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image]
Pizza Alvolo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피자 브랜드.
호텔 조리학과를 수료한 이재욱, 이재원 형제가 2005년 목동에 처음 1호점을 개업.[1] 알볼로는 이탈리아어로 비행, 비상이라는 단어. '라이트 형제가 하늘의 문을 열었던 것처럼 피자로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겠다'라는 의미에서 명명했다고 한다. 컨셉을 '마케팅과 이벤트에 쏟을 비용을 재료에 돌려서 푸짐하게 피자를 만들자'로 잡고 영업을 개시했는데, 이게 생각 이상으로 대박이 나서 2006년부터 여러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게 되고 그 결과 작은 가게에서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 이후 체인점을 늘리면서 2014년 9월 시점 전국적으로 169개의 지점을 보유한 상태.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영업철학은 '피자도 요리이고 과학입니다', '요리하는 수제피자', '매장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장인의 가게를 만드는 데 집중' 등이며 그 외에도 '마케팅과 광고에 비용을 낭비하지 않는다',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 같은 피자를 만들자', '건강한 수제피자를 만든다' 등등 거창한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그렇다 보니 피자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자주 놀림받는다, 특히 집밥 같은 피자라는 문구로. [2]
2. 특징
홈페이지나 가게 벽면의 설명에서도 언급되는 대로 마케팅에 거의 돈을 쓰지 않아 지상파 방송 등에서 언급되지 않는지라, 타 브랜드에 비해 워낙 인지도가 낮아서 지인의 소개나 피자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것으로 처음 보거나 동네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가게를 발견하고 '저런 동네피자도 있었나?' 하고 호기심에 시켜보는 것으로 접하게 된다.
이렇게 마케팅에 투자하지 않는 대신 브랜드에서 주장하는대로 재료에 투자한다는게 허언이 아닌지, '''토핑이 굉장히 실하게''' 올라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피자 브랜드에서 치즈 추가+토핑 추가를 신청해야 볼 수 있는 퀄리티가 기본적으로 보장되며, 모 피자 커뮤니티에서는 '''전단지에 나와있는 사진과 실물이 일치하는 유일한 브랜드'''라고도 언급되기도 한다. 물론 체인점 형태의 브랜드에 존재하는 문제점인 '지점 차'라는 문제는 존재하는지라 심각한 수준의 토핑을 뿌리는 지점들도 있어 다른 피자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지점에 따라선 편의점 피자나 냉동 조각 피자가 혜자급으로 보일 정도로 토핑이 부실한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피자 베이스에 토마토 소스를 많이 쓰지 않고, 전체적으로 토핑의 염도가 낮은 것이 특징으로, 담백하게 먹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좋게 평가하는 반면 기존의 피자헛, 파파존스 같은 전형적인 미국식 피자를 선호하던 사람들은 알볼로는 밍밍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또 웰빙 피자를 표방하는 브랜드답게 도우에 흑미를 섞어 반죽하는데, 이게 선택이 아닌 모든 피자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지라 일반적인 도우 엣지(평범한 빵 형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도우의 식감이나 맛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3]
또 피클을 각 지점에서 직접 만들기도하고 본사공급의 피클을 병행하고있다. 동일한 제조방법이지만 매장에서 직접만드는 경우 좀 더 신선한 맛으로 평가된다
정리하자면 알볼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푸짐한 토핑, 짜지 않은 맛에 주목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담백한 토핑, 적은 토마토 소스, 선택의 여지가 없는 흑미 도우 강제, 피클 때문에 싫어한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있다보니 각 피자 커뮤니티에서도 호오가 갈리는 경우가 잦다. 특히 파파존스가 강세인 디시인사이드 피자 갤러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데 가격 역시 상당히 높다는 것이 흠. 동네 저가 피자는 물론이고 메이저 피자들과 비교해도 가격이 상당히 세며, 현대카드 포인트할인과 KT할인을 하고있다
그나마 방문포장 시 라지 3,000원, 레귤러 1,500원을 상시 할인해주고 있으며[4] , 그 외에도 G9쇼핑에서 대표 메뉴들의 온라인 주문 쿠폰을 상시 10% 세일해 판매 중이며 가끔 몇몇 메뉴가 10% 후반 ~ 20%가 넘는 할인율로 올라오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세일을 받을 경우 비행기 쿠폰은 받지 못하지만, 피자 한판을 먹기 위해 쿠폰 모으는 것보다 그 횟수만큼 방문포장이든 G9쇼핑이든 할인을 받으면 공짜 피자 한판값 이상으로 비용이 굳기 때문에 할인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 권장되고 있다.
