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마스터즈/2019년
1. 개요
하스스톤 e스포츠의 대대적인 변화
기존에 유지되었던 HCT 투어 방식은 폐지 되고 '온라인 예선전 → 오프라인 본선 → 프리미어 대회' 라는 3단계(Tier)제도로 개편된다.
또한 정복전을 폐지하고 새로운 방식의 경기룰로 치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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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마스터 점수제 또한 위와 같이 개편되며 18년의 남은 포인트가 리셋되지 않고 '전환기' 시즌으로서 옮겨진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시간 2019년 2월 22일 새벽 3시경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났다.#
위의 계획을 요약하자면
1) HCT(Hearthstone Championship Tour) 대신 새로운
프로그램,하스스톤 마스터즈(Hearthstone Masters)가 열린다.
2) 다음 자격에 드는 사람은 총상금 25만달러의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2-1) Battlefy 주최의 온라인 예선전(매주 약 30회 개최) 우승자
2-2) 마스터즈 예선전 시즌 중 매달 정규 등급전 순위 탑 200 을 모아 등급전 예선전을 치르는데 그 중에서 상위 4명
2-3) 이전 마스터즈 투어 이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1]
2-4) 차이나 골드 시리즈를 출전권을 획득한 사람(중국 한정)
2-5) 최소 120점의 하스스톤 대회 점수를 확보하며 까마귀의 해를 마무리한 사람
3) 하스스톤 그랜드 마스터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없으나 마스터즈 투어 이벤트에서 계속 최상위 성적을 거두는 것이 그랜드 마스터즈 초청받는 방법 중 하나이다.(보통 상위 20위 안 정도)2-2) 마스터즈 예선전 시즌 중 매달 정규 등급전 순위 탑 200 을 모아 등급전 예선전을 치르는데 그 중에서 상위 4명
2-3) 이전 마스터즈 투어 이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1]
2-4) 차이나 골드 시리즈를 출전권을 획득한 사람(중국 한정)
2-5) 최소 120점의 하스스톤 대회 점수를 확보하며 까마귀의 해를 마무리한 사람
4) 2019년 4월 25일에 시작될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복전 방식은 폐지되고 ‘스페셜리스트’ 대회 형식이 진행된다.[2]
5) 마스터즈 예선전,등급전 예선전은 모두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마스터즈 투어 이벤트의 모든 경기 또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나 결승전만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6) 이외에도 몇몇 대회에서만 허용되었던 메모 필기가 공식 대회에서도 허용되고,다른 변경된 사항은 대회 공식 규정과 선수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5월 15일,새 공지가 떴다.#
요약하자면 2019년 6월 7일부터 온라인 마스터즈 예선(컵대회) 수를 줄이는 대신,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도 마스터즈 출전권을 준다. 컵대회 시간이 길어진다는 불만이 있어 출전권 변화 첫 주에 각각 세 지역에서 금요일에 스위스 라운드 컵대회를,주말에 스위스 라운드와 싱글 엘리미네이션을 시범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모니터링한 후 컵대회 룰을 스위스 라운드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바꿀 건지 고려한다고 한다.
또한,컵대회에 더 나은 이점을 살려주기 위해 한 시즌에 6번 컵대회 탑8에 들면 마스터즈 본선에 초대되며,이는 2019 미주 시즌부터 바로 적용한다.
‘스페셜리스트’ 형식에 대한 불만에 대해선 그랜드마스터즈 시즌1과 2019 미주 시즌을 보고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며,2019 미주 시즌 이후에 다시 논의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에 공지가 다시 한 번 떴다.#
요약하자면 스페셜리스트를 폐지하고 마스터즈 투어 예선전에 3덱1밴의 2선승제 정복전,부쿠레슈티부터 마스터즈 투어에는 4덱 1밴의 3선승제 정복전을 다시 도입한다.
예선전의 경우,시간을 줄이기 위해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며,우승자에게만 참가 자격을 준다. 또한,12라운드였던 마스터즈 투어 스위스 라운드는 9라운드로 수가 줄고,8위권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한다.
마스터즈 투어 참가 자격은 아래와 같은 사람에게 주어진다.
1)그랜드마스터
2)매월 각 지역 등급전 16위권 이내(최대 96명)
3)마스터즈 투어 예선전 통과자(120명)
4)마스터즈 투어에서 7승 2패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
5)차이나 골드 시리즈 출신 선수(30명)
6)적격 기간 동안 상위 8위권 이내에 5회 이상 진출한 선수
7)제3자 토너먼트 주최 측에서 진행하는 이벤트(12명 내외)
2. 마스터즈 투어
2.1. 미주
3,4월에 예선전 시즌이 열리고,이후 현지 시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LINQ 호텔에서 진행되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이다.
