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시리즈

 




'''별의 커비
星のカービィ
Kirby
'''
[image]
'''공식 사이트'''
일본 북미
'''SNS'''
[1]
'''별의 커비 시리즈 20주년 기념 일러스트'''
'''별의 커비 시리즈 25주년 기념 일러스트'''[2]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적의 능력 카피
3.2. 한국에서
3.2.1. 한국 매체에서
3.2.2. 번역
4. 시리즈 전체 목록
4.1. 정통파 시리즈
4.2. 넘버링 시리즈
4.3. 이식 · 리메이크 시리즈
5. 미디어믹스 작품
7. 지역
8. 동인 관련
9. 스토리
10. OST
10.1. 게임
10.2. 애니메이션
12. 별의 커비 시리즈를 주제로 하는 위키
13. 기타
13.1. 시리즈 전통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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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L 연구소별의 커비(1992)를 시작으로 제작하고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시리즈.

2. 상세


초대 디렉터는 사쿠라이 마사히로이며,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이 발매한 2004년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쿠마자키 신야 등이 그의 뒤를 이어 디렉터를 맡고 있다.
본래는 '''트윙클 포포'''(ティンクルポポ)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져 1992년 1월 하순 발매를 목표로 광고선전과 주문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였다.[3] 그러나 미야모토 시게루가 "이대로 내는 것이 너무 아깝다."며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여 게임을 조정한 뒤 '''별의 커비'''로 타이틀을 바꾸고 닌텐도 명의로 발매하게 된다. 이런 조치는 당시 HAL 연구소 안에서도 격론이 오갔고 특히 선전과 주문을 했던 영업부서 쪽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러는 게 당연했지만 결과적으로 주문수 2만 6천개의 트윙클 포포는 500만개 이상 팔리고 20년 이상 장수하는 대히트 게임이자 유래없는 IP인 별의 커비가 된다.
[image]
커비
대체로 팝스타푸푸푸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아동용 게임적인 모습을 보이며 또 그에 어울리는 발랄하고 신나면서 중독성 있는 BGM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게임의 특징.
특히 주인공 커비는 말랑말랑한 분홍색의 공 비슷하게 생긴 괴생명체(?)로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기가 매우 많다.
하지만 단순히 아동용 게임이란 인식은 어느 정도 선입견 내지 페이크에 가까운 편. 실제 별의 커비 시리즈의 팬들 중에서는 게임 자체의 독특한 진행에 매력을 느끼는 성인들도 많다. 우선 공기를 흡수해 몸을 부풀려서 공중에 뜨는 능력인 호버링이 대부분 시리즈에서 기본 동작이다. 덕분에 횡스크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 지나가면서 모든 적을 죽일 필요 없이 날아서 피하면서 진행하거나, 컨트롤 실력이 좋다면 용암 지대를 날아서 통과하는 것도 가능하다. 커비의 상징과도 같은 카피 능력 역시 타 액션 게임과 크게 차별되는 요소.
또한 평화로운 분위기와 귀여운 캐릭터들과는 반대로 후반부에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며 스토리적으로 마리오 시리즈보다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고[4], 반쯤 아군인 디디디 대왕이나 그저 퍼즐 도전자에 불과한 그릴을 제외하면 최종 보스의 모습 역시 상당히 섬뜩하거나 기괴한 것이 많다.
난이도 면에서도 작품 간 편차가 있지만, 일단 아동용 게임이니만큼 쉬운 편이다. 체력 회복 아이템과 1UP 아이템이 후하게 주어지고 호버링으로 인해 캐릭터의 이동 자유도가 높은 게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IGN 등 해외 게임 웹진 리뷰에서도 쉬운 난이도를 단점으로 들기도 했으나, 해당 리뷰는 "난이도가 게임의 장단점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느냐."며 까이기도 했다. 대부분 전연령층 대상인 닌텐도의 게임들 중에서도 특히 저연령층 대상, 저난이도를 특징으로 잡은 시리즈라 그런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발매 후 클리어 보고나 정보가 올라오는 속도도 대단히 빠른 편.
하지만 엔딩 보는 것 자체는 쉽지만 '''깊게 들어가면 매우 어렵다.''' 당장 첫 작품인 별의 커비부터 엑스트라 모드에 들어가면 굉장히 어려우며 거울의 대미궁은 높은 퍼즐성으로 인해 100% 달성이 악랄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최종 컨텐츠라 할 만한 보스 러시[5] 모드는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부터 도입된 유서 깊은 고난이도 모드다.
전술했듯이 100% 클리어는 난이도가 높은데, 시리즈가 갈수록 100% 클리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6] 과거에는 보스 러시 모드가 있어도 클리어 달성률에 포함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지만 쿠마자키 신야가 디렉터를 맡은 작품에는 그냥 보스 러시는 몰론 보스 러시의 하드 모드[7]까지도 100% 클리어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로보보 플래닛최종 보스슈팅 게임 형태에 무려 4차전까지 있기 때문에 답이 없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를 때려 넣는다면 별의 커비 시리즈는 매우 어려운 보스 러시를 때려 넣어서 100% 클리어를 어렵게 한다.
본가 시리즈의 경우 해당 게임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본가 별의 커비 시리즈의 발매가 대체로 해당 콘솔의 황혼기에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장 후계 기기가 나왔음에도 전 세대 기기로 출시된 작품이 둘(꿈의 샘 이야기, 별의 커비 3)이며, 별의 커비 2,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정도의 일부를 제외하면 개량 기기나 후계 기기가 1년도 안되어 출시되었다. 한편 이렇게 한계까지 기기를 돌리다 보니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경우 흔히 '''0% 0% 0%'''이라 하는, 데이터 리셋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외전작들의 경우 기존의 별의 커비 시리즈와는 상당히 이질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의 외전작들이 별의 커비 시리즈와 상관없는 별개의 게임이었다가 개발이 엎어지면서 별의 커비 시리즈에 흡수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커비 볼, 커비의 아발란체[8], 터치! 커비, 털실 커비 이야기, 모여라! 커비 등... 하지만 그런 것도 아닌 데굴데굴 커비커비의 에어라이드도 만만찮게 이질적인 게임이다보니 별의 커비 시리즈의 외전작은 본가의 게임성의 방향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보는게 좋을지도.
미야모토 시게루를 필두로 한 닌텐도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관여하고 이와타 사토루와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HAL 연구소에 재직하던 시절에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들이 모두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손을 떼고 새로운 인물들이 제작하는 현재의 별의 커비 시리즈 자체는 전반적으로 평점이 높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다른 2D 플랫포머들[9]과 마찬가지로 매너리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그래서 오히려 외전작인 터치! 커비, 털실 커비 이야기, 모여라! 커비는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본가와 다른 신선한 게임성을 선보였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10][11] 본가는 Wii에서 슈퍼 능력이란 스테이지를 백분 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런 변화를 트리플 디럭스부터 적극 도입하면서 본가 시리즈의 작품 퀄리티가 차차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시스템은 봤을 때는 슈퍼 디럭스에서 크게 변한 점이 없다.
게임 시리즈의 판매량은 총 3578만 장으로, 판매량만 따져보면 마젤포는 물론 동키콩 시리즈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보다도 낮다.[12] 또한 메타크리틱과 같은 비평 사이트에서의 평점은 그닥 높은 축에 속하지 않는데 본가 작품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로보보 플래닛의 점수는 81점이며 오히려 외전 게임인 터치! 커비와 털실 커비 이야기에서 86점으로 별의 커비 시리즈 중 가장 높다. 그나마 인지도의 경우 커비라는 캐릭터 자체는 워낙 귀엽고 단순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진 편이며 닌텐도 DS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도팡 일당의 습격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를 플레이 해 본 유저가 꽤나 있는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별의 커비 시리즈는 닌텐도의 3대장이라 불리우는 마젤포를 비롯하여 닌텐도의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볼 때 여러모로 뒤떨어지는 점이 많다.
그렇다고 게임성이 점차 발전해가는 것인가 하면 최근에 나온 본가 게임인 스타 얼라이즈는 신선한 요소는 거의 없이 이전에 있던 시스템을 덕지덕지 재탕해버린 사골 게임이라는 평이 많고[13] 외전작 역시 커비 배틀 디럭스!는 망작 수준으로 평가하는 등 악평이 대다수이며 슈퍼 커비 헌터즈는 그저 전작인 다 함께! 커비 헌터즈 Z에서 보스 몇 마리 추가하고 복붙한 수준이다. 커비 파이터즈 2 역시 커비 파이터즈 Z를 재활용하여 2020년의 공백을 때우려는 모습을 보여 점점 팬덤 사이의 불만이 상승하고 있다. 차라리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외전작이면 모를까 계속해서 기존 작품의 시스템을 재탕한 양산형 외전작들만 내놓고 있기에 최근 들어 팬들 사이에서도 외전작에는 거의 기대를 걸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믹스 부분에선 예전부터 애니메이션 방영이나 굿즈 판매를 진행해왔고 2010년대 들어서 닌텐도 본사 차원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미디어 믹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커비 시리즈는 인지도가 높은데다 아기자기한 분위기 때문에 전 연령층을 노릴 수 있어서 닌텐도의 푸쉬를 받고 있으며, 게임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시리즈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별의 커비 시리즈의 문제점이라 보기는 애매하지만, 음성 지원의 경우에는 털실 커비 이야기 등 몇몇 외전작과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풀 보이스 지원은 커녕, 그저 효과음 혹은 텍스트로만 때우는 형국이라[14],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 풀 보이스 지원에 대한 기대는 접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애초에 본가 별의 커비 시리즈에 참여한 전문성우가 한손에 꼽을 수준일 정도로 성우 기용에 대한 의지와 투자가 매우 약하다.

