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1. 개요
2. 생애
3. 유엔에 들어서다
4. 퇴임 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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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Pérez de Cuéllar'''
페루정치인이자 외교관. 1920년 1월 19일 페루 리마 출생이다. 제5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3월 4일에 '''100세'''의 나이로 사망한 장수 인물이다.

2. 생애


케야르는 1920년 1월 리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집안은 스페인 세고비아 주 케야르 지방을 관할하던 귀족이었다가 페루로 이민한 집안이다. 사립학교인 콜레지오 산 아구스틴을 졸업하고 페루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20세에 페루 외무부에 취직했으며, 24세부터 스위스, 소련, 폴란드, 베네수엘라 주재 페루 대사를 역임했었다.

3. 유엔에 들어서다


1971년에 케야르는 유엔 주재 대사가 되었고 4년간 재직했다. 그리고 재직 중 73년과 74년에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장이 됐었었다.
결국 1981년에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1982년부터 1991년까지 역임했다. 그의 사무총장 재임기간 중에 베를린 장벽의 붕괴, 구 소련 해체를 비롯한 냉전 체제의 종식이 이루어졌고, 1991년에는 UN 안보리를 통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략을 격퇴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 결성이 승인되었다.

4. 퇴임 후


퇴임 후에는 1995년에 실시된 페루 대통령 선거에 연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알베르토 후지모리에게 패배하고 2000년 부터 2001년까지 페루 총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