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조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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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일상·개그 웹툰. 작가는 김맹[2] .일본에 요츠바가 있다면 한국엔 아영이가 있습니다!
― 편집부 한마디
일상, 개그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무거운 스토리[3] 가 여러 번 나온다. 그렇기에 15세 이용가이며 작가도 장르를 일상, 드라마로 할지 고민했었다고 한다.
2. 줄거리
201동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여러 일들을 그리고 있다.201동 202호에는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오빠와 언제나 해맑은 아영이가 삽니다. 귀여운 남매와 엉뚱한 이웃들의 유쾌한 하루하루! 오늘도 아영이와 [하루종일 조아영]♡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5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 2018년 2월 2일 총 95화로 1부가 종료되었다.
약 1년 후인 2019년 2월 22일부터 2부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
조민석, 박금수를 제외하면 전원 여성이다. [4]
그리고 처음 옆집과 만나기 전까진 아무 이웃과도 모르던 사이지만 만화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주변 이웃과 사이가 좋아진다.
4.1. 202호
- 조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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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6살. 엉뚱한 행동을 하며, 성격도 4차원끼가 있는데 그 점이 아영이의 매력 포인트. 매우 귀엽다. 가끔 삐친 머리를 강아지 꼬리 마냥 흔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걸 보면 하트모양으로 구부러지기도 한다.어지간해서는 하루만에 호감도가 MAX가 될 정도로 붙임성이 매우 좋다. [5] 유치원에 갈만한 나이이지만 유치원에는 가지 않는다. 해외에 출장나간 부모님이 생활비도 부쳐주고 민석도 돈을 버니 경제적 문제는 아니고 아마 민석 본인이 자신의 괴로웠던 과거 때문에 일부러 보내지 않는 듯. 그 나이대의 아이답게 천진난만하고 워낙에 밝게 행동하기 때문에 놓치기 쉽지만 의외로 생각이 깊은 아이다. 자신을 돌봐주는 조민석이 밤을 새가며 일을 하는걸 알고 일부러 깨우지 않고 조용히 하거나 부모님이 해외에 나가 힘들게 일하는걸 알고 보고싶다고 떼쓰지 않는 등 은근히 어른스러운 면모도 있다. 다만 외롭지 않은건 아니라 영상통화는 자주 하는 편. 조민석을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모 역할을 조민석이 훨씬 제대로 했기 때문이다. 조민석은 아이를 챙기는것보다 일이 먼저였던 아버지와 재혼한 새어머니가 아영에게까지 달라진 게 없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만사를 제쳐놓고 아영이를 돌봤고, 결과적으로 조민석과 헤어지느니 친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걸 택할 정도로 의존하게 되었다. 부모에게는 사려깊으면서 조민석에겐 어리광을 부리는 건 반대로 말하자면 친부모에겐 오히려 마음을 적게 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작품이름도 하루종일 '좋아요'와 '조 아영'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주인공. 6살. 엉뚱한 행동을 하며, 성격도 4차원끼가 있는데 그 점이 아영이의 매력 포인트. 매우 귀엽다. 가끔 삐친 머리를 강아지 꼬리 마냥 흔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걸 보면 하트모양으로 구부러지기도 한다.어지간해서는 하루만에 호감도가 MAX가 될 정도로 붙임성이 매우 좋다. [5] 유치원에 갈만한 나이이지만 유치원에는 가지 않는다. 해외에 출장나간 부모님이 생활비도 부쳐주고 민석도 돈을 버니 경제적 문제는 아니고 아마 민석 본인이 자신의 괴로웠던 과거 때문에 일부러 보내지 않는 듯. 그 나이대의 아이답게 천진난만하고 워낙에 밝게 행동하기 때문에 놓치기 쉽지만 의외로 생각이 깊은 아이다. 자신을 돌봐주는 조민석이 밤을 새가며 일을 하는걸 알고 일부러 깨우지 않고 조용히 하거나 부모님이 해외에 나가 힘들게 일하는걸 알고 보고싶다고 떼쓰지 않는 등 은근히 어른스러운 면모도 있다. 다만 외롭지 않은건 아니라 영상통화는 자주 하는 편. 조민석을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모 역할을 조민석이 훨씬 제대로 했기 때문이다. 조민석은 아이를 챙기는것보다 일이 먼저였던 아버지와 재혼한 새어머니가 아영에게까지 달라진 게 없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면서 만사를 제쳐놓고 아영이를 돌봤고, 결과적으로 조민석과 헤어지느니 친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걸 택할 정도로 의존하게 되었다. 부모에게는 사려깊으면서 조민석에겐 어리광을 부리는 건 반대로 말하자면 친부모에겐 오히려 마음을 적게 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작품이름도 하루종일 '좋아요'와 '조 아영'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 조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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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 작품 시점이 2016년도를 기준으로 시작해서인지 작중에서 나이가 23이라고 한다.
