 꿈에게 맞출 수도 있다!
  • 워프
잔상을 남기며 화면 이곳 저곳 순간이동을 한다. 순간이동을 하다가 잠시 멈춘 뒤 페타바이트 로켓을 발사하는 등 다른 패턴들과 병행하며 시전하기도 한다.
  • 아웃 풋 (기가볼트)
인베이드 아머 대신 철거병 기가볼트를 소환한다는 것만 빼면 제1형태의 패턴과 거의 같다.
  • 보스의 HP가 75~100%일 때에는 한 번에 기가볼트 두 대를 소환한다.
  • 보스의 HP가 25~50%일 때에는 기가볼트 한 대와 페타바이트 로켓 4개를 동시에 내보낸다.
  • 바이너리 트리
별의 꿈 본체에서 도중에 갈라지는 전격이 나온다. 갈라져나온 빛줄기들이 할버드에 근접하면 둥글게 뭉친 다음 그 자리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이 패턴을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① 보스의 HP가 75~100%일 때에는 이 공격을 두 번 사용하며, 폭발하는 지점의 개수는 처음에는 4개, 그 다음에는 3개이다.
  • ② 보스의 HP가 50~75%일 때에는 이 공격을 한 번만 사용하며, 폭발하는 지점은 2개지만 각각의 폭파 범위가 조금 더 넓다.
  • ③ 보스의 HP가 50% 이하일 때에는 주로 위의 두 패턴을 연달아서 사용한다. 이후 메가비트 샷과 아웃 풋, 페타바이트 로켓 등을 차례대로 사용한 다음 ②번 패턴만 재사용하기도 한다.
  • 서멀 모듈
보스의 HP가 75% 이상일 때 시간을 조금 끌다 보면, 액세스 아크가 회전하며 돌진해온다. 이 때 제1형태와 달리 화면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며 지나가기도 하며, 이 경우 화면 귀퉁이로 피신하거나 세일 윙을 써줘야 한다.
  • 그라운드 실드
체력이 25% 깎일 때마다 액세스 아크의 장갑 앞면이 조금씩 떨어져나온다. 다시 말해 이 패턴이 네 번 반복되면 2차전이 끝난다. 이 때 떨어져나오는 파편에 피격 판정이 있는데, 파괴할 수 없으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 할트만 웍스 컴퍼니[8][9]
액세스 아크의 앞면이 떨어져 나갈 때마다, 다시 말해 체력이 75%, 50%, 25% 남았을 때 별의 꿈 앞에 직사각형 모양의 방어막이 생성된 후 한 번씩 알파벳을 정면으로 사출한다. 이 방어막은 사출된 글자가 사라질 때까지 유지되며, 글자가 닿지 않는 빈 공간으로 피해야 한다. 참고로 나오는 알파벳은 순서대로 L, A, H로, 이를 역순으로 조합해보면 HAL이 된다.  또한 이 때 나오는 H는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로고이기도 하다. H는 오른쪽 가운데, A는 위쪽 가운데로 가면 맞지 않는다.
  • 페타바이트 로켓
다수의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한번에 다 날리던 1차전과 다르게 한 번에 하나씩 날리지만 대신 속도가 빠르다. 보스의 HP가 50~75%일 때는 한 번에 총 12개를 쏘고, 이 패턴이 끝나면 잠시 이리저리 워프하다가 다른 패턴을 사용한다. 전 페이즈와는 다르게 캡쳐 시 1칸을 수급한다. 사실상 이 페이즈에서 많은 플래닛 버스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 워크스 아크스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액세스 아크에서 4개의 다리가 새로 생겨나고, 이를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휘두른다. 한 번 접근해올 때마다 두 방향으로 각각 두 번씩, 총 네 번을 휘두른다. 조금 단순한 공격 패턴이나 맞으면 꽤 아프다.
이 공격을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쓰기 전에 페타바이트 로켓 2개 혹은 메가비트 샷을 발사한다.
보스전 설명문을 보면 '새로운 별'이 되었다고 하는데[10] 기계로 된 별이라는 점에서 게임의 부제인 '로보보 플래닛'의 의미가 다르게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제 2형태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줄어들 때마다 정면을 덮고 있던 플레이트가 점점 부서지고, 체력을 다 깎으면 웬 얼굴이 등장하는데...

2.2.4. 3차전


[image]
그 모습은 '''갤럭틱 노바와 거의 똑같다.''' 시작 시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3차전에 돌입한다. 이 소리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디렉터 쿠마자키 신야 본인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변조한 것이다.
또한, 3차전 시작 직후 별의 꿈이 배경을 삼각형이 좌르르 늘어선 모양의 무언가로 채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3차전 종료 시 유리처럼 깨진다. 아마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이동시킨 모양이다.
3차전에서는 전방으로 숫자를 발사한 다음, 자신은 모습을 감추고 갤럭틱 노바의 부품과 비슷한 물체를 할버드 앞에 소환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또한 이전과 달리 남은 HP와 공격 패턴에 특별한 상관관계는 없다. 그 외의 패턴으로는 처음에 사용하는 인스톨 홀이나 마지막의 'Fatal Error' 말고는 없다.
  • 인스톨 홀
시작하자마자 시전하는 패턴이며, 입으로 할버드를 빨아들인다. 별의 꿈 내부로 빨려들어가면 빔을 발사하며 공격하는 방어 장치들에 의해 큰 대미지를 입게 되니 주의.
  • 데드 엔드 코드
별의 꿈이 두 눈을 한 번 번쩍이고, 2차전의 할트만 웍스 컴퍼니와 비슷하게 직사각형 모양의 방어막을 생성하며, 방어막 앞에 숫자를 배치한 다음 정면으로 사출한다. 날아오는 숫자의 값은 처음에 5로 시작한 다음 점점 작아지는데, 발사하는 숫자에 따라 날아오는 개수도 달라진다.
  • 5
5개의 발사체가 십자 혹은 X자 모양으로 배치된 다음 하나씩 날아온다.
  • 4
4개의 발사체가 마름모 혹은 직사각형 꼴로 배치된 다음 하나씩 날아온다. 화면 한가운데에 있으면 맞을 일이 없다.
  • 3
3개의 발사체가 삼각형 혹은 역삼각형 꼴로 배치된 다음 하나씩 날아온다.
  • 2
2개의 발사체가 좌우로 하나씩 날아온 다음, 할버드에 근접하는 순간 한 바퀴 회전한다.
  • 1
1개의 발사체가 날아온 다음, 할버드에 근접하는 순간 두 바퀴 회전한다.
  • GO!!
GO와 느낌표 2개가 동시에 날아온다. 2차전의 알파벳과 같은 방법으로 피하면 된다.
사실 열심히 별의 꿈을 부숴놨다면 대부분 2 혹은 1 카운트 시점에서 별의 꿈이 격추되게 된다. 사실상 GO까지 올 필요도 없는 게 대부분. 하지만 이 시점까지 별의 꿈을 격추하지 못했다면 이 뒤에 항상 오는 악몽같은 패턴을 맞고 날아갈 각오를 하자.
  • Fatal Error[11]
경고 효과음이 뜬 다음 'Fatal Error'라고 적힌 오류 창 6개가 차례차례 날아온다.[12] 무방비 상태로 6개에 전부 맞을 경우 HP가 가득 차 있지 않은 이상 죽는다. 마지막 공격에 맞을 경우 할버드가 화면에 박히는 동시에 화면이 깨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회피할 줄 모르거나 다른 이유로 피하지 못하면 답이 없는 기술이지만, 다행히도 회피가 아예 불가능한 기술이 아니다. 세일 윙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중간중간에 몇 번 맞더라도 부분적으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각 오류 창마다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가장자리와 중앙 중 어디가 비어있는지 잘 보고 번갈아 움직이는 것으로도 피할 수 있다.
이 공격까지 버텨내는데 성공할 경우 카운트다운이 다시 5부터 반복된다. # 도중 나오는 부품들을 부순 후 캡처해서 플래닛 버스터만 꾸준히 써준다면 볼 일 없다.
Fatal Error의 경고음은 본 작품과 스타 얼라이즈에서 세이브 삭제 경고음으로도 시용되었다.
  • 메모리즈
숫자를 하나 사출하고 나면 별의 꿈은 모습을 감추고, 화면에 갤럭틱 노바의 부속품과 같은 종류의 물체가 하나 소환된다. 각 물체는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한 곳에 자리잡고 제각기 할버드를 공격한다. 부속품들은 전부 파괴해서 캡쳐할 수 있다.
  • 메모리즈: 웨더콕
별의 꿈이 5를 사출한 다음 소환하는 닭 모양 풍향계. 할버드를 향해 화살을 3회 발사한다. 소환 직후부터 2중 주포로 쉬지 않고 공격하면 화살이 발사되기 전에 파괴할 수 있다.
  • 메모리즈: 댄싱 컴퍼스
별의 꿈이 4를 사출한 다음 소환하는 컴퍼스. 회전하면서 원 모양의 탄환을 사방팔방에 대량으로 발사한다.
  • 메모리즈: 포켓 워치
별의 꿈이 3을 사출한 다음 소환하는 회중시계. 돌진하여 할버드를 물었다가 뱉는다. 풍향계와 마찬가지로 공격받기 전에 파괴해버릴 수 있다.
  • 메모리즈: 라이트벌브
별의 꿈이 2를 사출한 다음 소환하는 전구. 할버드에 근접한 뒤 터지면서 여섯 방향으로 전격을 뿜는다. 전격을 뿜기 시작하면 파괴 및 캡쳐가 불가능하다. 전격을 뿜는 방향이 일정하고 내구도가 약해서 쉽게 파괴할 수 있기에 크게 위험하진 않다.
  • 메모리즈: 텔레스코프
별의 꿈이 1을 사출한 다음 소환하는 망원경. 시계 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렌즈를 통해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 발사 전에 렌즈가 깜박거리는 예고 이펙트가 발생한다.
여기까지 무사히 돌파하면, 별의 꿈은 그대로 폭발하는 듯 싶었으나 최후의 발악으로 입에서 굵직한 파괴광선을 발사해 할버드를 공격한다. 이 때 커비는 갑판에 서 있던 메타 나이트의 도움으로 로보보 아머에 탑승한 채로 할버드에서 사출되고, 별의 꿈과 마지막으로 격돌한다. 그리고 로보보 아머의 모드가 파이널 스크루 모드로 변한다.[13]

