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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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4세대에 나온 럭키의 미진화형. 이름의 유래는 '''핑'''크와 행'''복'''. 일본어도 핑크의 핑(ピン)과 복(福(복 복), プク)을 합성한 것이다.
도감 설명에 나와 있듯이 럭키를 흉내 내어서 작은 돌을 알이라 생각하고 껴안고 있으며, 이 돌이 없으면 마구 울어댄다고 한다.
3. 포획
4세대에서는 자랑의 뒷마당에서 나오거나 연고시티의 트레이너에게 알을 받아야 한다. 5세대에서는 화이트 포레스트에서 나오거나 3번 도로 게이트에서 알을 받아야 한다. 또한 XY는 럭키가 나오므로 럭키에서 교배해야 하며, ORAS에서는 환상숲, 환상산에서 나오며 7세대에서는 피츄, 먹고자, 꼬지지, 푸푸린, 리오르 등의 아기 포켓몬이 도움을 요청하면 난입배틀로 나온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4.1. 애니메이션
DP에서 웅이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웅이가 흉내내기 대회에서 받은 알이 38화에서 부화하였다. 이 알이 핑복의 알이란 걸 알았을 때, 로켓단의 로사가 그 유명한 무인시절부터 이어온 럭키와의 추억 에피소드와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인 간호사를 떠올려서 납치하려 했다. 일행의 포켓몬 중 막내 + 괴력 기믹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장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서 납치당한 에피소드에서 로켓단 때문에 무서워서 울먹이다가 열받아서 이들을 죄다 힘으로 뿌리쳐버리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아직 아기라서 미로에 들어갔을 때 빛나의 이어롤에게 응석을 부리는 바람에 피카츄가 핑복을 업고 이어롤의 손을 잡은 채로 다니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꿉놀이 포켓몬이라는 설명답게 나뭇잎을 접시로, 꽃을 음식으로 해서 주는 등 소꿉놀이를 좋아한다. 이런 기믹은 무인 시절 토게피와도 비슷한 편. 웅이는 물론이요 거대한 얼음까지 들어올리는 괴력을 자랑한다. 후에 배에서 다른 포켓몬들이 아파하고 있을 때 럭키로 진화하여 피츄에게 알낳기를 한다. 웅이가 포켓몬 닥터가 된다면 그를 보조하는 간호사이자 좋은 파트너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포켓파를레, 포켓리프레에서는 머리끈을 만지면 싫어하고, 돌을 만지면 좋아한다. 얘는 엄청 귀엽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볼에 있는 홍조가 그 귀여움을 더 강화시켜준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삐, 푸푸린과 엮인다.
빨간 것은 핑복의 기저귀인 듯하며, 거기에 자신의 돌을 넣는다. 설정상 핑복은 다수의 돌을 넣고 다닌다고 하는데 정작 게임이나 애니에서는 이를 구현되지는 않았다.
버전에 따라 자신이 가진 돌을 남에게 선물로 아예 줘 버린다는 얘기도 있고, 빌려만 주는 거라 안 돌려주면 화를 낸다는 얘기도 있다. 아기 포켓몬이라서 자신의 것을 남에게 준다는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에, 줬다가도 마음이 바뀌어서 되돌려받으려는 양상을 보이는 듯하다. 성인이 보기에야 줬다 뺏는 것으로 생각할 일이겠지만, 미취학 아동에게는 이러한 개념이 미성숙할 테니.
[1] こううんのおこう, Luck Incense. 참고로 행운의향로를 지니게 한 포켓몬이 한 번이라도 배틀에 나가면 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2] 동글동글돌; まんまるいし; Oval Stone. 게임 내 설명문은 "어느 특정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이상한 돌. 구슬처럼 둥글다". 핑복을 럭키로 진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것만 빼면 다른 효과는 없음. 4세대 시절에는 야생 핑복 및 럭키가 지니고 있다. 6세대 때는 이름없는 동굴 왼쪽 위 바위에 숨겨져 있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야생 핑복이 지니고 있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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