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
1. 개요
게임,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이 극장용으로 영상화되는 것을 말한다. 드라마가 영화화되기도 한다. 미디어 믹스 참조.
소설이 애니메이션화가 되거나, 게임이 소설화 되는 등 대중문화 매체들간의 변환은 항상 있어왔지만, 영화화의 경우 다소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영화답게 엄청난 스케일의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어서 만들어지며, 게임이나 소설 등의 매체가 천성적으로 해내기 힘든 시각적 묘사를 세밀하게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극장판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인데, 극장판은 '''이미 있는 영상물을 영화 스케일로 제작'''한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 영화화는 '''비 영상물을 영화 스케일로 제작'''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영상화 함에 있어 현실의 한계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팬들이 다수 실망하곤 한다. 특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영화화에서 대부분 원작 팬들이 ''''실망하며 눈을 돌리거나 애써 잊으려한다.'''' 특히 미국 등 서양에서 일본의 게임/애니를 영화화 할 경우 그 기분을 맛볼 수 있으며[1] 무엇보다 '''우베 볼이 감독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옹호(?)를 좀 하자면 일본의 게임/애니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정서 중엔 서구 출신의 제작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수준이 높은 것과는 다른 문제) 제작자들 중엔 그 내용을 서구 대중의 입맛에 맞게 새로 재해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렇다보니 웬만큼 잘 만든다고 해도 원작을 잘 알고 있는 팬들에겐 저평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문화적 상대성에서 오는 거부감만이 영화화를 꺼려게 되는 이유의 전부가 아니다. 영화화의 특징 중 하나로는 바로 '''창작 설정이 많이 생긴다는 것'''. 단순한 설정충돌에서 시작해서 아예 원작과는 딴판인 설정으로 만들기도 한다. 심하면 그냥 주인공 이름만 따온 물건이 되기도. 단적인 예가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감독이 직접 작가에게 찾아와서 영화화한다길래 줬더니 소설하고는 완전히 다른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솔라리스라든지 많은 소설이나 여러 작품들이 영화로 나와서 원작자를 기겁하게 만들 정도로 확 달라진 게 많다. 스티븐 킹은 단편 론머맨 영화를 보고 분노하여 소송까지 제기하여 론머맨이란 제목을 쓰게 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나 패소했다. 영화에서 잔디 제초기로 사람을 공격하는 설정 딱 하나만 원작에 나오던 장면이고 나머진 완전 창작이다. 원작에선 사이버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일절 없다. 그런데 킹은 불쾌해했을지 몰라도 꽤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본 이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도, 원작의 드라큘라가 그냥 마귀라면 코폴라의 드라큘라는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은 바로 '''영화판 감독이 원작 제조자와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영화화 제작팀 대다수가 원작의 팬이라면 모를까 주요 스탭 전부가 그럴 수는 없기에 원작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 나타날 수 있고 원작의 특정 부분을 독자의 입장에서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개인적인 취향 문제도 있어 각색이 일어난다. 그 점이 아니더라도 영화화를 하려면 기술, 예산, 물리적인 한계로 각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각색을 아예 하지 않으려 하면 그저 코스프레 파티인 저질 작품이 될 뿐이다. 그래서 영화화된 작품은 원작과는 다른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영화화된 작품이 원작과 다른 점으로 '관객의 폭'이 있다. 영화화된 작품은 원작을 경험한 팬만이 보는 것이 아니다. 원작을 경험하지 못한 다른 대중들 또한 영화화 작품을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제작 과정에서 원작 내용을 재해석하거나 설정을 추가/삭제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다. 물론 원작의 설정만으로 훌륭한 완성도를 만들어 낼 수 도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자칫하면 원작의 단점만을 모은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영화화 과정에서 각색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거나 무시하게 되면 원작 그대로의 내용을 억지로 구현하고 모든 내용을 전부 집어넣느라 완성도가 엉망인 영화가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배우는 그저 원작의 이미지의 캐릭터를 맞추는 데 급급하여 코스프레 발연기만을 반복하고 완급조절과 스토리텔링 모두를 실패한 쓰레기 작품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일본 게임이나 만화/애니메이션의 경우 일본 국내에서 기획 제작을 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같은 서구 제작자들의 영화화보다 '''일본에서의 영화화'''가 더 쓰레기인 경우도 있다. 더우기 최근 들어 일본 애니메이션/만화에 대한 실사화가 급속도로 활발해지고 있는데, '''정작 하나같이 나오는게 죄다 똥이라'''(진격의 거인, 테라포마스 등) 일본 영화계 자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그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영화화 과정에서의 각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원작을 살리는 데 집착한다는 것이다.