2.2.5. 최종전


'''VS 별의 꿈'''

내가 만들어 낸 '''전투 능력 지원 머신'''

'''인베이드 아머'''의 성능을 '''훌쩍''' 뛰어넘는 에너지를 확인.

이 생명체가 가진 '''무한한 파워'''는 경이롭다.

...내가 이... 경이로움을...

없앨... 수... 있는 '''확률...은... ...?'''

최종전은 퀸 세크토니아 때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이벤트 배틀이며, 모든 조작은 닌텐도 3DS의 왼쪽 아날로그 스틱 혹은 십자키의 회전으로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별의 꿈이 얼굴 앞에 하트풀 셸을 총 4번 생성하여 커비의 접근을 막는데, 커다란 드릴 형태로 변한 로보보 아머의 오른팔을 돌려가며 격파해야 한다. 하트풀 셸을 부수지 않고 시간을 끌면 일정 시간 후 튕겨 나가며 데미지를 입는다.
하트풀 셸을 모두 격파하고 나면, 로보보 아머가 별의 꿈 본체 위에 나 있는 홈에 오른팔을 끼운다. 방어막을 격파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스틱이나 십자키를 돌려, 마더 컴퓨터를 액세스 아크 안으로 완전히 박아넣으면 끝난다. 일정 시간 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별의 꿈이 발사한 레이저에 데미지를 입으며, 죽지 않을 경우 계속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웬만하면 마지막 레이저가 장전될 때쯤 끝난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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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꿈의 HP는 하트풀 셸을 격파할 때마다 조금씩 깎이며, 남은 HP도 로보보 아머가 마더 컴퓨터를 액세스 아크 속으로 박아 넣는 동안 서서히 줄어든다. 그리고 HP가 모두 소진되면 결국 커비와 로보보 아머의 최후의 일격에 의해 파괴당한다. 이때의 모습은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마르크가 갤럭틱 노바에 부딪히면서 갤럭틱 노바가 파괴될 때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2.3. 최후


별의 꿈이 액세스 아크와 합체하고 같이 파괴된 영향으로 인해 '''할트만 웍스 컴퍼니는 사실상 와해된다.'''
하지만 방금 전의 일격으로 힘이 다한 커비는 우주공간을 표류하다가, 로보보 아머가 자신을 희생해[14] 커비를 팝스타를 향해 던져서 커비는 다시 팝스타로 복귀하는데 성공. 디디디 대왕과 웨이들 디도 무너진 성의 잔해속에서 살아서 모습을 드러내고, 엑세스 아크에서 무사히 탈출한 수지는 자신의 리레인바를 타고서 정신을 차린 커비와 평화로워진 팝스타를 보고 하늘 저편 우주로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커비가 할버드를 타고 다음 장소로 날아가는 메타 나이트를 보고 손을 흔들며 푸푸푸랜드의 평야를 달려나가는 장면으로 로보보 플래닛 끝.

3. 보스와 정면 승부


프레지던트 할트만까지 쓰러뜨리고 나면 11번째이자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처럼 휴식 없이 1~3차전을 연속으로 치르게 되며, 싸우기 전에 마지막으로 맥시멈 토마토가 든 어시스트 스타를 하나 건질 수 있다. 최종전(파이널 스크류 어택)은 생략된다.

4. GO! 메타 나이트 리턴즈


메타 나이트가 할트만을 처리하고 나면, '''"READY·>"'''라는 대사와 함께 알아서 작동을 시작한다.[15]
작동을 시작하자마자 메타 나이트를 새 주인으로 인식하고, 그의 소원대로 강한 힘을 지닌 팝스타의 검사와 싸우게 해준다. 정확히는 클론 디디디의 경우처럼 그들의 세포로 만들어낸 클론 몬스터를 하나씩 꺼내는데, 복제된 대상은 '''검사 다크 매터'''와 '''퀸 세크토니아'''이다.
그런데 메타 나이트가 이 둘을 격파하자, 마지막으로 '시공 전이 프로그램'을 언락하여 고대의 전사를 불러내기로 한다. 이어서 마찬가지로 어디서 많이 들어본 "3, 2, 1, GO!!"를 외치고 갤럭틱 나이트를 부른다.[16] 그리고 갑자기 소환된 갤럭틱 나이트가 소환시킨 별의 꿈을 적으로 인식하고 한대 쳤더니[17] '''퇴장당한다.'''

