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 소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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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田少年史
피아노의 숲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작가 잇시키 마코토의 만화. 코단샤의 청년만화 잡지인 미스터 매거진[1] 에서 1993~1995년에 걸쳐 연재되었으며 본편 4권 + 2003년에 나온 번외편 1권으로 총 5권 완결 작품이다.
'''1995년 제 19회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수상작이다.'''
주인공인 하나다 이치로가 교통사고를 계기로 유령을 볼수 있게 됨에 따라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주 스토리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감동적이고 슬픈 에피소드가 많다. 만화판은 전체적으론 아기자기한 그림체지만 애니판과 달리 가끔씩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보인다.
만화의 배경연도는 맨 첫화에서 이치로가 컬러 TV를 보고싶다며 떼를 쓰는 장면[2] 과 작중 소타가 이치로에게 울트라맨의 내용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볼 때[3] 1966~67년 경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베 시즈에[4] , 핑거 5[5] 의 노래인 개인수업[6] , 가면라이더[7] 등이 언급된 걸로 봐서 1973년경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경에 삼양출판사를 통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며, 2016년 8월 26일부터 네이버 N스토어에서도 서비스중이다.
하나다 소년사/등장인물 항목 참조.
2006년 8월 19일에 개봉했다. 스가 켄타의 아역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결말은 귀신을 보는 힘은 그대로 남고 그 후로도 귀신들을 도우며 살았다며 끝. 린코를 도운 후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만화책의 결말은 귀신을 너무 도와줘서 기운이 빠져나가고 죽을 뻔하지만 강아지 지로와 지금까지 구해 준 귀신들의 도움 끝에 겨우 살아나고 귀신 보는 눈과 기억을 잃고 끝. 후에 이치로의 자식인 센로도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다. 만화책에선 이치로 아빠와 할아버지도 어릴적 잠시 대머리가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결국 '어릴적 사고 → 대머리 + 귀신 보는 능력 → 기억 잃음 + 머리 자람'은 이치로 할아버지부터 이치로 자식까지 계속 이어진 것이다라고 예상되었으나 그냥 우연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치로의 소원이 이루어져 컬러TV를 볼 수 있게 되었다.[18]
2002년 10월 3일에 니혼 TV에서 애니메이션 판을 방영하여 2003년 3월 27일에 25화로 완결되었다. 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담당했다. 감독은 코지마 마사유키.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지만 18화~21화[19] (멜론 편, 크리스마스 편)는 원작에 없던 애니판 전용 오리지널 스토리로, 애니 종영 후에 번외편인 5권으로 만화화되어 나왔다.
심야에 방영된 애니[20] 임에도 불구하고 울고 웃게 만드는 스토리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으며,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도쿄 국제 아니메 페어 2003의 TV 부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이다.'''
투니버스에서는 2003년에 '''기동아, 부탁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가수 팀이 부른 더빙판 오리지날 오프닝/엔딩 <유년시대>가 괜찮은 평을 받았지만, 저작권 크리가 얽혀서 투니버스 자체 애니송 모음인 WE에도 결국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풀버전은 콘서트에서 부른 형태로 불완전하게나마 존재한다. 참고로 일본판 오프닝 <THE ONE>은 미국의 유명한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불렀다.'''
한국판은 4편이 삭제되고 21화로 완결되었다. 일본판 8화는 여성의 가슴 노출이 있어서 짤렸다.그리고 15화~17화는 왜색 문제로 짤렸다. 일본판 14화(한국판은 13화)에서 기동이의 전라 노출이 나오는데(...) 한국판은 중요 부위가 모자이크되었으나 일본판은 그대로 보여준다.
더빙판은 일본 원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물론 작화가 워낙에 구수한 맛이 나는 작화라 그런지 한국어 더빙판이 그다지 위화감이 없는 면도 있다. 중간 중간 들어있는 일본 문화적 요소들이 아니면 정말 한국 작품이 아닌가 착각할 수 있을 정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뒤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난 2016년 경부터 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방영하고 있다.
해당 애니메이션의 각본인 모치즈키 타케시는 2015년 5월, 심근경색으로 46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1. 개요
花田少年史
피아노의 숲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작가 잇시키 마코토의 만화. 코단샤의 청년만화 잡지인 미스터 매거진[1] 에서 1993~1995년에 걸쳐 연재되었으며 본편 4권 + 2003년에 나온 번외편 1권으로 총 5권 완결 작품이다.
'''1995년 제 19회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수상작이다.'''
주인공인 하나다 이치로가 교통사고를 계기로 유령을 볼수 있게 됨에 따라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주 스토리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감동적이고 슬픈 에피소드가 많다. 만화판은 전체적으론 아기자기한 그림체지만 애니판과 달리 가끔씩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보인다.
만화의 배경연도는 맨 첫화에서 이치로가 컬러 TV를 보고싶다며 떼를 쓰는 장면[2] 과 작중 소타가 이치로에게 울트라맨의 내용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볼 때[3] 1966~67년 경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베 시즈에[4] , 핑거 5[5] 의 노래인 개인수업[6] , 가면라이더[7] 등이 언급된 걸로 봐서 1973년경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경에 삼양출판사를 통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며, 2016년 8월 26일부터 네이버 N스토어에서도 서비스중이다.
2. 등장인물
하나다 소년사/등장인물 항목 참조.
3. 에피소드 목록
4. 실사영화
2006년 8월 19일에 개봉했다. 스가 켄타의 아역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5. 결말
애니메이션의 결말은 귀신을 보는 힘은 그대로 남고 그 후로도 귀신들을 도우며 살았다며 끝. 린코를 도운 후 이야기가 끝나버린다.