2. 사례
2.1. 성공한 작품의 예
- 007 시리즈 -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시초로 했지만 영화 시리즈가 계속됨에 따라 독자적인 생명력과 스토리를 갖게 되었다.
- 20세기 소년 - 본국에서는 성공했지만 국내에서는...
- 300 - 동명의 그래픽 노블 원작. 엄청난 영상 미학과 액션신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 300: 제국의 부활 - 원작 300의 후속작인 <크세르크세스> 원작.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원작
- 공동경비구역 JSA - 소설 DMZ가 원작.
- 기생수 - 만화를 원작. 한국에 기생수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계기가 되었다.
- 꽃보다 남자 - 만화를 영화화. 독립적인 영화(1995년)가 한 편 있고, 이후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극장판(2008년)이 또 하나 있다.
- 나를 찾아줘 - 소설을 영화화
- 나니아 연대기
- 내부자들 - 청룡영화상,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 게리 K. 울프의 1981년 소설 원작.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영화 중 가장 성공한 작품.
- 다이버전트 - 소설을 영화화
- 도가니 - 소설을 영화화. 문자 그대로 국민들을 분노의 도가니로 내몰았다.
- 데스노트 - 단, 데스노트 L : 새로운 시작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데드풀 - 마블 코믹스 원작.
-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이후 흥행과 평에서 모두 잡은 영화. 특히, 게리 올드만의 연기가 일품이다. 다만 드라큘라에 대한 해석이 로맨틱에만 초점에 맞춰있다보니 원작 훼손이라는 평도 많았다.
- 대부 시리즈 - 대부1은 마리오 푸조의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것으로 이후 2, 3도 마리오 푸조가 각본을 썼다
-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 가장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 시리즈. 1편을 제외하고 모두 혹평을 받았지만 흥행에는 대성공.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다수 - 인크레더블 헐크 제외.[2]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소설을 영화화. 감독이 스필버그(!!!)다.
-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 - 그래픽 노블 원작.
- 메이즈 러너 실사영화 시리즈 - 소설을 영화화.
- 모탈 컴뱃 - 1편 한정. 1500만 달러 제작비로 총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한 가장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
- 밀양 -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 원작. 전도연에게 칸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선사한 작품이다.
- 바람의 검심 - 일본 만화 원작. 다만, 후속편은 평가가 좋지 않다.
- 배트맨 단독 영화 대다수 - 조엘 슈마허 작품 제외.
- 배틀로얄 - 1편 한정. 오리지널 각본으로 만든 2편은 평가가 영 좋지 않다.
- 벤허 - 소설을 영화화. 리메이크작들은 제외.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의 소설 원작.
- 보노보노 - 스토리와 내용이 심오했으나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애니화에도 성공을 한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작품성, 흥행성 모두 극찬을 받았다. 특히 흥행의 경우 아직까지 역대 1위를 지켰을 정도.(물가 변동을 고려했을 때)
- 블레이드 러너 -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훗날 가치를 인정받았다. '저주받은 걸작'의 아주 전형적인 예.
-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 1, 2편 한정.
- 반지의 제왕 -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소설을 영화화
- 변태가면 - 일본 만화원작 영화중 최고의 재현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서편제 - 국내 영화 중 최초로 서울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 슈퍼맨시리즈 - 1편, 2편 한정.
- 맨 오브 스틸 - 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그러나 이후의 작품들은...
- 사일런트 힐 - 게임 원작 영화 중 수작으로 평가를 받는 작품. 그러나 후속작은..
- 쇼생크 탈출 - 소설을 영화화
- 스파이더맨 - 만화를 영화화
- 샤이닝 -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화했다. 그런데 원작자 스티븐 킹이 원작과 다른 설정에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훌륭한 작품으로는 인정해줬다.
