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시펄
1. 영단어
2.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인물
1. 영단어
principal
'주된, 가장 중요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의미에서 확장되어 사장, 대장, 교장, 주범 등의 '대표자'라는 뜻으로 발전해 나갔다. 또한 원금 등의 '기본 재산'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발레리노와 발레리나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한글 한정으로 뒤의 두 음절이 심히 위험하다(...). 이말년씨리즈에는 이 단어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고교 교장인 '프린시팔 박시팔'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2.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인물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등장하는 레이븐. 탑승 AC는 선다이얼 페더.[1]적 AC 확인. 선다이얼 페더입니다.
적은 수직 미사일을 장비, 거리를 벌리면 위험합니다.
비교적 장갑이 얇으므로 고화력 무장이 유효할 것입니다.
북미에서는 이름은 그대로 Principal이지만 AC의 이름은 개명당해서 Sundial이 됐다.
얼라이언스의 유일한 여성 레이븐이다. 생존을 위해 얼라이언스에 붙었으나, 아쉽게도 녹록치 않은 레이븐 세계에서 그런 마인드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사실. 게다가 에드 와이즈는 실력부족이라는 평가까지. 실제로도 극초반에 붙어서 잡아죽일 수 있다.
탑승 AC인 선다이얼 페더는 플로트 타입으로, 양어깨 수직 미사일의 제압력 외에는 별다른 특출난 점이 없다. 게다가 스나이퍼와 머신건을 같이 장비한 주제에 FCS가 원거리 타입이라는 괴악한 구성. 이럴 거면 그냥 더블 스나이퍼를 다는 게 나았을 것을……게다가 플로트는 각부 파괴되면 그냥 탱크에 가깝다. 그저 눈물.
그런데 주제에 강화인간. 가만 냅두고 피하거나 미사일을 쏴 보면 둥둥 날아다닌다. 마치 아담스키 UFO를 보는 듯한 기동. 그렇다고 또 맞추기 어렵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모리 카도르와 마찬가지로 왜 강화인간인지 모를 녀석. 1면 보스 포지션이라 그런가…….
NX에도 등장했다. 똑같이 OB를 사용하기야 했지만, 그때는 엄청난 중량초과 AC였으니……발전이 없냐 어떻게.
[1] 기체명이 괴랄해서 알아먹기 힘들지만, 의뢰 브리핑 맨 마지막에 보여주는 기체 개괄 이미지 맨 위에 SundialFeather라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