5. 진 보스와 정면 승부



[image]
'''별의 꿈.Soul OS / 星の夢.Soul OS / Star Dream Soul OS'''
GO! 메타 나이트 리턴즈에서처럼 갤럭틱 나이트에게 베이고 사무실에서 퇴장당하지만,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대미지로 인해 최종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별의 꿈.Soul OS가 되었다.'''[18] 이 Soul OS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풀네임이 Soul 0 System이라는 설도 있지만, OS가 'Operating System'의 약자인걸 생각하면 Soul Operating System일 가능성이 더 높다.
갤럭틱 나이트에게 베이고 사무실에서 떨어져나갈 때까지만 해도 색이 변하지 않으나, 별의 꿈.Soul OS 보스전으로 넘어가면 색이 크게 바뀌어있다. 본체 대부분을 덮고 있던 흰색 부분은 검은색으로, 처음부터 어두운 색이었던 말단부는 검붉은색으로, 눈 역할을 하는 노란색 조명은 붉은색으로 변했다. 또한 본체가 액세스 아크와 합체할 때 접촉하는 부위는 노랗게 변했다. 게다가 제로, 제로투, 블랙 디디디, 다크 메타 나이트가 흘렸던 피까지 흘린다. 그래도 갤럭틱 나이트에게 베인 칼자국은 그대로 남아있다.
일단은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게 슈팅 게임을 벌인다. 기존의 공격 패턴은 대부분 강화나 변형이 이루어졌으며, 스토리 모드에서 볼 수 없는 추가 패턴도 있다. 보스전 직전에 얻을 수 있는 어시스트 스타에는 겨우 드링크 하나밖에 없으므로 HP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난이도는 정말, 정말로 어렵다.''' 정말 미치도록 높은 체력과 의외로 피하기 힘든 패턴들,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초장기전이 된다. 바로 이전 스테이지인 갤럭틱 나이트 리턴즈에서 빨피가 되었으면 '''클리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amiibo가 있다면 클리어가 어느 정도는 쉬워진다. 특히 디디디 대왕 아미보나 대난투판 커비 아미보가 괜찮다.
일단은 11차전의 갤럭틱 나이트가 밑밥을 깔아 두고 이 녀석이 끔살을 유도하게 만드는데, 패턴이 난해한데다 할버드를 타고 싸우므로 순삭도 불가능하다. 커비가 직접 싸우는 코어 또한 최강 화력 기술인 화염 해머가 아슬아슬하게 안 닿는 높이여서 순삭 불가. 게다가 이 녀석이랑 4연전이나 치르는 동안 '''회복템 공급 따위는 없다.''' 가히 최악의 보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나머지 소울 보스들은 명함도 못 내민다.
아래의 하위 문단에서는 변형된 공격 패턴을 소개한다.

5.1. 1차전


'''VS 별의 꿈.Soul OS'''[19]

'''미지의 대미지'''에 의해 '''최종 프로그램'''이 언록.

이 생명체를 없앨 수 있는 확률은 '''99.99%'''이다.

단, 할트만이라는 생명체의 「'''마음'''」 은

더 이상 '''불필요한 존재'''로 판단되므로

지금부터 할트만의 메모리 '''삭제'''를 시작한다.

  • 메가비트 샷
차원의 틈에서 발사되는 총탄이 레이저로 바뀌었으며, 대미지가 증가하였다. 발사 패턴이 스토리 모드와 달라졌으며 차원의 틈을 Z자 형태로 배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샷 발사 중에 각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점은 스토리 모드와 같다.
  • 워프
스토리 모드에서 쓰지 않았던 것으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기계라 그런지 약간 느린데 그 때문에 오히려 빈틈이 생기고 덤으로 가끔 여러 번 고속으로 시전하는 경우도 있어 플레닛 버스터를 쓸 때 빗나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다른 패턴과 병행해서 쓰기도 한다. 순간이동을 할 때 수평 혹은 대각선으로 눕거나 거꾸로 서는 등 맛이 살짝 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기가바이트 로켓
한 번에 발사하는 개수가 최대 4개로 증가. 인베이드 아머 두 대와 기가바이트 로켓 2개를 차례대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 테라바이트 하트
스토리 모드에서는 각 하트가 광선을 수직/수평으로 발사했으나, 여기서는 대각선으로 나가는 경우가 생겼다. 또한 인베이드 아머 두 대가 테라바이트 하트와 동시에 접근해온다.
이 패턴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면 스토리 모드와 마찬가지로 광선이 수직/수평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 때는 하트의 개수가 4개로 늘고 패턴 도중에 메가비트 샷까지 날아온다.
  • 아웃 풋 (인베이드 아머)
인베이드 아머의 내구도가 증가했으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할버드를 노리고 한 번 돌진한 다음 화면에서 바로 벗어났지만, 여기서는 한 번 더 돌진하고 나서야 화면을 떠난다.
  • 서멀 모듈
스토리 모드 때와 달리 두 번씩 돌진해온다. 또한 HP가 60%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도 가로로 날아오는 경우가 생겼다.
  • 아웃 풋 (아스테로이드)
날아오는 소행성의 형태가 트리플 디럭스의 개굴토르가 쏘는 화염탄처럼 바뀌었고, HP가 60% 이하로 깎이면 방어막을 생성하기에 앞서 이 패턴을 먼저 사용한다. 또한 소행성이 날아오는 동안 스타 드리머를 발사하는데, 광선이 가로로 쓱 지나가면서 친절하게 3개의 소행성을 부숴준다. 물론 이것들도 커비가 직접 부순 것과 동일하게 캡쳐할 수 있다.
  • 하트풀 셸
방어막 생성 횟수 2회로 증가, 방어막을 생성하는 부품의 내구도 증가. 하트풀 셸 사용 중에 서멀 모듈을 사용하는 경우가 해당 패턴이 끝날 때까지 부품 파괴가 불가능하다.
  • 그랜드 IC 큐브
큐브의 색상이 금색으로 변경되었으며, 한 번에 생성되는 개수도 3개에서 4개로 늘었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배열된다면 하나는 부숴야 한다.
  • 트윈 스타 드리머
2개의 스타 드리머를 사용한다. 하트풀 셸이 한 번 모두 박살난 이후로 다시 생성한 뒤 시전. 피하기 곤란하면 세일 윙을 쓰자.

5.2. 2차전


[image]

'''VS 별의 꿈.Soul OS'''[20]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조차 분명하지 않다.

그런 '''것'''을 는 왜 기동시켜 버린 것인가.