- 시계태엽 오렌지 - 역시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화했는데, 이것도 원작자들이 싫어했다(...)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 작품도 원작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동명의 소설이다[3]
- 설국열차 - 만화를 영화화
- 식객 - 애매하지만 일단은 이후에 드라마까지 제작한거면 성공? 거기다 1편은 관객이 300만명이 모였으니. 하지만 2편은...
- 스트리트 파이터 - 평가와는 별개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
- 신과 함께 - 웹툰 원작 영화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자리를 잡았다.
- 원더우먼 - 현재 세계에서 최초로 성공한 여성 슈퍼 히어로 영화.
- 아쿠아맨 - 이 영화의 의의는 해양 판타지 영화의 징크스를 깨뜨렸다는 점이다.
- 웜 바디스 - 소설을 영화화
- 아스테릭스 - 프랑스의 국민 만화 원작.
- 암살교실 - 일본 한정. 한국 팬들한테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캐스팅 부분에서 대폭 까인다. 특히 28세의 카라스마 타다오미 역에 51세의 배우를 캐스팅 한 것.
-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라이트 노벨 <All You Need Is Kill>을 영화화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작가 원작.
- 올드보이 - 일본 만화가 원작이지만, 원작과 차이점은 많다.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제외.
- 완득이 - 소설을 영화화했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동명의 다음 웹툰 원작 영화. 영화에 대한 평은 갈리는 편이지만 700만 관객에 가까운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흥행에는 성공.
- 이끼
- 인 디 에어 - 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작. 원작 소설과의 판이하게 다르며, 오히려 영화가 소설보다 더 평이 좋다.
-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 원작이 소설이다.
- 죠스 시리즈 - 1편 한정
-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 김탁환의 동명 소설이 원작.[4]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잃어버린 세계까지는 평이나 흥행은 괜찮은 편이였지만 원작이 없는 3편은 2편의 흥행에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3편과 마찬가지로 원작이 없는 쥬라기 월드를 성공시키며 만회했다.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디즈니랜드의 놀이 기구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영화.
- 타짜(영화) - 한국 영화 중 만화 원작으로는 최대의 관객(700만)을 동원했었으나 <내부자들>에 기록이 갱신되었다.
- 툼 레이더 - 1편 한정. 안젤리나 졸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다. 다만 흥행은 성공했으나 평론가들에겐 상당히 혹평을 받았다. 그나마 소수인 호평도 안젤리나 졸리의 뛰어난 연기력에 중점을 둔 편.
- 트와일라잇 시리즈 - 소설을 영화화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인기 변신 로봇 완구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작. 평가와는 별개로 상업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시리즈.
- 파이트 클럽 - 소설 원작.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했지만 훗날 재평가 받아 컬트 영화의 걸작으로 기록되었다.
- 포레스트 검프 - 원작 소설과는 많은 점이 달라서 말이 많기도 하지만, 영화 자체는 영화사에 남을 명작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 포켓몬스터 - 성공한 게임 원작 시리즈 중 하나.
- 향수 - 원작의 후각적인 감각을 시각적 영상으로 풀어내어 더욱 풍성하게 만든 영화. 수익이 꽤 난 걸 보면 흥행도 괜찮은 편.
- 히트맨 - 1편 한정. 팬들에겐 잊고 싶은 흑역사겠지만,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성공.
- 해리 포터 시리즈 - 다만 시리즈 마다 감독이 바뀌어서 각 작품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린다.
- 헝거 게임 실사영화 시리즈 - 소설을 영화화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소설을 영화화
- 혹성탈출 시리즈 - 소설을 영화화
- 퀸카로 살아남는 법 - 믿기진 않겠지만 소설 기반이다. 원작은 로잘란드 와이즈먼의 Queen Bees and Wannabes.
2.2. 실패한 영화화의 예
- 4월은 너의 거짓말
- 13번째 전사 -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원작. 본전치기도 못한 망작.
- 강철의 연금술사(영화)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 닦이영화의 시작, 일명 반지닦이.
- 고스트 라이더 실사영화 시리즈 - 해골닦이
- 게드전기 - 원작자가 혹평한 스튜디오 지브리 최악의 오점.
- 셀: 인류 최후의 날 - 스티븐 킹 원작. 대차게 폭망함.
- 스타쉽 트루퍼스(영화) - 원작의 내용 90% 이상 없어졌다.