(현재는 비행기쿠폰은 사라졌음)
장인피자라는 메뉴가 생기면서 원래 달인피자 메뉴에 있었던 쉬림프&핫치킨피자가 옮겨지면서 가격이 4천원이나 인상되어버렸다! 2014년 이후 기프티콘 할인이나 G9쇼핑 할인도 폐지된 건 덤. 여타 국내 피자 브랜드처럼 창렬화가 진행 중인 셈이다.
그리고 2016년 이보영을 간판 모델로 밀며 CF 마케팅도 시작해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모양이다.
2018년 6월 1일부터 일부 지점에서 배달료 2000원을 받는다.
2019년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협찬사가 되었다.
그리고 똑같이 2020년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협찬사로 참여했다.
3. 멤버십
이름의 유래 때문인지 쿠폰이 파란 비행기 모양이다. 비회원 주문 시 쿠폰을 직접 주며, 장수에 따른 쿠폰 사용 혜택은 다음과 같다.
- 5장 스파게티
- 8장 정통피자 레귤러
- 12장 정통피자 라지, 명품피자 레귤러
4. 메뉴
사이즈는 라지, 레귤러 2종류뿐이지만, 각각 타 브랜드의 라지, 레귤러보다 조금씩 더 큰 편이고 라지는 웬만한 브랜드의 패밀리 정도 사이즈와 비슷하다는 평. 보통 라지가 8조각 커팅되는데 비해 여기는 12조각으로 컷팅되어 나오는 것도 특징. 사각 커팅은 예외적으로 16조각. 종류에 따라 추가비용을 내고 치즈크러스트, 고구마, 팥, 슈크림 중 하나를 엣지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4.1. 장인피자
'''라지 31,000원, 레귤러 26,000원'''
-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Shrimp & Hot Chicken Gold Pizza)
매콤한 칠리소스에 버무린 통통한 생새우와 멕시칸치킨의 환상적인 궁합. 여기에 새콤한 랜치소스로 마무리한 영양만점 피자. 피자 커뮤니티에 알볼로 메뉴 추천을 물어봤을 때 대개 원탑 수준으로 평가받는 메뉴다. 워낙 토핑 종류가 많다보니 토핑을 적게 해주는 걸로 악명높은 지점에서도 일정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평. 토핑을 잘 해주는 지점이라면 새우+베이컨+시즈닝된 닭고기가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얹혀 나온다.
- 부산피자
갈릭새우, 갑오징어, 낙지 등을 올리고 칠리베이스 소스를 뿌린 씨푸드 피자.
- 쉬림프&안심골드피자(Shrimp & Kiri Cheese Pizza) [단종]
매콤한 칠리소스에 버무린 통통한 생새우와 데리야키소스에 버무린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안심의 찰떡궁합.
4.2. 달인피자(Expert Pizza)
'''라지 28,000원, 레귤러 24,000원'''
- 어깨피자(슈퍼스타알볼로피자)(Ukke Pizza / Super Star Alvolo Pizza)
쫄깃한 씬도우 위에 또하나의 바삭한 유기농 도우를 올려 3가지 소스와 다양한 인기토핑으로 맛을 담은 팔색조 매력의 피자.
피자 위에 작은 또띠아 9개를 얹고 그 위에 조그맣게 토핑들을 한 뒤, 다른 피자들과 다르게 사각컷팅을 한 피자. 다양한 메뉴를 피자 하나로 맛본다는 컨셉이지만, 토핑의 종류만 많고 양이나 질이 각각 메뉴 단품보다 한참 부족한지라 평가는 그닥. 대체적으로 지뢰 취급.
배달원들이 싫어하는 피자 중 하나. 얇기도 얇고 토핑이 적어서 방지턱만 살짝 세게 넘으면 다 쏠려버려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된다.
