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포켓몬스터)
'''나는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는 국제경찰의 일원이다.'''
'''이름은... 아니지, 너에게는 코드네임을 알려주마. 그래, 코드네임은 핸섬! 모두들 그렇게 부른다!'''
[clearfix]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4세대부터 7세대까지 개근한 흔치 않은 캐릭터.[2] 포켓몬스터 세계의 국제경찰 소속이며 포켓몬을 가지고 악한 행동을 하고 있는 갤럭시단을 비롯한 각종 악의 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핸섬은 국제경찰로서의 코드네임이며, 이는 Handsome에서 따온 것이다. 본명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7세대 클리어 후 이벤트에서 과거 코드네임이 No.836 였다고 하는데, 836을 고로아와세로 (ハ・サン・ム→ハンサム)하면 한사무(핸섬)가 된다.[3]
1.2. 작중 행적
1.2.1. 4세대
DP에선 없었고 Pt에서부터 추가된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전용 BGM과 함께 등장하지만 진지하기는커녕 오히려 개그 분위기를 풍긴다. 갤럭시단보다는 낫지만 아무래도 좀 미덥잖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아이템[4] 을 주는 등 모험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며, 후반에는 갤럭시단의 음모를 막기 위해 갤럭시단 조무래기로 변장한 채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7번째 관장을 깨고 태홍을 만나러 가는 도중 만나게 된다. 주인공이 태홍을 이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고 하지만, 자신은 주인공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며 태홍도, 간부도 못 이긴다고 하며 주인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검정비드로를 준다.
게임 막바지에 하드마운틴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바위'''로 변장하고 있다가 튀어나와 플루토를 검거한다. 파트너 포켓몬으로 삐딱구리를 데리고 있다.
갤럭시단 관련 이벤트가 모두 마무리되면 장막시티에서 게임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말을 걸면, 자신의 포켓몬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하며, 자신이 한가하다는 것은 세계가 평화롭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한다.
핸섬으로부터 갤럭시단 보스 태홍의 나이가 27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핸섬은 그 나이에 저 정도 규모의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기계장치 등을 만든 게 대단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ORAS와 더불어 유일하게 스토리 2회차까지 다 끝낸 후에도 핸섬을 만날 수 있다.
1.2.2. 5세대
B/W에서도 등장. 2회차가 시작되고 주인공의 방에서 나와 1층으로 내려가면 주인공의 어머니#s-6.1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5] 플라스마단을 조사하다가 뭘 해보기도 전에 주인공의 활약으로 해산되어서 할 일이 없는 모양. 하나지방 각지로 도망친 칠현인을 잡아달라고 하는데, 그 대가로 주인공에게 '대단한낚싯대'를 준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그거랑 낚싯대랑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물어보자 '''역시 눈치가 빠른 어머님이시군요. 아무 상관 없습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정적이 이어진다.
이후 하나지방 각지에 있는 칠현인과 만나면 한 발 늦게 와서 칠현인을 체포해간다. 칠현인 모두 별 저항없이 순순히 따라간다.
아쉽게도 BW2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1.2.3. 6세대
1.2.3.1. 포켓몬스터 X·Y
국제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후속작에서도 등장할 가능성이 꽤 높았는데, X·Y에서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 작의 핸섬은 사실상 2회차 스토리인 '''핸섬하우스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꽤 길면서도 재밌는 내용. X·Y의 부실했던 메인 스토리 때문에 오히려 핸섬 하우스편이 메인 스토리라고 여기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핸섬은 기본적으로 개그도 조금은 섞여 있지만 전작과는 눈을 씻어봐도 전혀 딴판인 카리스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1.2.3.1.1. 제1화 그 남자는 핸섬
전당등록 후 배틀하우스에서 1승을 올린 다음, 기남시티의 북쪽에 있는 라이벌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앱솔나이트를 받는다. 이후 박사의 호출을 받고 향전시티의 해시계로 가서 메가링을 업그레이드 한 뒤, 미르시티에 진입하면 핸섬이 주인공에게 홀로캐스터로 메일을 보낸다. 미르시티 북쪽의 작은 골목의 빈 사무실을 사무소로 임대해 탐정인 척 하며 플레어단의 과학자 크세로시키를 추적 중인 핸섬은 아직 이 시점에선 국제경찰이란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주인공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을 탐정이라고 소개한 핸섬은, 주인공을 자신의 조수로 고용하며 테스트로 도시 곳곳에 자신이 만든 "핸섬티켓" 5장을 뿌려 그걸 찾아오라고 시킨다.
