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데라호야
1. 개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의 등장인물. 시즌 2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부터 등장. 세계 랭킹 1위의 블레이더이자 공식 경기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은 불패 신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렸으며 2년 후인 초제트에서는 세계 최강의 블레이더 중 한 명이며 그렇기에 레전드 블레이더라고 불린다.[8] 왼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BC솔의 대표인 크리스티나 쿠로다와는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낸 사이이다.
2. 설명
초반과 후반 모두 드레인 스핀과 저속 버스트를 주로 활용한다. 베이와의 교감은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인칭은 오레지만, 때때로 보쿠를 쓸 때도 있다.
코믹스에서는 월드 챔피언쉽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자, TVA는 갓 블레이더즈 컵 결승 토너먼트 진출자 중 하나.
세계랭킹은 갓 기준 1위, 초제트 기준 3위, 슈퍼킹 기준 4위(코믹스 한정)
2.1. 사용 기술
'''드레인 파브닐.8.Nt''': 드레인 스핀, 낫싱 브레이크[9]
'''가이스트 파브닐.8'P.Ab''': 가이스트 스핀[10] , 가이스트 카운터[11] , 가이스트 클로[12] , 업소브 브레이크[13]
'''미라지 파브닐.Nt 2S''': 미라지 클로, 낫싱 브레이크
2.1.1. 각성 프리
3. 작중 행적
4. 사용 베이
작품마다의 성수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아예 다른 성수라고 봐도 좋을 정도. 드레인 파브닐은 꼬리를 앞으로 내민 용의 구도에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고 흰색 바탕의 날개를 갖고 있지만, 가이스트 파브닐의 것은 채도가 원색에 가깝고 슈퍼로봇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했으며, 날개도 남색이 되었다. 미라지 파브닐에 와서는 가슴에 보석이 박히고 채도는 다시 낮아져서 드레인 파브닐의 고고한 느낌으로 돌아왔다는 평이 많다.
4.1. 카이저 케르베우스.G.R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20화에서 어린 시절 회상으로 등장한 베이이다. 레이어의 색상은 하늘색. 작중에서는 크리스티나 쿠로다와 배틀을 하여 승리한다.
4.2. B-79 드레인 파브닐.8.Nt
악룡 파프니르를 모티브로 삼은 스태미너 타입 베이. 로스트 롱기누스에 이어 두 번째[15] 로 등장한 좌회전 베이이다. 갓 어빌리티는 '''드레인 스핀'''.
드레인 파브닐 레이어는 레이어에 박혀있는 러버로 우회전 베이의 회전력을 흡수한다.[16] 손으로 돌려서 버스트 시키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회전력 흡수가 체감이 잘 되는 편이다.[17] 다른 스태미나형들과 다르게 락이 3개밖에 안 되지만 락이 높고 튼튼해서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18]
8 코어 디스크는 외중심성으로 설계되어 좌우회전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장점은 없고, 오히려 무게가 21.16g으로 가벼운 편이라 잘 쓰이진 않는다.
낫싱 드라이버는 끝 부분에 스프링이 달려있어 스태디움 안에 떨어질 때에 충격을 줄여 준다. 드라이버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조금만 균형이 무너져도 쉽게 움직이고 다시 균형 잡기가 힘들어서 중앙을 차지한 상태로 가만히 있는 것은 힘들다.
갓 베이들 중 상위 티어에 속하는 베이들 중 하나. 다른 상위 티어 베이들은 컨트롤 난이도가 까다로운 데 비해, 드레인 파브닐은 사용 난이도가 쉽고, 성능도 좋은 편에 속한다.
대회에서는 오르빗, 아토믹 드라이버와 조합되어서 활용되었다. 하지만 파브닐의 상위호환 격인 스프리건 레퀴엠이 나오면서 활용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초제트 베이인 가이스트 파브닐이 나오며 자연스레 묻혔다.
4.3. B-122 가이스트 파브닐.8'P.Ab
드레인 파브닐 8.Nt의 진화형. 2018년 9월 22일 발매. 하늘색이 배색 조합에서 빠진 건 미관상 결점이지만 클리어 파츠의 추가가 베이를 매우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초Z 어빌리티는 '''가이스트 스핀'''.
