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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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もののけ島のナキ'''
''' Friends: Mononoke Shima no Naki '''
'''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
일본의 전래동화 중 하나인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를 리메이크하여 영화화한 작품.
작중에선 '요괴들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이 퍼진 이유와 오해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인 인간들이 요괴들이 살고 있는 터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고, 그로 인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전부 잃고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요괴들 일부가 요괴 섬으로 추방당한다. 그렇게 살면서 지낸지 200년 후 우연히 요괴 섬에 발을 들인 인간 아기 코타케와, 인간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나키라는 붉은 도깨비가 겪는 일상과 우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코타케와 나키, 군조의 우정과 개그씬, 작중에 등장했던 귀여운 요괴들에 의해 분위기가 밝게 묘사돼서 그렇지, 실제로는 스토리가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1]
말도 안되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죽임당하거나 끔찍한 피해를 입은 요괴들과, 자신들과 다르다며, 겉모습과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요괴들을 탄압하고 공격한 인간들의 모습은 이종족에 대한 인간들의 편견과 차별에 관한 클리셰와, 마블 코믹스,의 뮤턴트들이 탄압받는 이유와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지며,[2] , 실제로 현실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종차별에 관한 비판과 풍자 내용이 들어있다.
'''비밀의 섬이 열리는 순간, 거대한 친구가 친구가 찾아온다!'''
비밀의 섬에는 유명한 요괴들이 있다. 까칠한 나키와 의리의 군조!
어느 날, 인간 아이 코타케가 몬스터 섬에 나타나자 평화롭던 섬은 대 혼란에 빠진다.
인간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코타케를 인질로 데리고 있으라는 요괴들 촌장의 명령이 내려지고, 요괴 대표로 나키가 코타케를 맡게 된다.
하지만 대형 사건을 터트리는 코타케 때문에 나키와 군조는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다. 인간을 싫어하는 나키는 결국 코타케를 인간 세계로 돌려보내려 하고, 코타케는 그러한 나키의 마음도 모른 체 떠나지 않을려 하는데...
약 200년 전에 인간들에 의해 소수의 요괴들 일부가 요괴들의 섬[3] 에 추방당하여 살고있으며, 주로 섬에서 자생하는 버섯[4] 을 먹고 지낸다. 인간보다 약 10배정도 수명이 더 길고[5] , 인간들에게 탄압 당하기 전엔 수가 굉장히 많았지만 현재는 극소수에 다다를 정도로 줄어든 편이다. 게다가 코타케가 섬에 들어온 탓에 다들 멘붕을 하게 되고, 하필이면 섬에 있던 요괴들은 군조와 나키를 제외하곤 전투를 해본 경험도, 능력도 없는 존재들이였기에 인간들이 전쟁선포를 한다면 얄짤없이 몰살 크리.[6] 결국 승산도 없다며 겁먹고 있었다. [7][8]
오래 전, 약 인간나이로 6살이 되었을 무렵, 무차별적으로 공격해온 인간들에 의해 어머니를 잃었으며, 어머니의 시신 옆에 붙어 오열하던 중 인간들이 날린 화살에 의해 왼쪽 얼굴에 큰 상처가 났다.
이러한 끔찍한 트라우마를 겪게 된 이후 성격이 나빠지며, 인간들을 혐오하게 되었다. 군조의 언급에 의하면 섬에 첫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찾으며 울면서 다닌 모양.[10] 작중에선 요괴들 사이에도 인식이 매우 나쁜 듯. 스토리에선 타케이치와 코타케가 몰래 버섯을 따는 것을 발견한 뒤 추격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처음엔 촌장에 의해 코타케를 떠 맡아버리자 매우 분노하며 행패를 부렸지만, 코타케와 같이 지내면서 점점 마음이 변해간다.
이후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들 마을에 군조와 다른 요괴 몇몇을 대리곤 찾아가선 코타케를 다시 돌려보내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코타케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겪었고,[11] 코타케에게 선녀버섯을 선물해야 한다며 버섯을 가지곤 군조의 충고도 무시한 체[12] , 인간들 마을에 다시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하필 인간들 마을에는 요괴 사냥꾼으로 불리는 사무라이 3명을 고용한 상태였고, 나키는 인간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예의 바르고 공손히 조심스럽게 말을 했지만, 오히려 3명의 무사 중 한명[13] 에 의해 화살을 맞게 된다. 나키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어깨와 정강이 부분에 화살을 맞아 중상을 입은 탓에 무력화된 상태였고, 결국 3인에게 죽임 당할 뻔했지만[14] 다행히 나키를 걱정한 군조에게 발견되고 그덕에 목숨을 건졌다. 이러한 사태를 겪게 된 뒤 결국 코타케를 포기하고 다시 섬에 돌아가선 섬 밖으로 절대로 나오지 않기로 다짐을 하지만, 뜬금없이 갑작스럽게 폭주한 군조에 의해 멘붕. 괴물로 변한 군조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려 하자 인간들 앞에 나타나선 자신이 그렇게까지 '''미워하던''' 인간들을 군조로 부터 구해준다.[15] 마을 인간 주민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받던 중 군조의 공격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다행히 코타케의 어머니인 아케노의 치료 덕에 회복한다. 인간 마을에서 지내면서 점차 회복이 된 이후 군조를 떠올리곤 섬으로 돌아가보지만 섬엔 군조는 없던 상태였고, 예전에 코타케를 돌려보내주기 위해 자신을 도와줬던 요괴 5인방만 있는 상황. 요괴들은 군조가 남겼다는 편지를 나키에게 건내주었고, 나키는 편지를 건내받은 뒤 읽는다. 허나 편지 내용을 보곤 맨붕하며 고얀을 잡고는 군조 어딨냐며 물었고, 고얀은 군조가 섬 안쪽에 있단 말을 한다. 그리곤 군조가 있다는 섬 안쪽으로 뛰어간다.[스포일러] 섬 안쪽 해안에 도착한 나키는 군조를 부르며 찾아다녔지만, 군조가 표시한 표식을 보곤[16] 눈물을 흘리며 울게 된다. 그리곤 인간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배가 안착된 장소에 다시 돌아가는데, 그곳엔 자신을 몰래 따라온 코타케가 서있었고, 코타케는 울고있는 나키를 보면서 '사나이는 울면 안돼!'라며 말하곤[17] 웃어주고, 나키는 그러한 코타케의 행동에 다시 웃음을 띈 체 코타케를 껴안아주며 스토리가 끝난다. 이후 엔딩 크리딧을 보면 인간 마을에 섬 요괴들을 전부 데리고가선 같이 거주하게 된 모양이다.
