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팬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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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팬서스'''
'''Florida Panthers'''
'''창단'''
1993년 (31주년)
'''연고지'''
미국 플로리다마이애미[1]
'''연고지 변천'''
마이애미 (1993~1998)
선라이즈 (1998~)
'''구단명 변천'''
'''플로리다 팬서스''' (1993~)
'''홈구장'''
마이애미 아레나 (Miami Arena, 1993~1998)[2]
'''BB&T 센터''' (BB&T Center, 1998~)
'''구단주'''
선라이즈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Sunrise Sports and Entertainment)
'''단장'''
빌 지토 (Bill Zito)
'''감독'''
조엘 퀜빌 (Joel Quenneville)
'''로컬 경기 중계'''
Fox Sports Florida
'''약칭'''
'''FLA '''[3]
'''홈페이지'''

'''우승 기록'''
'''스탠리 컵
(0회)'''

-
'''컨퍼런스 우승
(1회)'''

1995-96
'''프레지던트 컵
(0회)'''

-
'''디비전 우승
(2회)'''

2011-12, 2015-16
'''팀 컬러 / 유니폼'''
[ 펼치기 · 접기 ]
'''팀 컬러'''
빨강색 파랑색 금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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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역사
2.1. 최근 4년간의 동향
2.2. 15 - 16 시즌
2.3. 16-17 시즌
3. 기타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1. 소개


NHL 동부지구 애틀랜틱 디비전 소속팀.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에서 가장 늦게 창단되었고 스탠리컵 파이널 한번 나간 것 외엔 아무 것도 없는 팀(...) 파산 위기에 시달리는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와 함께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NHL 구단가치 랭킹 꼴찌를 다투는 안습의 팀이다.
창단된 1993년부터 2000년까지는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마이애미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0년부터 마이애미의 위성도시 선라이즈로 자리를 옮겼다. [4]

2. 역사


탬파베이 라이트닝 창단 1년 후, 남부지역 진출과 라이벌리 구성을 위해 플로리다마이애미에 플로리다 팬서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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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후부터 2015-16시즌까지 쓰던 로고.
90년대에 창단된 신생팀이지만 예상보다 빨리 스탠리컵 진출 기회가 왔다. 팬서스는 스캇 멜란비,롭 니더마이어[5]로버트 스벨라,스투 반즈, 골리 존 밴비스브룩등의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1995~96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정규시즌엔 존재감 없던 데이브 라우리,레이 셰퍼드가 맹활약하는 등 깜짝 돌풍으로 보스턴 브루인스,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피츠버그 펭귄스를 연파하고 팀 창단 3년만에 스탠리컵에 진출했다[6].
단 그들의 돌풍은 조 새킥,피터 포스베리등이 버틴 콜로라도 애벌랜치에 의해 0-4 스윕으로 간단하게 진압당했으며 이때의 깜짝활약외에는 플레이오프에 꾸준히 진출하지도 못하는 약체팀으로 다시 돌아갔다.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패한이후 20년 동안 3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단 한번도 시리즈 승리를 거둔적이 없다. 10-11시즌 꼴찌 이후, 우선 한명의 레프트 윙어를 지명하게 되는데, 그 이름은..
[image] 퀘벡 출신의 조너선 후버도(jonathan huberdeau)였다.
2011~12시즌 팀 창단 최초로 지구우승을 차지하며[7] 20년만에 시리즈 승리를 노려봤지만 뉴저지 데블스에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1라운드에서 패했고 결국 플레이오프 1승을 추가하는데는 실패했다.[8]