피자 위에 작은 또띠아 9개를 얹고 그 위에 조그맣게 토핑들을 한 뒤, 다른 피자들과 다르게 사각컷팅을 한 피자. 다양한 메뉴를 피자 하나로 맛본다는 컨셉이지만, 토핑의 종류만 많고 양이나 질이 각각 메뉴 단품보다 한참 부족한지라 평가는 그닥. 대체적으로 지뢰 취급.
배달원들이 싫어하는 피자 중 하나. 얇기도 얇고 토핑이 적어서 방지턱만 살짝 세게 넘으면 다 쏠려버려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된다.
- 꿈을피자(Ggumeul Pizza)
생바질을 갈아 만든 바질페스토, 유기농 크렌베리, 해남산 고구마와 파인애플, 호주산 목심만을 볶아서 만든 생불고기가 토핑된 4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피자.
피자 위에 수평하게 4종류의 토핑(바질페스토, 크랜베리와 견과류, 고구마와 파인애플, 소불고기와 살라미)을 얹고 사각커팅한 피자. 대부분의 평이 소불고기와 살라미 부분이 핵심으로, 그냥 울트라코리안을 시키는 게 낫다는 투. 피자 갤러리에서의 취급은 어깨피자 MK2.
피자 위에 수평하게 4종류의 토핑(바질페스토, 크랜베리와 견과류, 고구마와 파인애플, 소불고기와 살라미)을 얹고 사각커팅한 피자. 대부분의 평이 소불고기와 살라미 부분이 핵심으로, 그냥 울트라코리안을 시키는 게 낫다는 투. 피자 갤러리에서의 취급은 어깨피자 MK2.
- 팔도피자
대한민국 8도를 피자 한판에 담았다는 컨셉의 피자. 목동피자+부산피자+전주불백피자의 두가지 맛을 1/4씩 넣었다.
- 더너피자 바베킹[단종]
더 넣어준다고 해서 더너피자라는 이름이 붙은 피자이다. 피자알볼로의 특장점인 토핑의 푸짐함을 살린 피자로 스파이시치킨 토핑과 불고기 토핑을 엣지까지 채우고, 포테이토 미니피자가 가운데에 포진되어있어 세 가지 맛의 밸런스까지 살린 피자라는 설명이 있다. 다만 토핑의 양은 많은데 그것이 조화롭게 느껴지냐고 묻는다면 다소 애매한 피자
- 스위트生불고구마피자(Sweet Potato & Bulgogi Pizza)[단종]
황토에서 자란 해남산 고구마와 육즙이 풍부한 생목심으로 만든 불고기, 달콤한 파인애플, 진한 끼리치즈를 얹은 영양 만점 피자. 달달한 피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 그러나 2015년 8월 확인 결과 단종된 것 같다. 전화해보니 직원이 모른다. 공식 홈피에서도 안 나오는 것을 보니 확실히 사라진듯.
- 통큰바베큐끼리치즈피자(Barbecue & Kiri Cheese Pizza[단종]
바베큐소스에 담백한 치킨, 기름기 쏙뺀 안심과 훈제소세지, 깊고 진한맛의 끼리치즈의 완벽한 조화. 피자헛의 치즈킹과 비교되는 피자로 소고기 대신 햄과 닭고기 토핑, 크림치즈 블록 대신 끼리치즈 블록이 있다. 알볼로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치즈킹의 상위호환 취급, 피자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싱겁다고 까이는 취급. 웹 사이트 메뉴판에는 어째서인지 존재하지 않는다. 문의해본 결과 단종되었다...
- 울트라코리안골드피자(Ultra Korean Gold Pizza)[단종]
매콤한 칠리소스에 소불고기, 이태리식 소세지 살라미, 허브갈릭감자가 만난 가장 알볼로스럽고 가장 한국적인 피자.