배드엔딩 및 새드엔딩을 맞을 확률이 높은 군조와는 달리 코타케, 섬 요괴들, 인간 주민들과 같이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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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리 찾기 힘들다던 선녀버섯을 코타케 덕에 수십개나 발견하기도 했다(...)
오래 전, 나키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살던 거처와 터전을 잃었으며, 어머니를 잃었다.[21]
나키의 오랜 절친이자 가장 생각 깊고 의리있는 캐릭터. 어머니를 잃고 얼굴에 흉터가 생겨 트라우마를 겪은 나키를 위로하며 같이 지내오면서 점점 친해진 듯 하다. 나키와 같이 타케이치와 코타케를 공격한 모습으로 첫 등장 했으며, 나키와는 달리 섬 요괴들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작중에선 나키와 코타케보다도 등장 빈도가 적은 편이지만, 나키에게 친근덕거리며 장난치는 모습을 비춰서 그렇지, 영화 내 자세히 보면 나키가 말할 때마다 흘겨듣는 척 하면서도 매우 '''진지하게 듣는 모습'''을 보인다. 나키가 코타케를 다시 인간 마을로 돌려보내주어 우울해할때도 나키를 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는 한숨을 내쉬는 등, 나키를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말만 친구이지 나키의 보호자 같은 존재. 작중에선 가장 어른 스럽다. 나키의 곁에 있어 주면서 중제를 해주거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키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22] 심한 몸살에 걸린 코타케에게 약을 만들어서 먹이는 등 의학 지식도 높은 편이다. 나키와 한바탕 싸운 후에도 인간 마을에 찾아간 나키가 걱정 되었는지 자신 역시 뒤따라갔고, 자신의 예상대로 나키는 큰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자신의 투명화 능력을 이용하여 나키를 숨겨주어 목숨을 구해주었고, 나키를 치료해주기도 했다.[23] 나키를 치료해준 뒤 그와 장난치며 놀다가 잠시 뭔가를 생각하곤 진지한 표정으로 동굴 밖에 걸어나갔다.
잠시 뒤 모닥불의 불꽃이 꺼지고 아침이 된 상황, 나키는 군조의 부재에 의아함을 느끼곤[24] 밖으로 나가보는데, 군조는 괴물로 변하는 버섯[25] 을 들고는 나키에게 인간들을 용서 못하겠다며 갑작스레 뜬금없이 한탄하는 말을 하다가 갑자기 괴물 버섯을 통째로 먹어버린다.[26] 그리곤 괴물로 변한 체 인간들의 마을을 습격하며, 마을 사람들을 절벽으로 몰아새운 뒤 공격하려할 때 나키가 등장하며 막아세운다. 나키의 등장에 군조는 비키라며 소리치고, 나키는 그럴 수 없다며 막아서자 '''"너부터 없애겠다"'''며 갑자기 '''나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27] 나키는 군조의 공격에 계속 맞으며 부상을 입으나 인간들을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군조는 한방에 끝내겠다며 손톱을 늘려 인간들과 나키를 한방에 제거하려 들지만 버섯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결국 나키에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나키에게 폭언을 날린 뒤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는 투명해진 뒤 바다에 뛰어들어 섬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키는 아케노에게 치료를 받고는 인간 마을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데 군조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스카프를 보곤 뭔가를 느꼈는지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섬엔 군조는 없고, 요괴 5인방이 대신 서있던 상황. 이 요괴들중 고얀이 뭔가의 편지를 나키에게 건내주고 나키는 이 편지의 내용을 읽곤 멘붕하여 섬 안쪽으로 달려간다.
갑자기 나키를 공격한 이유가 편지를 통해 밝혀진다.
나키를 포함한 섬 요괴들이 인간들과 서로의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내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연기한 것'''이란게 밝혀진다. 일부러 연기라는 것을 숨긴건 덤. [28] 나키에게 편지를 건내주곤, 자신은 오래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으러 가기 위해, 식량과 짐을 챙기곤 나그네 의상을 입은 체 섬 밖으로 나오면서 작중에서 퇴장한다.
결말이 좋게 끝난 나키와 코타케랑 달리 찝찝한 결말을 갖고 퇴장한 터라..정말로 자신의 어머니를 찾게 되거나, 나키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불명이다.
사실상 원전 전래동화인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의 내용을 따라간다면, 이 둘은 결국 다신 못 만난체, 영원히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데로, 스토리상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한 나키와 코타케, 섬 요괴들, 인간 마을 주민들과는 달리 군조는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 최악의 경우엔 배드 엔딩을 맞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오해를 푼 인간들도 결국 코타케가 거주하는 인간 마을의 주민들일 '''뿐'''이며, 당연히 마을을 제외한 인간 사회에선 오해를 풀지 못한 상황이 상당하기에,[29] 군조가 여행 도중 인간들에게 발견되어 죽임 당하거나, 노예로 잡혀가거나, 혹은 인간들에 의해 고문 당할 위험도 있고, 심하면 퇴마사들에게 발각되어 수 세기가 지날 때까지 봉인 당할 가능성도 있다.[30] , 설상가상 무사히 자신의 어머니가 있다던 장소에 찾아간다 해도, 그 여성 도깨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과 '같은 동족'일 뿐인 남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31] 그렇다고 해서 큰 소동을 일으킨 자신이 코타케가 거주하는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도 없기에...[32] , 더 심하면 어머니가 있다는 남쪽 장소에 찾아갔으나, 어머니는 커녕 자신과 동족이라는 여성 도깨비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뭐가 됐든 간에 군조에겐 해피엔딩은 정말로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33]
여담으로 통통하면서 뱃살이 있는 나키와는 달리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34]
한국판 더빙 한정으로 성우가 성우이다보니 미국 애니 중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히어로 작품의 불 쏘는 외계인을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여주열매 모양을 띄는 요괴. 작중에선 번호를 부를 때마다 5번째가 되면 오동동![38] 이라고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집을 제작할 때마다 항상 박살나는 이상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스토리 후반부엔 나키에게 편지를 건내주면서 퇴장한다. 엔딩 크리딧을 보면 나키와 다른 요괴들과 같이 인간 마을에서 거주하는 듯 하다. 타케이치와 코타케랑 같이 놀면서 요괴 사냥꾼 사무라이 3명 중 한명인 가발 쓴 남자의 가발을 가지고 흉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엔딩크리딧을 보면 다른 요괴들과 같이 인간 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선 배경으로 등장한 요괴들. 스토리 후반엔 나키와 군조 덕에 오해가 풀리며 인간 마을로 내려가 거주하게 된 듯 하다.