가이스트 파브닐 레이어는 파브닐의 자부심인 만큼 레이어에 러버가 박혀있긴 하지만 이 고무날이 움직이는데, 기믹은 회전이 느리면 러버로 된 칼날이 상대의 공격을 흡수하고 회전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빨라지면 러버가 들어가면서 회전력을 다시 빼앗기는 것을 막고 발톱 같은 날이 나와 강한 공격을 하는 기믹. 무게는 약 20g으로 초Z 발키리와 비슷하다. 단점은 삼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인해 공기 저항을 많이 받고, 락도 스크류 트라이던트만큼 약한 편이며, 러버가 지나치게 높은 위치에 있어 리바이브, 데드 피닉스 본체 레이어 같은 칼날이 얇고 중심이 낮은 베이에게는 러버가 잘 닿지 않아 회전 흡수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인해 대회에서 드레인 파브닐만큼 각광받지 못하고 초Z 스프리건, 퍼펙트 피닉스에 밀려 도태되었다.
'''8'(에이트 대시) 디스크'''는 기존의 8 디스크에서 외중심성이 강화된 상위호환 디스크다. 다만 밸런스 패치 때문에 중량은 21.16g에서 20.65g으로 줄어들어서 기존 8 디스크처럼 잘 쓰이지 않는다.
업소브 드라이버 역시 너싱 드라이버의 진화형으로 너싱 드라이버와 리볼브 드라이버가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스프링이 달린 축의 넓이가 너싱 드라이버보다 더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프리회전하는 원반이 있다. 업소브 드라이브의 원반과 본체 안쪽에는 톱니가 있어 스프링이 완전히 압축될 경우 회전하던 부분이 고정되고, 축 끝이 평평해지며 너싱 브레이크와 같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게 된다. 단점은 회전력이 강한 초반부에 공격형 드라이버처럼 폭주한다는 것. 더군다나 이터널, 베어링 드라이버보다 뒷심이 딸리고 기울어질 때 낫싱 드라이버보다 스태미너를 심하게 소모해서 스태미너전으로는 무리라서 초Z 시즌에서는 업소브 브레이크를 이용한 조커 카드 용도로 가끔씩 쓰였다.
이후 일본 기준으로 9월 22일에 출시된 롱 베이런처 L 세트에 버스터 엑스칼리버처럼 별도 구매의 업그레이드 프레임인 프루프 프레임이 출시되었다. TVA에서는 처음부터 달고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 프레임 중 거의 완벽한 원을 띄고 있는 프레임이기도 하다.[19] 뒷심을 강하게 보강해 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프레임이 아래로 처져 있어서 크로스 프레임보다 뒷심이 딸려서 생각보다 잘 쓰이지 않는다. 런처 세트가 한국 미발매 제품이라 국내 대회에서 프루프를 쓸 수 없'''었'''지만 프루프 프레임이 재록된 랜덤부스터 14, 15, 헤븐 페가수스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어서 한국 선수들도 프루프 프레임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작중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디스크가 잠긴 위치가 우회전 베이의 방향으로 되어 있었다. 또한 프루프 프레임이 디스크의 프레임 넣는 중간부분에 장착이 되어있다. 이는 데드 피닉스에게 파괴되기 전까지 일본판, 한국판 모두 수정되지 않았다.
4.4. B-167 미라지 파브닐.Nt 2S
제 4세대 파브닐로 가이스트 파브닐 8'P.Ab의 진화형이다. 5월 15일에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등장 후 5월 30일에 출시.[21] 무회전 기믹은 제거되고 일반 좌회전이자, 손으로 돌리는 베이로 복귀했으며 실제로도 스타디움에 내버려 두지 않고 약하게나마 쏘긴 쏜다. 슈퍼킹 어빌리티는 '''미라지 클로'''.[22]
파브닐 칩의 무게는 3.15g.