각 핸섬티켓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로즈 광장 옆에 있는 포켓몬센터 안
- 메디오 플라자에 솟아 있는 미르를 비춰주는 탑의 안
- 프랭탕 애버뉴에 있는 약 전문점 안
- 노스사이드 스트리트에 있는 사람들이 쉬는 곳[6] 1층
- 노스사이드 스트리트에 있는 예술의 보고[7] 1층
1.2.3.1.2. 제2화 뒷골목에 사는 자
일단 의뢰를 받고 나가서 노스 사이드 스트리트이든 어디든 일단 해당 장소를 벗어나면 주인공을 조수로 들인 후 드디어 첫 의뢰를 받는데, 그 내용은 아이들이 자꾸 뒷골목에서 숨어 공부도 안 하고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극성 어머니회의 의뢰였다. 현장에 가서 아이들을 포켓몬 승부로 쓰러뜨리고 진상을 들어보니 이들은 대장격인 소녀 마티에르를 중심으로 모냥이라는 이름의 냐스퍼 한 마리와 놀아주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 사정을 추궁한 핸섬을 보고 달아난 모냥을 쫓아가 친해져서[8] 돌아오면 사건이 종료된다. 한편 핸섬은 고아로서 뒷골목을 전전하면서 자라난 마티에르를 식객으로서 거둔다.
각 뒷골목의 위치
- 사우스사이드의 보통 레스토랑 옆
- 노스사이드의 갈레트 가게 건너편
- 미르 스테이션 건너편
- 포곡쥬 카페 옆; 이 곳에 냐스퍼가 있다.
1.2.3.1.3. 제3화 탐정과 관광객 그리고 갱들
한 외국인 관광객이 청소년 갱단에게 빼앗긴 포켓몬을 되찾아달라고 핸섬하우스에 의뢰하지만 핸섬이 영어[9] 를 쓰는 아줌마의 말을 못 알아들어 트러블이 생기는 걸로 시작된다. 그가 착각해서 차를 사 오는 동안 거리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온 마티에르가 의외로 엄청난 영어 실력을 발휘하고 모냥이 초능력으로 주인공에게 그걸 통역해주자 진짜 임무가 시작되어 그제서야 진상을 알게 된 핸섬이 갱단의 본거지인 미르시티 역으로 돌격한다.
핸섬이 홀로 갱단을 막으러 가자 마티에르는 핸섬의 포켓몬이 '''임무 중 사망하여''' 포켓몬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포켓몬 없이는 위험하다고 주인공에게 쫓아가도록 부탁한다.[10] 미르시티 역에 도착하면 소위 "미르갱"이라는 남자 1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된 불량배와 대치중인 핸섬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이들은 과거 우연찮게 자신을 쓰러뜨린 마티에르를 리더로 삼고 싶어했으나 그녀가 핸섬하우스에 들어가버린 데 불만을 가지고 핸섬을 유인한 것이었다. 포켓몬이 없는 핸섬 대신 주인공이 승부를 마치고 마티에르가 나타나 그들을 설득하자 핸섬은 그들을 전부 용서하고 갱생시키는 데 성공한다.