아영이의 오빠지만[6] 얼굴이 삭아서 강혜진은 처음에 아빠로 오해했고, 같이 나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아예 부녀로 생각할 정도다.[7][8] 직업은 만화가. 그래서인지 가끔 오타쿠스러운 발언을 내뱉는다. 어떤 만화를 그리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아영이 말로는 이쁜 누나들이 많이 나온다는 모양. 인상이 나빠보인다 할 정도로 험악해보이는 얼굴이 특징[9] 으로, 주변에는 조폭이 산다고 소문이 돌 정도.[10] 둘이 오래 살아서인지 집안일은 상당히 능숙하며 요리가 특기인듯, 가끔 반찬을 많이 만들면 혜진이네와 민아를 챙겨준다. 가끔 롤을 한다. 은근히 둔감 속성이 있다. [11]
작품 자체는 일상물이지만 민석의 과거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암울해질 정도로 좋지 못한 과거를 보낸 듯 하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는지 집에 거의 들어오질 못하거나 자식의 졸업식에도 일 때문에 못 갔을 정도라 부모님에 관한 추억은 많이 없으며,[12] 어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아버지는 결국 재혼하시지만 그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는지 새어머니와의 관계는 많이 어색한 편.[13] 본인의 이러한 과거때문인지 아영이를 최대한 챙겨주려하지만[14] 가끔 외로움을 감추려는 아영이의 모습에서 자신이 과연 잘 하고 있는지 괴로워한다.
93년생. 작품 시점이 2016년도를 기준으로 시작해서인지 작중에서 나이가 23이라고 한다.
아영이의 오빠지만[6] 얼굴이 삭아서 강혜진은 처음에 아빠로 오해했고, 같이 나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아예 부녀로 생각할 정도다.[7][8] 직업은 만화가. 그래서인지 가끔 오타쿠스러운 발언을 내뱉는다. 어떤 만화를 그리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지만 아영이 말로는 이쁜 누나들이 많이 나온다는 모양. 인상이 나빠보인다 할 정도로 험악해보이는 얼굴이 특징[9] 으로, 주변에는 조폭이 산다고 소문이 돌 정도.[10] 둘이 오래 살아서인지 집안일은 상당히 능숙하며 요리가 특기인듯, 가끔 반찬을 많이 만들면 혜진이네와 민아를 챙겨준다. 가끔 롤을 한다. 은근히 둔감 속성이 있다. [11]
작품 자체는 일상물이지만 민석의 과거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암울해질 정도로 좋지 못한 과거를 보낸 듯 하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는지 집에 거의 들어오질 못하거나 자식의 졸업식에도 일 때문에 못 갔을 정도라 부모님에 관한 추억은 많이 없으며,[12] 어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아버지는 결국 재혼하시지만 그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는지 새어머니와의 관계는 많이 어색한 편.[13] 본인의 이러한 과거때문인지 아영이를 최대한 챙겨주려하지만[14] 가끔 외로움을 감추려는 아영이의 모습에서 자신이 과연 잘 하고 있는지 괴로워한다.
- 박금수
민석의 친구. 중학생 때부터 알고지낸 사이다. 202호에 사는 것은 아니고, 자주 놀러 온다.[15]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주위에서 보면 매우 짜증나는 스타일. 그래서 민석도 금수를 꺼려하지만 학교 졸업식날 가족들과 하는 외식도 내팽개치고, 일 때문에 아버지가 오지 못해 풀이 죽은 민석을 챙겨줄 정도로 민석에게는 매우 좋은 친구. 아영이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기 같은 사람을 왜 꺼리냐면서 눈치를 못 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주위에서 보면 매우 짜증나는 스타일. 그래서 민석도 금수를 꺼려하지만 학교 졸업식날 가족들과 하는 외식도 내팽개치고, 일 때문에 아버지가 오지 못해 풀이 죽은 민석을 챙겨줄 정도로 민석에게는 매우 좋은 친구. 아영이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기 같은 사람을 왜 꺼리냐면서 눈치를 못 챈다.