미라지 링은 러버가 링 전체를 감싸고 있다. 링의 형태는 위저드 베이스의 세심한 디자인의 원형을 버리고 가이스트 파브닐의 두꺼운 삼각형 디자인으로 돌아왔으며, 전작의 넉아웃 베이스처럼 기존 링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다.
출시 전 가장 중요한 성능에서의 관건은 링이 러버의 반동을 제대로 버텨낼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링 자체의 락이 반동을 버텨낼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 위저드 파브닐의 악몽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다행히도 자체 락이 강한 편이고, 순정 조합은 더블 섀시의 높은 버스트 내성 덕분에 충분히 버텨낼 수 있다. 그러나 러버가 울퉁불퉁한 편이어서 좌회전 베이와 붙을 때 스태미너 손실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며,[23] 울퉁불퉁한 형태의 레이어 특성상 뒷심이 딸리고 러버가 링 전체를 감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버의 두께가 얇고 단단한데다가 링 크기가 지나치게 작고 오히려 섀시의 칼날이 많이 드러나서 흡수 모드에서는 '''가이스트 파브닐이나 카운터 모드보다도 흡수력까지 떨어지게 되어 도태되었다.''' 무게는 8.47g.
2S 섀시는 양회전 더블 섀시이며 두께가 얇고[24] 블리츠 디스크처럼 3장의 카운터 날이 있고, 이걸 미라지 링과 조합하여 킹 헬리오스처럼 모드 변환을 할 수 있다. 모드는 칼날이 돌출되지 않은 흡수 모드와, 칼날이 돌출된 카운터 모드가 있다. 락은 4개로 비교적 약한 편이지만, 더블 섀시 특유의 버스트 내성 덕분에 버스트는 잘 나지 않는 편. 크로스 프레임처럼 칼날이 위로 젖혀져 있어 상대적으로 뒷심도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렇게까지 압도적으로는 뒷심이 좋지 않으며, 1S 섀시+휠 디스크 처럼 드리프트, 각성 차지 대시, 익스텐드+ 등의 드라이버와 쓰인다. 무게는 45.2g으로 더블 섀시들 중 4번째로 무겁다.
드라이버는 드레인 파브닐의 낫싱 드라이버를 재탕했으나,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레이지 롱기누스의 디스트로이 대시도 이미 랜덤부스터에서 대시로 출시되었으며, 글라이드 라그나로크의 리볼브 드라이버도 예전에 라이징 라그나로크의 드라이버로 출시되었지만, 이는 대회에서 자주 쓰이는 드라이버를 재탕한 것이다. 그러나 이쪽은 중앙을 쉽게 빼앗길 수 있고, 밸런스 유지력이 애매해서 그냥 쓸모가 없는 드라이버이다. 무게는 6.36g. 참고로 스프링의 장력이 더욱 강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라지 파브닐의 레이어의 무게가 매우 무거워져서 낫싱 브레이크가 재현된다.
순정 조합은 위저드 파브닐의 고질병이었던 버스트 내성은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드라이버의 단점 때문에 뒷심이 좋지 않은데다가 흡수력까지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애매한 편이다. 더군다나 좌회전 베이와의 경기에서는 러버 때문에 스태미너도 손실될 수 있다. 다만 카운터 성능은 의외로 좋은 편이라서 유튜브에서는 레이지 롱기누스와 호각으로 겨루는 영상이 많다. 하지만 컨트롤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심자용으로는 좋지 않다. 건질 만한 파츠는 2S 섀시 뿐이다.
5. 기타
- 프리는 무덤덤하고[27] 여유로우면서도 승부사 기질이 있다.[28] 3화에서 그 모습이 잘 드러나는데 손으로 돌려 바루토를 이긴후 "져도 재밌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야. 승부는 이겨야 재밌는 거라고, 난 항상 이겨. 그래서 늘 재밌지."라는 말을 한다. 이후 행적에서도 자신에게 강한 의지를 보이며 도전하는 조슈아나 시스코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싫지 않다는 투로 말을 한다.
- 상대방에게 조언을 잘 해준다.
- 20화 크리스의 회상 속 어린 시절에 사용했던 베이는 하늘색 카이저 케르베우스 G.R.