3. 특징



3.1. 적의 능력 카피


[image]
카피 능력의 종류에 대해서는 별의 커비 시리즈/카피 능력 문서 참조.
시리즈 최초의 작품 별의 커비만 해도 적의 능력을 흡수하지 못했다. 그저 빨아들이고 뱉는 게 전부였다는 얘기. 능력 복사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작품은 패밀리 컴퓨터로 나왔던 꿈의 샘 이야기. 그리고 각 능력에 맞게 커비의 코스튬이 바뀌는 것은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 적용된다. 또 1995년에 게임보이로 발매된 2에서는 협동 가능한 동료로서 카인, 쿠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허나 이들은 스타 얼라이즈가 나오기 전까진 넘버링 작품외엔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별의 커비 시리즈의 백미는 바로 패미컴으로 나왔던 꿈의 샘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초로 기억하고 있는 별의 커비 시리즈로 패미컴 황혼기인 1993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이 팔렸고, 나중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북미판의 이름은 Nightmare in Dream Land)로 리메이크돼서 나왔다. 지금은 닌텐도의 대표작 중 하나. 별의 커비 시리즈만의 특수한 시스템인 「적의 능력 복사」가 최초로 확립된 작품이다.
커비는 적을 빨아들일 수 있는데, 빨아들인 적은 그대로 발사하여 상대방을 타격하거나 집어삼켜서 적의 능력을 그대로 흡수해서 쓸 수 있다. 보통 보스#s-1.1와 전투 시, 플레이어가 도중에 능력을 잃을 때를 대비해서 보스가 공격할 때마다 그 자리에 성형탄(星形彈)이 생기도록 맵이 디자인되어 있다. 불을 쏘는 적을 삼키면 불을 쏠 수 있고, 전류를 발산하는 적을 삼키면 몸에서 전류가 흐르고, 가시가 돋아나는 적을 삼키면 몸에서 가시가 돋아나고, 칼을 쓰는 적을 삼키면 칼을 쓸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잡몹뿐만 아니라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것들도 쓰러트린 후 삼켜서 능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당연하지만 아무 능력도 없이 돌진해오는 적들은 삼켜봤자 아무 능력도 주지 않는다. 단, 능력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정작 흡수하면 아무 능력도 없는 적들도 있으며, 이전 작품에서는 능력을 주지 않던 적이 후속작에서는 능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보스는 쓰러트리면 곧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빨아들이는 것부터 불가능하지만, 대신 공격하는 중에 때때로 능력 흡수가 가능한 잡몹이나 물체를 내보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능력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보스전은 싸우기 전에 미리 카피 능력을 갖추고 오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보스에게서 흡수 가능한 능력은 대개 무시되기 마련이다(...).
능력 흡수는 한번에 하나씩만 가능하다. 만약 한번에 둘 이상을 삼키면 능력을 지닌 적들에 한해 각 적들의 능력이 혼합되며, 임의의 능력을 부여한다. 가령 불을 쏘는 적과 칼을 쓰는 적을 동시에 흡수하면, 파이어나 스워드 둘 중에 하나 또는 이들 이외의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능력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된다.[15] 근데 여기서 나오는 경우의 수 중 즉사가 나오는 시리즈도 있다(...).
능력 중에서는 슬립[16] 같은 전혀 쓸모없는 페이크 능력에서부터 화면 안의 모든 잡몹을 냄비에 집어넣어 요리로 만들고 그걸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쿡까지 다양하다.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크래시 같이 1번만 사용 가능한 능력도 있다. 비슷한 것으로 마이크가 있는데, 이는 유효 횟수가 3번이다. 다른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에 갖고 있던 능력을 버려야 한다. 상황에 맞게 적의 능력을 흡수해서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이며, 각 스테이지의 특정 장소에서 특정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야 숨겨진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등 작중에서 일종의 퍼즐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997년 슈퍼 패미컴으로 3가 출시되었다. 카피 능력은 총 8개로 줄었지만 새로운 동료로 나고, 피치, 츄츄가 추가되었다.(카피 능력 8종×동료 6마리=48종)

