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튠

 




1. 소개


プラネテューヌ(Planeptune)
  • 별칭: 혁신적인 보라색 대지
  • 수호여신: 퍼플 하트, 아이리스 하트 [1], 퍼플 시스터[2], (스포일러 주의)[3], 우라누스(선대 여신)[4], 스포일러(2대 전의 여신),
  • 여신 후보생: 퍼플 시스터
  • 교주: 이스투아르
  • 그 외: 아이에프, 컴파, 팔콤, 피셰, 키세이죠우 레이, 느와르[5], 큰 넵튠[6], 세가타 산시로[7]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세가를 상징하며 이름은 세가 넵튠에서 따온 듯.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기술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미래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mk2 이후에는 정발판에서도 플라네튠으로 번역되었다.
사족으로 여신(및 후보생)들의 실제 모티브가 된 게임기가 유독 안습한 행보를 가지고 있다. 우선 넵튠과 플루토는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멈춰 발매조차 되지 못했고, 게임기어는 게임보이에 밀렸다. 드림캐스트는 이후에 나름 재평가도 받지만 시장에서 참패했고 결국 세가의 마지막 콘솔이 되고 말았다. PC엔진은 애초에 세가가 만든 것도 아니며, 일본에선 나름 잘 팔렸지만 해외에선 메가드라이브에 밀렸다.
[8]

2. 각 시리즈별 모습



2.1. 초차원게임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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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차원게임 넵튠의 플라네튠의 BGM'''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1의 플라네튠의 BGM'''
수호여신 퍼플 하트의 수호를 받는 대륙. 일명 '''혁신적인 보라색 대지'''
대륙 가운데에서 최고로 여겨지는 높은 기술력[9]을 지닌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 문명 수준에 어울리지 않게 몬스터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이다.
일부에선 수호여신은 마왕에 의해 쓰러졌기 때문에 수호를 잃고 있다는 등의 불안한 소문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듯이, 최근 3년 동안 수호여신 퍼플 하트의 모습을 본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2.2. 초차원게임 넵튠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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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차원게임 넵튠 mk2의 플라네튠의 BGM'''
게임업계 서쪽을 다스리는 선진국가.
예전에 국가의 존망이 걸릴 위기에 처했었지만, 이스투아르의 지도로 인해 재기에 성공했다.
그 후에도 몇 번이고 산업과 무역에서 적자를 낸 덕분에 궁지에 몰린 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이스투아르가 계속 관리를 해줬기 때문인지 현재 플라네튠은 이스투아르가 주권을 잡고 있다.
사실상 MK2부터 플라네튠의 컨셉은 혁신의 대지가 아닌 안습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 패러디가 나오는데, 정확히 '용도 키류'라는 아이템 설명에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던 남자가 썼다고 전해지는 검으로, 그는 플라네튠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문이 존재한다."라는 식으로 적혀있다.

