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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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2. 생애
1970년 치바현 마츠도시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까지 마츠도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부터 배우 활동 전까지 도쿄 소재 회사에서 근무하거나 트럭 운전을 했다.
3. 배우 생활
3.1. 활동
1992년 오토나계획(大人計画)에 입단하여 연극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니혼테레비 드라마 <연가에 능한 녀석은 밤에 부조리한 꿈을 꾼다>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데뷔 이래 27여 년 동안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고, 일본 내에서도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를 논할 때 심심찮게 이름이 오르내린다.
연극무대나 TV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을 때는 특징적인 외모와 하이톤 목소리를 살려 하이텐션 코미디 연기를 특기로 하는 캐릭터를 담당하는 일이 많아 희극 연기자의 이미지가 컸지만, 사실 진지한 정극 연기도 굉장히 잘하는 배우이며 때로는 따뜻한 아버지를, 때로는 섬뜩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는 등 전천후 광역계 배우이다. 개그 캐릭터를 연기할 때와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할 때의 연기 톤이 완전히 다르다.
2010년대 들어 영화나 NHK의 대하드라마 쪽으로도 활약의 무대를 넓히게 된다. 2012년 NHK 대하드라마 <타이라노 키요모리>에서 주인공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협력자 신제이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으며, 2017년에는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으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에는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의 주인공 타바타 마사지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현재는 개그 씬스틸러 조연전문배우를 넘어 주연 배우로써 왕성하게 활동 중.
배우활동 이외에도 오토나계획의 소속배우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펑크 록 밴드인 '''그룹 타마시이(グループ魂)'''[1] 에서 보컬을 담당. 왕성히 활동중이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2기 오프닝인 '''너에게 쥬스를 사줄게(君にジュースを買ってあげる)'''. 이 곡으로 홍백가합전 진출까지 했다!
참고로 예명은 아베 사다 사건의 장본인인 아베 사다에게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2020년 10월 8일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