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은총

 

1. 소개
2. 효과
2.1. 본가 게임 시리즈
2.1.1. 대전에서의 활용
2.2.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3. 이 특성을 가질 수 있는 포켓몬


1. 소개


특성명(일어/영어)
'''하늘의은총(てんのめぐみ/Serene Grace)'''
설명
기술의 추가 효과가 나오기 쉽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3세대, 즉, 루비·사파이어에서 처음 등장한 특성.

2. 효과



2.1. 본가 게임 시리즈


공격기의 부가 효과 발동률이 '''2배'''가 된다. 단, 왕의징표석 같은 도구의 효과와 급소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2.1.1. 대전에서의 활용


토게키스가 6세대 초반까지 사기 포켓몬으로 군림할 수 있게 해준 주범. 토게키스는 이 특성을 이용해 악명높은 전기자석파 마비 + 에어슬래시 풀죽음[1] 콤보, 일명 무한 쫄쫄이 콤보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속 보정으로 에어슬래시 난타만 하는 형태도 강력하지만, 마비를 걸어놓고 내구보정+날개쉬기로 지속성을 늘리는 형태도 악명 높았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공격기의 부가 효과 발동률이 2배가 되는 특성 때문에, 본래 30%인 에어슬래시의 풀죽음 발동 확률이 60%로 상승하고, 여기다 전기자석파로 마비까지 건다면 상대가 제대로 기술을 쓸 수 있는 확률은 75%X40%로 고작 '''30%'''. 더군다나 에어슬래시를 토게키스가 사용한다면 자속 보정도 붙기 때문에 위력 또한 112.5로 꽤나 위협적이다. 비행 타입 특유의 괜찮은 타점도 소소한 장점. 상대 입장에선 계속 풀죽음이나 마비가 발동해 기술 발동에 실패하고 맞기만 해 여러모로 짜증나는 콤보. 원시의힘을 채용해 20%의 확률로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상승하는 도박을 해볼 수도 있다. 성공시의 파괴력은 물론 압도적이다. 이러한 사기성 때문에 의욕[2] 같은 다른 특성들은 더욱 안습한 상황. 운만 받쳐준다면, 토게키스의 최속 실능치보다 낮은 상대는 계속 얻어맞기만 하다가 게임을 내주게 된다.
하지만 에어슬래시 자체의 단점이 있기에 완벽한 콤보라 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6세대 이후부터 전기자석파의 성능 너프로 인해 스카프 + 최속 보정 형태가 강제되고 방어 상성에 약점 2가지가 추가되어 이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에어슬래시 문서 참조.
쉐이미 스카이폼 또한 에어슬래시를 이용한 쫄쫄이 콤보가 가능하다. 이쪽도 자속이 붙는데다가 자체 스피드가 매우 높기 때문에 굳이 스카프 없이도 위에서 찍어누를 수 있는 폭이 넓고, 생명의구슬을 착용한다면 단순 위력만으로 어지간한 상대를 빠르게 쓸어버릴 수 있다. 지라치도 아이언헤드가 기술폭에 들어간 후 쫄쫄이 콤보가 가능해졌다.

2.2.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기술의 부가 효과가 발동하기 쉬워진다.

3. 이 특성을 가질 수 있는 포켓몬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었으며, (*) 표시는 숨겨진 특성으로 발현되는 포켓몬들이다.
  • 노고치
  • 메로엣타
  • 사철록(*) - 바라철록(*)
  • 쉐이미[3]
  • 지라치
  • 토게피 - 토게틱 - 토게키스
  • 핑복 - 럭키 - 해피너스


[1] 해당 턴에 행동할 수 없게 되는 상태변화[2] 공격은 1.5배, 명중률은 0.8배가 되는 특성.[3] 스카이폼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