1.2.3.1.4. 제4화 용서받지 못할 사건에 도전하다
어느 날 마티에르가 자신이 밥을 축내는 것 같다고 생각해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면서 시작한다. 처음엔 미르 미술관 3층에 걸려 있는 큰 그림이 누군가로부터 훼손된 걸 조사하고, 그 와중에 뒷골목에서 몬스터볼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핸섬과 주인공이 수사에 나선다. 뒷골목을 전전하면 수상해 보이는 트레이너들이 있는데, 승리하면 트레이너들이 슈트를 입은 괴인 '에스프리'로 변해 주인공의 몬스터볼을 강탈하려다 핸섬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도주한다. 이걸 4번 반복하면 마지막 전투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모냥이 에스프리에게 매우 친밀한 태도를 보이고, 그에 반응하여 에스프리는 두통을 일으키다가 도주한다. 핸섬은 슈트 안의 사람의 정체가 마티에르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지만 마티에르 본인은 그런 기억이 전혀 없는 사람처럼 핸섬하우스에 들락거린다.
1.2.3.1.5. 제5화 불꽃의 여성과 사건의 진상
막 아르바이트를 나간 마티에르를 배웅하고 사무소를 나가려고 할 때 왠 집사가 나타나서 자신의 주인이 주인공을 보고자 한다는 말을 남긴다. 호텔 스위트룸에 갔더니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그 주인의 정체는 플레어단의 현직 뉴스 캐스터이자 '''칼로스 사천왕'''의 일원인 파키라다.[11] 가벼운 승부로 주인공의 힘을 시험한 뒤, 그녀는 자신이 주인공에게 가진 악감정을 보여주면서도 쿨하게 모든 일의 진범이 크세로시키라고 지목한 뒤, 그가 플레어단의 정의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걸 막아달라면서 한발 먼저 플라드리 카페로 이동한다. 카페 내부의 연구소 아지트에서 그녀의 비밀 카드키를 이용해 엘리베이터가 숨겨진 연구동으로 이동하면, 플레어단 출신 일반 과학자와 마침 마티에르에게 소개받아 경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미르갱 3인방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을 살갑게 대하며 가벼운 승부만 요청하는 미르갱과의 승부를 마친 후, 한 방에서 에스프리의 정체를 기록한 연구일지를 읽게 된다.
슈트의 정체는 착용자의 트레이너로서의 능력을 파워업 시켜 주는 "익스팬션 슈트"다. 이 슈트는 신체 능력의 강화, 상대의 볼을 해킹하여 빼앗는 능력, 원거리에서 슈트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리모트 컨트롤 능력을 가진 슈트였고, 마티에르는 잠에 빠진 채 크세로시키가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12] 직후 나타난 크세로시키가 주인공을 발견하고 마침 잘 됐다며 에스프리를 조종해 포켓몬 배틀 4연전에 돌입한다.[13][14] 막판에 등장한 모냥과 핸섬을 본 에스프리는 다시 이상을 일으키고, 자신을 따르던 마티에르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죄책감이 든 크세로시키가 실험을 포기해 마침내 조종에서 풀려난다. 잠에서 깨어나 어리둥절한 그녀를 데리고 주인공이 철수하자 크세로시키는 자신의 평생 꿈이었던 파워 슈츠 실험이 유대의 힘으로 원격 조종이 풀린 걸 빼면 거의 완벽하게 성공한 사실에 만족하며 순순히 자수한다. 하지만 마티에르가 크세로시키를 잘 따르는 것을 본 핸섬의 배려로 연행되기 전에 진상을 숨기고 크세로시키, 마티에르, 핸섬이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1.2.3.1.6. 마지막화 안녕 핸섬
칼로스에서의 모든 임무를 마친 핸섬은 마티에르에게 자신이 국제경찰이라는 것과 지금까지 숨겨온 일을 모두 밝히고 탐정 사무소를 물려준 후 말없이 칼로스지방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보내려고 했던 편지를 통해 한발 먼저 알게 된 마티에르와 주인공이 핸섬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크세로시키가 핸섬과 마티에르를 만나기 위해 연락을 해준 덕분에 플라드리 카페에서 크세로시키를 연행해 떠나기 직전의 핸섬을 만난다. 마티에르가 끝까지 핸섬을 따라가겠다고 하자, 핸섬은 거듭 미안하다면서 자신을 이어 탐정 사무소를 이끌어 달라면서 마티에르를 설득하고 마티에르는 설득을 받아들여 핸섬하우스를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크세로시키는 자신이 악당이었음을 알게 된 뒤에도 친밀한 태도를 보인 마티에르에게 감사의 의미로 자신의 포켓몬과 원격 조종 기능만 제외한 에스프리의 슈트를 그녀에게 준다. 모든 사이드 퀘스트가 끝난 뒤 핸섬하우스에는 핸섬의 뒤를 이어 미르시티의 평화를 지키는 에스프리와 미르갱 멤버들이 계속 거주하게 된다.