말 그대로 법사판이었던 대회였다. 2019 그마 시즌 초반에도 마찬가지였지만 5코가 된 루나 주문을 누가 빨리 쓰고 필드를 빠르게 전개하느냐가 중요하냐였다. 결승전도 법사 미러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랜드마스터 중에서 dog, tom60229, Fenomeno가 플레이오프권에 들어가고, Bunnyhoppor가 아쉽지만 7승 2패권에 머무르면서 이들이 왜 그랜드마스터에 뽑혔는지 증명할 수 있었고 dog 선수가 우승을 해 그랜드마스터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한국 선수 중에 Cassia, strikeright가 8승 4패로 1500달러를, Sooni, lowseeker가 7승 5패로 1000달러의 상금을 타 갔다.
2.2. 아시아 태평양
5,6월 동안 예선전 시즌이 있으며,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다. 첫 날과 둘째 날에는 성북구에 위치한 VRIZ PC방에서 열리며,마지막 날 결승전은 마포 소재 OGN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마스터즈 투어부터 준결승전이 5전3선승제로 변경된다.
2019 법사판 시즌2. 그만큼 현재 법사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전 대회였던 라스베가스 때처럼 결승전도 법사 미러전이었다.
Sooni 선수가 천정내열사제로 본인의 명성을 증명해 국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차지했다.
눈에 보이는 순위표 이외에 한국 선수들 중에서 양봉꾼, gyu, Cassia, Surrender가 8승 4패로 1500달러를, 한국의덱메이커, 애대박, Steelo, kevin, 최석중, soleil, 샹하이 선수가 7승 5패로 1000달러를 탔다.
2.3. 유럽
7,8월의 예선전 시즌 이후 현지 시간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해 있는 PGL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본선이 열린다.
이 대회가 2020 그랜드마스터즈 멤버,그리고 2019 HGG 멤버를 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부쿠레슈티 2일 차 결과에 따라 APAC 그마엔 posesi ,유럽 그마에는 서울 마스터즈를 우승한 Felkeine, 미주 그마에는 올해 세 개의 마스터즈 투어에서 미주 플레이어 중 상금을 많이 차지한 Empanizado와 lnguagehackr가 확정되었다.
APAC의 경우 8강 kin0531과 hone의 경기에서 kin0531이 3:2로 이기면서 그마에 오른다.
유럽의 경우 8강 Orange와 totosh의 경기에서 3:2로 totosh가 이기면서 Orange의 그마 잔류는 물거품이 되었고,4강에서 totosh와 DeadDraw가 지면서 유럽 그마에는 서울 마스터즈 준우승자인 Zhym이 확정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Eddie,hunterace가 플레이오프권에, Monsanto, Viper, Alutemu가 7승 2패권에 머물렀고 Eddie가 우승을 하면서 그랜드마스터의 위대함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눈에 보이는 순위표 이외에 한국 선수들의 경우, Che0nsu, 샹하이가 6승 3패로 1500달러를, Sonagi, LoNa, 신명수, Seulsiho, Ryvius가 5승 4패로 1000달러를 탔다.
3. 그랜드 마스터즈
2019년 3월 27일, 그랜드 마스터즈에 대한 계획이 드러났는데 미주,유럽,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16명씩 참가한다. 각 지역은 두 개의 디비전으로 또 나뉘게 되는데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의 3판 2선승제 스페셜리스트 경기를 펼치고, 경기 종료 이후 승수에 따라 선수들의 순위가 매겨진다. 각 시즌이 끝난 후, 각 디비전의 상위 3명 선수들은 6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그랜드 마스터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019년 두 시즌 각 지역별 결승 진출자와 중국 골드 시리즈 2명 등 총 8명이 미화 50만달러를 두고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에서 경쟁한다. 하스스톤 그랜드 마스터즈 시즌2가 끝난 후 각 디비전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강등의 대상이 되고, 각 지역별 마스터즈 투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들은 다음 2020 그랜드마스터즈 초청 기회를 갖는다. 참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후원을 받는다.
2019년 그랜드마스터즈에 초청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미주 : justsaiyan, muzzy, Monsanto, Eddie(구 seohyun628), bloodyface, Amnesiac, PNC, Rase, Fr0zen, Firebat, Purple, dog, StrifeCro, Zalae, Nalguidan, ETC
유럽 : hunterace, Seiko, Fenomeno, Jarla, Casie, BoarControl, Bozzzton, Swidz, ThijsNL, Pavel, Orange, Kolento, Bunnyhoppor, SilverName, Rdu, Viper
아시아-태평양 : blitzchung, BloodTrail, Che0nsu, DawN, Flurry, FroStee, glory, Alutemu(구 Machamp), Pathra, Ryvius, SamuelTsao, Shaxy, Staz, Surrender, tom60229, Tyler
3.1. 시즌1
- 리그
- APAC 플레이오프
- 유럽 플레이오프
- 미주 플레이오프
그럼에도 APAC 그랜드마스터에서 초반에 많이 져서 최하위권 후보로 언급된 Staz가 후반에 많이 이기면서 순식간에 플레이오프권에 들었던 것이 눈여결 볼 만한 점이었다.
