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 크래거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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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 110화에서 짐 크로커다일 쿡이 티라노 켄잔와의 듀얼 중 사용. 후공 첫 턴에 소환되자마자 켄잔에게 효과 데미지를 준 뒤 바로 묘지로 보내졌다. 프로페서 코브라가 방출한 전파의 영향으로 흉폭해진 켄잔은 이 번 데미지를 맞고서 정신을 차리게 됐는데, 요한 안데르센은 이를 위해 벽 몬스터를 필드에 꺼낼 기회를 포기했다고 생각했으나, 짐의 진짜 목적은 묘지로 보낸 몬스터를 이용해 화석융합-파슬 퓨전으로 화석 융합 몬스터를 불러내는 것이었다. 이후 켄잔의 묘지에 있는 길라사우루스와 함께 신생대 화석룡 스컬가의 융합 소재가 되며 제외됐다.
데미지 수치는 파이어 트루퍼보다 낮지만, 묘지로 보내는 타이밍에 따로 제약이 없는 차별점이 있다.
작중에서 데미지 효과는 부싯돌처럼 이빨을 마찰시켜 불을 뿜는 것으로 연출된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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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했을 경우 패를 버리고 엑스트라 덱의 화석 융합 몬스터를 덤핑시켜주는 유발효과. 화석들의 융합 소재를 충당해주는 것은 물론 신생대, 중생대 화석의 효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효과 데미지를 주는 기동효과. 원작의 효과에서 따왔지만, 여기에 묘지에 화석융합-파슬 퓨전이 있으면 제외된 파슬 퓨전 및 그에 관련된 카드를 묘지로 회수시킬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묘지에서의 화석 융합 몬스터 효과 및 파슬 퓨전의 발동에 초점을 둔 효과들로 웨더링솔저와 쉘 나이트과는 달리 필드에 있어야만 발동이 가능하기에 메인 덱에서의 특수 소환은 이 카드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