이후 평일에 핸섬하우스에 방문하면 에스프리로서의 마티에르와 포켓몬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레벨이 '''챔피언보다도 높은 70대'''라서 미르의 평화는 걱정 없을 듯하다. 이때 일러스트도 약간 바뀌어서 에스프리의 헬멧 내부로 눈동자가 보이게 된다.
이 이벤트가 끝나면 절대 핸섬을 볼 수 없으므로 일부러 핸섬 스토리를 안 깨는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한다.
1.2.3.2.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전당 등록 후 갈 수 있는 배틀리조트의 해변가에 흠뻑 젖은 채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발견한 주인공에 의해 정신을 차리는데, 마침 나타난 한 여인이 감기에 걸리겠다면서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간다. 따라서 별장에 들어가면 핸섬의 테마가 슬프게 어레인지한 곡이 흘러나온다. 핸섬에게 말을 걸면 횡설수설하는 게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데, 말을 마친 후 주인공에게 다부니나이트를 준다.
비밀기지 중에 이런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임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라시티 O파워 아저씨 이벤트와 티에르노의 유년기로 추정되는 소년으로 미루어 OR·AS시점을 X·Y보다 이전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후 어떻게 기억을 찾았는지는 알 수 없다.[15] 차기작에서 핸섬과 관련된 이벤트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하다.
다음 세대인 7세대에서 똑같이 기억상실로 나오는 타워타이쿤 리라의 경우를 보았을 때 울트라홀에 빨려들어왔거나 비슷한 다른 과정으로 이쪽 세계로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울트라홀일 경우 어째서 울트라비스트들이 핸섬에게는 반응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1.2.4. 7세대
7세대 포켓몬스터썬·문에서도 등장한다. 역시나 2회차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다름 아닌 국제경찰 UB 포획 작전팀장인 '''리라'''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는 6세대의 테마곡이 나온다.
울트라비스트와 관련된 일로 10년 전 알로라지방에 도착해 당시 국제경찰로 활동하고 있었던 나누와 또 한사람의 멤버와 울트라비스트 전담 팀을 짜서 활동했다고 한다. 울트라비스트 전담 팀은 경찰 둘과 폴[16] 한 명의 3인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울트라비스트에게 순간 동정을 느낀 핸섬의 실수로 폴 역할이었던 동료를 다치게 한 적이 있다고 한다. 2회차 스토리에서는 주인공과 리라가 두 명의 폴이고, 핸섬이 이들을 백업하는 식으로 울트라비스트를 포획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도 핸섬은 파트너 포켓몬 사후 다른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리라에 의해 반 강제로 후방지원을 맡게 된다.
UB 포획 에피소드 클리어 후 말라사다를 사러가다가 하늘을 날아가며 검게 빛나는 샤이닝을 보았다고 하며 UB 포획팀은 유급휴가를 얻게 되고 수고 비용으로 주인공에게 '''100만원'''을 준다. 네크로즈마를 포획한 후 가면 이런 포켓몬은 연락 받은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 희귀한 포켓몬이라고 감탄한다.