4.2. 201호
-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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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아줌마 .[16]
어마어마한 동안이라 딸이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지 민석은 자기랑 동갑내기거나 연하일 거라 생각했었다. 자기보다 나이 많다는 얘기에도 고작 한 살 많을거라 생각했을 정도. 하지만 동안인 외모와는 달리 딸은 벌써 초등학생이다. 금발이지만, 그 외의 털은 검정으로 묘사되니 염색한 것으로 보인다. 요리는 못하는 것 같다.[17] 남편이 등장한 적 없지만, 집에서 노는 것 같은데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있긴 한 것으로 보였는데 이후 출장 중인 경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영이가 알려줘 버리는 바람에 202호의 비밀번호를 알고있다.
전업주부라 시간이 많기 때문인지 주변 이웃들 중에서도 유독 민석&아영 남매와 자주 다닌다. 남편은 출장에 수진이도 학교에 가면 집에 혼자 있기 심심해서인지 민석이네 자주 놀러가는 편이다.[18] 아영이를 매우 귀여워하며 아영이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거나 옷도 챙겨주는 등[19] 가끔 보면 아영이를 친딸처럼 대해준다.
과거가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에는 부모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몇 년 동안 만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마음을 고쳐먹고 사과하여[20] 지금은 별탈없이 잘 지낸다.
주로 피는 담배는 이것인거 같다.
애연가는 아니라 금연을 시도해보지만[21] 금단 증상 때문에 다시 피기 시작했다.[22]
옆집에 사는 아줌마 .[16]
어마어마한 동안이라 딸이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지 민석은 자기랑 동갑내기거나 연하일 거라 생각했었다. 자기보다 나이 많다는 얘기에도 고작 한 살 많을거라 생각했을 정도. 하지만 동안인 외모와는 달리 딸은 벌써 초등학생이다. 금발이지만, 그 외의 털은 검정으로 묘사되니 염색한 것으로 보인다. 요리는 못하는 것 같다.[17] 남편이 등장한 적 없지만, 집에서 노는 것 같은데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있긴 한 것으로 보였는데 이후 출장 중인 경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영이가 알려줘 버리는 바람에 202호의 비밀번호를 알고있다.
전업주부라 시간이 많기 때문인지 주변 이웃들 중에서도 유독 민석&아영 남매와 자주 다닌다. 남편은 출장에 수진이도 학교에 가면 집에 혼자 있기 심심해서인지 민석이네 자주 놀러가는 편이다.[18] 아영이를 매우 귀여워하며 아영이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거나 옷도 챙겨주는 등[19] 가끔 보면 아영이를 친딸처럼 대해준다.
과거가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에는 부모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몇 년 동안 만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마음을 고쳐먹고 사과하여[20] 지금은 별탈없이 잘 지낸다.
주로 피는 담배는 이것인거 같다.
애연가는 아니라 금연을 시도해보지만[21] 금단 증상 때문에 다시 피기 시작했다.[22]
- 김수진
4.3. 101호
-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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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색 긴머리의 여고생.
자취를 하지만[24] 요리를 못해서 라면을 많이 먹는다. 아영이는 분리수거 상자에 가득한 인스턴트 식품들을 보고 측은해 했다.
특히 칼을 무서워하는지 칼만 잡으면 호흡이 거칠어지며 바짝 긴장한다. 그래서 민석이 민아에게 요리를 가르쳐줄 때는 항상 칼 때문에 기겁할 정도다.
아이를 좋아하며, 아영이에게 과자나 사탕 같은 것을 자주 사주는 것 같다.
조민석을 좋아하며 고백도 해보지만 정작 조민석 본인이 둔감해서 민아의 마음이 그런 쪽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 못 챈다.
혼자 사는 남색 긴머리의 여고생.
자취를 하지만[24] 요리를 못해서 라면을 많이 먹는다. 아영이는 분리수거 상자에 가득한 인스턴트 식품들을 보고 측은해 했다.