3.2.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이 한국 내에서 방영될 때 제목이 「별의 전사 커비」로 번역되었고 이때부터 공식 명칭은 '커비'로 정해졌다. 이름에 관한 후문은 커비 문서 참조.
1990년대 후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게임보이쪽 버전이 '카비' 내지는 '까비'란 이름으로 퍼지며 그 때 막 생기고 있던 학교의 전산실을 점령하기도 했다. 영어일본어를 몰랐던 어린이들 가운데서는 '분홍이', '동글이'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마리오, 포켓몬, 동물의 숲 시리즈 이상으로 한글화가 활발한 시리즈라 볼 수 있다. 마리오, 포켓몬, 동숲마저도 외전이 정식 출시가 항상 되는게 아닌데 별의 커비 시리즈는 도팡 일당의 습격 발매 이래로 발매된 '''외전작을 포함한''' 대부분의 게임들을 꼬박꼬박 정발하는 특이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17][18] 사실 게임 자체가 텍스트 비중이 적고 현지화의 필요성도 거의 없기에 한글화가 용이하기도 하다.
꿈의 샘 디럭스, 거울의 대미궁, 터치! 커비는 대원미디어에서 각각 별의 '''카'''비 꿈의 샘 이야기, 별의 '''카'''비 거울의 대미궁, 터치! '''카'''비로 들여왔다.

3.2.1. 한국 매체에서


  • 2004년 5월 15일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에서 거울의 대미궁이 신작 게임으로서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소개되었다.
  • 2012년 10월 4일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에서 털실 커비 이야기가 클리어해야 할 게임으로 나왔는데, 정작 출연진들은 레벨 7까지 클리어하고 그만두었다. 이는 스태프들이 처음에 푸푸푸랜드를 다 깨라고 한 걸 출연자들이 잘 기억해놨다가 마지막 레벨이 푸푸푸랜드에 없는 걸 보고 그냥 나가버렸기 때문.
  • 2014년 7월 14일 투니버스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 1화에서도 트리플 디럭스가 미션게임으로 나왔는데, 의뢰인이 맛보기 미션을 클리어하고, 패널이 본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맛보기 미션은 디디디로 쿵쿵 2스테이지 클리어, 본 게임은 1-2 스테이지의 모든 선 스톤을 획득하고 클리어. 의뢰인과 정찬비가 각각 미션을 클리어하였다. 이후 캐릭 아일랜드 시리즈에서 종종 별의 커비 시리즈의 게임과 관련된 미션이 많이 나왔다.
  • 2016년 2월 20일 MBC에서 한국 지상파로서는 무려 14년만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데프콘이 출연해서 별의 커비를 언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MBC/평가,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21~MLT-25 참고.
  • 대구문화방송 수달보호 캠페인 BGM이 털실 커비 이야기의 BGM이였고 같은 방송국의 MBC 표준FM 프로그램 특급작전 월요일 코너 알랑가 몰라 인트로 BGM이 Wii의 메인 메뉴 음악이다.

3.2.2. 번역


한국닌텐도가 번역한 게임 시리즈 중 상대적으로 번역의 질이 떨어진다. 투니버스가 번역한 '커비'야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맞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정발명인 웨이들 디웨이들 두는 팬들이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간다.
별의 커비 시리즈가 막 정발되었을 당시 팬들 사이에선 번역명인 커비에 불만을 가지고 일본 발음인 카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19] 비슷한 이유로 팬덤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일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리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현재는 국내판의 명칭이 보편화 되었다.[20] 문제가 되는 건 정발 명칭들을 전부 오역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지만, 진짜 오역인 것도 적지 않다. 주로 카타카나를 그대로 읽거나 영어를 이상하게 읽거나 둘 중 하나.
마리오 시리즈는 적들의 이름 번역이 일관성[21]도 높고 나름대로 센스[22]도 있는 것에 반해 좀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서, 서키블을 부메랑기사로 번역했다면 당연히 비슷한 계열의 몬스터들은 이름이 부메랑○○이나 ○○기사로 번역되는게 맞겠지만 부메랑기사의 중간보스 버전인 잔키블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쓴것은 번역이 꼬여있다는 걸 보여준다.
게다가 외래어 표기법도 문제로 들 수 있는데, 소드를 스워드로 번역해놓고선 아직도 고치지 않고 쓰고 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마스터 소드를 마스터 스워드라고 썼다가 나중에라도 올바르게 수정한 것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또한 도팡 일당의 습격에서 Shadow를 섀도우로 표기했다가 트리플 디럭스에선 섀도라 표기하고, Wii에선 Dragon의 표기를 드래건[23]이라 표기했다가 로보보 플래닛에서 다시 드래곤이라고 표기하는 등 다소 일관성이 없다. 이 때문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번역 명칭이 소드와 스워드의 표기가 공존하는 병맛 넘치는 상황을 볼 수가 있다.[24]
틀리지 않을 번역을 틀리는 것도 문제인데, 드로시아를 '''도'''로시아(비록 어감이 이상하다지만...)로, 퀸 섹토니아퀸 '''세크'''토니아로 오역 했다. 정말 할트만 웍스 컴퍼니를 하르트만이라고 오역하지 않은 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 사실 로보보 플래닛은 별의 커비 시리즈 중 그나마 번역이 괜찮은 작품에 속하기도 하니...