여담으로 울트라비스트에 대한 정보를 알아올때마다 "크...큰일났구먼!"이라는 말투를 쓴다. 일본어 기준으로 센다이 사투리인 てぇへんだ인데, 핸섬 말로는 버릇이라고 한다.[17] 리라는 이 버릇을 이상하게 여긴다. 영어 기준으론 각종 외국어를 구사하며, 리라가 이를 못알아듣는 것으로 나온다.[18]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라이치의 시련을 위해 코니코니시티로 가기 위해 디그다 동굴을 빠져나온 순간 등장한다. UB에피소드가 사라진 대신 여기서 처음 등장하게 바뀐 것으로, 이후 포니섬에서 배틀트리 가는 길에 리라와 함께 등장하여 레드카드를 준다. 나누와의 연결고리도 여기에서 설명하며 기존 설정이 맥거핀이 되지 않도록 안배했으나, 아무래도 스토리가 전부 잘려나간지라 허공에 붕 뜬 느낌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약하지만 새로운 파트너'''가 생겼다는 말에서 새로 포켓몬을 잡은듯 하다.
1.3. 관련 테마곡
1.4. 여담
- 1세대와 리메이크판의 상트앙느호에서도 자신이 로켓단을 쫓는 국제경찰 요원이라고 주장하는 이름 불명의 NPC가 있었다. 아마도 이 NPC의 설정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 핸섬이 닥터후의 10대 닥터와 옷차림을 비롯한 전반적인 외모가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19] 또한 둘 다 본명이 아닌 코드명으로만 자신을 소개한다는 점, 닥터가 시공간의 여러 지점을 여행하면서 지구를 지킨 것과 비교하여 4세대 시리즈의 전설의 포켓몬인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각각 시간과 공간의 신격 존재인 점,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에서 가지고 있는 포켓몬인 삐딱구리의 색채가 타디스와 흡사하다는 점에서 모종의 연관성이 보이는 것도 같다. ((영문)세부 설명 및 비교 이미지)
- 국제경찰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4, 5세대에선 뭔가 허술하고 개그 캐릭터같은 이미지가 더 많았지만, 6세대 X·Y의 핸섬하우스 이벤트에서 본인의 진지한 모습이 대폭발. 파트너인 삐딱구리가 죽었음에도 혼자서 꿋꿋이 싸우고, 갈 곳 없는 마티에르를 거둬들이거나 미르갱을 훈계하고 일자리를 찾으라고 하는 모습, 흑막인 크세로시키를 곧바로 잡아가지 않고 마티에르와 그를 배려해서 다 같이 식사를 하는 등 이전 시리즈에선 잘 묘사되지 않았던 멋진 모습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에서도 진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에피소드가 묘사되어 갭에 놀란 유저들이 많았다. 이러한 컨셉은 7세대에서도 잘 보여주는데 포켓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도 울트라비스트 수색에 매우 적극적이며 상사인 리라가 어지러움을 호소할 때도 제일 걱정해주었다[20] . 물론 울트라비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 맛집을 조사하고 다닌다든가 사투리를 구사하는 둥의 개그도 구사하긴 했다.
- 국제경찰이라는 컨셉에 맞게 첫 출연작의 모험의 무대인 신오지방은 몰론 호연지방, 하나지방, 칼로스지방, 알로라지방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까지 합하면 관동지방, 성도지방에서도 활약하는 전국구급 인물이다. 7세대까지 온 시점에선 BW2를 제외하고 4세대부터 7세대까지 모든 작품에 출연한 덕분에 이제 핸섬이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인물이었으나 레츠고 시리즈와 소드/실드에서는 미등장했다. 물론 소드실드가 이전작 캐릭터가 아예 등장하지 않은 작품이기도하니까...
1.5. 삽화
1.6. 소유 포켓몬
과거 파트너였으나 사고로 목숨을 잃게되었다
1.7. 국가별 명칭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포켓몬스터 SPECIAL
항목 참조.