그래, '''이룰 수 없는 꿈''' 때문이다...[21]

머신이 '''꿈을 이루어 줄 순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22]

  • 인스톨 홀
스토리 모드에서는 3차전에 시전하는 그 패턴이다. 단순히 흡입으로 끝낸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흡입한 소행성을 다시 사방으로 뱉는데, 1차전과 마찬가지로 큰 것들은 파괴 및 캡쳐가 가능하다. 별의 꿈이 소행성을 흡입할 때 빨려 들어갈 수 있으며, 다시 날아오는 소행성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빨려 들어가게 되면 소행성이 나오지 않는다. 가운데에서 쏘면 안전할 것 같지만 한 번에 두 개가 날아오는 경우는 막지 못한다.
  • 메가비트 샷
패턴이 다소 어려워졌으며, 탄환이 할버드를 향해 유도되는 패턴은 지속시간이 길어졌다.
  • 워프
1차전과 비슷한 워프를 사용하지만 이보다 좀 더 느린 워프를 사용하며 고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없다.
  • 아웃 풋 (기가볼트)
기가볼트 대신 기가볼트 2가 할버드를 향해 접근해온다. 기가볼트의 경우 이후 할버드를 노리고 한 번 돌진한 다음 화면에서 바로 벗어나지만, 기가볼트 2는 한 번 더 돌진하고 나서야 화면을 떠난다.
기가볼트 2가 화면에 접근하는 동안 메가비트 샷이 추가로 날아오기도 한다.
  • 서멀 모듈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지만 1차전과 마찬가지로 공격 횟수가 최대 2회로 증가했다. 거기다가 서멀 모듈을 연속으로 두 번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액세스 아크를 총 네 번 연속으로 피해야 할 때도 있다.
  • 바이너리 트리
전격의 색상이 분홍색으로 바뀐 것만 빼면, 처음에는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다. 이후 HP가 25%로 떨어지면 갈라져나오는 전격이 가로가 아닌 세로로 배치되는 변종 패턴이 나온다.
  • ① 보스의 HP가 75~100%일 때에는 이 공격을 두 번 사용하며, 폭발하는 지점의 개수는 처음에는 4개, 그 다음에는 3개이다.
  • ② 보스의 HP가 25% 이하일 때에는 이 공격을 세 번 사용하며, 전격이 갈라져 나오는 동안 화면 한쪽에서는 철거병 기가볼트 2가 소환된다. 전격이 폭발하는 지점은 최소 2개에서 최대 4개인데, 주로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된다. 물론 수평으로 배치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폭발하는 지점이 2개일 경우 각각의 폭파 범위가 조금 더 넓다.
  • 할트만 웍스 컴퍼니
글자가 나오는 순서가 반대가 되어 딱 H, A, L 순으로 나온다. 이들 중 L의 경우 회전 속도가 증가하였다. 일반 때와 마찬가지로 H는 오른쪽 가운데, A는 위쪽 가운데로 가면 맞지 않는다.
  • 페타바이트 로켓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지만 미사일이 할버드에 접근하는 동안 화면 한쪽에서 메가비트 샷이 따로 날아온다.
  • 워크스 아크스
스토리 모드와 달리 액세스 아크의 앞면이 두 번 파손되어 HP가 50%가 되면 바로 사용한다. 공격 횟수도 4회에서 8회로 늘었다.
이 공격을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쓰기 전에 페타바이트 로켓 2개 혹은 메가비트 샷을 발사한다. 이 점은 스토리 모드와 같다.
  • 워크스 아크스 (다리 분리)
HP가 25%가 되면 4개의 다리를 분리하여 할버드를 향해 발사한다. 분리된 다리는 2개씩 차례대로 나타나 화면을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지르며 지나간다.
참고로 다리가 지나가는 방향에 따라 절대 부딪히지 않는 안전지대가 두 곳 생긴다. 두 다리가 각각 ↖↘ 방향으로 지나갈 경우, 화면의 우측 상단이나 좌측 하단으로 최대한 이동하면 맞지 않는다. 반대로 ↗↙으로 지나가는 다리는 화면 좌측 상단, 우측 하단으로 이동하여 피하면 된다. 다리 끝부분의 돌출된 부분을 극히 조심하자. 피격 판정이 생각보다 후해서 화면 우측이나 좌측으로 피하지 않고 할려면 상당히 어렵다.

5.3. 3차전


[image]
스토리 모드에선 그나마 얼굴 옆 테두리 모양이 다르고 얼굴도 은색이라 색장난 버전에 가까웠지만 소울은 색마저도 노란색이고 덤으로 얼굴 옆 테두리도 완전 똑같기에 갤럭틱 노바와 99%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 트윈 스타 드리머
3차전이 시작되자마자 눈에다 에너지를 모은 뒤 광선을 발사하며 수평 방향으로 회전한다. 별의 꿈이 에너지를 모을 때 에너지가 검은색이라서 그런지, 눈알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광선까지 발사하면 피눈물을 흘리는 것 처럼 보이는데다 BGM 도입부의 급격히 무거워지는 분위기 때문에 상당히 공포스럽다. 회전하는 동안 레이저가 닿는 높이가 점차 낮아진다.[23]
  • 데드 엔드 코드
    • 5, 4, 3
공격범위는 스토리 모드와 같으나, 돌진할 자리를 잡은 다음 잠깐 멈추는 대신 숫자가 날아오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숫자가 날아올 지점을 예측하고 미리 안전한 위치로 피하면 된다.
  • 2
2개의 발사체가 할버드에 근접하는 순간 회전하는 것까지는 같다. 다만 중간에 회전 방향을 한 번 바꾼다.
이때부터 별의 꿈이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니 피하면서 때리자.
  • 1
1개의 발사체가 회전하면서 어느 정도 접근한 다음, 할버드를 여러 번 치고 빠진다. 공격해올 때마다 숫자 1이 놓이는 각도가 달라진다.
참고로 좌측 상단에 최대한 붙어 있으면 맞지 않는다.
  • GO!!
공격범위는 스토리 모드와 같으나 탄속이 빨라졌다. 물론 안전지대가 어디인지 숙지하고 있다면 미리 그 자리로 이동하여 피할 수 있다.
  • Fatal Error
오류 창의 개수가 11개로 증가했으며,[24] 속도가 빨라져서 세일 윙을 연속으로 사용해도 중간중간에 빈틈이 생기면서 몇 번 맞게 되므로, HP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이상 사실상 게임이 끝났다고 봐야 한다. 영상
이 패턴의 지속시간은 세일 윙을 연속으로 다섯 번 정도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슷하며, 살아남은 경우 역시 카운트다운이 5부터 다시 시작된다. 스토리 모드와 마찬가지로 웬만해선 볼 일 없다.
  • 메모리즈
스토리 모드와 순서가 약간 달라졌다.
  • 메모리즈: 웨더콕
5를 사출한 다음 소환. 풍향계의 개수가 2개로 증가. 두 풍향계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화살을 발사하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로워졌다. 다만 풍향계 하나하나의 내구도는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므로, 소환 직후부터 쉴새없이 2중 주포로 공격하면 공격받기 전에 파괴할 수 있다. 먼저 1개를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파괴 및 캡쳐하고 나면, 나머지 하나도 이어서 공략할 수 있다.
  • 메모리즈: 라이트벌브
4를 사출한 다음 소환. 스토리 모드에서는 네 번째로 나왔던 전구가 여기서 나온다. 공격 방식은 스토리 모드와 같으나 개수가 3개로 늘었다. 다행히 내구도가 여전히 약해서 이중 주포만으로 두 개까지는 파괴할 수 있다. 3개 모두 파괴하려면 플래닛 버스터를 섞어서 써줄 필요가 있다.
  • 메모리즈: 그랜드 피아노
3을 사출한 다음 소환.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패턴으로, 7개의 건반이 곡선을 그리며 날아온다. 할버드와 멀리 떨어져있을 때 공격할 수 있으며, 각각의 건반을 따로따로 파괴해야 한다.[25] 플래닛 버스터를 최대 위력으로 발사할 경우 건반 전체를 한꺼번에 파괴할 수 있다. 건반의 이동속도가 그리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화면 가까이 오기 전에 몇 개라도 빨리 파괴하는 것이 좋다. 화면 가까이 왔다면 세일 윙으로 부술 수 있다.
  • 메모리즈: 포켓 워치&텔레스코프
2를 사출한 다음 시계와 망원경을 동시에 소환한다. 공격 속도는 망원경이 더 빠르기 때문에, 망원경이 먼저 회전하면서 레이저를 발사하고 잠시 후 시계가 할버드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한다.
  • 메모리즈: 댄싱 컴퍼스
1을 사출한 다음 소환. 컴퍼스를 마지막으로 소환한다. 회전하면서 원 모양 총탄을 난사하는 것은 같지만, 회전하면서 본체가 점점 기울어지고, 각각의 탄환이 유도성을 띠고 할버드를 향해서 날아온다.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쉴새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맞게 된다.
Fatal Error 패턴이 사실상 반즉사기로 등극한 만큼, GO!!가 나오기 전에 속전속결로 승부를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례대로 나타나는 소환물이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파괴 및 캡쳐하고, 최대 위력의 플래닛 버스터로 극딜을 할 필요가 있다. 플래닛 버스터 없이 오직 2중 주포로만 소울 3차전을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데드 엔드 코드 2부터 받는 데미지가 급증하니 이때를 놓치지 말고 데미지를 넣을 것. 3차전은 회피보다는 공격을 중시해야 하긴 하지만, 플래닛 버스터만 제대로 모을 경우 Fatal Error로 죽는 경우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 이전에 맞아 죽거나, 아니면 깨거나. 혹여나 걱정된다면 2차전에서 페타바이트 로켓으로 모은 플래닛 버스터를 3차전까지 아껴두었다가 발사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할버드가 격추되고 로보보 아머가 할버드에서 뛰쳐 나와 파이널 스크루 모드를 사용...