4. 시리즈 전체 목록


일본판과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별의(星の)'가 붙은 제목이 본가 별의 커비 시리즈고, 게임 제목에 그냥 '커비'만 있는 경우 별의 커비 시리즈의 외전이다. 볼드체 글씨는 본가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의 네이밍. 정발판은 정발된 제목으로 적는다. 괄호 안은 북미판 제목[25], 각주는 일본판 제목.
발매 일자는 일본판 기준.
1995년 북미에서만 나온 타이틀. 유럽판 제목은 커비즈 고스트 트랩(Kirby's Ghost Trap). SFC판 나 홀로 뿌요뿌요를 북미나 유럽에 그대로 내놓기 곤란해서 게임 자체는 그대로 놔두고 그래픽만 푸푸푸랜드로 바꾼 것이다.
해외 미발매. 사테라 뷰 대응 소프트.
  • GB - 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Kirby's Star Stacker) (1997-01-21)
  • SFC - 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Kirby's Super Star Stacker) (닌텐도 파워: 1998-02-01, 패키지: 1999-06-25)
처음에는 닌텐도 파워 전용 소프트였으나 이후 패키지로 다시 발매되었다. 일본에서만 발매.
일본에서는 슈퍼 패미컴 주니어 모델과 동시에 발매되었다. 북미에서는 일찍이 1997년 11월에 발매되었다.
참고로 대원에서 정식 발매(…)한 타이틀은 터치!
일본판은 《별의 커비 참상! 도롯체단》.
일본판은 《털실의 커비》.

4.1. 정통파 시리즈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기준으로 정립된 다양한 카피 능력을 사용하는 게임 시리즈이다.
  • (사쿠라이 마사히로 담당[27])
    • GB - 별의 커비(Kirby's Dream Land)[26]
    • FC -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Kirby's Adventure)
    • SFC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Kirby Super Star)
  • (플래그쉽[28] 합작)[29]
  • (쿠마자키 신야[31] 담당)
    • Wii - 별의 커비 Wii(Kirby's Return to Dream Land)[30]
    • 3DS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Kirby: Triple Deluxe)
    • 3DS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Kirby: Planet Robobot)
    • NSW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Kirby Star Allies)

4.2. 넘버링 시리즈


디렉터는 시모무라 신이치. 원래는 맵 디자인을 담당.
넘버링 시리즈는 정통파와는 약간 다르지만, 이쪽도 별의 커비 시리즈의 본가 작품에 해당한다.
별의 커비 2를 기준으로 여러 동료 캐릭터들이 커비를 도와주고 스테이지마다 있는 특정 아이템을 모아서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다크 매터 일족을 쓰러트리는 시리즈이다. 그리고 검은 닌텐도 요소가 제일 강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2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별의 커비 3별의 커비 64는...
카피 능력의 종류가 다른 시리즈보다 매우 적으며, 같은 능력도 커맨드 입력을 통해 여러가지 기술로 분화되는 정통파 시리즈와는 달리 그런 요소가 거의 없다. 그 대신 3에서는 동료와의 합체 시스템, 64에서는 카피 능력끼리 조합이 가능한 카피 믹스 시스템을 통해서 단조로운 능력들을 보완하려고 시도했다. 커비의 디자인 및 능력의 틀이 잡힌 2세대 정통파 별의 커비 시리즈 작품들과는 달리 적들과 커비도 살짝 디자인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가지로 이질적인 시리즈이다.
아쉽게도 64 이후로는 시모무라 신이치가 감독한 넘버링 시리즈는 안 나오고 있기 때문인지 , 카인, 쿠우 같은 동료 캐릭터들, 그리고 아들레느, 리본같은 인간형 캐릭터는 카메오 출연으로 그치고 있다. 그나마 츄츄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키홀더로 나오긴 했지만 나고, 피치, 구이는 인기가 없는지 카메오 출현조차 못하고 있다. 다행히 이들은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스티커와 플레이어블 캐릭터, 어시스트형 캐릭터로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4.3. 이식 · 리메이크 시리즈