특히 칼을 무서워하는지 칼만 잡으면 호흡이 거칠어지며 바짝 긴장한다. 그래서 민석이 민아에게 요리를 가르쳐줄 때는 항상 칼 때문에 기겁할 정도다.
아이를 좋아하며, 아영이에게 과자나 사탕 같은 것을 자주 사주는 것 같다.
조민석을 좋아하며 고백도 해보지만 정작 조민석 본인이 둔감해서 민아의 마음이 그런 쪽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 못 챈다.
- 부모님
101호에 사는 건 아니고, 자취를 하는 딸을 걱정해 가끔 찾아온다. 원래는 전학을 가야 했으나 친구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딸아이의 자취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허락해주신 좋은 부모님이다.
4.4. 301호
- 유다희
취한 채로 첫 등장했다.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만취할때까지 달린 것 같다. 취한 이 분을 조민석이 201호에 데려다주면서 알게 된다.[25] 답례로 민석에게 술을 선물한다. 남자친구와 마시려 했다는 거 보면 비싼 술인 듯하다.
조민석조차 가뿐하게 이겨버리는 무지막지한 괴력녀다. 작중 묘사로는 거유에다 주변 인물들 평으로는 외모도 꽤 괜찮은 편인데 술만 취하면 팔씨름하는게 주사라 그때마다 애인 팔을 분질러 버려서 헤어졌다는 듯하다.[26] 주사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한 문제는 이 사람이 술을 좋아한다는 것. 아예 조민석은 "술을 마시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애주가다. 그래서 항상 미팅→술→상대방 남자한테 주사→팔을 부러뜨림→헤어짐의 패턴을 반복한다. 차인 날은 이웃집에 찾아와 또 술을 마시며 주사를 부리는데 주된 피해자는 조민석이다. 전혀 그렇게 안 보임에도 어지간한 남자들보다도 세서 웃으면서 팔씨름으로 조민석 팔을 두 번 분지르고, 웃으면서 던진 야구공을 팔에 맞춰서 골절시켜버렸다.[27]
나중에 오해가 겹쳐 만나게 된 박정후라는 남자배우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오히려 유다희쪽에서 거절해버렸다. 본인이 그토록 찾던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남자였지만 한 번 만나본 걸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이토록 연애관에 있어 고집스러웠던 이유는 학생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부터였다.[28] 이혼 후 다희는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집에 들어가면 여전히 집에 남편 물건이 남아있다며 어머니가 직접 가위로 찢어버리면서까지 물건들을 처분했고, 그 모습에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던 다희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였다.[29] 자신을 사랑한다며 잘 대해주던 남자친구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친구 쪽에서 다희를 귀찮아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다희는 결국 사랑은 변하는 것이라며 타인에 대한 불신과 또 다시 혼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선을 볼 때마다 그렇게 사고를 치고다닌 것이었다.[30] 정후와 제법 오래 만남을 가지며 그가 좋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정후라면 믿을 수 있다며 그의 고백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었지만, 그보다도 앞선 트라우마로 언제나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겹쳐 그녀 쪽에서 고백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으니, 자신의 과거와 이러한 사실을 박정후에게 모두 털어놓으며 정후의 고백을 거절하지만, 정후는 자신은 언제나 진심이었으며, 꼭 행복하게해주겠다며 반지를 내밀고 프로포즈를 한다. 이에 다희도 결국 정후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관계가 된다.
