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시리즈

 




1. 개요
2. 게임플레이
3. 시리즈
4. 기타
5. 피크민(생물)
6. 원주생물
7. 단편 영화
8. 바깥 고리


1. 개요


피크민 시리즈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 및 산하 내부개발진에서 직접 제작[1]하고 닌텐도에서 유통하는 게임들이다. 게임 자체는 평이 좋지만 발매 이전부터 루이지 맨션에 피크민 홍보 영상을 끼워넣거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에 피크민 피규어를 끼워넣는 등 엄청난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역사상 가장 적게 팔린 거치형 게임기들인 게임큐브Wii U로 나오는 바람에 상업적으로는 실패했다.[2] 때문에 3편까지 공백 기간이 제법 길었다. 현재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신작이 오랜 기간 동안 개발 중이였다가 감감 무소식인 와중에 피크민 3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인 피크민 3 디럭스가 2020년 10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측에서는 버리기 아까운 프랜차이즈라 보는지 외부 출장도 자주 하는 편이고 느리지만 어떻게든 신작을 내놓고 있다. 아무래도 닌텐도가 직접 만든 프랜차이즈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있어서 대중성만 확보한다면 팬시 계열로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적인 인기가 있기 보다는 비평가의 지지와 코어 팬층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만인을 위한 게임을 더 우선시하는 닌텐도의 특성상 시리즈가 언제 멈춰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2. 게임플레이


시리즈 모두 게임플레이와 시스템은 거의 같다. 피크민 행성에 착지한 올리마[3] 피크민과 동료가 되어 적을 무찌르고 목표를 이행하는 게임이다.

3. 시리즈



3.1. 피크민


게임큐브Wii로 발매된 시리즈의 첫 게임. 메타크리틱 점수는 89점.

3.2. 피크민 2


시리즈의 두번째 게임. 게임큐브Wii로 발매가 되었으며 1편과 같이 호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90점.
스토리는 전작 피크민의 엔딩에서 바로 이어진다. 올리마가 도착하자마자 사장에게 듣게된 소식은 올리마가 일하던 운반 회사가 어느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많은 양에 빚을 물었고 그탓에 회사의 모든 물건을 팔아야하는 상황이 벌어진것, 그중 올리마의 우주선 돌핀호도 판매 대상이었지만 올리마의 부재로 전작에서 팔지 못했다. 그렇게 돌핀호는 팔리고 남은건 싸구려 2인용 로켓과 로켓에 붙어있는 로봇, 그리고 10100포코 가량의 빚. 충격에 쌓인 올리마는 자신이 불시착한 행성에서 가져온 물건을 떨어트린다. 그러자 로봇은 이 물건을 보물 이라며 흡수하는데 이 물건의 가치가 100포코 였다.
순식간에 많은 양을 갚게 되자 놀란 사장은 옆에 있던 루이랑 함께 불시착 했던 행성에 가서 빚을 갚으라고 다시 보내며 피크민 2가 시작한다.

3.3. 피크민 3


시리즈의 세번째 게임. 기종은 Wii U. 1, 2편 정도의 호평은 받지 못했으나 전체적인 평가는 좋다. 이번에는 올리마가 아니라, 콧파이 행성에 필요한 식량을 구하러 가는 알프, 브리타니와 찰리 세명을 조종한다. 발전한 점이라면 피크민이 추가됨. 메타크리틱 점수는 87점.

3.3.1. 피크민 3 디럭스


Nintendo Switch로 출시된 피크민 3의 이식 및 완전판.

3.4. 헤이! 피크민


기종은 닌텐도 3DS[4]. 3D 미지원. 슬라이드 패드로 올리마를 이동[5], 터치로 피크민을 공격, 집합, 이동시킬 수 있다.

4. 기타



엔딩을 보는 게 기쁘지가 않고, 눈가가 찡한 기분이다. 피크민 1에서도, 많은 수로 자신을 도와준 피크민을 버리고 가고 위험에 처하게 두는 게 슬프고[6], 3는 가기 전에 사요나라까지 해 주고는 노래까지 불러 주고, 인간들이 가니까 외롭게 홀로 논다. 이 과정에서 엔딩곡이 좀 슬프니까 감수성이 풍부하면 눈가가 찡하다.

5. 피크민(생물)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바람.

6. 원주생물


피크민 시리즈/원주생물 문서 참고바람.

7. 단편 영화





미야모토 시게루가 제작한 단편 영화가 존재한다. 그는 총 3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2014년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이후 3DSWii U에서 유료로 영상을 구매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후 2020년 피크민 3 디럭스의 출시 기념으로 유튜브에 영상이 무료로 풀렸다.

8. 바깥 고리



[1] 그는 피크민을 '차세대 슈퍼 마리오'라고 닌텐도의 사원들에게 말하고 다녔을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고 한다. #[2] 묘하게 비슷한 시기에 나온 동물의 숲 시리즈와 대칭되는데, 동물의 숲 시리즈는 피크민 시리즈와는 반대로 닌텐도 측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이후 DS, Wii, 3DS로 후속작이 나오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3] 3편에서는 올리마가 잡혀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로 바뀜.[4] New 닌텐도 3DS 대응[5] 이 때 올리마 근처에 있는 피크민은 올리마를 따라 자동으로 같이 이동[6] 어디까지나 필수 부품 25개만 찾아서 나오는 노말 엔딩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30개 부품을 다 찾아서 나오는 퍼펙트 엔딩에서는 피크민 스스로 이때까지 자기들을 괴롭히던 행성들의 괴생물체를 상대로 호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올리마와 다니면서 행성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걸 보여주는 훈훈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