2.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image]
포켓몬스터 DP에서는 실수로 도시락을 많이 샀다며, 당시 같은 기차에 타고 있던 로켓단 삼인방과 지우 일행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 등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나온다.[21]
게임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무술 실력의 소유자로 갤럭시단에게 잡혀 있는 지우 일행을 구해주는 등 멋있게 등장한다. 잠입수사로 정보를 빼오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멋진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갤럭시단의 함정에 빠져서 되려 본부의 정보를 다 날려버리는 실수도 저지른다.[22] 덤으로 거반 진지하면서도 상냥한 국제경찰로써의 모습만 보이지 원작처럼 허당스러운 면모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도 등장 예정이었으나 로켓단 VS 플라스마단 에피소드가 지진 크리때문에 폐기되어서 등장이 요원했다가 에피소드 N에서 오프닝에 등장, 로켓단과 같이 나온다. 아마도 지우와 N과 함께 활동하는 듯하다. 그리고 플라스마단을 때려잡았다! 사실 혼자였다면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위급상황에 간부들 발을 묶어놓는 등의 서포트를 많이 해줬다. 사건 종료 후 게치스와 아크로마 등을 잡아간다. 여담이지만 이번엔 주박사의 아버지인 주누운박사의 조수로 변장한다. 어색하게 영어를 섞어쓴다.
포켓몬스터 XY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모든 지방을 무대로하는 포켓몬스터W에서 재출연할 여지는 있기때문에 재등장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참고로 베스트위시에서 등장했을 때, 자신의 신분증을 꺼내는 장면에서 신분증의 문자를 해독한 용자들이 있는데, 생일이 1월 1일(01 Jan)로 해독되었다고 한다. #
2.3.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image]
'''조심해야 한다. 녀석은 강력한 포켓몬 트레이너니까 말이야.'''
'''거기 딱 서라. 로켓단의 보스 비주기의 아들이지?'''
'''입 좀 다무시지.'''
2화에서 등장해서, 국제경찰에 파견되어 로켓단과 비주기를 추적하고 있었다. 본편보다 이전 시점일 텐데 불구하고 더 늙어보이긴 하지만 베테랑의 포스가 넘치는 잘생긴 모습으로 등장했다.[23]'''마티에르!'''
지휘실에서 부하에게 로켓단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로켓단의 거점을 제압하는등 어느정도 실적은 올리고 있지만, 정작 체포한 부대원들 중 말단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고 로켓단 간부급 단원은 충성심이 높아 실토하는게 없어서 비주기의 행방을 알지 못해 곤란해한다. 이후 비주기가 상록체육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급습한다.
그러나 비주기는 이미 그린과 레드와 배틀[24] 을 끝내고 떠나버린 뒤였고, 결국 허탕을 친다. 이후 비주기가 두 명의 트레이너에게 뱃지를 주고 떠났으며 로켓단을 해체했다는 불확실한 소문을 들었다는 후문이 나온다.
3년 뒤의 시점인 5화에서도 등장한다.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려는 비주기의 아들 실버에게 비주기에 대해 아는 것이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실버는 이미 로켓단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질린 듯하며, 라디오타워 점령 사태와 22번 도로에서 비주기와의 마지막 만남에 대해 듣는다. 이후, 석영리그를 도전하려는 실버를 응원하고 또다른 정보가 있으면 더 알려달라고 한다.
[image]
[image]
13화에서도 등장하며 어째서인지 머리스타일이 짧아졌다.[25][26] 맥과 손잡고 갤럭시단이 깨운 히드런을 물리친다. 이때 사용 포켓몬은 삐딱구리다.