여담으로 전에도 말이 많이 나왔지만 외국이나 한국이나 선수들과 캐스터, 해설들 간의 싸움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해외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플레이와 덱과 매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트위터에 쓸 정도로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은게 천수와 서렌더가 돌갤에 자신이 왜 그런 플레이를 했는지 설명하는 글들을 썼다. 천수 서렌더
3.2. 시즌2
- 변동 사항
- 미주 그랜드마스터 리그에서 dog가 개인적 사정과 스트리밍 집중을 위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라스베가스 마스터즈 준우승자인 Gallon이 대신 들어간다.
- 시즌2부터 변동될 규정 내용
핵심만 간추려 말하자면,그랜드마스터즈 2019 시즌2부터는 4덱 1밴은 유지하되 3판 2선승의 정복전으로 개편된다. 대신 ‘실드 페이즈’라는 것이 새롭게 추가되며 경기 시작 전에 각 선수가 자신의 덱 중 하나를 금지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전 시즌 플레이오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 디비전의 4등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그랜드마스터즈 플레이오프의 준결승전부터 5전 3선승제로 바뀐다. 그리고 이번 시즌2부터 결과에 따라 각 지역별 2명이 강등된다.
- 리그
- APAC 플레이오프
- 유럽 플레이오프
- 미주 플레이오프
디비전 B는 tom60229, glory, DawN의 선두 경쟁과 치열했던 중위권 다툼,그리고 blitzchung과 Pathra의 강등 경쟁이 포인트였다. 마지막 주차 Alutemu가 blitzchung과의 경기에서 폭덫 블러핑에 속아 지면서 Alutemu의 자력 플옵 진출 불가는 물론 Pathra 강등대상이 확정되었다. 다만 정규 리그 마지막 날 FroStee가 Staz 상대로 이기면서 Alutemu가 극적으로 플옵에 들게 된다.
여담으로 지난 시즌에 플옵을 갔던 선수 대부분이 다시 플옵에 진출하였으며,Surrender의 경우 그마 APAC 2연패를 노린다. 이번에 디비전 최하위를 기록한 BloodTrail과 Pathra는 부쿠레슈티에 참가하여 5위 이상에 들지 않는 한 이 둘은 사실상 강등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유럽의 경우,디비전 A는 hunterace의 독주와 뒤이어 승리하는 Kolento,중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과 강등 경쟁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5-8등까지 6승 8패로 전적이 같았으며,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SilverName과 Thijs의 전적과는 한 승 차이었다. 게다가 강등 후보로 유력하게 언급되었던 Viper가 잔류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그 끝에선 타이가 조금 모자랐던 Orange가 강등 대상이 되고야 말았다.
디비전 B는 전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강등 경쟁을 벌이는 최악의 상황이 나왔다. 특히,준우승자였던 Seiko는 오토 체스 대회 예선까지 동시에 하다가 시르밸라 실수를 하는 등 안 좋은 이미지까지 얻게 되었다. 전 시즌 우승자였던 Fenomeno는 초반에 실수까지 겹치면서 7연패까지 했지만 이후 3승을 하고 마지막 주에서 2연승을 거두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지만 세이코와 1점차로 강등 대상이 되었다.
플레이오프의 경우에 hunterace, Kolento, Bunnyhoppor가 아쉬웠던 전 시즌에서 탈피하여 우승을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강등 대상인 Orange와 Fenomeno는 부쿠레슈티에서 우승을 하지 않는 이상 강등 확정이다.
미주의 경우,디비전 A는 APAC 디비전 B와 비슷한 양상으로,Eddie-Purple-Nalguidan의 1등 경쟁이 치열했다. 마지막 주 muzzy vs Gallon에서 muzzy가 이김으로서 muzzy가 플옵 막차를 타게 되고, StrifeCro는 강등 대상이 된다.
디비전 B는 초반에 justsaiyan의 독주가 있었지만 그 뒤를 이어 bloodyface와 Monsanto, Fr0zen이 뒤따라 잡으려는 흐름이었다. 마지막 주 강등을 놓고 펼쳐진 Zalae vs Rase에서 Zalae가 이김으로서 Rase가 강등 대상이 되었다.
다만,미주의 경우 dog의 사퇴와 Gallon의 그마 승격으로 인해 아직까지 마땅한 미주 그마 승격 후보가 보이지 않는 만큼, 부쿠레슈티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9년 10월 7일, 그랜드 마스터즈에 출전한 홍콩 프로게이머 blitzchung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구호인 '''광복홍콩 시대혁명을 외쳤다.''' 영상 기사 블리츠청에 대해 블리자드는 출전자격 1년 박탈과 마스터즈 출전 보상 몰수라는 중징계를 내렸다.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참고.
3.3. 글로벌 파이널
2019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