만화책의 결말은 귀신을 너무 도와줘서 기운이 빠져나가고 죽을 뻔하지만 강아지 지로와 지금까지 구해 준 귀신들의 도움 끝에 겨우 살아나고 귀신 보는 눈과 기억을 잃고 끝. 후에 이치로의 자식인 센로도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다. 만화책에선 이치로 아빠와 할아버지도 어릴적 잠시 대머리가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결국 '어릴적 사고 → 대머리 + 귀신 보는 능력 → 기억 잃음 + 머리 자람'은 이치로 할아버지부터 이치로 자식까지 계속 이어진 것이다라고 예상되었으나 그냥 우연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치로의 소원이 이루어져 컬러TV를 볼 수 있게 되었다.[18]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02년 10월 3일에 니혼 TV에서 애니메이션 판을 방영하여 2003년 3월 27일에 25화로 완결되었다. 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담당했다. 감독은 코지마 마사유키.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지만 18화~21화[19] (멜론 편, 크리스마스 편)는 원작에 없던 애니판 전용 오리지널 스토리로, 애니 종영 후에 번외편인 5권으로 만화화되어 나왔다.
심야에 방영된 애니[20] 임에도 불구하고 울고 웃게 만드는 스토리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으며,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도쿄 국제 아니메 페어 2003의 TV 부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이다.'''
투니버스에서는 2003년에 '''기동아, 부탁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가수 팀이 부른 더빙판 오리지날 오프닝/엔딩 <유년시대>가 괜찮은 평을 받았지만, 저작권 크리가 얽혀서 투니버스 자체 애니송 모음인 WE에도 결국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풀버전은 콘서트에서 부른 형태로 불완전하게나마 존재한다. 참고로 일본판 오프닝 <THE ONE>은 미국의 유명한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불렀다.'''
한국판은 4편이 삭제되고 21화로 완결되었다. 일본판 8화는 여성의 가슴 노출이 있어서 짤렸다.그리고 15화~17화는 왜색 문제로 짤렸다. 일본판 14화(한국판은 13화)에서 기동이의 전라 노출이 나오는데(...) 한국판은 중요 부위가 모자이크되었으나 일본판은 그대로 보여준다.
더빙판은 일본 원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물론 작화가 워낙에 구수한 맛이 나는 작화라 그런지 한국어 더빙판이 그다지 위화감이 없는 면도 있다. 중간 중간 들어있는 일본 문화적 요소들이 아니면 정말 한국 작품이 아닌가 착각할 수 있을 정도.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뒤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난 2016년 경부터 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방영하고 있다.
해당 애니메이션의 각본인 모치즈키 타케시는 2015년 5월, 심근경색으로 46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6.1.1. 주제가
- 일본판 오프닝 테마 The One
- 노래: Backstreet Boys
- 일본판 엔딩 테마 Drowning
- 노래: Backstreet Boys
- 한국판 주제가 유년시대
6.1.2. 회차 목록
- 한국판에서는 8화, 15~17화가 미방영되었다.
6.1.3. 에피소드 가이드
[1] 1991년 4월 창간, 2000년 1월 휴간.[2] 일본에서 컬러TV 방송은 1960년 9월에 시작했지만, 이 때만 해도 일본에서도 컬러 TV는 수십년치 봉급에 해당될 정도로 비싼 가전제품이었고 컬러 송출 자체도 도쿄를 비롯한 대도시와 그 근교지역에서나 이뤄지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3] 울트라맨이 처음 방영된 시기가 1966년 7월 ~ 1967년 4월이다.[4]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 1973년 데뷔. 8화에서 오리타 마나부가 자신의 이상형이 아베 시즈에라고 하였다.[5] フィンガー5. 70년대에 주로 활동하였던 아이돌 가수 그룹. 멤버는 오키나와 출신의 4남 1녀의 형제였다. 당시에는 10대 정도 되는 나이였다. 작중에서는 6화에서 언급되었다.[6] 6화에서 케이가 저녁 식사로 크림빵을 먹는 장면에서 TV에서 나온 노래. 1973년 8월 25일 공개되었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더빙판 오프닝 곡인 팀의 유년시대로 대체되었다.[7] 1971년 첫 방영. 10화에서 이치로의 친구인 요시오카(돼지맨)가 가면라이더 변신 벨트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독수리 오형제 손목시계로 로컬라이징 되었다.[8] コイ(恋, 사랑)를 コイツ(이 녀석)으로 잘못 보고 번역한 듯 하다. コイって는 작중 내용으로 봐서 '사랑이란...'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9] 말 그대로 커다란 햄을 돈가스처럼 튀긴 것이다.[10] 흔히 織田는 '오다'로 읽지만 본작에서는 '오리타(おりた)'로 루비가 붙어 있다. 한국판도 '오리타'라고 나왔으니 오역이다.[11] '영감・찍기, 카트린'. 여기서 ヤマ勘은 '어림 대중으로 요행수를 바람'이라는 뜻이다.[12] '익숙해져 버려'[13] 실제 주산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뜻은 '떨고 놓기를...' 정도.[14] '이치로, 올려다 보다'[15] '밤의 일'[16] 하루히코, 멜론, 타카히토의 아버지, 린코는 제외.[17] 린코와 관련된 부분은 제외.[18] 1970년대부터 서민들이 중산층으로 대거 올라가고, 컬러TV 가격도 싸졌기 때문이다.[19] 한국판은 14~17화[20] 화요일 24:50(수요일 00:50)에 방영되었다.[21] 국내 번역 제목은 8화, 15~17화를 제외하고 정식 방영사인 투니버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