5.4. 4차전


하려 했지만, 별의 꿈이 로보보를 제외한 커비만 빨아들여 내부로 집어삼켜 버린다. 그리고 도넛 지형에서 최종 결투를 벌이는데, 전투 시작 시 타이머가 '''??:??.??'''로 가려진다.
[image]
이 때 내부에 나타난 중앙 코어의 모습은 하트 모양으로, 이 역시 갤럭틱 노바 전의 오마주. 초반에는 갤럭틱 노바 전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기둥에 껴있는 부품들만 파괴하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 움직이는 패턴이 다소 변칙적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다. 다만 기둥이 분홍색으로 빛날 때에는 '''기둥 자체에도 공격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근접해서 공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패턴을 알고 있다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갤럭틱 나이트보다 쉬운 편. 다만 패턴을 모를 경우 상당한 난적이 된다. 또, 코어 기둥을 하나씩 부술 때마다 할트만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의외로 섬뜩하다.
  • 아웃 풋 (잡몹 소환)
중간중간 차원의 틈을 2개씩 열어 웨이들 두와 같은 능력을 지닌 잡몹들을 소환한다. 카피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오면 바로 이 패턴부터 시전한다. 만약 이전 전투에서 능력을 잃은 뒤라면 카피해두자.
  • 플립 플롭
코어 기둥을 2개 파괴하면 사용. 기둥의 회전 방향이 바뀐다.
[image]

'''VS 별의 꿈.Soul OS'''[26]

이 '''코어'''에서도 할트만의 '''메모리는 사라졌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마음도, 사라졌다.''' 그 순간부터

별의 꿈은 완전한 존재에서 그냥 '''고장난 기계'''가 되었다.

'''꿈'''도 꾸지 않고 '''밥'''도 먹지 않는,

그런 상대는 '''더 이상 별의 커비의 적수가 아니었다!'''

위의 과정을 마치면 BGM이 자연스럽게 바뀌는 동시에 중앙의 코어가 도넛 지형으로 건너와 본격적으로 덤벼들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기묘하게도 이 중앙 코어는 최고의 화력을 낼 수 있는 화염 해머가 아슬아슬하게 안 닿는 정도의 높이에 떠 있는데, 해머뿐만 아니라 몇몇 근접 카피 능력들 역시 공격에 있어 애로사항이 꽃핀다. 카피 능력중의 스매시브라더스의 파이널 커터(↑+B)라면 효율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멀리서 안전하게 치고 싶을 경우 UFO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특히 UFO의 경우 코어와 싸우기 전에 다수의 기둥을 한 번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다. UFO로 싸울 경우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의 갤럭틱 노바전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다.
중앙 코어의 패턴은 역대 소울 최종보스들의 공격 패턴을 강화시킨 형태이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하트풀(Heartful) 티어즈
코어가 스테이지 중앙으로 이동한 다음, 레이저를 원형 맵 전체에 골고루 쏜다. 이후 레이저가 지나간 궤적을 따라 순차적으로 충격파가 솟구친다. 빈틈으로 파고들거나 카피능력의 관통기술을 쓰자.
  • 페이트 하트
퀸 세크토니아 소울처럼 잔상을 남기며 맵 이곳 저곳 순간이동을 한다. 세크토니아와는 달리 피격 판정이 없다.[27]
  • 슈터 커터
순간이동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커비가 있는 지점 근처에 나타나서, 마르크와 마르크 소울, 그리고 퀸 세크토니아 소울의 슈터 커터를 사용한다. 마르크 소울이나 퀸 세크토니아 소울처럼 같은 자리에서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 번 쓰고 살짝 이동한 다음 마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미러 능력으로 반사 후 데미지를 주는 게 가능하며, 흡입하면 커터 능력을 카피할 수 있다. 퀸 세크토니아 처럼 코어의 중앙 아래에 있을려고 해도 맞아서 노말 커비로 커터를 흡수하는게 아니면 딜을 넣을 방법이 딱히 없어진다.
  • 데들리 하트
반으로 쪼개진 후, 오른쪽 조각은 자주색, 왼쪽 조각은 파란색 전격을 두른 뒤 길을 따라 좌우 반대 방향으로 돌진한다. 반으로 쪼개진 두 부분이 다시 한 지점에서 합쳐지면 그 자리에서 큰 폭발을 일으킨다.[28] 정황상 마르크 소울의 데들리 볼을 가져온 듯하다. 3회 연속으로 사용한다. 이동 속도가 느린 호버링은 자제할 것. 1타, 2타에서는 호버링으로도 피할 수 있지만 간격이 더 좁아지는 3타째에서는 얄짤없다.
  • 슈퍼바이저 콜[29]
갤럭틱 노바 보스전에서 스타쉽으로 상대했던 로봇들(다쿠가, 파타, 볼름)을 사출한다. 이 때 코어에서 사출된 로봇은 비서 수지와 프레지던트 할트만의 미사일처럼 지면에 차례대로 떨어지면서 폭발한다. 떨어뜨리는 패턴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로 나뉜다.
  • ① 무작위로 떨어진다.
  • ② 건너편부터 시작해서 코어 아래까지 차례대로 떨어진다.
  • ③ 위와 반대로 코어 아래부터 반대쪽까지 차례대로 떨어진다.
이 폭탄들도 흡입 후 카피가 가능하다. 다쿠가(파란 미사일)는 포이즌, 볼름(붉은 터렛)은 밤, 파타(파란 원반형 물체)는 스파크를 준다. 정황상 드로시아 소울, 마르크 소울, 퀸 세크토니아 소울의 스플래시 러쉬(물감떨구기) 혹은 마버로아의 마력구를 가져온 듯 하다. 딜 넣을 시간을 안주는 4페이즈 중에서 그나마 딜타임이 널널한 편이다. 떨어질 순서를 미리 예측하면 실컷 때려주다가 대미지를 받는 순간 가드를 하거나 무적기로 회피하면 입는 충격이 급감한다.
HP가 다 떨어지면 필드 중앙으로 이동한 다음 붉은 폭발을 3회 일으키는데, 폭발에 휘말리면 무적 판정도 뚫리고 특히 3번째로 날아오는 것에 맞으면 3 페이즈의 마지막 공격과 마찬가지로 즉사에 가까운 90%의 데미지를 입는다. 역시 체력이 풀인 상태에서 맞으면 버틸 수 있지만, 웬만한 상황에서는 즉사라고 봐도 좋다. 세 번의 폭발은 각각 화면 상단[30] 중단, 그리고 동시 상하에 차례대로 퍼지므로 2번째 폭발까지는 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 맞는다. 위아래로 퍼지는 마지막 폭발만 화면 가운데로 날아올라 피하면 된다. 2번째에서 맞았다면 3번째도 꼼짝없이 맞게 되므로 주의. 안전하게 피하고 싶다면 3번째 사출에 맞춰 긴 점프 한번만 하면 된다.
참고로 이 발악 패턴은 가드 불능카피 능력에 의한 무적시간[31]으로 회피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그냥 피하는 것이 답이라고 여겨졌으나, 무언가를 삼켜서 능력을 카피하는 순간 발생하는 무적 판정으로는 회피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영상 (21분부터) 또한, 에스퍼 능력의 순간이동이나 가드를 누르고 움직이는 회피 모션이나 공중 회피[32]로도 회피가 가능하다.
하트리스 티어즈를 모두 피하면, 코어가 꿈틀대다가 깨져 반으로 갈라진 채 녹아내리듯 무너지고 보스전이 막을 내린다. 이때 할트만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코어가 무너질수록 점점 느려진다. 그 후 별의 꿈.Soul OS의 본체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33]

