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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ray-man의 등장인물 중 한 명.
1. 프로필
성우는 2006년 TVA 키시오 다이스케 / 전광주[2] , 2016년 TVA 타치바나 신노스케.
2. 소개
중앙청 소속으로 말콤 C. 루베리에의 부하로서 알렌 워커의 감시 역을 하고 있다. 등장 초반엔 자신에 직무에 맞게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이후 알렌과는 살갑게 지내는 듯 하다. 이마 위에 세로로 점 두개가 있어, 라비 등 일부에게는 이름 대신 '점 두개'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케이크를 무척 좋아하여 아침부터 다량으로 케이크를 먹을 정도다.[3] 상관인 루베리에처럼 케이크나 쿠키 만들기도 수준급.
특기가 체스인데, 이 점이 이노센스 회수에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3. 과거
원래는 중앙청의 전투 정예 부대 '''까마귀''' 소속이다. 주된 전투 방식은 높은 신체 능력과 부적을 활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식이다.
고아이던 어린 시절, 곤궁하던 환경에서 벗어나 살기 위해 '까마귀'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때 함께 한 다른 고아들은 현재 서드 엑소시스트가 되었는데, 19권 중 마다라오의 전투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아 그들이 '반(半) 악마화' 실험에 자처한 것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후 천년백작이 알마를 폭주시킨 바람에 서드들이 악마가 되어 엑소시스트들에게 죽임당하고, 남은 셋이 노아 측에 끌려가자 서드들과 알렌에게 죄책감을 갖게 된다.
4. 작중 행적
22권에서는 아포크리포스에게 위협당하는 알렌 워커를 도와 그와 팀캠피의 주박을 풀어 탈출을 도왔다. 허나 그 장소에 남은 아포크리포스에게 살해당해[4] 공식적(중앙청 서류상)으로는 사망 처리된다.
이후 칸다의 앞에 다시 등장한다. 사실 그는 즈우 메이 창의 마도술로 되살아난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즈우 노사의 생명의 일부를 나눠 받아 '''유암술사'''의 삶을 살게 된 것. 즈우 노사는 유암사(아투다)가 옮겨 붙은 술사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과 함께 "네게 있어 행운이었는지 불행이었는지를 따진다면, 틀림없이 불행이라고 할 수 있을 거다."라고 그에게 전했다.
더 이상은 중앙청 소속이 아니지만 루베리에의 밀명인 '''14번째의 감시'''를 위해 알렌 워커를 추적하고 있다. 221화에서는 14번째와 접촉하여, 그에게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