2.3. 신차원게임 넵튠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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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원게임 넵튠 V의 플라네튠의 BGM'''
일단 mk2의 설정을 계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플라네튠을 편의상 초차원계의 플라네튠으로 구분, 이후 등장하는 새로운 세계의 플라네튠을 신차원계의 플라네튠으로 구분한다.[10]
신차원계의 플라네튠의 경우, G.C(게임업계력) 1989년에 건국된 지 얼마 안 된 약소국가[11].
G.C 2012년과는 다른 차원의 나라이기 때문에 넵튠이 여신으로 있지 않다.
주로 등장하는 것은 프루루트의 플라네튠이다. 프루루트가 느와르[12]보다 더 일찍 여신이 되어 나라를 세웠음에도 신흥 후발주자인 라스테이션에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네프 스테이션 보도 이벤트에 의하면 넵튠이 여신 메모리를 통해 플라네튠의 두번째 여신이 되고 나서는 넵튠의 평소 키인 146cm[13]를 1네푸로 하는 도량형을 선포한다. 이후 느와르가 이를 극딜하며 플라네튠 국민을 걱정한다. 평소대로 기분에 따라 선포했을 뿐일테니 질릴때까지만 버티라고.
이후로도 줄곧 약소국을 유지하는데, 시간 흐름에 따라 교회 밖 시점의 배경 일러에 있는 거대한 구조물이 조금씩 높아진다. 일단은 문명발전도 최고에 거대한 고층 빌딩을 능가하는 높이의 플라네타워를 중앙 교회로 삼는 넵튠의 플라네튠과는 달리 아예 교회라는게 실질적인 가정집 레벨, 컴파의 아파트 수준이다. 실제로 초반부 넵튠이 자신이 있는 아기자기한 방이 교회라는 사실에 놀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 그래도 일단 국가인 만큼 제대로된 교회 부속 기관들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작중에선 묘사되지 않는다. 게다가 사실과 국정을 보는 집무실이 나뉘어 있는 플라네타워와는 달리[14][15], 그냥 프루루트의 방을 여신이 기거하는 교회로 취급한다. 넵튠이 교회를 크게 짓자고 제안한 적이 있는데 프루루트는 넓어지면 쓸쓸해진다고 하며 지금의 좁은게 더 좋다고 말한다.
V 중반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플라네튠 한 나라에 여신이 원래 여신을 합쳐 3명이나 모이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신 둘은 매일매일 놀고 먹고 빈둥빈둥대고, 한명은 그 빈둥빈둥대는 여신을 뒷바라지하고 이후에는 교회에서 돌보는 아이들을 보육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4국가 중에서 최약체가 되어있었다(...). 네프스테이션의 다른 뉴스 이벤트에서는 플라네튠 국민들이 네프기어를 여신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는데 이유가 조금 병맛이다(...). [16]
덧붙여 여기에서 만드는 하드는 합체의 로망을 중시한다는 듯(...). 대략 이런거 당장 프루루트의 방에 있는 게임기 모습부터가 합체의 진수이다. 다른 여신들이 자신의 하드를 자랑하면서 자신의 나라가 우월하다고 자존심 대결을 할 때 여기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신차원 플라네튠의 1년이 초차원의 며칠인 듯하다. 초차원계의 잇승과 연결이 되고 나서 초차원의 잇승은 없어진지 겨우 3일밖에 안됐다고 하지만 신차원의 잇승은 넵튠이 온지 3년이 넘었다고 한 점과 넵튠이 설명을 듣고 백년이 백일? 이해했어! 식으로 말한 것을 통해 보면 신차원의 1년이 초차원의 하루인 모양. 진엔딩에서는 게이트가 계속 유지되면서 시간이 동기화된 듯하다.
그리고 넵튠이 신차원에서 여신이 되기로 결심했을 때 한 말이 '''전국의 4천만 신자'''인걸 보니 초차원계의 플라네튠의 인구는 4천만 정도 되는 모양이다. 단순 메타발언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글 자막으론 4천만이지만, 대사와 일본판 자막에서는 젠코쿠 니옥 욘센만(全国二億四千万, 전국 2억 4천만)이라고 발음한다. 일본판과 비교하면 한글판에서 오타를 낸 듯하다.[17]