조민석조차 가뿐하게 이겨버리는 무지막지한 괴력녀다. 작중 묘사로는 거유에다 주변 인물들 평으로는 외모도 꽤 괜찮은 편인데 술만 취하면 팔씨름하는게 주사라 그때마다 애인 팔을 분질러 버려서 헤어졌다는 듯하다.[26] 주사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한 문제는 이 사람이 술을 좋아한다는 것. 아예 조민석은 "술을 마시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애주가다. 그래서 항상 미팅→술→상대방 남자한테 주사→팔을 부러뜨림→헤어짐의 패턴을 반복한다. 차인 날은 이웃집에 찾아와 또 술을 마시며 주사를 부리는데 주된 피해자는 조민석이다. 전혀 그렇게 안 보임에도 어지간한 남자들보다도 세서 웃으면서 팔씨름으로 조민석 팔을 두 번 분지르고, 웃으면서 던진 야구공을 팔에 맞춰서 골절시켜버렸다.[27]
나중에 오해가 겹쳐 만나게 된 박정후라는 남자배우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오히려 유다희쪽에서 거절해버렸다. 본인이 그토록 찾던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남자였지만 한 번 만나본 걸로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그렇다고 싫어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이토록 연애관에 있어 고집스러웠던 이유는 학생시절 부모님이 이혼하면서부터였다.[28] 이혼 후 다희는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집에 들어가면 여전히 집에 남편 물건이 남아있다며 어머니가 직접 가위로 찢어버리면서까지 물건들을 처분했고, 그 모습에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던 다희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였다.[29] 자신을 사랑한다며 잘 대해주던 남자친구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친구 쪽에서 다희를 귀찮아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다희는 결국 사랑은 변하는 것이라며 타인에 대한 불신과 또 다시 혼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선을 볼 때마다 그렇게 사고를 치고다닌 것이었다.[30] 정후와 제법 오래 만남을 가지며 그가 좋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정후라면 믿을 수 있다며 그의 고백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었지만, 그보다도 앞선 트라우마로 언제나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겹쳐 그녀 쪽에서 고백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으니, 자신의 과거와 이러한 사실을 박정후에게 모두 털어놓으며 정후의 고백을 거절하지만, 정후는 자신은 언제나 진심이었으며, 꼭 행복하게해주겠다며 반지를 내밀고 프로포즈를 한다. 이에 다희도 결국 정후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관계가 된다.
- 박정후
301호의 거주자는 아니고 현재 유다희에게 고백중인 남성.
액션배우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리에 방영되는 히어로 드라마[31] 의 블랙 라이더를 맡고 있다.[32] 히어로 지망이지만 맡게된 배역이 동료들을 배신때리는 악당 역할이라[33] 아이들에게는 항상 찬밥 신세라는 것이다.[34] 작중에서는 아영이만 유일하게 블랙 라이더의 열혈팬이라 자신에게는 블랙 라이더가 히어로라고 해준다.[35] 아영이와의 인연으로 유다희를 만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블랙라이더랑 더 있으려고 떼쓰는 아영이를 떨어뜨리고자 했던 행동이 남들이 보기에는 납치였던지라 유다희에게 머리가 깨지고만다.[36] 하지만 아영이를 구하려는 유다희의 모습에서 히어로의 일면을 보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다희에게는 이미 한 번 차였지만[37]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중, 그리고 한결같은 구애 끝에 드디어 2부 47화에서 유다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다희의 사연을 듣고도 반지를 들고 고백했으며 다희 쪽에서도 키스(!!!)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액션배우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리에 방영되는 히어로 드라마[31] 의 블랙 라이더를 맡고 있다.[32] 히어로 지망이지만 맡게된 배역이 동료들을 배신때리는 악당 역할이라[33] 아이들에게는 항상 찬밥 신세라는 것이다.[34] 작중에서는 아영이만 유일하게 블랙 라이더의 열혈팬이라 자신에게는 블랙 라이더가 히어로라고 해준다.[35] 아영이와의 인연으로 유다희를 만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블랙라이더랑 더 있으려고 떼쓰는 아영이를 떨어뜨리고자 했던 행동이 남들이 보기에는 납치였던지라 유다희에게 머리가 깨지고만다.[36] 하지만 아영이를 구하려는 유다희의 모습에서 히어로의 일면을 보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다희에게는 이미 한 번 차였지만[37]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중, 그리고 한결같은 구애 끝에 드디어 2부 47화에서 유다희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다희의 사연을 듣고도 반지를 들고 고백했으며 다희 쪽에서도 키스(!!!)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4.5. 302호
- 엘리 린드버그[38]
20화 마지막에 슬쩍 등장했다가 22화에서 첫 정식 등장.
유학생으로 한국의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있다. 과제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강혜진과는 반대로 이쪽은 주말 모임을 빼면 어지간한 이벤트에는 참가 못한다. 본인도 서러워서 내년에는 꼭 가자고 약속한다.
어머니가 스웨덴인[39] 에 아버지가 한국인인 혼혈. 아버지가 한국을 두고 헬조선이라고 한 걸 보면 한국을 싫어하는 모양인데, 그런 것치고 딸에게 한국어는 잘 가르쳤다. 어머니도 한국으로 유학왔었다는 걸 고려하면 아마 아내를 위해 스웨덴으로 이주한 듯.