기존 작품들을 이식 ·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5. 미디어믹스 작품


  • 만화 - 별의 커비
사쿠마 요시코의 만화.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

6. 등장인물




7. 지역



8. 동인 관련


  • 날뛰는 커비라는 웹코믹이 유명하다. 원작 커비와는 180도 다른 그야말로 아스트랄한(...) 작품. 픽시브에서 연재를 하며, 현재 작가는 활동이 좀 잠잠해졌다.
  • SSDX 시리즈
hapi⇒[32][33]라는 분이 만든 별의 커비 메들리. 동인 서클인 SBFR[34]에서 여러 디스크 발매마다 특유의 하드코어(…)한 음질이 담긴 곡을 1, 2개씩 참가. 단독으로 SSDX E.P.도 발매한 바 있다.[35] 그리고 2011년 말에 이 시리즈 역시 결정판이 나오면서 SSDX 시리즈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SSDX 시리즈는 안 나와도 20주년 어레인지같은 꾸준히 짤막한 어레인지를 니코동에 투고중이다.10년을 맞이해서 2018년 8월 3일에 Re:버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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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하늘의 연주회 시리즈
역시 같은 SBFR에서 내보낸 디스크로, '별하늘의 대반성회'를 끝으로 시리즈가 종결…되는 줄 알았으나, C82에 홈페이지를 통해 「별하늘의 카니발이다!」와 「파란 하늘의 카니발이다!」를 신작으로 내놓으며 시리즈가 건재함을 밝혔다.
참고로 앨범의 라인업에 하나같이 동인계에서 상당히 후덜덜한 인물들의 이름이 많이 보인다. 일단 SSDX를 만든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hapi⇒부터가 BMS 제작자이자 BMS OF FIGHTERS의 주최자 AOiRO_Manbow와 동일인물로 현재까지도 앨범에는 간혹 이 이름으로 수록하고 있다. 또 다른 고정 출연 멤버로는 역시나 BMS제작자로 유명한 Yamajet이 있다. sta같은 거물들도 잠깐씩 참여한 전적이 있다.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을 서양 팬들이 리메이크한 동인 대규모 합작이며. 각 씬마다 팬들만의 개성있는 제작 스타일로 바뀌는게 특징이다. ExplodingTNT의 절친인 Failboat와 현 별의커비 시리즈 디렉터인 쿠마자키도 인정한(?) 유명한 영상. 2020년 3월부터 닌텐도의 저작권 문제로 위치가 왔다갔다한다.
  • 그 외 유명 동인
커비 어레인지 투고가 상당히 적지만 음반에는 참가하는 welle, 음반에 참가는 아직 하지 않은 zepto(幻影)도 있다. 일러스트계에선 '날뛰는 커비'로 유명한 야오야. 그리고 기존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자캐를 만드는 사람들도 존재한다.[36] 그 외에도 기존 BGM을 리믹스하거나 가사를 넣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9. 스토리


닌텐도 게임답게 '팝스타나 푸푸푸랜드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사 커비가 나선다.'라는 단순한 플롯이 기본이지만,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스토리의 전개나 뒷배경이 같은 아동 타겟층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보다는 마리오 RPG 시리즈처럼 시리어스하게 다뤄지는 편이다. 시리즈 초기부터 검은 닌텐도로 유명했던 이유. 다만 원조라 할수 있는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작품은 이런 경향이 적은 편이고, 다크 매터 일족이 등장하는 넘버링 시리즈나 쿠마자키 신야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편이다.
여타 닌텐도 게임이 그래왔듯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커비를 담당하던 시절엔 설정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채 시리즈를 이어왔다. 하지만 울트라 슈퍼 디럭스와 Wii를 기점으로 쿠마자키 신야가 별의 커비 시리즈를 이끌게 되면서 방향성이 크게 변화하는데, 기존처럼 새로운 스토리 전개를 위주로 나아가면서도 외전 모드의 전개나 보스전의 일시정지 화면에서 숨겨진 뒷설정이나 떡밥, 과거 설정과의 연결 고리를 넣는 방식으로 중구난방이던 스토리를 통합시키며 깊이를 늘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느슨한 수준의 연결 떡밥을 많이 투척해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면도 있어, 현재의 커비의 세계관은 제법 설정덕후들이 2차 창작을 하기 괜찮게 정립된 편이다.

10. OST


별의 커비 시리즈의 OST는 이시카와 준이 초대작부터, 안도 히로카즈가 꿈의 샘 이야기부터 현재까지 거의 대부분의 별의 커비 시리지의 OST를 작곡하고 있다. 곡의 스펙트럼은 신나고 유쾌한 곡, 웅장한 곡, 서정적인 곡 등 매우 넓지만, 그럼에도 작곡가 특유의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며 모르는 곡이라도 '커비 곡 같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게임의 음악성도 덕후를 양산해내는데도 한 몫 바친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타 닌텐도 게임에 비해 OST 2차 창작도 활발한 편.[37] 과거작의 음악도 자주 어레인지되는 편이며,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에서는 수록곡의 최초 수록 버전까지 표시했다.
참고로, 아래 곡들은 유명한 편에 속하는 곡들, 이름이 공식적들로 정해진 곡들만 모아본 것이기 때문에, 위의 OST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커비의 블록볼같이 의외로 숨겨진 명곡들이 많다.

10.1. 게임


제목 자체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열람 시 주의 바람.
특수한 조건을 달성하면 이면 곡이 가끔 흐르는데, 분위기가 원곡과는 매우 다르다. 기존 별의 커비 시리즈와도 이질적.
마버로아의 테마곡 격인 곡. 일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기 전의 파일 셀렉트나, 팝스타의 로아 내에서 흐른다.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만 등장하는 갤럭틱 나이트와의 전투에서 흐른다. 갤럭틱 나이트의 HP를 반 이상 깎았을 때 등장.

10.2. 애니메이션


  • 커비★마치!(kirby★march!)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 커비!(kirby!)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
  • 우리친구 커비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오프닝.(한국과 미국.)
한국과 미국에서의 애니메이션은 오프닝만 가사가 존재하며, 엔딩은 오프닝의 반주 쇼트 버젼. 1/2기의 차이점은 등장하는 화면이 다른 것 뿐이다.
커비 시리즈에서의 공식 보컬 OST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뿐이다(...).
  • 팝스타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제 1화 '나왔다! 핑크색 방문자'에서 등장. 커비가 워프스타를 타고 팝스타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흐른다.

11. 검은 닌텐도


시리즈 전체적으로 떡밥이 산개되어있다. 검은 닌텐도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포켓몬스터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룰 정도.
심지어 외전 작품들조차 예외가 아닌데, 이 중에서 예외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대놓고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털실 커비 이야기다.