양파 요괴.
문어 요괴.[41]
새 요괴.
사마귀 요괴.
외눈거북 요괴.[42]
잠 요괴.[43]
누리카베.
버섯 요괴.[44]
삐죽이빨 요괴.
둘이서 하나 요괴.
물고기 요괴.
초록 방울 요괴.[45]
요괴들을 포함해서 스토리 상 만악의 근원이자 큰 오해[46] 로 인해 요괴들을 괴물로 자칭하며 죽이거나 멸시하고 섬으로 추방한 것도 모자라 조롱하며 멸시했다. 요괴들을 두려워한 존재로 그려진다. 참고로 마을의 장로인 할머니의 언급에 의하면 요괴의 수는 매우 많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요괴 장로에 의하면 이미 요괴들의 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수를 학살한 탓에 적다고 언급된다.
나키의 인생을 바꿔준 인물이자 인간에 대한 끔찍한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준 인물.
작중에선 형인 타케이치를 따라 버섯을 따러 왔으나 나키와 군조에 의해 형과 헤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괴들의 장로인 버섯 촌장은 코타케를 전쟁에 대비한 인질로 잡아두자며 나키에게 떠넘겼고, 나키는 초반에 코타케를 받으면서 매우 심한 불평과 불만을 토했다.[48][49]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키와 코타케는 사이가 점점 좋아졌고, 코타케 역시 나키와의 헤어짐이 매우 싫다면서 표현하기도 했다. 인간마을에 다시 돌아온 이후 어머니 아케노에게 나키 그림을 보여주지만 촌장 할머니는 코타케가 요괴들을 피해 힘들게 온 것으로 오해하여 나키 그림을 짓밟아 없애고, 코타케는 촌장의 행동에 울먹거리며 하지 말라는 표현을 한다.[50] 후반에 폭주한 군조의 목소리를 듣고는 군조란 것을 단번에 알아맞추는 모습을 보이며, 군조와 싸우는 나키를 응원하면서 도와준다. 최후반부에선 초반부에서 형 타케이치를 따라온 것 처럼 나키를 따라 섬에 오게 되고, 울고있는 나키를 보며 "사나이는 울면 안돼!"라는 작중의 명대사를 하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엔딩 크리딧을 보면 선녀 버섯을 수십개나 찾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하기도 했다.
코타케의 형으로 작중 초반부에 어머니의 병을 고칠려고 약값을 벌기 위해 금기를 깨뜨리곤 요괴 섬에 버섯을 따러 찾아간다. 나중에 자신의 뒤를 몰래 따라온 코타케의 행동에 경악하며 혼을 내지만 요괴들에게 들킬 것을 우려하여 코타케의 입을 막으면서 몰래 버섯을 따던 중, 결국 나키와 군조에게 발각된다. 코타케를 대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나키의 공격에 완전히 개발살나고는 다시 인간 마을로 끌려 내려간다. 사실상 작품 자체의 스토리를 연개시켜준 인물. 중반부에선 요괴들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 어른들과 함께 훈련 받기도 했다.
코타케와 타케이치의 어머니.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후반부 엔딩크리딧에선 요괴들 도움으로 나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엔 군조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나키를 치료 해주기도 했다.
마을 내의 촌장 할머니로, 해골을 연상 시킬 정도로 많이 늙은 편이다. 키가 매우 작은건 덤. 요괴들의 족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은근 신앙심이 깊은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 초반부에서도 요괴들의 한을 가라앉히기 위해 기도를 드렸으며, 후반부 폭주한 군조에게 당할 순간에도 눈 감고 기도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엔딩크리딧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족보를 요괴 장로에게 건내주며 설명한 듯 하다.
마을로 다시 돌아온 코타케를 본 마을 사람들이 요괴들을 두려워 한 나머지 방벽을 세우면서 고용한 사냥꾼들. 한명은 키가 작으면서 안경을 쓰고 있고, 한명은 뚱뚱한 거구, 한명은 나르시즘 풍기는 남성의 모습을 띄고 있다.[51] 코타케를 찾아온 나키에게 화살을 날려 부상을 입혔으며, 결국 이것이 군조가 폭팔하게 된 원인. 폭주한 군조를 보곤 겁먹고 가발도 내팽긴체 잽싸게 도망치곤 작중에선 퇴장한다.
섬 요괴들중에 능력이 있는 요괴들은 나키와 군조 이 둘뿐이였던걸로 보인다.
이 세계관의 요괴들은 특정한 능력을 지닌 것을 제외하면 인식이나 사회 요소등이 인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세계관의 요괴들은 미국 코믹스중 하나인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종족인 뮤턴트들과 굉장히 흡사한 편이다. 요괴(뮤턴트)란 이유로 인간들에게 폭행 당하거나 죽임 당하거나 탄압 받았단 점, 인간들이 두려워 한단 점등등 굉장히 비슷한 편이다.
여담으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 나키[52] 말고도 군조 역시 힘이 상당히 강하다.[53][54]
나키와 군조는 일본 도깨비 즉 오니 종족으로 추정되지만 흔히 일본에 알려져있는 복슬머리에, 동물 가죽 무늬 하의, 붉고 푸른색일 뿐인 인간과 비슷한 피부를 지녔다는 이미지와는 매우 다르며, 오히려 드래곤 및 파충류 요괴에 가까운 피부와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키와 군조의 어머니는 전쟁도중에 사망 혹은 실종되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55] 이들의 아버지는 작중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조차 없다. 아마 나키의 아버지와 군조의 아버지 역시 나키의 어머니처럼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키와 군조의 나이는 260세. 즉, 인간 기준으로 25~26세로 요괴들 입장에선 아직 젊은 청년들이다.
'''friends: もののけ島のナキ'''
''' Friends: Mononoke Shima no Naki '''
'''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
1. 개요
일본의 전래동화 중 하나인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를 리메이크하여 영화화한 작품.