고기 토핑이 실해서 쉬림프 & 핫치킨 골드 피자만큼이나 평도 좋은 편. 불고기와 살라미의 조합이라 알볼로의 메뉴 중 그나마 가장 짭짤해서, 파파존스나 피자헛에 익숙한 사람들은 주로 이 메뉴를 찾는다. 다만 이것도 싱겁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고기 토핑이 실해서 쉬림프 & 핫치킨 골드 피자만큼이나 평도 좋은 편. 불고기와 살라미의 조합이라 알볼로의 메뉴 중 그나마 가장 짭짤해서, 파파존스나 피자헛에 익숙한 사람들은 주로 이 메뉴를 찾는다. 다만 이것도 싱겁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4.3. 명품피자(Special Pizza)
'''라지 25,000원, 레귤러 21,000원'''
- 웃음꽃피자
파파존스의 스파이시 치킨렌치에 버섯과 살라미를 추가한 느낌. 치즈토핑에 그라나빠다노 치즈를 추가했다고 선전. '웃음'을 형상화하는 건지 렌치소스를 피자의 반쪽 절반에만 뿌려주는 지점들이 있는 듯 하다. 무슨 짓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점에 주문해도 이렇게 주는 걸로 보아 사실상 이쪽으로 굳힌 듯하다.
- 단호박골드피자
골드 엣지. 단호박피자의 업그레이드 판.
- 고구마골드피자
골드 엣지. 고구마피자의 업그레이드 판.
- 전주불백피자
간장불고기 반, 고추장불고기 반.
- 팔자피자
여덟 조각으로 나뉘어 각 조각마다 다른 재료가 올라간 피자. 각각 페퍼로니, 파인애플, 베이컨, 옥수수, 스파이시치킨, 할라피뇨, 새우, 단호박이 올라간다. 레귤러는 할라피뇨와 단호박 제외.
- 콰트로포르마지오[단종]
기본 토핑의 모짜렐라 치즈 외에 고르곤졸라, 끼리, 그라나빠다노 치즈를 더해 치즈만으로 토핑. 아몬드가 올라가 있고 이게 호불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견과류 맛이 강한 편.
- 이탈리안통감자골드피자[단종]
골드 엣지. 포테이토피자의 업그레이드 판.
- 스위트가든골드피자[단종]
타 브랜드에서 '하와이안 피자' 등으로 흔히 부르는 종류의 피자에 토핑을 더 추가한 것. 하지만 알볼로의 하와이안 피자를 업그레이드한 것은 아니다. 아마도.
4.4. 웰빙피자(Well-being Pizza)
'''라지 22,000원, 레귤러 18,000원'''
- 단호박피자
달달하고 담백한 피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 알볼로로 유입되어 들어오는 신규고객의 경우 이 피자를 맛보고 들어오는 사람이 상당수다. 스테디셀러이며 지금의 알볼로가 있게 한 일등공신 메뉴.
- 고구마피자
단호박피자와 더불어 스테디셀러이며 알볼로를 대표하는 메뉴.
- 핫&스파이시치킨피자
짭짤한 편에 속하는 피자. 그러나 짠 것보다도 상당히 매워서 인기는 많지 않은 편.
- 고르곤졸라
원래는 나폴리 피자 라인에 있었지만 라인 자체가 사라지면서 고르존졸라만 살아남아서 웰핑피자로 옮겨지게 되었다.
- 목동피자
피자알볼로 13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메뉴로 특징으로는 국내산 임실 치즈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솔직히 치즈를 국내산 것을 이용했다고는 해도 맛의 차이는 느끼기 힘들고 토핑도 일반 브랜드 피자집의 콤비네이션과 그리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온라인 주문 시 커팅은 사각 커팅만 가능해서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 옥수수피자
옥수수를 낱알이 아니라 덩어리로 얹어서 주는 독특한 피자.
- 아라비아따 바베큐가든[단종]
4.5. 정통피자(Classic Pizza)
'''라지 19,000원, 레귤러 16,000원'''
- 콤비네이션피자
타사에 비해 토핑이 풍부하며 알볼로 특유의 토마토 소스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기본에 충실한 피자.
- 포테이토피자
대부분의 피자 브랜드에 하나씩은 갖추는 포테이토+베이컨. 알볼로에서는 그다지 주력은 아닌 듯 보인다. 커뮤니티에서는 도미노나 미스터 피자의 포테이토 베이컨과 흔히 비교되곤 한다. 대체적인 결론은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베이컨체다치즈피자
쉬림프 핫치킨, 울트라코리안과 함께 피자 알볼로를 대표하는 메뉴. 토핑은 체다치즈+양파+베이컨으로 심플하지만 치즈토핑의 두께와 베이컨의 양이 상당하다. 물론 허접한 지점에 걸리면 그런 거 없다. 피자 갤러리에는 인증샷만으로 도미노피자의 베이컨 피자를 먹던 수많은 이들을 경악시키고 알볼로 피자로 개종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짭짤한 편에 속하는 피자.