12. 별의 커비 시리즈를 주제로 하는 위키



13. 기타


  • 캐릭터들이 그리기 쉽고 귀여워서인지 마리오 같은 캐릭터들보다 팬아트가 월등하게 많다. 일본의 pixiv, 영미권의 DeviantArt, 그리고 한국의 개인 블로거들의 팬아트를 검색해서 보면 월등히 많은 그림들이 있다.
  • 2002년의 꿈의 샘 디럭스 부터 북미판으로 수출될 때 커비의 표정이 순수한 모험가에서 비장한 전사로 바뀌는 것도 나름 전통. 양덕들의 치밀(…)한 분석에 의하면, 이는 미국측 높으신 분들의 희한한 분석에 의해 계속 이 정책을 유지하는 거라고 한다. 일종의 양키 센스. 참고로 커비 말고도 미국에 수출되는 수많은 게임들이 (캐릭터 그림체를 유지하는데 성공할지라도) 원조 박스아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 트리플 디럭스, 로보보 플래닛, 커비 배틀 디럭스!는 일본판부터 인상이 비장한 관계로 아무런 가감이 없다. 하지만 스타 얼라이즈는 북미판도 웃는 표정으로 나오며 이 전통도 깨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 네이버 동영상이 먹통이 된 관계로 링크로 대체
  • 2005년E3로 보여줬던 별의 커비 NGC[39]는 닌텐도에서 아주 한참 동안 언급도 안 되었으며 결국 개발 취소가 되어 흑역사가 되었다. 내용은 슈퍼 디럭스처럼 헬퍼를 소환해서 싸워나가는 구조인 듯. 다만 헬퍼를 동시에 여럿을 소환할 수 있다.
그 뒤 2010년 Wii 전용 게임인 털실 커비 이야기가 발매되고 그걸로 땡 처리하는 듯 보여서 여러 커비 팬들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이후 2011년 별의 커비 Wii가 나오면서 그 동안의 공백을 깨게 된다. 게다가 13년이 지난 2018년에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완전히 부활한다.
  • 같은 디렉터가 맡아서 그런지 대난투 X의 메인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 또한 시스템적으로 꿈의 샘 이야기, 슈퍼 디럭스의 계보라고 해도 될 정도 흡사하다. 횡스크롤 진행에, 중간중간 아이템을 먹어 대미지를 회복하거나, 적을 전부 죽일 필요 없이 지나가도 되는 자유도,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포탈을 찾아 스토리를 진행하는 구성 등이 비슷한 편. 사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 별의 커비 시리즈의 초창기 때 아이디어만 구현하고 기술력 문제 등으로 실현하지 못한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라 따지고본다면 별의 커비 시리즈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워크래프트 3- AOS 장르의 계보와 흡사하다.
  • 2016년 8월 커비 카페 & 숍이 오사카와 도쿄에서 선보였다. 계속 하는 건 아니고 기간 한정. 별의 커비 시리즈를 주제로 한 음식과 음료를 팔고 기념 상품도 판다. 관련 일러스트를 보면 커비가 주방장, 와들디가 서빙 직원,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는 손님으로 콘셉트를 잡은 듯.
그리고 메뉴 중에 메타 나이트가 밤마다 몰래 먹는 파르페메타 나이트가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먹는 아포가토가 당당히 올라와 있어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당연히 신나게 2차 창작을 생산 중.
  • 2017년 부로 2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사이트가 개설됐다. 그러나 25주년 이벤트가 끝난 후 이 사이트가 시리즈 공식 사이트인 별의 커비 포털로 개편되어버려 25주년 당시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홈페이지) 또한 25주년 기념작 외전 3종닌텐도 3DS로 출시되었다.
  • "생각하지 않는 사람", "너무 자유로운 여신상" 등 특이한 완구들로 유명한 타카라토미랑 콜라보해서 만든 주걱턱 커비라는 끔찍한 혼종이 나왔다... 같은 지사의 상품인 주걱턱 애니멀의 커비 버전으로 설명문[40]도 판박이다. 커비, 디디디, 메타 나이트, 위스피 우드로 나뉘며 팬덤 사이에서는 나의 커비는 이렇지 않아!라고 하면서 잠시동안 컬처쇼크가 돌았었다. 이런 것을 태연하게 내놓은 HAL 연구소의 마인드도 참...
  • 2017년 4월 1일에 공식 트위터에서 이런 트윗(...)이 갑자기 올라왔다. 게임내에 배경으로 존재하던 기둥이 사실은 초콜릿이다라는 만우절 장난이었으나, 실제로 찾아보니 정말 온갖 군데에서 발견되어 '푸푸푸 랜드의 지면에 흔히 꽂혀 있는 "그것"(プププランドの地面によく刺さっている「アレ」)'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 슈퍼 디럭스 이후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버릴 때 "후회 안할거죠?(こうかいしませんね?)"라는 물음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별의 커비 시리즈가 아니라도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감독이면 나온다.(#·스타 얼라이즈)
  • 《명탐정 커비》라는 독일에서 만든 만화가 있는데, 실사인물이 어울리지 않는 것도 그렇지만 커비가 탐정 복장을 한 채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이 있어서 아스트랄한 만화가 되었다(...).[41]
  • 슈퍼 마리오[42], 파이어 엠블렘[43], 포켓몬스터[44], 젤다의 전설[45] 등 다른 닌텐도 작품과는 달리, 별의 커비 시리즈는 아직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콜라보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콜라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컨텐츠로는 산리오의 캐릭터를 들 수 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부 팬덤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 2020년, HAL 연구소의 프로그래머인 스미모토와 디자이너인 리키 프루만이 커비 속편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고 한다. 두 사람의 토론에 따르면 이전 커비 게임을 능가하고, 논 액션 스핀오프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