작중에선 '요괴들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이 퍼진 이유와 오해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인 인간들이 요괴들이 살고 있는 터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고, 그로 인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전부 잃고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요괴들 일부가 요괴 섬으로 추방당한다. 그렇게 살면서 지낸지 200년 후 우연히 요괴 섬에 발을 들인 인간 아기 코타케와, 인간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나키라는 붉은 도깨비가 겪는 일상과 우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코타케와 나키, 군조의 우정과 개그씬, 작중에 등장했던 귀여운 요괴들에 의해 분위기가 밝게 묘사돼서 그렇지, 실제로는 스토리가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1]
말도 안되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죽임당하거나 끔찍한 피해를 입은 요괴들과, 자신들과 다르다며, 겉모습과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요괴들을 탄압하고 공격한 인간들의 모습은 이종족에 대한 인간들의 편견과 차별에 관한 클리셰와, 마블 코믹스,의 뮤턴트들이 탄압받는 이유와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지며,[2] , 실제로 현실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인종차별에 관한 비판과 풍자 내용이 들어있다.
2. 시놉시스
'''비밀의 섬이 열리는 순간, 거대한 친구가 친구가 찾아온다!'''
비밀의 섬에는 유명한 요괴들이 있다. 까칠한 나키와 의리의 군조!
어느 날, 인간 아이 코타케가 몬스터 섬에 나타나자 평화롭던 섬은 대 혼란에 빠진다.
인간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코타케를 인질로 데리고 있으라는 요괴들 촌장의 명령이 내려지고, 요괴 대표로 나키가 코타케를 맡게 된다.
하지만 대형 사건을 터트리는 코타케 때문에 나키와 군조는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다. 인간을 싫어하는 나키는 결국 코타케를 인간 세계로 돌려보내려 하고, 코타케는 그러한 나키의 마음도 모른 체 떠나지 않을려 하는데...
3. 스태프
- 감독 : 야마자키 타카시
- 협력감독 : 야기 류이치
- 원작 : 눈물 흘린 붉은 도깨비
- 각본 : 야마자키 타카시
- 시간 : 88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개봉일 : 일본 : 2011년 12월 17일
한국 : 2011년 12월 29일
4. 등장 인물
4.1. 요괴 측 인물
약 200년 전에 인간들에 의해 소수의 요괴들 일부가 요괴들의 섬[3] 에 추방당하여 살고있으며, 주로 섬에서 자생하는 버섯[4] 을 먹고 지낸다. 인간보다 약 10배정도 수명이 더 길고[5] , 인간들에게 탄압 당하기 전엔 수가 굉장히 많았지만 현재는 극소수에 다다를 정도로 줄어든 편이다. 게다가 코타케가 섬에 들어온 탓에 다들 멘붕을 하게 되고, 하필이면 섬에 있던 요괴들은 군조와 나키를 제외하곤 전투를 해본 경험도, 능력도 없는 존재들이였기에 인간들이 전쟁선포를 한다면 얄짤없이 몰살 크리.[6] 결국 승산도 없다며 겁먹고 있었다. [7][8]
4.1.1. 나키 (ナキ)
난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싫어.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의 등장인물인 붉은 도깨비 포지션 캐릭터.'''사나이는 울면 안돼.'''
오래 전, 약 인간나이로 6살이 되었을 무렵, 무차별적으로 공격해온 인간들에 의해 어머니를 잃었으며, 어머니의 시신 옆에 붙어 오열하던 중 인간들이 날린 화살에 의해 왼쪽 얼굴에 큰 상처가 났다.
이러한 끔찍한 트라우마를 겪게 된 이후 성격이 나빠지며, 인간들을 혐오하게 되었다. 군조의 언급에 의하면 섬에 첫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찾으며 울면서 다닌 모양.[10] 작중에선 요괴들 사이에도 인식이 매우 나쁜 듯. 스토리에선 타케이치와 코타케가 몰래 버섯을 따는 것을 발견한 뒤 추격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처음엔 촌장에 의해 코타케를 떠 맡아버리자 매우 분노하며 행패를 부렸지만, 코타케와 같이 지내면서 점점 마음이 변해간다.
이후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들 마을에 군조와 다른 요괴 몇몇을 대리곤 찾아가선 코타케를 다시 돌려보내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코타케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겪었고,[11] 코타케에게 선녀버섯을 선물해야 한다며 버섯을 가지곤 군조의 충고도 무시한 체[12] , 인간들 마을에 다시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하필 인간들 마을에는 요괴 사냥꾼으로 불리는 사무라이 3명을 고용한 상태였고, 나키는 인간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예의 바르고 공손히 조심스럽게 말을 했지만, 오히려 3명의 무사 중 한명[13] 에 의해 화살을 맞게 된다. 나키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어깨와 정강이 부분에 화살을 맞아 중상을 입은 탓에 무력화된 상태였고, 결국 3인에게 죽임 당할 뻔했지만[14] 다행히 나키를 걱정한 군조에게 발견되고 그덕에 목숨을 건졌다. 이러한 사태를 겪게 된 뒤 결국 코타케를 포기하고 다시 섬에 돌아가선 섬 밖으로 절대로 나오지 않기로 다짐을 하지만, 뜬금없이 갑작스럽게 폭주한 군조에 의해 멘붕. 괴물로 변한 군조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려 하자 인간들 앞에 나타나선 자신이 그렇게까지 '''미워하던''' 인간들을 군조로 부터 구해준다.[15] 마을 인간 주민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받던 중 군조의 공격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다행히 코타케의 어머니인 아케노의 치료 덕에 회복한다. 인간 마을에서 지내면서 점차 회복이 된 이후 군조를 떠올리곤 섬으로 돌아가보지만 섬엔 군조는 없던 상태였고, 예전에 코타케를 돌려보내주기 위해 자신을 도와줬던 요괴 5인방만 있는 상황. 요괴들은 군조가 남겼다는 편지를 나키에게 건내주었고, 나키는 편지를 건내받은 뒤 읽는다. 허나 편지 내용을 보곤 맨붕하며 고얀을 잡고는 군조 어딨냐며 물었고, 고얀은 군조가 섬 안쪽에 있단 말을 한다. 그리곤 군조가 있다는 섬 안쪽으로 뛰어간다.[스포일러] 섬 안쪽 해안에 도착한 나키는 군조를 부르며 찾아다녔지만, 군조가 표시한 표식을 보곤[16] 눈물을 흘리며 울게 된다. 그리곤 인간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배가 안착된 장소에 다시 돌아가는데, 그곳엔 자신을 몰래 따라온 코타케가 서있었고, 코타케는 울고있는 나키를 보면서 '사나이는 울면 안돼!'라며 말하곤[17] 웃어주고, 나키는 그러한 코타케의 행동에 다시 웃음을 띈 체 코타케를 껴안아주며 스토리가 끝난다. 이후 엔딩 크리딧을 보면 인간 마을에 섬 요괴들을 전부 데리고가선 같이 거주하게 된 모양이다.
