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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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4세대 작품군에서 플레이어와 함께 행동하는 NPC 중 하나. 신오지방 사천왕의 일원인 대엽의 동생으로 하드마운틴 혹은 배틀타워에서 플레이어와 팀을 맺는다.
전당등록 후 퀘스트로 주어지는 신오지방의 배틀존을 탐사하는 이벤트에 이리저리 관여하며 맥이 있는 장소로 유도해주기 때문에, 정말로 강제인 모미를 제외하면 비교적 동행 이벤트를 보기 쉽다.
DP에서는 그냥 하드마운틴 안에 있는 화산의 돌에 관심을 보이다가 자기 혼자 감당하기 힘든 장소라고 동행을 요구하지만, Pt에서는 갤럭시단 잔당이 하드마운틴의 히드런을 노리는 이벤트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현과 비슷한 이유로 갤럭시단을 막기 위해 함께 행동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드마운틴은 자신이 포켓몬과 수행한 장소이기 때문에 갤럭시단이 더럽히는 건 싫다는 이유다. DP에서는 화산의 돌을 자기가 가지고 나왔다가 다시 되돌려놓지만, Pt에서는 화산의 돌은 갤럭시단이 집어들었고 맥은 그걸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역할만 한다. 추가 이벤트 덕분에 그냥 호승심 좀 있는 트레이너에서 개념인으로 변해버렸다.
파트너 트레이너 공통으로 데리고 다니는 동안에는 전투가 끝날 때마다 포켓몬이 풀로 회복되는 특전이 있다. 방어/특방이 높은 포켓몬을 즐겨 사용하며 이 태그배틀시 사용하는 파트너 포켓몬은 점토도리. 모미처럼 스토리에서 별로 중시되지 않는 능력치에 중점을 두는지라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미보다 훨씬 낫다.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을 설치해주며 사이코키네시스로 공격도 제법 해주는 편이라서 현보다는 못해도 그럭저럭 도움은 된다.
리그를 클리어 하면 갈수있는 파이트에리어에 도착시 주인공과 이벤트가 발생하며 전국도감 입수후에 갈수있는 서바이벌에리어의 집안에서 또 다시 이벤트가 생기는데, 그 후 하드마운틴으로 가면 따라다니며 히드런이 있는곳까지 가야한다. 이 히드런 이벤트가 끝나면 배틀타워에서 태그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다.
2. 그외
2.1. 기타
- 방어 혹은 특방이 높은 포켓몬을 주로 사용한다.
2.2. 삽화
2.3. 국가별 명칭
3. 소유 포켓몬
3.1. DP 디아루가·펄기아
3.2. Pt 기라티나
3.2.1. 하드마운틴에서
3.2.2. 승부장소에서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스터 DP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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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DP 181화에서 등장. 보물을 찾기 위해 지우 일행과 같이 갔으나 급이별을... 게다가 최종보스였던 점토도리를 진화전의 상태인 오뚝군으로 잡는 신공을 펼쳤다. 그래서 고생에서 얻은 보물은 자기만 좋아했다.
게임과 다르게 바로 전 화에 대엽이 나왔는데도 그와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다.
4.2.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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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또 나다!!!'''
갤럭시단이 깨운 히드런을 막기위해 핸섬의 삐딱구리와[1] 본인의 점토도리와 함께 맞서 싸우고 다시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일이 끝난 후 핸섬과 우정이 싹튼 모양.'''아저씨!!!'''
4.3.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여기서는 반대로 핸섬과 함께 갤럭시단에 맞서 고군분투하지만 패퇴 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오경화의 마수가 여기까지 뻗쳐 40권에서는 '''벡'''으로 개명당한다(...).
[1] 핸섬과는 이때 당시 처음만난 초면이다. 옆에 있던 갤럭시단이 국제경찰이라고 말해서 정체는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