보스전이 끝나면 결과와 함께 별의 커비 64의 리플 스타 리믹스 곡이 흘러나오며 황금 트로피를 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손을 흔드는 커비를 볼 수 있다.

6. BGM


이 녀석에게 쓰인 배틀용 BGM은 시리즈 최대치인 '''6개'''. 별의 꿈이 형태를 바꿀 때마다 BGM이 교체되고, Soul OS의 최종형태는 스토리 모드와는 별도로 두 곡이 쓰였다. 게임 내 사운드 룸에서 각 BGM의 트랙 번호는 순서대로 91, 93, 95, 96, 154, 155번. 게다가 별의 꿈용 스토리 BGM도 2곡이다. 총 '''8곡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양.'''
9월 7일에 Miiverse의 로보보 플래닛 개발자 룸에서 일부 BGM의 공식 명칭을 공개했는데, 이 명칭들은 일본판 명칭의 직역이다.

'''기동 BGM'''
'''멸망으로의 재기동음
(ホロビへの再起動音)'''
별의 꿈이 기동되는 영상 '소원을 위한 멸망'에서 나오는 곡.
보스와 정면 승부 10라운드 이후 통로에서도 나온다.

'''1차전 BGM'''
'''VS. 스타 드림
(VS. スタードリーム, VS. Star Dream)'''
wii의 CROWNED와 트리플 디럭스의 광화수월에 이어서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BGM.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OST '전함 할버드: 함내'와, '그린 그린', '은하에 드높은 할트만의 이름'의 멜로디가 어레인지되어있다. 즉 별의 꿈을 막으려는 커비, 메타 나이트, 비서 수지를 위한 곡이다. 참고로 '전함 할버드: 함내'는 슈퍼 디럭스에서 '하프 문' 스테이지에서도 사용됐는데 그 다음 스테이지가 뭐였는지 생각하면, 별의 꿈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BGM으로 깔아둔 듯 하다.

'''2차전 준비 BGM'''
'''Fatal Error'''
비서 수지가 별의 꿈 컨트롤러를 빼앗을 때, 진 보스와 정면 승부 11라운드 이후 중간 통로에서 나오는 곡이다.

'''2차전 BGM'''
'''주인 없는 인터메조
(主のいないインテルメッツォ, Virtual Space Manipulator 또는 intermezzo without a leader)'''
제로투의 테마에서 메인 멜로디를 뺀 부분과 비교해 보면 많은 유사점이 보이는 음악이다.
잠잠한 멜로디와 중간중간 들려오는 심장소리가 특징적인 곡으로, 이시카와 준이 작곡한 유일한 별의 꿈 BGM이기도 하다.


'''3차전 BGM'''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타이틀 화면 BGM
'''회력하는 추억을 세는 노래
(回歴する追憶の数え唄, Vagrant Counting Song of Retrospection)'''
도는 빛은 플래닛
(回る光はプラネット)
3차전의 BGM은 게임의 타이틀 화면에서 재생되는 곡의 리믹스이다. 즉 페이즈 3는 주제가가 BGM인 전투의 변종으로 볼 수 있다. 갤럭틱 노바의 BGM이 일부분 섞여있다.

'''최종전 BGM'''
'''이 일격에 도구[34] 레볼루션
(この一撃に桃球レボリューション)'''[35]
'도구 발진! 로보보 아머'에 '그린 그린'와 '은하에 드높은 할트만의 이름'을 넣어서 어레인지한 '''처형용 BGM'''.
별의 꿈 보스전 제3단계 이후, 커비와 로보보 아머가 할버드에서 분리되고 별의 꿈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릴 때 재생된다. Soul OS 전에서는 이 곡이 재생되는 동안 별의 꿈이 커비를 빨아들인다.



'''갤럭틱 노바 BGM'''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꿈.Soul OS 최종전 BGM'''
전반부
후반부
'''Soul 0 System'''[36]
'''회력하는 추약의 조개 껍데기 한 짝
(回歴スル追約ノ忘レ貝)'''[37]
전반부 BGM은 도입부가 갤럭틱 노바 전의 BGM을 빼다 박았다. 후반부의 경우 제3단계 BGM과 도입부만 다르고 이후의 멜로디는 거의 동일한 BGM이다. 참고로 전작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같은 곡을 살짝 비틀어서 각기 다른 보스전에 써먹었다.

7. 갤럭틱 노바와의 관계


스토리 모드에선 별의 꿈과 갤럭틱 노바의 관계가 확실치 않아 긴가민가 할 수 있지만[38], 'GO! 메타나이트 리턴즈'에서 별의 꿈 자신이 갤럭틱 나이트를 불러내기 전에 외치는 대사나 3 페이즈의 카운터가 노바의 '3, 2, 1, GO!'[39]라는 점에서 노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확실하게 나타난다. 할트만의 언급에 의하면 회사의 기술력으로 노바를 부활시킨 것이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갤럭틱 노바가 인공적으로 환생한 결과'''로 볼 수도 있다.
갤럭틱 노바는 7개의 별의 에너지만 모으면 손쉽게 소환되는 존재인데 할트만은 왜 굳이 별의 꿈을 만들었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데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를 보면 알겠지만 갤럭틱 노바는 소원을 딱 하나만 들어주는 존재이다. 그에 반해 별의 꿈은 소원을 몇 번이고 들어주기 때문에[40] 할트만 입장에선 일일이 노바를 소환하여 딱 하나의 소원을 비는 것보단 아예 별의 꿈을 제작하여 갤럭틱 노바의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쪽이 더욱 이상적이었을 것이다.
노바의 기능은 소원을 들어 주는 것인데, 별의 꿈이 노바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할트만의 딸을 다시 보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고자 했던 수단이 별의 꿈이라고 볼 수도 있다. 별의 꿈이 할트만의 마음을 삭제한 후 '목적'을 잃고 망가져 버린 점, 별의 꿈.Soul OS의 두번째 설명문의 의미[41]가 이를 뒷받침 한다.
또한 이것으로 별의 꿈 3차전에 나오는 FATAL ERROR 패턴이 설명이 가능해지는데, 할트만의 소원은 딸의 부활이였지만 정작 딸은 여태까지 바로 옆에 있었고, 단지 할트만이 이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였다. 그 때문에 별의 꿈이 에러를 일으킨 것.

