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나다
1. 개요
고등학교를 자퇴한 주인공(작가 본인)[1] 과 주변 인물들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생활툰이다. 작가 버선버섯의 어릴 적 얘기, 자퇴까지의 과정과 자퇴 후의 일상, 가족과 친구들, 책이나 영화 감상 등 수필처럼 온갖 분야를 다룬다. 특징이라면 손그림을 스캔해서 웹툰을 올린다는 것. 잠시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려봤으나 두 회차만에 특유의 거친 그림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손그림 스캔으로 복귀했다.'''행복한 고교 자퇴생의 일상'''
작중 데스노트의 사신 류크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악역인 피치 블랙이 까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 작가 버선버섯
SOCKS MUSHROOM. 별 생각 없이 지은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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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EBS 다큐프라임 웹툰 다큐 <우리 집 꼰대>에서 실명이 공개됐다.
[인터뷰] 17세 웹툰작가 "자퇴로 얻은 자유, 무겁지만 후회 안해"
[image]
버선버섯 작가가 남성 비하글에 리트윗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블로그 아카이브
3. 등장인물
대부분 수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 주인공
작가 본인, 즉 오너캐다. 특이하게도 짝눈 고양이 머리 캐릭터와 별 모양 분신캐, 이렇게 두 명의 오너캐로 등장한다. 혼자 있는 것과 잠깐 바깥 싸돌아다니기, 집안에 혼자 콕 박혀있기 등이 취미이며, 다크서클에 집착한다(...).[2] 헬스도 시작한지 몇 주 안되어 관두는 등, 진득하게 한 곳에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유치원 때부터 꾸준히(친구 생겨도)...
...유치원 안가면 안 돼요?
...학교 안가면 안 돼요?(초, 중)
...라고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에게 떼를 썼다는 듯.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다가 중학교까지만 다니자고 했다가 학원 선생님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고졸이 낫지 않겠냐는 말씀에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곧 개인적인 사유 이후 자퇴를 결심한다. 즉 현재 학력은 중졸.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으나 자신은 알지 못했다고... 자퇴 이전에는 학력부진이나 늦잠, 일시적 약골화(...)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딱히 미련은 없고 다 탈탈 털어버린 듯하다. 대신 자퇴 이후 컨디션은 좋아졌으나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우울증, 약간의 트라우마 때문에 기면증까지 얻는 등 종합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래서 자유시간을 스케줄로 나눠보기도 했으나 fail. 괜히 맞춰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집안이 정말 민주적인건지, 가족들은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가 터지면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거나 본인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러 간다.[3]
...유치원 안가면 안 돼요?
...학교 안가면 안 돼요?(초, 중)
...라고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에게 떼를 썼다는 듯.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다가 중학교까지만 다니자고 했다가 학원 선생님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고졸이 낫지 않겠냐는 말씀에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곧 개인적인 사유 이후 자퇴를 결심한다. 즉 현재 학력은 중졸.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으나 자신은 알지 못했다고... 자퇴 이전에는 학력부진이나 늦잠, 일시적 약골화(...)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딱히 미련은 없고 다 탈탈 털어버린 듯하다. 대신 자퇴 이후 컨디션은 좋아졌으나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우울증, 약간의 트라우마 때문에 기면증까지 얻는 등 종합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래서 자유시간을 스케줄로 나눠보기도 했으나 fail. 괜히 맞춰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집안이 정말 민주적인건지, 가족들은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가 터지면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거나 본인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러 간다.[3]
- 야끼
판다 수인 캐릭터. 시험기간이면 극도로 예민해진다. 이때는 가끔 친구를 불러서 같이 공부하는모양. 첫 회차에 주인공이 자퇴했다는 사실을 잊고 불러내서 뜻밖의 굴욕을 당한다. 결국 치킨셔틀로 훈훈하게 마무리(?)
- 한쉼
다람쥐 수인. 통통한 체형에 먹을 것을 달고 산다. 아이돌그룹 덕후라서 한번 발동걸리면 그 그룹의 신상부터 앨범의 후일담까지 몽땅 읊어버려서 조금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 J군
비중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인이 아니다. 액정 모니터 모양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속을 알 수 없다고 꺼진 화면으로 등장한다. 감정 표현은 모니터에 관련 이미지를 띄우며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작가의 얼마 안되는 남자사람 친구. 서로 컴퓨터 시간에 딴 짓을 하다(키보드게임/지뢰찾기) 주인공의 선빵으로 선생님께 걸리는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장래희망은 해킹기술분석가로, 수지를 떠나보냈다거나(...) 문제의 딸통법을 디스하며 야동을 찬양하는 푸념을 늘어놓는다.(...)[4] 그리고 어떻게 한 건지 현재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작가는 미국 아이들과도 어찌어찌 잘 지내는 모양이라며 안도한다. 지금까지 한 회차에서만 등장하고 미친 존재감을 여지없이 드러낸 캐릭터. 한 때 사귀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