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료스케

 

[image]
좌측 인물. 오른쪽은 아라키 테츠로 감독.
1. 개요
2. 특징
3. 기타
4. 참여 작품
4.1. 감독작
4.2. 그외


1. 개요


中村亮介
트위터, 블로그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작가, 애니메이터. 1976년 5월 27일 출생. (48세) 도쿄도 출신. 도쿄대학 졸업.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흔하지 않은 명문대 출신 연출가다. 매드하우스 소속이였으나, 2010년에 퇴사하여 현재는 프리랜서. 기혼이다.

2. 특징


2000년대에 활동을 시작한 젊은 매드하우스 출신 감독들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는 감독. 인물 묘사에 메이크업을 디테일하게 하고, 홍조, 광원 표현이 2D 애니메이션 치고는 굉장히 리얼하게 묘사된다. 거기다가 인물의 신체 묘사와 동세도 굉장히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그려내서,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의 영상미와 합쳐졌을 때 보여지는 연출은 일품.
입사광과 하모니 기법을 굉장히 자주쓰기 때문에 데자키 오사무와 유사하다는 의견을 스스로 많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데자키의 작품들을 본적이 별로 없고, 그저 미적으로 아름다워 보이게 하려는 시도라고 한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맡을 때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하는걸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성실하게 그 작품의 본질을 마주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출한다고 한다.
'''오프닝과 엔딩 연출에 정평이 나있다.''' 꽤 많은 동료 감독들이 나카무라 감독에게 오프닝을 맡기고 있으며, 그 특유의 섬세하고 수려한 영상미는 일품. 이 때문인지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오프닝 엔딩만 맡고 있다.
이전부터 각본과 글을 써왔으며, 단독 각본도 종종 집필하던 이력도 있다. 최근에는 '마츠카제 공방'이라는 곳에서 활동하며 글을 집필하는 중이다. 2018년부터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이쪽 분야로 더 활약하는 중이다.
#나카무라 료스케 연출 오프닝,엔딩 모음

3. 기타


  • 편집 담당으로 아라키 테츠로와 부부관계인 '히다 아야(肥田 文)'를 자주 기용한다.
  • 미술 감독에는 '카네코 히데토시(金子英俊)'를 데뷔작 부터 꾸준히 기용한다.
  • 동명의 쇼기 기사가 있기 때문에 구글로 나카무라 료스케를 검색할 시, 본 문서의 나카무라 료스케가 아닌 쇼기 기사 나카무라 료스케가 나온다.
  • 과거 같은 매드하우스 소속이자, 같은 나이의 감독인 아라키 테츠로, 입사 동기 히라오 타카유키와는 굉장히 친한 사이로 이들은 현재도 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 때는 이 셋과 이토 토모히코 까지 묶어서 매드하우스의 젊은 차세대 유망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친한 것과는 별개로 아라키 테츠로를 굉장히 의식하고 동경했다고 한다. 아라키와의 합작인 표적이 된 학원 인터뷰에 따르면, 입사 초기에 그의 그림 실력을 보자 '저런 녀석이랑 경쟁해야 된다니!'라고 생각하며 충격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회사 내에서는 동기의 작품에는 연출에 참여하지 않는 풍조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그의 데뷔작인 데스노트의 콘티와 연출로 참여했었다고 한다.# 후에는 서로 작화와 연출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구하고 스타일을 만들면서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 연출 관련 스승으로는 아사카 모리오가 있으며, 감독으로써는 코지마 마사유키 밑에서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나카무라 본인은 코지마 마사유키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데, 자신에게 감독으로서 모든걸 알려준 사람이라고 한다.
  • 콘티 작성은 마스이 소이치에게서 영향받았으며[2], 동기인 아라키 테츠로와 서로 이야기하며 스타일을 확립하고 작화와 연출에 대해 연구했다고 한다.
  • 애니메이터 호소이 미에코에게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푸른 문학 시리즈, 아이우라, 재와 환상의 그림갈 등에서 콤비로 작업했으며 아예 마츠카제 공방이라는 서클명으로 동인 활동도 같이 하는 사이. 처음에 호소이 미에코가 나카무라의 콘티를 보고 매료되어 꼭 이 사람과 일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나카무라 료스케 작품에 계속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호소이 미에코가 애니메이터 활동을 거의 접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뒤로는 나카무라 료스케도 감독 활동을 안 하고 있다.

4. 참여 작품


필명인 雲井一夢로 참여한 작품은 ★로 표시한다.

4.1. 감독작



4.2. 그외



[1] 나카무라 료스케는 코지마 마사유키의 몬스터에서 조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2] 학원전기 무료 참여 당시 마스이 소이치의 콘티를 보고 큰 공부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