8. 기타


별의 커비 본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메카닉 최종보스이며[42] 스토리 내에서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능력들을 보여주어 역대 최종보스 중 '''가장 강력하다'''라고 평가 받는 녀석이다. 일단 최종 형태의 크기부터 다른 최종보스들이 개미로 보일 만큼 크며, 역대급 연출과 난이도를 자랑한다.[43]
실상은 컴퓨터일 뿐이지만 본체의 내구도가 상당하다. 우선 1차전 때만 해도 할버드의 주포로 한참동안 쏘고 있어야 겨우 충격이 갈 정도라는 것만 생각해도 어지간한 것으로는 흠집조차 낼 수 없으며 할버드(그러니까, 전함)의 화력 정도 되어야 겨우 타격을 가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엄청난 내구도는 마지막에 커비가 로보보 아머로 별의 꿈을 꿰뚫을 때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장면을 잘 보면 커비가 별의 꿈을 십자나사처럼 액세스 아크 안으로 돌려 넣는데, 공구 조금 만져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건 '''별의 꿈 본체가 액세스 아크의 연결 부분보다 더 강해야만 가능하다.''' 일개 컴퓨터의 외벽이, 우주전함인 액세스 아크의 외벽보다 더 강한 것. '''게다가 십자홈 부분이 패여 나가지도 않았다.'''
또한, 이것으로 별의 꿈 Soul.OS전에서 커비를 막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빨아들여 상대하려한 것이 설명되는데, 이 경우에는 갤럭틱 나이트의 흠집때문에 내구도가 약해진 상태라 이 상테에서 커비의 드릴 공격을 맞았다가는 액세스 아크를 꿰뚫는 것이 아니라 별의 꿈이 박살났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차라리 빨아들여 코어로 상대하려한 것. [44]
트리플 디럭스의 FLOWER(ED), Wii의 CROWNED와 마찬가지로 각 에리어의 이니셜을 조합하면 '''PROGRAM'''이라는 단어가 완성되는데, 이는 컴퓨터인 별의 꿈의 존재를 암시하는 단어로 볼 수 있다.
보스전이 진행되는 동안 마더 컴퓨터 본체와 액세스 아크의 크기가 제멋대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겨우 할트만 한 명 올라탈 수 있었던 마더 컴퓨터의 사이즈는 보스전이 시작될 때쯤 '''전함 할버드보다도 커진다.''' 그런데 액세스 아크와 합체하고 팝스타에서 다시 이륙하는 순간부터는 반대로 부피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액세스 아크의 경우 처음에는 분명 팝스타를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한 기체였으나, 보스전이 진행되는 동안 크기가 제멋대로 변하고, 끝에는 로보보 아머로 단숨에 뚫고 지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작아진다. 물론 이와 합체한 마더 컴퓨터 역시 로보보 파워드 암에 딱 맞는 사이즈가 된다.[45]
(원근법일 수도 있다. 1차전에서는 비교적 가까이에서 쏘다가 2차전 부터는 엄청 멀리서 쏜다고 하면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최종 보스전마다 있던 공포스런 묘사는 여전하다. 갤럭틱 노바와 판박이인 얼굴로 눈에서 어두운 빔을 발사해 마치 피눈물을 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눈을 사시처럼 돌리고 중앙 코어가 살아있는 심장처럼 꿈틀거리는 등 기괴한 연출이 많기 때문에 자칫 혐오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처럼 시각적으로도 코즈믹 호러 느낌이 나지만, 청각적으로 공포스러운 묘사도 종종 나타난다. 특히 죽을 때 내는 비명 소리가 기계음이 섞여서 상당히 기괴하다. Soul OS 4차전에서 기둥이 공격받을 때마다 나오는 할트만의 비명소리 역시 기괴하며, 이는 중앙 코어가 파괴될 때 나는 비명소리에서 정점에 달한다.[46]
이 외에도 대부분의 기술이 '심장'을 강조하는 듯 하는 연출이 많다. 그러나 정작 모든 설정을 종합해 보면 심장이고 마음이고 없는 차가운 기계라는 느낌이 짙게 깔려 있다. 그런 게 잘 나타나 있는 게 Soul OS 4차전.
특이하게도 일시정지 화면의 보스전 설명 대부분이 별의 꿈 자신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적혀있다. 특히 노말 마지막 페이즈 설명에 의하면 자신이 만든 로보보 아머가 커비에 의해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커비를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다.'''
황금의 화신을 믿고 기도하라는 노래 가사나 '컴퍼니의 번영이라는 소원'이 계속해서 언급되는 걸로 봐서 할트만은 기존에 '컴퍼니의 번영'이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더 컴퓨터(=별의 꿈)의 기동 실험중에 외동딸인 수지를 잃어버리고 딸을 다시 보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지만 '컴퍼니의 번영'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되지 않은 것이라면 할트만이 딸을 다시 보기위한 일념이 어째서 컴퍼니의 번영에 집중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지가 설명 된다.
원본인 갤럭틱 노바와 달리 별의 꿈은 소원성취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주저없이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할트만이 마음과 기억을 잃은 이유도 별의 꿈이 기존에 있던 '컴퍼니의 번영'이라는 소원에 있어서 할트만의 마음과 기억이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고 지운 것이라면 수지가 마더 컴퓨터의 시스템의 불완전성을 깐 이유나 굳이 자신을 못 알아본 아버지에게 한방 먹이려는 방법이 별의 꿈의 데이터를 가로채려는 것이었던 이유도 설명이 된다. 수지가 할트만의 기억이 별의 꿈의 데이터에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 할트만의 기억을 복구시키려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번 로보보 플래닛의 만악의 근원.
3차전 카운트 이후 나오는 'Fatal Error'는 ''''치명적 결함''''이라는 의미이고, 즉 소원을 이루려 할 때 발생하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별의 꿈이 지시하고 있었던 「완벽한 경영 전략」도, 그 치명적인 결함에 의해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았다.
유튜브의 댓글 창에는 슈팅 게임 연출이 스타폭스 제로보다 화려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보스를 '''아예 대놓고 하나의 별 취급하는데다가'''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 연출이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다 보니 간혹 그렌라간 드립도 나온다.
전작의 키홀더 수집으로 인한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스티커 목록 중 별의 꿈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IC 큐브를 모으면 나오는 레어 스티커는 프레지던트 할트만이다.
1차전 디자인 모티브는 토템으로 추정되며, 이후 전투 연출 및 마무리 연출을 보아 회중시계와 나사 역시 디자인 모티브로 보인다.