배드엔딩 및 새드엔딩을 맞을 확률이 높은 군조와는 달리 코타케, 섬 요괴들, 인간 주민들과 같이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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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리 찾기 힘들다던 선녀버섯을 코타케 덕에 수십개나 발견하기도 했다(...)
4.1.2. 군조(グンジョー)
이 꼬맹이가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자,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의 등장인물인 푸른 도깨비 포지션 캐릭터.'''언제나 잊지 않을거야, 너의 영원한 친구 군조가..'''.
오래 전, 나키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살던 거처와 터전을 잃었으며, 어머니를 잃었다.[21]
나키의 오랜 절친이자 가장 생각 깊고 의리있는 캐릭터. 어머니를 잃고 얼굴에 흉터가 생겨 트라우마를 겪은 나키를 위로하며 같이 지내오면서 점점 친해진 듯 하다. 나키와 같이 타케이치와 코타케를 공격한 모습으로 첫 등장 했으며, 나키와는 달리 섬 요괴들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작중에선 나키와 코타케보다도 등장 빈도가 적은 편이지만, 나키에게 친근덕거리며 장난치는 모습을 비춰서 그렇지, 영화 내 자세히 보면 나키가 말할 때마다 흘겨듣는 척 하면서도 매우 '''진지하게 듣는 모습'''을 보인다. 나키가 코타케를 다시 인간 마을로 돌려보내주어 우울해할때도 나키를 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는 한숨을 내쉬는 등, 나키를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말만 친구이지 나키의 보호자 같은 존재. 작중에선 가장 어른 스럽다. 나키의 곁에 있어 주면서 중제를 해주거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키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22] 심한 몸살에 걸린 코타케에게 약을 만들어서 먹이는 등 의학 지식도 높은 편이다. 나키와 한바탕 싸운 후에도 인간 마을에 찾아간 나키가 걱정 되었는지 자신 역시 뒤따라갔고, 자신의 예상대로 나키는 큰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자신의 투명화 능력을 이용하여 나키를 숨겨주어 목숨을 구해주었고, 나키를 치료해주기도 했다.[23] 나키를 치료해준 뒤 그와 장난치며 놀다가 잠시 뭔가를 생각하곤 진지한 표정으로 동굴 밖에 걸어나갔다.
잠시 뒤 모닥불의 불꽃이 꺼지고 아침이 된 상황, 나키는 군조의 부재에 의아함을 느끼곤[24] 밖으로 나가보는데, 군조는 괴물로 변하는 버섯[25] 을 들고는 나키에게 인간들을 용서 못하겠다며 갑작스레 뜬금없이 한탄하는 말을 하다가 갑자기 괴물 버섯을 통째로 먹어버린다.[26] 그리곤 괴물로 변한 체 인간들의 마을을 습격하며, 마을 사람들을 절벽으로 몰아새운 뒤 공격하려할 때 나키가 등장하며 막아세운다. 나키의 등장에 군조는 비키라며 소리치고, 나키는 그럴 수 없다며 막아서자 '''"너부터 없애겠다"'''며 갑자기 '''나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27] 나키는 군조의 공격에 계속 맞으며 부상을 입으나 인간들을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군조는 한방에 끝내겠다며 손톱을 늘려 인간들과 나키를 한방에 제거하려 들지만 버섯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결국 나키에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나키에게 폭언을 날린 뒤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는 투명해진 뒤 바다에 뛰어들어 섬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키는 아케노에게 치료를 받고는 인간 마을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데 군조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스카프를 보곤 뭔가를 느꼈는지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섬엔 군조는 없고, 요괴 5인방이 대신 서있던 상황. 이 요괴들중 고얀이 뭔가의 편지를 나키에게 건내주고 나키는 이 편지의 내용을 읽곤 멘붕하여 섬 안쪽으로 달려간다.
갑자기 나키를 공격한 이유가 편지를 통해 밝혀진다.
나키를 포함한 섬 요괴들이 인간들과 서로의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내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연기한 것'''이란게 밝혀진다. 일부러 연기라는 것을 숨긴건 덤. [28] 나키에게 편지를 건내주곤, 자신은 오래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으러 가기 위해, 식량과 짐을 챙기곤 나그네 의상을 입은 체 섬 밖으로 나오면서 작중에서 퇴장한다.
결말이 좋게 끝난 나키와 코타케랑 달리 찝찝한 결말을 갖고 퇴장한 터라..정말로 자신의 어머니를 찾게 되거나, 나키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불명이다.
사실상 원전 전래동화인 눈물 흘린 붉은도깨비의 내용을 따라간다면, 이 둘은 결국 다신 못 만난체, 영원히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데로, 스토리상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한 나키와 코타케, 섬 요괴들, 인간 마을 주민들과는 달리 군조는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 최악의 경우엔 배드 엔딩을 맞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오해를 푼 인간들도 결국 코타케가 거주하는 인간 마을의 주민들일 '''뿐'''이며, 당연히 마을을 제외한 인간 사회에선 오해를 풀지 못한 상황이 상당하기에,[29] 군조가 여행 도중 인간들에게 발견되어 죽임 당하거나, 노예로 잡혀가거나, 혹은 인간들에 의해 고문 당할 위험도 있고, 심하면 퇴마사들에게 발각되어 수 세기가 지날 때까지 봉인 당할 가능성도 있다.[30] , 설상가상 무사히 자신의 어머니가 있다던 장소에 찾아간다 해도, 그 여성 도깨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과 '같은 동족'일 뿐인 남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31] 그렇다고 해서 큰 소동을 일으킨 자신이 코타케가 거주하는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도 없기에...[32] , 더 심하면 어머니가 있다는 남쪽 장소에 찾아갔으나, 어머니는 커녕 자신과 동족이라는 여성 도깨비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뭐가 됐든 간에 군조에겐 해피엔딩은 정말로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33]
여담으로 통통하면서 뱃살이 있는 나키와는 달리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34]
한국판 더빙 한정으로 성우가 성우이다보니 미국 애니 중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히어로 작품의 불 쏘는 외계인을 떠올린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4.1.3. 고얀(오동동)
오동동![36]
이 작품의 오리지날 캐릭터로, 개그캐릭터.왜 나만!![37]
여주열매 모양을 띄는 요괴. 작중에선 번호를 부를 때마다 5번째가 되면 오동동![38] 이라고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집을 제작할 때마다 항상 박살나는 이상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스토리 후반부엔 나키에게 편지를 건내주면서 퇴장한다. 엔딩 크리딧을 보면 나키와 다른 요괴들과 같이 인간 마을에서 거주하는 듯 하다. 타케이치와 코타케랑 같이 놀면서 요괴 사냥꾼 사무라이 3명 중 한명인 가발 쓴 남자의 가발을 가지고 흉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1.4. 밋케(핑크여우)
넌 도움도 안되고...