금발에 벽안. 어머니와 머리색이 같은 걸로 보아 이 쪽은 강혜진과는 달리 천연 머리색인 듯하다. 한국으로 유학 오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했지만 일본에 가고 싶어도 일본어를 몰라 고민하다 애니메이션의 스태프롤을 통해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걸 알게 되어서. 부모님을 설득해[40] 한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 대학의 과제량에 쇼크를 받는다.[41]
대학생이 된 지금도 부모님은 금슬이 좋다. 여담으로 아영이한테 시켜준 게임이 다크소울이다... 정작 자기도 잘은 못하는 듯.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어린아이인 수진이와 아영이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편.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된 것도 작은 키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꼬마라고 따돌림을 당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일본 만화를 시작으로 자연스레 애니메이션까지 빠지게 된 것이었다. 조민석은 따돌림 수준이 심각한 것 같다는데[42] 본인은 지나간 일이라며 "다이조~부~"(괜찮아)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한국어는 잘 하는데 좀 어색하다. 아버지가 듣기로는 군인 말투 같다 할 정도. 말하는 걸 보면 교과서적으로 대답한다. 예를 들어 가게에서 반찬 리필 된다고 하면 "네." 정도로 대답하면 끝나는 말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꼬박꼬박 말할 정도다.
이는 한국에 와서 반말, 존댓말 개념을 잘 모르는 엘리가 아무 때나 거림없이 반말을 쓸까봐 아버지가 존댓말을 하도록 가르친 것이었다. 알다시피 거의 모든 외국어에선 존댓말이라는 표현보단 존대와 상대되는 경어라는 부드러운 표현을 쓰는데, 간단하게 영어로 하자면 플리즈를 붙이나 마느냐 정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그런 개념을 모르는 엘리가 아무에게나 반말을 쓰게 하느니 높임말을 가르쳤는데, 그게 변형되어 군인 형식의 말투가 된 것이다.
유학생으로 한국의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있다. 과제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강혜진과는 반대로 이쪽은 주말 모임을 빼면 어지간한 이벤트에는 참가 못한다. 본인도 서러워서 내년에는 꼭 가자고 약속한다.
어머니가 스웨덴인[39] 에 아버지가 한국인인 혼혈. 아버지가 한국을 두고 헬조선이라고 한 걸 보면 한국을 싫어하는 모양인데, 그런 것치고 딸에게 한국어는 잘 가르쳤다. 어머니도 한국으로 유학왔었다는 걸 고려하면 아마 아내를 위해 스웨덴으로 이주한 듯.
금발에 벽안. 어머니와 머리색이 같은 걸로 보아 이 쪽은 강혜진과는 달리 천연 머리색인 듯하다. 한국으로 유학 오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했지만 일본에 가고 싶어도 일본어를 몰라 고민하다 애니메이션의 스태프롤을 통해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걸 알게 되어서. 부모님을 설득해[40] 한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 대학의 과제량에 쇼크를 받는다.[41]
대학생이 된 지금도 부모님은 금슬이 좋다. 여담으로 아영이한테 시켜준 게임이 다크소울이다... 정작 자기도 잘은 못하는 듯.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어린아이인 수진이와 아영이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편.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된 것도 작은 키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꼬마라고 따돌림을 당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일본 만화를 시작으로 자연스레 애니메이션까지 빠지게 된 것이었다. 조민석은 따돌림 수준이 심각한 것 같다는데[42] 본인은 지나간 일이라며 "다이조~부~"(괜찮아)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한국어는 잘 하는데 좀 어색하다. 아버지가 듣기로는 군인 말투 같다 할 정도. 말하는 걸 보면 교과서적으로 대답한다. 예를 들어 가게에서 반찬 리필 된다고 하면 "네." 정도로 대답하면 끝나는 말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꼬박꼬박 말할 정도다.
이는 한국에 와서 반말, 존댓말 개념을 잘 모르는 엘리가 아무 때나 거림없이 반말을 쓸까봐 아버지가 존댓말을 하도록 가르친 것이었다. 알다시피 거의 모든 외국어에선 존댓말이라는 표현보단 존대와 상대되는 경어라는 부드러운 표현을 쓰는데, 간단하게 영어로 하자면 플리즈를 붙이나 마느냐 정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그런 개념을 모르는 엘리가 아무에게나 반말을 쓰게 하느니 높임말을 가르쳤는데, 그게 변형되어 군인 형식의 말투가 된 것이다.