- 혈액형은 AB형, 생일은 11월 11일.
[1] 공식 SNS에서 프리와 바루토가 동갑이라고 공개하였다.[2] 2화~10화[3] 11화~37화[4] 38화~[5] 코믹스는 이적 없이 BC솔 소속 고정[6] 초제트 한정.[7] 애니 작중에서는 모습이 안나왔지만 렌 발할라에게 패배했을 때 새로운 파브닐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확인사살.[8] 초제츠 43화에서 아나운서가 프리를 소개할 때 말한 것.[9] 고속회전할때 회전력 때문에 스프링이 접히면서 평평한 축부분이 바닥과 마찰하면서 고속으로 질주하는 기술. 너싱 드라이버의 '''스프링을 최대로 수축시켜서''' 드레인 파브닐의 움직임을 순식간에 '''공격형 베이의 움직임'''으로 바꿔 버린다.[10] 고속회전시 튀어나오는 숨겨져있던 금색검으로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11] 초제트 31화에서 해저드 케르베우스를 상대로 한번쓰고 묻혔다. [12] 고속회전시 나오는 금색검으로 공격하는 기술 [13] 낫싱 브레이크처럼 스프링이 수축돼서 고속질주하는것 하지만 다른점은 낫싱 브레이크는 스스로의 회전력으로 발생했지만 업소브 브레이크는 상대의 공격을 위에서 받아서 스프링이 접히는것[14] 국내에서는 "'''너싱'''"이라고 되어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미라지 파브닐에 낫싱이라고 적힌 것이 발번역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스펠링이 nothing이므로 낫싱이 맞다고 할 수 있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47화에서 낫싱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너싱이 틀렸다고 하기에는 발음상 애매하다.[15] 폭전슛 리메이크인 드래곤 스톰.W.X를 포함하면 3번째지만, 드래곤 스톰은 wbba.한정판이므로 제외한다.[16]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메테오 엘드라고 LW105LF의 기믹의 리메이크.[17] 큰 강점이지만 반대로 이용당할 수도 있다. 상대 회전 속도가 더 느릴 경우엔 이쪽이 느려지고 상대방이 빨라진다. 버스트 갓 44화에서 시스코가 이를 이용한 전략을 짜기도 했다. [18] 공격력이 좋은 베이에게 연속으로 타격을 받거나 좌회전 베이를 상대할때는 비교적 락이 쉽게 풀리긴 한다. 그래도 순정 조합은 너싱 드라이버가 충격을 흡수해서 버스트는 잘 나지 않는다.[19] 단 아주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나온 디스크 중 완벽한 원 모양으로 나온 건 폴리쉬, 스프레드, 옐, 센트럴 디스크뿐이다.[20] 컬러링은 랜덤부스터 9의 것보다 더 진하고 반투명한 옐로우.[21] 임페리얼 드래곤 같은 방식이다.[22] 국내판은 띄어쓰기를 깜빡한 건지 '미라지크로'로 되어 있다. 영실업은 '공격력'을 '공경력'이라고 하거나, 빅뱅 제네시스가 발매되었을 당시 진검 어빌리티인 아머드 무한 록을 유니온 소드라고 잘못 인쇄하는 등 예전부터 실수가 잦았다.[23] 이는 위저드 파브닐도 마찬가지였다. 위저드 파브닐이 버스트가 잘 난다는 단점이 매우 심해서 이 단점이 잘 체감되지 않았을 뿐.[24] 9.5mm 전후인 다른 더블 섀시들과는 달리 두께가 8.29mm로 얇다.[27] 안광이 없어서 가뜩이나 무표정인 얼굴이 더 뚱해 보인다. 같은 최강자 라인에 있는 루이가 카오게이를 포함해 평소에도 매우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 것에 대비된다. 반례는 각성 프리가 있지만.[28] 다만 승부사 기질이 있을 뿐이지 베이 배틀을 진심으로 즐기고, 팀원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성장시키려 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 없는 대인배다. 팀원들을 도발하는 이유는 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29] 2위는 레드아이(쿠레나이 슈), 3위는 샤쿠엔지 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