13.1. 시리즈 전통



  • 슈팅 게임
시리즈 전통적으로 슈팅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가 있다. 슈팅 요소가 들어간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46]
세로드립 자체는 꿈의 샘 이야기 시절부터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전통으로 굳어진건 터치! 커비부터다. 쿠마자키 신야가 디렉터를 맡은 시리즈에는 늘 나오는 전통이며, 스테이지별 앞글자를 순서대로 나열해 놓으면 특정한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터치! 커비를 제외하면 이니셜 알파벳이 동일한 것도 특징.
  •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 VIBGYOR[48]
Vegetable Valley - Ice-cream Island - Butter Building - Grape Garden - Yogurt Yard - Orange Ocean - Rainbow Resort(최종 레벨 제외.)
Reddy Land - Aronge Valley - Ieras Adventure - Neo Geneo - Buel Hills - Oltram Area - Wonder Vilet(최종 레벨 제외.)
  • 별의 커비 Wii - CROWNED[49]
Cookie Country - Raisin Ruins - Onion Ocean - White Wafers - Nuts Noon - Egg Engines - Dangerous Dinner(최종 레벨 제외.)
Happiness Hall - Apricot Atrium - Last Land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 FLOWERED[50]
Fine Field - Lollipop Land - Old Oddysey - Wild World - Ever Explosion - Royal Road - Eternal Dreamland(최종 레벨 포함.)[51]
Patched Plains - Resolution Road - Overload Ocean - Gigabite Grounds - Rhythm Route - Access Arcs - Mind in a Program(최종 에리어 포함.)
Friends Field - Reef Resort - Inside Islands - Echoes Edge - Natures Navel - Duplex Dream - Sacred Square(엑스트라 스테이지 포함.)
  • 최종결전 BGM
최종결전의 배경음악에는 전통적으로 '그린 그린'의 멜로디가 나온다.
  • VS 나이트
커비 외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GO! 모드에서는 전통적으로 나이트 캐릭터가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52].
  • 소울 최종 보스
상단의 세로드립처럼 터치! 커비부터 시작된 쿠마자키 담당작들의 전통. 최종 보스가 모종의 이유로 파워업한 최강의 보스이다. 스토리 모드에 나오는 드로시아 소울을 제외하면 모두 1회차 스토리 모드 이후에 조우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쿠마자키 신야 담당작 이후로, 강화 버전의 보스 러시 한정으로 등장하는 히든 보스가 존재한다.
  • 흑화 또는 타락
최근작들에서는 꼭 모종의 이유로 인해 타락하거나 흑화한 캐릭터들이 꼭 한 명씩은 나오며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자주 나오는 추세다. 특히 남에게 빙의해서 사악하게 만들어버리는 다크 매터가 독보적이다.
  • 달 속에 숨겨진 문
초기작부터 있었던 숨겨진 전통. 배경처럼 보이는 달에 들어가면 숨겨진 요소와 보너스 아이템들이 나온다.
  • 별의 커비 - 버블리 클라우드의 보스룸 직전의 배경에 보이는 달로 들어가면 낙하하면서 1UP이나 맥시멈 토마토를 얻을 수 있다.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수많은 도르고가 반겨주기 때문에[55] 함부로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
  •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 GB판 오리지널 별의 커비의 스테이지를 오마주한 7-6의 버블리 클라우드 구간에 있는 달에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면 워프스타 발착장을 활성화하는 스위치가 있어 100%달성을 노리면 꼭 들어가야 한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봄바람을 타고 모드의 버블리 클라우드에서 들어갈 수 있다. 울슈디에서는 디디디 리벤지의 크래시 클라우드에도 입장 가능. 중간보스 그랜드 타이어맨이 있다.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 로얄 로드의 스테이지 1, 스테이지 8에서 등장.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 엑세스 아크의 스테이지 5, 스테이지 8에서 등장.