5. 기타
- 여기저기서 요츠바랑! 오마주가 보인다.
- 1화 중 소파에서 보고있는 만화가 심상치 않다.
[1] 작가 블로그, 작가 트위치, 작가 트위터, 작가 픽시브[2] 데뷔전 국민의힘, 세이렌윈저1 등의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다.[3] 학교폭력,부모의 병사,재혼 등등[4] 실제 엘리가 이웃과의 첫만남에서 대놓고 '''하렘이군요!'''라 외쳐 민석을 당황케했다. 다른이웃들이야 뜻은 모르지만 민석은 만화가이고 엘리 입장에서야 농담삼아 한거지만 원초적인 뜻은 좋지않기에 바로 입막음을 해버린다..[5] 조민석과는 친남매가 아닌데도 사이가 매우 좋다. 옆집에 사는 혜진은 처음에 둘을 보았을 때는 같이 살게된지 1~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아예 친남매로 생각했을 정도.[6] 친남매는 아니다. 민석이가 학생일 때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뒤 아버지가 재혼하시면서 새어머니의 딸 아영이와 남매가 된 것이다. 하지만 머리의 가르마도 닮은데다 강혜진도 둘을 친남매로 알고있었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7] 아영이가 민석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한 몫 한다. 오빠라고 정정해줘도 "TV에서 돈을 벌어오는 사람은 아빠랬어." 라는 이유로 민석을 아빠라고 부른다. [8] 하도 오해를 많이 사다 보니 본인도 관계를 정정하는건 포기했지만 그래도 상처받긴 했는지 민아에게 오빠라고 불리자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했다.[9] 본인도 이것때문에 오해를 많이 사 초면인 사람들을 볼 때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웃으려고 노력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학창시절이나 아르바이트, 심지어 군대에서조차 오직 얼굴때문에 주변 사람들 모두 무서워할 정도였다.[10] 전직 스턴트맨 출신 배우도 운동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로 건장한 체격인 것도 한 몫 한다.[11] 랍스터, 스테이크를 조리해야 하자 처음 만져보는 식재료들이라 검색을 했는데 화면이 딱 봐도 나무위키다.[12] 다만 자식을 내팽개치는 막장부모는 아니다. 민석의 친어머니만해도 회상장면을 보면 민석이를 많이 사랑해주었으며, 아버지도 졸업식 날 가기로 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아영이도 지금의 아빠는 좋은 분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최소한 나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3] 새어머니쪽에서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지 민석에게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강혜진에게 민석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민석도 나이가 들어 지금은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편.[14] 만화가를 시작하게 된 것도 운 좋게 연재를 따낸 것도 있지만 자택근무라 아영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15] 하지만 그냥 심심해서 놀러오는 것만은 아니고 민석이 자기 얘기를 잘 안하는데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심란해하는 것 때문에 잘 지내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16] 민석이랑 처음에 만났을 때 아영이 덕분에 민석이 자기가 피는 담배냄새 때문에 고생한다는걸 알면서도 바로 앞에서 계속 피우거나 자기가 만든 반찬이 맛없어서 빨리 없애버리자는 식으로 민석에게 갖다주는 등 조금 철면피인 면이 있다. 그래도 근본은 좋은 사람.[17] 애 있는 엄마니까 할 줄은 아는데 문제는 민석이 요리가 더 맛있다. 딸 수진이도 민석이 주는 반찬을 더 좋아할 정도. 나중에는 대부분의 요리는 민석이에게 맡기고 아침밥도 민석이네에서 먹으며, 민아네 반찬도 원래는 자기가 챙겨줬지만 그 뒤로는 민석에게 맡긴다.[18] 가끔은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온다.[19] 아영이도 여벌 옷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티셔츠랑 바지정도다보니 원래 수진이에게 입히려 했던 옷을 다 커서 맞지 않자 아영이에게 물려준 것. 