17화에서 마티에르와 함께 또 등장했다. 핸섬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1] 후지와라 케이지가 건강상 휴직을 하게되어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2] 8세대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3] 영문판은 100kr. 핸섬의 영칭인 Looker를 리트로 한 것이다.[4] 첫 등장시에는 배틀 레코더를 준다. 후에는 검은 비드로도 제공한다.[5] 이때 주인공의 어머니로 변장해 있었다 주인공이 2층에서 내려와 자신을 보자 변장을 푼다.[6] 쉬르 뤼슈 그랜드 호텔[7] 미르 미술관[8] 힌트로 몸을 만지지 말라고 핸섬과 NPC들이 조언한다. 모냥과 만난 후 춤추기를 누르면 제일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다.[9] 한글판과 일어판 기준으로 영어, 영어판은 일어를 쓴다.[10] 아마 Pt의 삐딱구리일 것이다. 1화에서도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데, 핸섬하우스 안에서 핸섬이 자신의 강좌를 손쉽게 클리어한 주인공을 두고 옛 친구에게 친구의 몫까지 정의를 관철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있다.[11] 그녀가 움직인 이유는 핸섬과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5화 도입부에 움직이게 하겠다는 그녀가 바로 파키라다. 아마 사법거래를 한 것이 아닌가 싶다.[12] 일단 방에 한 번 들어가면 크세로시키가 등장하기 전에는 방에서 못 나가므로 주의. 크세로시키가 나타나게 하려면 책장들을 조사해서 익스팬션 슈트 설명서와 실험 일지 4개를 모두 읽으면 된다. 오른쪽 위의 보라색 책장 2개와 오른쪽 끝의 주황색 책장 둘, 왼쪽 끝의 책장 하나 총 다섯 개의 책장에서 조사를 한 후, 서 있는 미르갱에게 말을 걸면 된다.[13] 멤버는 4차 퀘스트에서 싸웠던 멤버조, 그리고 스토리 중 크세로시키 본인이 썼던 파티다.[14] 정확히는 연전까진 아니다. 한 번 배틀을 하고 나서 방 밖으로 나가도 되고, 어디까지나 에스프리에게 가까이만 가면 배틀을 시작하기 때문.[15] 후술할 추측을 보면 오루알사의 핸섬은 다른 세계(메가진화가 없는 세계)에서 온 엑와&썬문에서의 핸섬과 '''다른사람'''일수도 있다.[16] 울트라비스트들의 고향 울트라홀을 다녀온 사람을 통칭하는 단어, 울트라홀에 갔다온 사람은 울트라홀의 에너지에 피폭당해 UB들이 본능적으로 폴에게 다가가는 특성이 있다. 나누는 간단하게 '미끼'라고 설명했다.[17] 신오지방을 기준으로 한 사투리가 홋카이도 방언과 도호쿠 방언이 섞인 것을 자체적으로 반영했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18] È un disastro, C'est une catastrophe, Es ist ein desaster, Taihen da(...) 등.[19] 수트에 컨버스화를 신은 10대 닥터와는 달리 핸섬은 구두를 신고 있긴 하다.[20] 리라의 말에 따르면 핸섬은 국제경찰 중에서도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 원래는 리라의 부하나 할 인물이 아니라고 한다.[21] 굶주리던 로켓단은 그를 도시락아저씨라 부르며 무조건적으로 따르게 되어, 갤럭시단과의 싸움에서도 동행하며 도움을 준다. 이는 베스트위시에서 재회했을 때까지도 이어진다.[22] 정확히는 본부와 직결된 시스템으로 단서가 될 파편을 조사할 것을 예견한 플루토가 파편 정보에 바이러스를 심어둬서 스캔한 시스템을 날려버리는 함정을 파 놨다. 이를 예측하지 않았다면 사실 누가 스캔 시도를 하든 그냥 정보가 다 날라갔을 것이다.[23] 사실 위 이미지는 워낙 조명빨을 잘 받아서 눈가주름 말고는 딱히 늙어보이지 않는다(...) [24] 본편에서는 생략되었다.[25] 이쪽이 일러스트 상의 모습과 제일 흡사하다.[26] 기본적인 얼굴형이나 눈모양이 다른 걸로 봐선 아예 디자인을 새로 고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