고양이 요괴로, 한국에선 여우요괴로 번역되었다. 요괴들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꼬리가 두개 달린 것이 특징. 후반엔 편지를 받은 나키를 걱정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퇴장.사람이 어떻게 작아져, 무슨 요괴도 아니고..
엔딩크리딧을 보면 다른 요괴들과 같이 인간 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4.1.5. 버섯 촌장(長老)
이 녀석 그렇게 많이 먹으면 배탈 난단다.
섬 요괴들 중 가장 연장자이자, 섬의 장로. 작중에서 나키에게 코타케를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곤 공기화. 엔딩크리딧을 보면 다른 타 섬요괴들과 같이 인간 마을로 넘어가 거주하는 듯 하다. 참고로 인간마을의 여장로인 할머니의 요괴 족보를 보곤 나키와 같이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다시는 안개 바위 너머로 넘어가지 말아라!
4.1.6. 기타 타 요괴들
작중에선 배경으로 등장한 요괴들. 스토리 후반엔 나키와 군조 덕에 오해가 풀리며 인간 마을로 내려가 거주하게 된 듯 하다.
양파 요괴.
문어 요괴.[41]
새 요괴.
사마귀 요괴.
외눈거북 요괴.[42]
잠 요괴.[43]
누리카베.
버섯 요괴.[44]
삐죽이빨 요괴.
둘이서 하나 요괴.
물고기 요괴.
초록 방울 요괴.[45]
4.2. 인간 측 인물
요괴들을 포함해서 스토리 상 만악의 근원이자 큰 오해[46] 로 인해 요괴들을 괴물로 자칭하며 죽이거나 멸시하고 섬으로 추방한 것도 모자라 조롱하며 멸시했다. 요괴들을 두려워한 존재로 그려진다. 참고로 마을의 장로인 할머니의 언급에 의하면 요괴의 수는 매우 많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요괴 장로에 의하면 이미 요괴들의 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수를 학살한 탓에 적다고 언급된다.
4.2.1. 코타케(小竹)
나키!
나키와 같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2살짜리 인간 아기.사나이는 울면 안돼!
나키의 인생을 바꿔준 인물이자 인간에 대한 끔찍한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준 인물.
작중에선 형인 타케이치를 따라 버섯을 따러 왔으나 나키와 군조에 의해 형과 헤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괴들의 장로인 버섯 촌장은 코타케를 전쟁에 대비한 인질로 잡아두자며 나키에게 떠넘겼고, 나키는 초반에 코타케를 받으면서 매우 심한 불평과 불만을 토했다.[48][49]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키와 코타케는 사이가 점점 좋아졌고, 코타케 역시 나키와의 헤어짐이 매우 싫다면서 표현하기도 했다. 인간마을에 다시 돌아온 이후 어머니 아케노에게 나키 그림을 보여주지만 촌장 할머니는 코타케가 요괴들을 피해 힘들게 온 것으로 오해하여 나키 그림을 짓밟아 없애고, 코타케는 촌장의 행동에 울먹거리며 하지 말라는 표현을 한다.[50] 후반에 폭주한 군조의 목소리를 듣고는 군조란 것을 단번에 알아맞추는 모습을 보이며, 군조와 싸우는 나키를 응원하면서 도와준다. 최후반부에선 초반부에서 형 타케이치를 따라온 것 처럼 나키를 따라 섬에 오게 되고, 울고있는 나키를 보며 "사나이는 울면 안돼!"라는 작중의 명대사를 하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엔딩 크리딧을 보면 선녀 버섯을 수십개나 찾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하기도 했다.
4.2.2. 타케이치(竹市)
코타케의 형으로 작중 초반부에 어머니의 병을 고칠려고 약값을 벌기 위해 금기를 깨뜨리곤 요괴 섬에 버섯을 따러 찾아간다. 나중에 자신의 뒤를 몰래 따라온 코타케의 행동에 경악하며 혼을 내지만 요괴들에게 들킬 것을 우려하여 코타케의 입을 막으면서 몰래 버섯을 따던 중, 결국 나키와 군조에게 발각된다. 코타케를 대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나키의 공격에 완전히 개발살나고는 다시 인간 마을로 끌려 내려간다. 사실상 작품 자체의 스토리를 연개시켜준 인물. 중반부에선 요괴들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 어른들과 함께 훈련 받기도 했다.
4.2.3. 아케노(明野)
코타케와 타케이치의 어머니.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후반부 엔딩크리딧에선 요괴들 도움으로 나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엔 군조에 의해 부상을 입은 나키를 치료 해주기도 했다.
4.2.4. 마을 촌장 할머니
마을 내의 촌장 할머니로, 해골을 연상 시킬 정도로 많이 늙은 편이다. 키가 매우 작은건 덤. 요괴들의 족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은근 신앙심이 깊은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 초반부에서도 요괴들의 한을 가라앉히기 위해 기도를 드렸으며, 후반부 폭주한 군조에게 당할 순간에도 눈 감고 기도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엔딩크리딧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족보를 요괴 장로에게 건내주며 설명한 듯 하다.
4.2.5. 요괴 사냥꾼 3인방
마을로 다시 돌아온 코타케를 본 마을 사람들이 요괴들을 두려워 한 나머지 방벽을 세우면서 고용한 사냥꾼들. 한명은 키가 작으면서 안경을 쓰고 있고, 한명은 뚱뚱한 거구, 한명은 나르시즘 풍기는 남성의 모습을 띄고 있다.[51] 코타케를 찾아온 나키에게 화살을 날려 부상을 입혔으며, 결국 이것이 군조가 폭팔하게 된 원인. 폭주한 군조를 보곤 겁먹고 가발도 내팽긴체 잽싸게 도망치곤 작중에선 퇴장한다.
5. 기타
섬 요괴들중에 능력이 있는 요괴들은 나키와 군조 이 둘뿐이였던걸로 보인다.