- 대다수의 게임 원작 영화
- 듄 - 허버트 프랭크의 소설은 상업적인 성과와 평론가들의 호응 두 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영화는(...)
- 드래곤볼 에볼루션 [6][7]
- 모털 엔진 - 견인 도시 연대기 1편을 영화화.
-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 백야행 - 소설을 영화화. 일본에서 먼저 드라마로 나왔다.
- 배트맨과 로빈 - 배트맨 실사 영화 중 유일하게 망한 영화.
- 아홉살 인생 - 링크 참조.
- 에라곤 - 최악의 소설 영화화 작품으로 꼽히는 희대의 원작파괴 영화
- 엔더의 게임
- - 극장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감독판, 최종판이 나오면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 임금님의 사건수첩 - 웹툰 원작.
- 인크레더블 헐크 - 유일하게 극장 흥행에 실패한 마블 유니버스 영화'
- 1974년 위대한 개츠비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각본으로 쓴 영화. 흥행에서는 성공했지만, 평은 안 좋다. 다만 2013년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하고 나서 미아 패로가 맡은 여주에 대해서는 재평가로 나오고 있다.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 만화 원작 실사영화의 좋은 예. 다만, 흥행에서 실패했다.
- 저스티스 리그 - 워너 브라더스의 뻘짓과 DC의 무능함이 한꺼번에 폭발한 영화. 손익분기점도 못 넘기고 결국 1억 달러의 손해를 보았다.
- 제 5침공 - 소설 <더 피프스 웨이브>를 영화화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 디즈니 역사상 최악의 영화. 그러나 2개월 뒤, 이를 만회하는 전설의 영화가 개봉했다...
- 퇴마록(영화)
- 프리스트 - 만화가 형민우 작가의 작품 원작. 심각한 원작 파괴의 대명사.
- 다세포 소녀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9]
- 최종병기 그녀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 소설 시리즈는 상당히 큰 팬덤을 가질 정도로 성공하였으나 영화는 완벽한 원작파괴를 함으로서 망했다. 해리포터 1, 2부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는다 하여 팬들은 해리포터 정도의 영화화를 기대했으나.. 작가는 판권을 판 것에 대해 굉장히 후회하는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영화를 없는 취급한다.
- 바보, 아파트, 순정만화 - 강풀 원작
- 나는 친구가 적다
- 진격의 거인(실사판) - 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 되는 이유를 잘 보여준 케이스.
-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영화들.
- 테라포마스 - 일본 만화 원작. 진격의 거인을 능가하는 초절정 원작 파괴 영화.
- 판타스틱 포(2015년 영화) - 역대 최악의 슈퍼 히어로 영화. 일명 고무닦이.
- 패션왕 - 원작 웹툰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망작.
3. 분류
3.1. 소설 원작의 영화화
- 메리 포핀스(1964)
-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8)
-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
-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2013)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2012)
- 나를 찾아줘(2014)
- 마션(2015)
- 파도가 지나간 자리(2016)
- 레디 플레이어 원(2018)
[1] 다만, 일본 본토도 영화화의 퀄리티가 대체로 영 좋지 못해서 피차일반(...)[2] 유일하게 극장 흥행에 실패한 마블 유니버스 영화이다. 그래도 이안 감독의 헐크보다 500만 달러 더 벌긴 했다.[3] 제3회 아카데미 최우수상을 받았을정도로 걸작 반전영화 이다. [4] 다만 원작에 새로운 해석이 대거 추가되었다. 작품성은 괜찮지만 원작과의 연관성은 많이 떨어진다.[5] 아직 한국을 포함한 개봉을 기다리는 다른 국가들도 있고 추후 블루레이 수익 등으로 조금 나아질 수도 있다.[6]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공식적으로 '원작과 전혀 별개인 작품으로 봐달라'라고 말했을 정도다.[7] 그나마조차도 주윤발이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최소한의 관객동원을 했을 뿐 주윤발조차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될 뻔했다.[8] OCN에서 방영한 드라마 판은 평작이었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9] 한국에서는 '블러드'라는 제목으로 개봉. 심지어는 원작이 존재하는 일본에서조차도 원작과 엮이는 게 싫었는지 '라스트 블러드'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