2.1. 최근 4년간의 동향


12 - 13 시즌에는, 골리인 호세 시어도어가 폭망해버리면서, 신예 야콥 마크스트롬과 노장 골리 스캇 클레멘슨이 돌아가면서 골리를 보았으나..부족한 수비 탓에 당연히 처참하게 망하면서 다시 꼴찌.[9] 이번엔 2번픽을 얻어 센터를 지명해온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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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계 핀란드인 알렉산더 바르코프(Alexsander barkov Jr.) 를 지명한다.[11]
그리고 13 - 14시즌, 이번엔 보스턴에서 이름 좀 날리던 골리인 팀 토마스가 들어오고, 나머지로 돌려막는 형식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11-12시즌 이후로 방어율이 떨어져가던 그는 플로리다에서 거하게 죽을 쒔고[12], 선술되어 있는 2명의 골리가 들어갔지만.. 여전히 노답이었다. 공격진도 최대 포인트 적립자가 38포인트의 닉 뷰스타드[13]일 정도로 물스틱이었다. 결국 이 와중 상위권 팀들의 전력 공급원으로 전락, 크리스 버스티그와 마르켈 고스를 내주게 된다. 또한 토마스는 댈러스 스타스의 골리인 단 엘리스와 유니폼을 바꿔입게 된다. 다만, 존 토르토텔라 코치 지휘 하에서 망해가던 밴쿠버 커넉스로부터 로베르토 루옹고를 친정팀으로 다시 불어오게 하고, 마크스트롬을 밴쿠버로 보냈다.[14] 그리고 시즌 29위.[15]
14 - 15 시즌에 이렇게 되자 샐러리 캡의 여유공간이 많이 남게 되었는데, 이번엔 운 좋게도 1번픽을 받게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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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인 애런 액블래드(Aaron ekblad)를 지명하게 된다. 그리고 무려 '''7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스토브리그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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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골리 알 몬토야를 위니펙에서, 데릭 맥켄지를 콜럼버스에서, 션 손튼을 보스턴에서 데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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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데이브 볼랜드를 토론토에서, 유시 요키넨은 피츠버그에서, 윌리 미첼을 LA에서, 셰인 오브라이언을 캘거리에서 데려온다.
그 결과 전 시즌보다는 공수 방면에서 전 시즌보단 많이 좋아졌다. 비록 저득점 양상이 계속되었으나, 전체적인 득점은 많이 올랐고, 트레이드 기간 도중 션 버겐하임과 토마스 플레쉬맨[16]]이 미네소타와 애너하임으로 각각 이적했으나, 성적 향상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영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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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야로미르 야거였다! 뉴저지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의 활약으로 3년 계약 연장을 하면서 여전히 팬서스에 남게 되었다. 14 - 15 시즌 이후 부상에서 제대로 돌아오지 못한 브래드 보예스[17]가 토론토로 이적했다. 또, 포워드 지미 헤인스는 보스턴의 레일리 스미스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2.2. 15 - 16 시즌


'''더 이상 팬서스를 무시하지 마라!'''
10월과 11월을 모두 5승 6패(2연장패)로 시작하면서 올해도 추진력을 얻는 과정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2월 30일 현재 7연승을 거두면서 12월 스케줄을 10승 3패로 끝내면서 몬트리올이 부진하는 틈을 타 현재 '''아틀란틱 디비전 1위'''에 올라있다![18] 특히 수비 부분에서는 지구 2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짠물하키를 하고 있는 상황.[19] 그리고 한국 시간 1월 12일 기준으로 '''12연승에'''성공하면서 아틀란틱 디비전 1위를 굳혔고, 이후 고비가 있었으나 4년만에 애틀랜틱 디비전 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경험 부족으로 1라운드 광탈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3. 16-17 시즌


암흑기를 완전히 끝내려는 의지 탓인지, 로고를 교체했는데 세간의 반응은 마치 유럽 축구팀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월 25일에는 뉴욕 레인저스로부터 키스 얀들을 받아와 수비진을 보강했고, 6월 26일에는 수비수 디미트리 쿨리코프를 버팔로로 보내고(지명권 패키지 포함)[20] 수비수 마크 피시크를 영입했다. 뒤이어 밴쿠버에게 에릭 구바드손을 주고, 공격진의 자원 중 한명인 자렛 맥칸을 영입했다.

3. 기타


  • 영구결번은 37번과 93인데 둘 다 선수가 아니다. 37번은 구단주 웨인 후이징거(Wayne Huizenga)[21]를 기리기 위한 넘버고 93번은 단장이었던 빌 토리(Bill Torrey)의 넘버다.