14. 관련 문서



[1] 일본 공식 트위터[2] 2021년 기준, 현재 29주년을 맞았다.[3] ティンクルポポ로 검색하면 당시의 흔적을 아직도 찾을 수 있다.[4] 타락에 대한 이야기나, 배신하는 친구, 팝스타 전체 지배하려는 등을 다룬다. 특히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2회차 플레이에서 드러나는 스토리가 꽤 심오하다.[5] 흔히 '격투왕의 길'이라고 불린다.[6] 본가 시리즈는 마리오 시리즈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수집요소를 모으기도 비교적 쉽고 조작도 적응하기 편해서 매우 쉬운 편이지만, 외전작인 터치! 커비모여라! 커비 같은 작품은 100% 클리어가 요시 시리즈랑 동급일 정도.[7]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영혼이 털리는 지옥의 맛까지 클리어해야 한다. EX는 업데이트로 차후 추가된거라 100%에 포함되진 않긴해도 플래티넘 왕관을 달려면 깨야한다.[8] 원본 게임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유일한 예시. 애초에 이 작품은 마도물어의 캐릭터가 생소한 해외 플레이어를 위한 로컬라이징에 가깝다.[9] 2D 슈퍼 마리오 시리즈, 요시 시리즈,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등.[10] 다만 정작 기존 팬층 사이에서는 본가 시리즈와 이질적이라는 이유로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11] 미니게임 이나 커비 배틀 디럭스! 같은 단순 미니게임 재탕인 작품들은 평이 나쁘다.[12] 물론 달리 말하자면 닌텐도 내에서 그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이라는 것.[13] 그래도 현재는 DLC 추가로 인해 평작 수준은 된다는 평가가 많아졌다.[14] 심지어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된 최신작인 스타 얼라이즈 또한 대사를 그저 텍스트로 때울 정도로 음성 지원이 형편없다.[15] 예외로 별의 커비 64는 둘 이상의 능력을 삼키면 두 효과가 같이 발동된다. 예를들어 버닝 능력의 잡몹과 커터 능력의 잡몹을 흡수할경우엔 화염검을 사용하며 니들 능력의 잡몹을 두 마리 흡수할 경우 한 마리를 흡수해서 사용할 때보다 더 큰 가시가 나온다.[16] 말 그대로 잠든다. 졸다가 콧물 풍선을 터뜨리는 걸로 사라져버리는 허무한 능력이었으나, 도팡 일당의 습격에서는 잠을 자면서 회복을 하는 기술 두루마리가 생겼다. 하지만 이후 작품들에선 다시 병풍이 되었다. 슈퍼 디럭스 같은 작품에선 슬립이 되면 일정 시간 동안 자느라 못 움직인다는 걸 이용해 슬립의 카피 에센스를 아예 함정으로 배치한다. 그리고 본가쪽 작품은 아니지만 커비 배틀 디럭스!에서는 유저들의 투표로 진짜 전투가 가능한 능력이 되어버렸다.[17] 별의 커비 시리즈가 대한민국에서 취급이 남다르다는것은 스타 얼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무려, 대한민국 게임 카드에 전용 스티커까지 붙여줬다.(게임 자체는 멀티 랭귀지라 사실상 스티커 말고는 내용물에 차이는 없다.) 이는 마리오, 젤다의 전설 시리즈 같은 게임들도 하지 않는 등 한국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중 최초의 대한민국 게임 카드다.[18] 다만, Wii 시절에는 1년 늦게 한국어로 발매된 탓에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컬렉션이,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Wii U가 국내에 정식 발매 되지 않아 정식 발매 되지 않았다.[19]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카비로 번역하는 것은 오히려 작명 의도와 벗어나는데, 카비라는 일본어 발음과 연관시킬만한 요소는 부족한데반해 커비라는 영어 발음과는 연결시킬 여러가지 증거들이 많다. 애초에 カービィ는 표기 자체가 외래어 표기에 쓰여왔던 것이기도 하고. 참고로 같은 닌텐도 계열 게임 중 의도된 영문명이 아닌 일본 발음을 직역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비크티니로, 실제로도 당시 많은 비판을 들었다.[20] 현재도 간혹가다 올드팬들 사이에서 캐릭터들을 일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21] 주요 캐릭터 이름은 대부분 원칭을 그대로 따랐고, 적들의 이름은 일칭과 영칭이 섞여있지만 엉금엉금 계열 세 마리는 의태어로 통일하여서 스켈레톤 거북이 같은 적의 이름을 와르르로 번역했다. 애초에 엉금엉금과 펄럭펄럭, 와르르의 일본명도 의태어다.[22] 김수한무의 경우는 일본판 명칭이 일본에서 제일 긴 이름인 주게무인데, 국내 명칭도 국내에서 가장 긴 이름인 김수한무 쪽으로 번역한 것이다.[23] 외래어 표기법을 지킨 표기. 가장 원어 발음에 비슷하나 잘 쓰이지는 않는다.[24]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비록 오역이기는 해도 스워드로 통일해서 번역하였다.[25] 유럽판 제목이 다른 경우는 북미판 제목/유럽판 제목으로 적었다.[26] 카피 능력이 없고 현재 시리즈와 이질적이기 때문에 견해에 따라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27] 정통파 작품은 거울의 대미궁까지만 담당.[28] 캡콤의 자회사이다.[29] 참고로 거울의 대미궁은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를 베이스로 제작되고, 이후 도팡 일당의 습격도 마찬가지라 꿈의 샘 디럭스까지 해서 3부작으로 엮이는 경향이 있다.[30] 본작부터 디디디 대왕의 목소리도 담당하였다.[31] 커비의 에어라이드터치! 커비에서 디자인을 담당. 특히 터치! 커비에서는 스토리와 최종 보스의 기획을 담당하였다. 이후 쿠마자키 신야의 작품에 항상 등장하는 '소울' 보스전이 처음 등장한 것도 이 때.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2008년)부터 디렉터를 맡은 현재의 별의 커비 시리즈의 디렉터이다. 울트라 슈퍼 디럭스 이후 작품들은 슈퍼 디럭스의 시스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32] BMS OF FIGHTERS 시리즈 대회 개최자. 본인도 꾸준히 참가하고있다.[33] 그 유명한 쓰고 닦은 커피잔 밈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34] 주로 동방프로젝트, 그리고 닌텐도 유명 타이틀의 배경음악 어레인지를 하는 집단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름이 전부 소문자로 되어 있다.(salvation by faith records) 디스크 레이블이나 번호에도 소문자가 들어가는 게 발견되는 것을 보면 의도적인 듯.[35] 참고영상. 역시 SBFR에서 발매한 별의 커비 어레인지 앨범 중 하나인 "별하늘의 대연주회"에 SSDX1이 실렸다.[36] 주로 한국에선 오리카비라고 불린다.[37] 심지어 일부 곡들은 다른 동네다른 게임과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38] 정확한 명칭은 캔디산. 왜 '스카이 하이'인지는 문서 참조.[39] 지금의 별의 커비 Wii. 참고로 이 영상에서 나오는 BGM은 이후 Wii의 격투왕의 길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 쓰였다.[40] 주걱턱 커비. 주걱턱 푸푸푸랜드에 사는 그 커비는, 주걱턱 져 있다. 스스로의 턱을 진화시켜, 흡입력을 업 시키는 것으로 온갖 강적들부터 자기 자신을, 그리고 동료를 지켜 왔기 때문이다. 주걱턱 커비, 그것은 그리 멀지는 않은 미래의 커비인 것일지도 모른다.[41] 아마도 유명한 미국 탐정 캐릭터 립 커비(Rip Kirby)를 오마쥬한 듯 하다.[42] 마리오&소닉 올림픽 시리즈, 퍼즐앤드래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에디션,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43] 환영이문록#FE, 파이어 엠블렘 무쌍 [44]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폿권 시리즈 [45]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젤다 무쌍. [46] 현재까지 유일하게 슈팅 게임이 없는 본가 작품은 도팡 일당의 습격.[47] 트윙클 스타 얼라이즈의 경우 점프만 가능할 뿐 전작들과는 달리 날 수 없으므로 전작들과 같은 '비행 슈팅'은 아니다.[48] 무지개의 일곱 색 Violet, Indigo, Blue, Green, Yellow, Orange, Red를 앞글자만 따와 나열해 놓은 것.[49] 이는 최종 보스의 목적에 대한 복선이자, 동시에 최종 보스의 2차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의 제목이기도 하다.[50] 이는 엔딩 애니메이션의 컷신 제목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 컷신에서 흘러나오는 BGM의 제목이기도 하다.[51] 사정상 양쪽 이니셜을 다르게 하고 둘 다 적용시켰다. 그런데 최종 레벨을 제외해도 FLOWER라고 단어가 만들어지기는 한다.[52] 예외적으로 꿈의 샘 이야기 디럭스의 '메타 나이트로 GO!' 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최종 보스이다.[53] 단 이쪽은 3차 업데이트 이후로 최강의 보스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유는 항목 참조.[54] 마버로아 소울의 설명에서 마버로아가 소울 형태로 변한건 커비가 울트라 스워드로 마스터 크라운을 난도질해서 크라운에 과부하가 걸려 폭주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진다.[55] 초기작에서는 도르고에 피격되면 '''최대체력의 1/2가 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