문제는 치렁치렁하고 쪽팔리는 공주님풍 드레스라 수진이는 한 번도 안 입었다. 그래서 아영이도 자주 입지는 않고 가끔 나갈 때 입을 만한 옷을 꺼내 입는 정도.[20] "미안하다. 지금까지 전부 다 죄송했다."라는 딱 두 마디에 부모님도 "너무 늦지 않았구나. 잘 살아라."라며 거의 평생 쌓인 악연이 정리되었으며 자기 결혼식에도 찾아왔다고 한다.[21] 금연을 하게된 계기가 담배냄새 난다며 아영이가 싫어해서였다. 이 때 모습은 꼭 담배냄새 나니까 가까이 오지말라는 딸이 생각나는 장면.[22] 애가 싫다는 데도 계속 피우는 것 때문에 비판하는 독자들도 꽤 있지만, 현실의 흡연자들 대부분도 아이들에게 안 좋은 것을 알고있음에도 못 끊는 이유가 금연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어려워서다. 어찌보면 담배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23] 긴머리는 불편하다고 해서 잘라버렸다고 혜진이 언급했다.[24]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인지 민아의 과거편에서 나온 집이 상당히 큰 2층 단독주택인 데다, 지금 사는 아파트도 부모님이 학생한테 자취하라고 구해주신 것이다.[25] 원래 경찰서에 데려가려던 것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증인으로 서주었으면 한다고 201호에 찾아갔다.[26]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어머니와 통화하는걸 보면 아버지와 관련이 있는듯.[27] 정확히는 조민석이 친 파울타구가 팔을 강타해서 골절된 것이다. 여담으로 투구폼이 언더핸드 스로다.[28] 다희가 열 살도 안 되었을 무렵 시작된 사소한 말다툼이 10년 가까이 이어져 결국 이혼하게된 것이다.[29] 남학생이 직접 좋아한다며 고백했을 때, 다희는 별 생각없이 받아들였지만 자신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에 다희도 그 남학생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30] 언제나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찾길 원했지만 사실은 트라우마 때문에 심리적 방어기제로 술을 퍼마시고 팔씨름으로 팔을 분질러 아예 만남에서부터 연애를 원천차단한 것이었다.[31]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혼합한듯 레드, 옐로, 블루가 다 있는데 라이더라고 불린다.[32] 보통 배우와 슈트액터는 따로 구분해놓는게 기본인데 박 정후는 양쪽 다 맡는다. 아무것도 없이 연기자의 길로 뛰어든거라 스턴트맨부터 시작했는데 그 시절부터 이리 구륵 저리 구르다보니 튼튼함이나 액션은 꽤 자신이 있는듯. 무려 2층에서 떨어지고도 무사했다.[33] 이쪽도 조민석과 마찬가지로 건장한 체격에 인상이 나쁘다 보니 블랙 라이더를 맡기 이전에도 악역을 자주 맡았었다고 한다.[34]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아예 진짜 악당 취급을 받아 항상 상처받는다.[35] 박정후에게는 난생 처음 만난 팬이자 블랙 라이더의 유일한 팬이다. 그래서인지 첫 등장때만 해도 아이들에게 악당 취급받는 자신의 배우생활에 고뇌하며 상처도 많았지만 아영이를 만난 이후로는 장난감도 챙겨주고 블랙 라이더의 낮은 인기도 더이상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36] 2층에서 떨어졌을 때조차 무사했는데 유다희에게 맞은 손날치기 한 번에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입원했을 정도.[37] 다만 다희도 싫어서 거절한건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걸 쉽게 받아드릴 수 없어서다. 즉, 아직 재도전의 기회는 있는 것이다.[38] 성씨의 철자는 Lindberg로 추정된다. 린드버그는 영어식 발음이며, 스웨덴어로는 '린드베리'.[39] 첫 등장 당시 엘리가 "Verkligen!?"(정말로!?)라며 스웨덴어를 사용해 국가를 특정할 수 있게 해두었다. 사실 핀란드에도 스웨덴어 쓰는 지역이 있긴 하지만, 이후 스웨덴인 하프라고 직접 말한다.[40] 아버지가 한국인이라 거주지나 대학 등 여러가지로 잘 알아봐줄 수 있었다.[41] 하지만 주변에서 조절해가면서 하라고 조언해주어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본인의 고집때문에 타협하지 않는 것도 있다.[42] 묘사를 보면 책상에 필기구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널부러뜨리기도 한 듯. 실제로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