이 세계관의 요괴들은 특정한 능력을 지닌 것을 제외하면 인식이나 사회 요소등이 인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세계관의 요괴들은 미국 코믹스중 하나인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종족인 뮤턴트들과 굉장히 흡사한 편이다. 요괴(뮤턴트)란 이유로 인간들에게 폭행 당하거나 죽임 당하거나 탄압 받았단 점, 인간들이 두려워 한단 점등등 굉장히 비슷한 편이다.
여담으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 나키[52] 말고도 군조 역시 힘이 상당히 강하다.[53][54]
나키와 군조는 일본 도깨비 즉 오니 종족으로 추정되지만 흔히 일본에 알려져있는 복슬머리에, 동물 가죽 무늬 하의, 붉고 푸른색일 뿐인 인간과 비슷한 피부를 지녔다는 이미지와는 매우 다르며, 오히려 드래곤 및 파충류 요괴에 가까운 피부와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키와 군조의 어머니는 전쟁도중에 사망 혹은 실종되었다는 묘사가 나오지만[55] 이들의 아버지는 작중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조차 없다. 아마 나키의 아버지와 군조의 아버지 역시 나키의 어머니처럼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키와 군조의 나이는 260세. 즉, 인간 기준으로 25~26세로 요괴들 입장에선 아직 젊은 청년들이다.
[1] 작품 초반부에선 소소한 개그씬과 귀여운 요괴들 덕에 밝아보이는 편이지만 중반부, 후반부에선 굉장히 진지해지고 스토리도 어두워진다. 특히 작품에서 최강 개그 캐릭터인 고얀도 진지해지고, 아예 대놓고 마을에서 요괴 퇴치를 위해 고용한 무사 한명이 나키를 공격하면서 '''산채로 가죽을 벗기곤 갑주를 만들겠다'''라는 끔찍한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최후반부에선 나키와 군조의 결투 중 군조의 등에 솟아났던 가시에 나키가 '''정통으로 찍히는 등'''의 잔혹한 장면도 등장 했다. 어린 아동용 영화치곤 발언도 그렇고 전투씬도 굉장히 잔혹한 편.[2] 사실상 이 세계관 요괴들과 뮤턴트들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뮤턴트들 역시 인간과의 모습과는 거리가 동떨어진 먼 존재들도 있었으며, 신기한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 인간들에게 탄압받거나 죽임당했다는 점이 굉장히 비슷하다.[3] 안개바위 너머에 존재한다고 언급되는데, 인간세상과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 내에서도 인간 마을이든, 요괴들의 섬이든 간에 안개바위 너머로는 바다밖에 보이지 않으며, 안개 바위 내부로 들어가야만 섬에 도착하는 모양. 사실상 안개 바위는 포탈인 셈이다.[4] 인간세계에는 아예 없는 연금술 급의 신묘한 버섯들이 정말로 많다. 괴물로 변하는 버섯이나, 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선녀 버섯이나, 풍선처럼 부푸는 버섯이나, 불꽃 놀이마냥 뻥뻥 터지는 버섯이나.. 코타케의 마을 주민들과 섬 요괴들의 오해가 풀리곤 섬 요괴들이 인간 마을에 거주하게 되면서, 섬은 그저 버섯들을 재배하는 곳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마을 인간 주민들도 요괴들에 의해 버섯을 식용하거나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5] 대략 쉽게 설명하자면 요괴가 250세이면 인간으로 치면 25세. 도깨비 요괴인 나키와 군조는 260세, 즉 인간으로 치면 26세의 청년이란 소리이다.[6] 만약 정말로 전쟁이 난다면 촌장 말 따라 아무 능력도, 전투 경험도 없는 일반 섬 요괴들은 걍 얄짤없이 끔살 확정이고, 그나마 전투 경력이 있는 군조와 나키 역시 어느 정도의 인간들에겐 저항할 수는 있겠지만, 많은 수의 인간들이 몰려오면 얘네도 물량에 밀려 결국 패배한 뒤 살해 당하거나, 전쟁 전리품 혹은 신체 훼손을 당하거나(작품 내에서도 무사 한명이 나키를 공격하면서 가죽을 벗겨 갑주로 만든다는 말을 한걸로 보아 가능성이 높다.) 노예로 끌려 갔을 것이다.[7] 요괴 촌장 마저 이런 일에 대비로 코타케를 인질로 잡아두자는 의견을 제시했을 정도였다.[8] 작품 내에서 코타케에 대해 요괴들이 고민하는 중 요괴 촌장의 말에 의하면 섬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 피신했다던 요괴들도 인간들에게 몰살 당했다거나 끌려갔다고 한다.[9] 인간 기준 25~26세로 추정.[10] 당연한게 나키가 어머니를 잃었을 당시엔 60세. 인간 기준의 나이로는 아직 10살도 안된 어린이 유아였던 '''6세'''였다. 그 나이에 자신을 사랑해준 어머니가 죽임 당하는 걸 목격했다는 것은 인간에게 조차도 큰 상처를 남기는데 요괴는 오죽할까?, 아마 어린 나키에겐 지울 수 없을 끔찍한 트라우마였을 것이다.[11] 이때 고얀과 같이 놀던 군조가 나키를 보곤 걱정하며 한숨을 크게 쉰다.[12] 이때 군조에게 상처를 남기기도했다. 군조는 섬 요괴들에게 이미지가 굉장히 나쁜 나키의 곁에 있던 유일한 인물이였으며, 자신이 없었으면 나키가 결국 섬에서 적응을 못하고 떠나거나 잘못될 수도 있었기에 그가 섬에서 적응 할 수 있도록 항상 붙어다녔던 것이였다. 허나 나키는 군조에게 자신은 그딴거 부탁한적 없다며 군조를 밀쳤다. 상냥하고 인심 좋았던 군조도 이때 만큼은 나키에게 정말로 화를 내며 주먹을 쥐고는 나키의 얼굴을 '''진심으로 때릴려 했으나''', 진정하며 관두었다.[13] 가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느끼하게 생긴 외모에 주홍색 기모노를 입은 남자.[14] 3인 중 한명이 나키의 '''가죽을 벗겨 갑주로 만든다'''는 무서운 발언을 했다.[15] 이때 군조에 의해 온몸에 멍이들고, 등짝에 큰 상처가 난 것도 모자라 군조 등에 솟아있던 가시들에 '''정통으로 찍히는''' 등 굉장히 잔혹하게 공격 당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잔혹한 장면으로 꼽는다.[스포일러] 편지내용. '나키에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것은, 내 '''연극'''이 성공했단 거겠지? 연극이란 것을 알면 금방 탄로 날까봐 널 속이기로 했어...미안해, 내가 너와 같이 계속 있다면..인간들은 너도 사악한 요괴라고 생각할 거야. 그래서 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 아마도 매우 긴 여행이 되겠지...하지만 걱정하지 마, 어머니를 찾으러 가는 거니까..