- 불고기피자
의외로 불고기의 맛이 짜지 않으며 육질도 부드럽고 신선해 인기있는 메뉴다. 지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불고기 토핑을 풍부히 올려주는 게 관례다. 가끔 초보 조리사의 경우 불고기 위에 치즈 토핑을 덮는 게 아니라 반대로 치즈 위에 불고기를 올렸다가 대형참사를 가끔 일으키는 메뉴.
'''라지 18,000원, 레귤러 15,000원'''
- 야채피자
시중에 야채 가격이 비쌀지라도 토핑이 사시사철 풍부해 미스터 피자의 창렬한 야채 피자와 비교되는 메뉴. 페퍼로니와 소시지, 고기 토핑을 뺀 콤비네이션 피자다.
- 하와이안피자
- 페퍼로니피자
- 치즈피자
4.6. 미니피자
일부 매장에서는 웰빙피자와 정통피자를 피자헛의 베스트 피자 정도 작은 사이즈로 판매하기도 한다.
- 웰빙피자 미니 8,900원
- 정통피자 미니 7,900원
4.7. 하프앤하프
온라인 주문 기준으로 웰빙피자 3종류, 정통피자 전 종류가 반반씩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비싼 피자 쪽으로 고정.
- 웰빙피자: 고구마피자, 단호박피자, 핫&스파이시치킨피자
- 일반피자: 전 종류(8가지 메뉴).
4.8. 세트 메뉴
피자 주문 시 피자 가격에 따라 4,000~5,000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해 탄산음료와 치즈오븐스파게티(또는 브래드스틱)를 추가하는 메뉴. 여기에 1,000원을 더 내고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로제치즈오븐스파게티나 까르보나라스파게티로 변경할 수도 있다. 포장 할인이나 온라인 할인, 쿠폰 적용이 되지 않는다.
- 장인세트 라지 37,000원, 레귤러 32,000원
- 달인세트 라지 34,000원, 레귤러 30,000원
- 명품세트 라지 31,000원, 레귤러 27,000원
- 웰빙세트 라지 28,000원, 레귤러 24,000원
- 정통세트 라지 25,000원, 레귤러 22,000원
4.9. 사이드메뉴
- 슈크림치즈스틱
- 로제치즈오븐스파게티
- 치즈볼
- 바게트스틱
- 콘치즈그라탕 L, R
- 버팔로윙
- 단호박 + 고구마샐러드
- 치즈오븐스파게티
- 까르보나라스파게티
- 브래드스틱: 스몰사이즈 피자 도우를 넓게 펴서 세로로 잘라 만든 것.
- 고구마스틱: 브래드 스틱에 고구마 무스를 얹은 것.
- 치즈스틱: 브래드 스틱에 치즈를 얹은 것. 일반적인 치즈스틱과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파파존스의 그것과 같다.
- 팥치즈반달빵: 피자 도우에 팥무스와 크림치즈, 아몬드를 올려서 만든 빵이다. 생긴 건 상당히 맛없을 것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맛은 나름 괜찮은 편이라 꾸준히 팔리는 모양이다.
- 치킨텐더: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
- 스노우치즈감자
- 크림치즈소스
- 갈릭디핑소스
- 렌치드레싱소스
- 머스타드소스
- 꿀소스
- 핫소스
- 피클추가
- 할라피뇨
- 코카콜라 (500ml, 1.25L)
- 스프라이트 (500ml, 1.5L)
- 미트볼그라탕: 날개피자에 들어가는 미트볼과 그리 다르지 않은 분쇄육으로 만든 미트볼이 들어있는 그라탕이다. 사실 그냥 미트볼 양이 많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라고 봐도 무방하고 굳이 미트볼이 먹고싶은 것이 아니라면 1000원 정도 저렴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먹는 것을 더 추천한다.[단종]
- 웨지 포테이토: 사이드 메뉴 중 가장 저렴하며 빗살무늬로 깎아낸 신선한 감자가 일품.[단종]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직원 학대 논란
2014년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 이벤트의 경품 추첨 방식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벤트의 내용은 2015년 양의 해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양'으로 끝나는 말로 피자알볼로의 장점을 어필하는 문구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였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이벤트였으나, 문제는 '''직원을 앉혀놓고 뺨을 때려서 측정한 소리의 세기'''로 당첨자 추첨 번호를 뽑은 것. 비난이 빗발치자 피자알볼로 측은 '다음번에는 더 순화된 당첨자 발표로 준비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5.2. 12주년 이벤트 관련 논란
12주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그 할인 이벤트라는 게 9월 22일 하루간 고구마, 단호박, 불고기, 포테이토 레귤러 사이즈 피자 50판을 방문포장 고객에 한정하여 선착순에 따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예고하였다.