  • 1995-1996시즌 라커룸에 갑자기 쥐가 튀어나와 놀란 선수들이 쥐를 잡은 이후로 구단이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길조라고 여겼는지는 몰라도 팬들이 쥐인형이나 모형을 빙판에 투척하는 문화가 있다. [22] 1995-96시즌 처음 스탠리컵에 진출했을 때 상대팀 콜로라도 애벌랜치는 이에 대항한답시고 빙판에 쥐덫을 던졌고(...) 결국 팬서스는 애벌랜치에게 패하게 된다.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아메리칸 하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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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필드 선더버즈'''
'''Springfield Thunderbirds'''
'''창단'''
1975년(NAHL에서)
'''연고지'''
미국 메사추세츠스프링필드
'''홈구장'''
매스뮤추얼 센터(MassMutual Center)
'''지구'''
동부
'''디비전'''
애틀랜틱

[1] 경기장은 마이애미 북쪽 인구 8만의 소도시 선라이즈에 있다.[2] NBA 마이애미 히트와 공용[3] 프랑스어 방송으로는 FLO로 줄이는 경우도 있다.[4] 히트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를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5] 뉴저지 데블스,애너하임 덕스를 거친 캐나다 국가대표 수비수 스캇 니더마이어의 동생이다.[6] 특히 컨퍼런스 준결승전이었던 플라이어스전과 컨퍼런스 결승전이었던 펭귄스전은 그야말로 괴물과도 같았던 상대들과 연속으로 싸워야 했던 '고난의 행군'이었다. 플라이어스는 에릭 린드로스, 미카엘 렌베르그, 그리고 존 레클레어의 이른바 '리전 오브 둠'(세 선수 모두 190cm이 넘는 거구들인데다 득점력도 장난이 아니게 강했기에 붙인 별명)을 상대해야 했고, 펭귄스는 슈퍼스타 마리오 르뮤, 야로미르 야그 콤비, 그리고 체코 출신의 포워드 페테르 네드베드가 상대팀에 공포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던 상황이어서 절망적인 전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강적들을 물리치고 스탠리컵 진출을 이뤘던 것이었다.[7] 다만 5할 승률이 채 안됐다. 같은 지구 2위 워싱턴이 42승 40패로 5할 승률이 넘었지만 승점에서 밀리며 '''지못미'''가 되었다.[8] 그해 뉴저지는 스탠리컵 파이널까지 갔지만 LA 킹스에게 패해 준우승.[9] 그나마 후버도가 '''신인왕'''을 수상했던 것이 위안거리였다.[10] 이 시즌에 베테랑 공격수들인 알렉세이 코발레프와 존 매든이 은퇴하게 되고, 주력 공격수였던 스테판 와이스가 디트로이트로 이적했으나 먹튀가 되고만다.[11] 참고로 그의 아버지는 현재 코치로 있다.[12] 다만 수비율은 9할 9리로 약간 봐줄만은 했다.[13] 2010년 드래프트에서 에릭 구바드손, 퀸든 호든과 같이 지명되었다.[14] 이 때 수비수인 션 매티스도 같이 갔다.[15] 30위는 버팔로였다.[16]몬트리올 커네디언스 소속[17] 13-14시즌과 14-15 시즌 득점 수가 같았다. 물론 14-15시즌에 더 많이 출전했지만.[18] 반대로 라이벌 탬파베이는 공수 기복의 심화로 현재 지구 6위[19] 지구 1위는 워싱턴이다.[20] 물론 버팔로도 지명권을 보냈다.[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첫 구단주였던 그 사람 맞다. 조 디마지오의 광팬이라 한동안 말린스는 5번이 결번으로 처리됐었다.[22] 아이스하키에서 빙판에 뭘 던지는 게 드문 문화는 아니다. 곰인형 던지기가 가장 보편적이며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는 문어(실제 문어)를 던지고, 내슈빌 프레데터스는 메기(실제 생선)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