넌 이제 괜찮을거야, 코타케를 만나고 난 이후 넌 정말로 달라졌어, 섬의 친구들과도, 인간들과도,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안녕...언제까지나 널 잊지 않을게, 너의 영원한 친구 군조가..'[16] 표식은 코타케를 인간 마을에 대려갈 때 군조가 사용한 제스쳐였다. 뜻은 '''멈춰'''.[17] 나키가 이전에 울고있던 코타케에게 해준 말이였다.[18] 군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전 동화의 내용을 따라간다면 나키와 군조가 서로 다시 만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19] 일단 군조가 안 좋은 끝을 맞이할 수도 있는게, 자신이 군조와 싸우면서 지켜준 인간들도 코타케의 고향 마을 주민들일 뿐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들만 요괴에 관한 오해를 풀었을 뿐, 다른 지역에선 오해가 풀리지 않고, 요괴들을 탄압할 상황이 매우 높기 때문에,(대놓고 초반부에선 요괴 촌장이 다른 지역에서 거주한 몇몇 요괴들이 인간들에게 몰살 당했다는 말을 했다.) 군조가 어머니를 찾으러 여행을 다니던 중 인간들에 의해 봉변을 당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20] 나키와 동갑으로, 인간 기준 25~26세로 추정.[21]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성 도깨비가 남쪽 어느 지역에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다만 이게 진짜 군조의 어머니인지, 그냥 같은 동족 여성인지는 불명.[22] 숯 검댕이를 자신의 얼굴에 그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23] 이때 자신의 목에 두르고 다닌 스카프를 뜯어내어 나키의 상처를 지혈하고는 감싸 치료해준다. 이 스카프는 상처가 치료된 뒤에도 나키가 항상 팔에 감싸고 다닌다. 엔딩 크리딧을 보면 계속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24] 이때 나키는 군조가 큰 일을 보러간것으로 오해하며 놀렸다.[25] 작중 초반에 울던 코타케를 달래주기 위해 군조가 사용했던 그 버섯 맞다.[26] 나키 역시 군조의 행동에 뜬금없어 했다.[27] 여태 나키를 생각해준 군조와는 너무나도 다른 행동이여서 관객들 역시 놀랐다고 한다.[28] 만약 연기란 것을 말했으면 나키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에 크게 망설이거나 약하게 대응 했을태고 당연히 인간 주민들에게 탄로나여 오히려 이미지가 더 나빠졌을 것이다.[29] 하필 나키와 섬요괴들과 인간들 사이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괴물 버섯을 먹고 인간 마을을 습격했을 당시 자신을 보고 도망친 사무라이 3명 탓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 세명 역시 일본 내에서 어느정도 인지도와 이미지가 있었던 인물들이였으며 이들은 마을 주민들과는 달리 오해를 풀기는 커녕 군조에 의해 마을 밖으로 급하게 도망쳤다. 그로 인해 요괴는 인간을 공격하는 굉장히 무서운 존재들이라면서 인간들에게 소문이라도 내면 오히려 요괴들의 이미지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실제로 이렇게 되면 군조의 행동은 인간과 요괴의 사이를 더 나쁘게 만든..오히려 역효과를 낳아버린 셈이다.[30] 일본에선 스님 및 퇴마사들을 통해 봉인 당한 요괴에 관한 설화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요괴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편이다.[31] 실제 나키와의 대화에서도 '막상 찾아갔는데 그 여자가 어머니가 아니면 어쩔려고..'라는 대사가 있다.[32] 물론 이미 마을 사람들과 오해가 풀린 상태라 나키가 주민들에게 오해를 풀기 위해 연기한 것 뿐이란 말을 하면 되긴 하지만..[33] 물론 군조도 바보는 아니여서 투명화로 몸을 감추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쉽사리 당하진 않을 것이다.[34] 실제 작중에서도 후반부에 괴물 버섯의 효과가 풀린 직후 군조의 상의 탈의 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어느 정도의 근육과 복근이 있다.[35] 인간 기준 15~16세로 추정.[36] 일본어판은 고얀![37] 나키와 군조, 코타케에 의해 집이 부서질 때마다 나오는 말(...)[38] 일본어판은 고얀![39] 인간 기준 14~15세로 추정.[40] 인간 기준 74~75세로 추정.[41] 작중에선 코타케가 낚시를 하면서 건져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42] 그나마 등장빈도가 높은 요괴 5인방 중 한명.[43] 요괴 5인방 중 한명.[44] 촌장요괴와는 달리 매우 작은 요괴. 등장은 거의 공기 수준.[45] 나키의 집에 장식으로 걸려져 있거나, 숲속에 자주 보이는 물방울 형태의 그 요괴들. 참고로 분노 및 짜증이 나면 붉은 색으로 변한다.[46]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속설. 이 세계관 속 요괴들에겐 당연히 말도 안되는 개소리이다.[47] 능력이라고 보기엔 이상하지만, 유독 운이 좋은 편이다., 특히 매우 찾기 힘들다던 선녀버섯을 단번에 찾아내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거나, 극박한 상황에서도 무사한다거나..[48] 작중에서 자신을 무시한 나키에게 복수할 겸 불 붙은 나무를 가지곤 나키의 등을 지지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나중엔 군조 역시 당한다.(...)[49] 코타케의 이 불 붙이는 행동은, 엔딩 크리딧에서도 다른 요괴들에게 행한다.[50] 어머니 아케노는 코타케의 이러한 행동을 보곤 촌장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들이 요괴들에 의해 두렵고 무서워한 것으로 오해했다.[51] 참고로 이 남자는 가발을 쓰고 있다. 즉 대머리...[52] 엔딩 크리딧엔 성인 남성 몸뚱이의 두께를 지닌 통나무 하나를 걍 어깨에 메고 다닌다.[53] 이 둘 역시 신체 능력은 일반 인간보단 뛰어난 듯 하다. 점프력과 지구력, 스피드 면에서도 작중에선 인간보단 훨씬 뛰어난 편이다.[54] 실제 작중에서 등장한 인간 남성들과 군조의 팔 굵기를 서로 비교해보면, 군조가 훨씬 굵은 편이다.[55] 작중에선 나키의 어머니는 확실히 사망 했으나, 군조의 어머니는 사망 했는지 생존 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