2.4. 신차원게임 넵튠 V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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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의 서쪽에 있는 여신 퍼플 하트가 수호하는 나라.
역대 여신이 모두 미래 지향적이며 날카로운 선진 기술을 가지고있다.
여신 주거와 국정의 중심이기도 한 "플라네타워"가 이 나라의 상징.
예전에는 국가 존망의 궁지에 몰린 것도 있었지만, 교주 이스투아르의 지도하에 국가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현재도 넵튠이스투아르가 지원하는 형태로 국가의 중대사를 처리하고 있다.
초차원G편에서 개변된 게임업계에서의 수호자를 맡고있는 골드 서드비샤. 하지만 플라네튠 답게 빈둥빈둥댄다.
초차원게임 넵튠 MK2때의 플라네튠과 같다. 스토리상 연결이 불가능해서 별개의 세계관이 된 곳이나 다른 차원의 같은 나라를 거쳐오며 모험을 해왔지만 역시 이 곳이 현재 넵튠의 모국.
그리고 이 작품에서 플라네튠의 떡밥들이 꽤 연결된다.
VII에서는 국민들이 여신들에 맞춰서 패티쉬를 팍팍 발산하기 때문에 본 작에 등장하는 국민들 또한 누가 넵튠 신자 아니랄까봐 개그본능을 폭발시킨다. 그나마 다른 국가들은 심각한 상황에 처해서[18] 덜하지만 플라네튠에는 그딴거 없다. 아예 프레스토 가면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는 상냥함에서 시작해서 주로 남자들이 바보짓을 하고 여자가 옆에서 한마디씩 툭툭 츳코미를 걸어주는 패턴.

[1]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또다른 차원인 신차원이 등장하는데, 그 차원에서는 넵튠이 아닌 신캐릭터 아이리스 하트가 여신으로 있다.[2] 신차원에서는 후보생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래서 넵튠처럼 신차원에서 여신 메모리를 손에 넣어 여신화한 네프기어도 정식으로 여신 취급이다.[3] 아이리스 하트와 마찬가지로 신차원에서만 존재한다.[4] 초차원게임 넵튠 mk2 시점에서 과거의 범죄신 마제콘느와의 전투로 육신을 잃어, 의식만이 남은 상태로 잠들어있었다. 진 엔딩 루트에서 잠시 잠에서 깨어 네프기어 일행에게 마제콘느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준다.[5] 신차원에서는 프루루트와 함께 활동하다가, 여신 메모리를 습득하여 블랙 하트가 된 이후 독립하여 라스테이션을 건국하였다.[6] 신차원 출신인 여신이 아닌 넵튠.[7] 세가타 산시로 자체는 플라네튠 지역에서 한마디 하는 NPC로 간혹 등장하다가 V2에서 쇼트한 잇승을 부활시킨 산시로의 심혈패치라는 물건이 메인스토리에 등장하며 플라네튠의 위인이라고 설명해준다.[8] 메가드라이브는 넵튠의 스킬인 '메가·드·다이브'에서 시작해서 프루루트의 프로세서 유닛 등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실제로 초차원대전에선 프루루트가 메가드라이브에 대응하는 여신으로 등장한다.[9] 작중 길드원들이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휴대전화가 보급된 유일한 대륙이고, 비디오 게임도 플라네튠의 산물이라 언급된다. 대륙 분위기도 다른 곳이 중세 판타지(린박스), 동화(르위), 스팀펑크(라스테이션) 일 때 플라네튠 혼자만 현대~근미래풍.[10] 이 호칭들은 가칭이었지만 VII에 가서 공식 명칭으로 확정되었다.[11] 실제로 모티브가 된 세가는 이때 메가드라이브를 출시했지만 판매력이 영 신통치 않았다. [12] 느와르가 여신 메모리를 얻어 여신 블랙 하트가 되기 전까지는 플라네튠의 주민이기도 했다. 그 이전부터 친구이기도 했고.[13] 프로필상 프루루트와 넵튠의 키는 똑같이 146cm이다.[14] mk2나 리버스2를 보면 플라네타워는 다른 국가의 교회들보다 훨씬 웅장하다는 언급이 있다.[15]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타워 내부에 유원지를 신축해 이벤트를 벌였다.[16] 대충 넵튠과 프루루트는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니 정말 있기는 한거냐? 라는 이유도 있고, 가장 병맛인 것은 '''가망이 없는 나라엔 가망없어 보이는 여신이 제격'''이라는 이유다. [17] 다행히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긴 하지만 오역이 찾아보면 제법 된다.[18] 르위는 관리사회가 되어 민심 자체가 흉흉하고, 린박스는 일반 국민 자체가 존재감이 없다. 라스테이션은 느와르가 지명수배 당한 탓인지 가장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