즉, '''평일 단 하루'''만 점포당 '''50판 한정'''으로 '''기본 4종류''' 메뉴를 '''레귤러 사이즈'''로 '''방문 포장할 시에만''' '''반값으로 할인'''해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어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 어지간한 대기업 피자브랜드들은 굳이 찾아가면서 이벤트에 편승하지 않아도 어지간하면 '''상시''' 방문포장 시 '''30~40%'''까지 할인을 해주는데 상시이벤트도 아니고 기업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주년 이벤트'''라고 하면서 할인해주는 게 동네 할인마트만도 못한 수준으로 해놓고는 이걸 또 여기저기 퍼뜨리고 있어서 이 이벤트가 올라온 각종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온갖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10주년이나 15주년이거나 7주년 같은 뭔가 의미가 있는 주년 이벤트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12주년이라서 딱히 뭔가의 축하 이벤트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는 반응.
5.3. 피자알볼로 칠곡동천점 리뷰 논란
2019년 5월 17일 한 고객의 리뷰에 남긴 점주의 답변이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일부 뉴스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위의 전문과 같이 '기대 이하'라는 고객의 후기에 "피자 한 판을 더 구워드린다고 '''그대의 쓰레기같은 삶'''의 단면이 나아질까요?", "그대 가정에 '''저주'''가 함께하길", "son of a bitch"와 같은 '''심각한 악담'''으로 답변한 것. 피자알볼로의 사업 신념 중 하나는 '''뚜렷한 신념'''을 갖고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신 창업희망자이다.
조작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지만 이 사진이 올라온 이후로는 답글은 지워진 상태이며, 2019년 5월 20일 피자알볼로 고객센터에 본사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이 사건 이후, 이 1점짜리 후기에 달린 답글 말고도 다른 후기에 달린 점주의 답변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 ## 또한 사과문에는 '직접 찾아뵈어 사과를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적혀 있는데, 이전에 달린 점주의 답글,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점주의 답글로 인해 '오히려 찾아가서 해코지를 가하는 것이 아닐까'와 같은 반응도 생기고 있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은 피자알볼로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 칠곡동천점 오픈 안내글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잘 보고 갑니다', '다시는 피자알볼로 피자 안 먹겠다', '점주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성지순례왔다 갑니다' 등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는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 피자알볼로의 피자가 맛있는 이유는 남양의 맛있는 치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쪽방 수준으로 좁은 매우 허름한 아파트 상가 1층에서 시작했다. 직원도 그다지 안 써서 가까운 거리는 형제가 걸어서 직접 배달해주기도 했는데, 그때의 기억이 있는 상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현재 전국에 백 개가 넘는 지점을 내고 알볼로 마을까지 만들어놓을 정도로 성장한 알볼로를 보면 엄청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장소는 본점의 확장이전 후에 웬 교회 교육실로 바뀌었다.[2] 물론 원래 피자는 식사로 챙겨먹는 음식이며, 의외로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는 식사용으로 적합하다. [3] 초창기에는 일반 밀가루 도우가 기본이고 돈을 좀 더 내면 특수 도우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특수 도우 2가지 중 하나는 클로렐라 도우, 녹차 도우 등등 계속 바뀌었고, 다른 하나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흑미 도우. 흑미 도우가 아닌 특수 도우가 계속 바뀌었던 것을 보면 흑미 도우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 듯.[4] 몇몇 지점은 주말에는 방문포장 할인을 안하기도 한다. 대체로 이런 지점들이 토핑 질이 떨어진다는 소문이 있다.[단종]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