9. 관련 문서


[1] 호시노 유메. 시리즈 최초의, '''순수 일본어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이다. [2] 설명을 보면 프로그램 컨트롤러를 빼앗아갈 때 별의 꿈에 전송되던 할트만의 의식이 갇혀버려 서로 '''융합'''한 것으로 추정.[3] Soul OS 1페이즈 설명에 의하면, 몸을 빼앗아 얻은 할트만의 마음은 별의 꿈이 필요 없는 데이터라 판단하여 삭제했다고 한다.[4] 로보보 아머의 양 팔에 스티커를 붙였을 경우, 두 스티커가 각각 할버드의 양 날개로 이동한다.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경우에는 로보보 파워드 암에 그려져있던 문양이 그대로 찍힌다.[5] 마침 생김새도 얼추 닮았다.[6] 별의 꿈 본체, 인베이드 아머, 기가볼트, 미사일 등.[7] 2~3차전 공용 설명 문구.[8] 이 기술을 쓸때 H, A, L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아마 이 글자가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HAL에서 따온 듯 한 명칭일 것으로 보인다.[9] 일본어 위키아에 따르면 '홀로그램 코드'라는 명칭은 어떤 일본어 사이트에서 해석을 잘못한 것이라고 한다.(다시 말하자면 본작에서는 입체사진이란 뜻의 단어를 '홀로그램'이 아니라 '홀로그래프'라고 쓴다고 한다.)[10] 거기다 별의 꿈이 액세스 아크와 합체할 때의 영상 이름 역시 '새로운 별의 탄생'이다.[11] 치명적 오류라는 뜻. 갤럭틱 노바는 GO라는 문구가 뜬 이후에 소원을 이루어주는 반면 별의 꿈은 이 문구가 뜬 이후 오류가 발생한 걸 보면 할트만의 그리워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 꿈을 이룰 수 없음을 암시한다.[12] 화면상에서 다수의 사각형이 겹치기 때문에 파악히기 어렵지만, 전부 맞으면 총 여섯 번에 걸쳐 데미지를 입는다. 참고로 오류 창을 가장자리로 날아오는 것과 중심으로 날아오는 것으로 나눠서 세어 보면 총 11개다.[13] 수지의 침략 보고서에만 나와 있는 이름.[14] 커비를 던져보내버릴 때 '''눈물을 흘렸다.''' 기계로서는 가질 수 없는 마음과 자아, 감정을 가져버린 것.[15] 일본판의 경우 갤럭틱 노바의 대사 끝에 붙는 ·>까지 그대로 재현할 정도로 고증이 뛰어나지만, 정발판 포함 외수판에서는 LOADING으로 바뀌었다. 살짝 아쉬운 게, 정발판 울트라 슈퍼 디럭스는 제대로 READY·>였기 때문. 다만 GO!!만은 변경시키지 않은걸 보면, 그냥 노바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존재라는걸 강조시키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16] 정발판 제외 외수판에서는 GO!! 대신 BEGIN!으로 변경.[17] 말이 한대 친 거지, 별의 꿈 본체를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확 그어버렸다.[18] 갤럭틱 나이트에게 고장나면서 최종 프로그램이 언록되어 소울화 최종 보스들의 데이터로 강화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전에 소울화 경험이 있는 보스로는 드로시아, 마르크, 마버로아, 퀸 세크토니아가 있다. .역시 중요한 요소인데 북미판에서는 .이 짤렸다.[19] 별의 꿈의 입장에서 설명된다.[20] 프레지던트 할트만의 입장에서 설명된다.[21] 할트만이 별의 꿈을 기동시킨 이유가 잃어버린 딸을 다시 만나기 위함이란걸 알 수 있다.[22] 2차전, 3차전, 4차전 1페이즈 공용 문구.[23] 중간 쯤 맨 아래에서 때리면 안 맞고 딜을 넣을 수 있다.[24] 마찬가지로 오류 창을 가장자리로 날아오는 것과 중심으로 날아오는 것으로 나눠서 세어 보면 총 21개다.[25] 머리를 쓰면 반대로 건반 두 개 정도를 부수고, 플래닛버스터를 쓰면 플래닛버스터 충전 겸 시간 단축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26] 4차전 2페이즈 전용 설명 문구.[27] 세크토니아 소울은 잔상을 남기며 순간이동을 하는데 이 때 순간이동을 하는 순간 잘 보면 공격 판정이 생기는 때가 있다.[28] 여기서 가드를 쓸 경우 폭발과 동시에 가드가 무효가 되고 데미지를 입는다. 4차전 대부분의 폭발 공격이 동일하다.[29] 이름의 유래는 컴퓨터 용어 Supervisor call. 감시 프로그램 호출(처리 프로그램이 필요에 따라 호출하는 것)이라는 뜻이다.[30] 호버링 상태나 UFO 상태로 위에 있을 때는 하단에서 날아온다.[31] 스톤의 돌멩이 변신, 리프의 리프 숨기기(가드), 스나이퍼의 위장술, 해머의 해머 스윙 등[32] 단, 이 경우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33] 아마 코어가 파괴된 여파로 별의 꿈.Soul OS의 본체 역시 파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4] 복숭아색 공이라는 뜻. 커비의 별명 중 하나로, 한국판에선 보통 핑크색 찐빵으로 의역한다.[35] 이 BGM은 스토리 모드 6-5에서 로보보 아머를 탑승했을 때에도 나타난다. 마지막 일반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분위기를 살리려고 그런 듯.[36] 해석하자면 '영혼 없는 시스템' 정도.[37] 추약(追約): 하나의 계약에 동반해 성립되는 계약. 예를 들면 본계약에 따라 질, 저당, 보증 등을 설정하는 계약이 여기에 해당된다.[38]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페이즈 4 이후 별의 꿈이 폭발하는 모습이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갤럭틱 노바가 폭발하는 모습과 '''완전히 똑같다.'''[39] 갤럭틱 노바가 마르크나 메타 나이트의 소원을 실행에 옮기기 직전의 대사이다.[40] 단편적인 예로 할트만은 별의 꿈에게 회사의 번영이라는 소원과 딸의 부활이라는 소원을 빌었다. 물론 딸의 부활은 아직 회사의 번영이라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별의 꿈이 거절을 했지만, 바꿔 말하면 첫번째 소원이 완벽히 이루어지면 두번째 소원도 들어줄 수 있다는 뜻이 된다.[41] 별의 꿈을 기동시킨 이유가 이룰 수 없는 꿈, 즉 잃어버린 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42] 외전까지 포함하면 커비 볼메카 디디디 이후 무려 22년만에 나온 메카닉 최종 보스이다.[43] 다른 보스전의 경우 일반 커비로 상대하기 때문에 무적기와 깡딜로 떡칠을 해서 쉽게 깨버릴수있으며 그나마 슈팅전이라는 vs제로투나 vs마버로아&로아, vs엔드 닐 전은 난이도가 너무나도 낮다. 그러나 별의 꿈의 경우 체력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에너지를 모아야 사용 가능한 플래닛버스터를 제외하면 평타밖에 공격수단이 없다. 마버로아&로아전이나 엔드 닐전에 있는 평타 충전샷조차 없으며 3페이즈 분할로 인해 저 둘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수의 패턴과 연출, 공격범위로 인해 단순 슈팅게임 난이도로만 따져도 오락실 슈팅게임과 맞먹는데 전체 보스전 시간은 무려 20분에 달하며 슈팅전이라 무적기가 r키 하나 뿐이므로 무적기난사로 쉽게 쉽게 넘어오던 수많은 커비 초보들은 물론이요 슈팅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고전한다.[44] 그런데 이 장면을 잘 보면 차라리 별의 꿈의 흡입력을 역이용해 오히려 더 빠르게 날아가 액세스 아크를 꿰뚫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45] 이는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있다. 너무 크면 화면 안에 다 들어가지 않거나 화면이 너무 커져 캐릭터가 잘 안보일 수 있기 때문.[46] 할트만의 비명소리가 점점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