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무림서/연표

 


1. 개요


무협소설군 한백무림서의 개략적인 연표.
작가 한백림이 연표를 발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암제의 승천을 기준으로 역산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건의 시점을 계절로 언급하기 때문에 겨울에 해가 넘어가는 것을 반영하기 힘들다. 하지만 작가가 오류를 지적하지 않았으므로, 대략적인 전개를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또한 연재 중에 설정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1] 이후 변경되는 부분은 수정을 통해 적용하도록 한다.

2. 연표



1381년(홍무 13년)
  • 명경 출생. 모친에게 잉태되어 있는 채로 성혈교에 의해 납치되어 그곳에서 태어났고 출생 직후 상단전을 여는 대법을 받는다. 이후 진천이 성혈교에 단신으로 들이닥쳐 6명의 사도를 죽이고 명경을 구해낸 뒤 무당산에 의탁한다.
1388년(홍무 20년)
1391년(홍무 23년)
1398년(건문 원년)
1399년(건문 2년)
  • 정난의 변 시작
  • 단운룡의 부친 단천생 사망, 단운룡 오기륭과 만나다. 단운룡은 운남 오원에 몸을 의탁하고, 오기륭은 중원으로 떠난다.
1402년(건문 5년->영락 원년)
  • 회한산 전투에서 소마군 전멸. 살아남은 단운룡은 나이만에게 복수를 달성하고 오기륭의 안배에 의해 소연신의 제자로 들어간다.
  • 영락제 주체 황위에 오르다.
1404년(영락 3년)
1405년(영락 4년)
  • 정화의 원정 시작되다.
1408년(영락 7년)
  • 명경과 진무각 제자, 조홍이 가져온 영락제의 소칙에 의해 무당산에서 하산한다. 북경 어전 무술대회 참가 후 북로군의 전쟁에 참가. 후허 평원 전투 패전 이후 장백산으로 피신한다.
  • 단운룡, 소연신의 명으로 협행을 행하고 불산에서 양무의를 둘러싼 쟁탈전에 참가하여 오기륭, 강설영과 재회한다.
1409년(영락 8년)
  • 장강에서 암제가 승천한다.
  • 단운룡, 적벽에서 막야흔, 엽단평을 영입, 장강에서 암제 승천을 월현과 목격한다. 이후 남경에서 벌어진 단심맹의 음모를 저지하고 궁무예 영입, 이후 태자후 영입.
  • 월현 장강의 암제 승천을 막으려하나 실패한다.
  • 명경, 무군들과 함께 장백산에서 요괴와 싸우다.
1410년(영락 9년)
  • 명경 장백산에 나타난 비를 퇴치한다.
  • 단운룡 천잠보의의 단서를 찾아 강설영과 여행한다.
1411년(영락 10년)
  • 명경 일행이 복귀하여 카라코룸 전투 참가, 챠이에 의해 곽준 사망, 단리림 실종
  • 단운룡 원태와의 만남을 통해 운남의 상황을 알게되고 과거를 청산하고자 무구고원으로 향한다.
1412년(영락 11년)
  • 영락제의 몽골 친정에 나선다.
  • 명경, 영락제의 친정에 참가. 카라코룸 함락, 챠이 사망하다.[2]
  • 단운룡 의협문을 이끌고 회한평 전투로 운남지역을 평정, 오기륭의 참룡방을 도와 참룡대회전을 벌인다.
1414년(영락 13년)
  • 성혈교의 무당, 화산 습격사건 발생한다.
  • 명경 흑암을 얻고 철기맹전 참전 청풍과 조우한다. 이후 모용청의 혼인식에 난입하여 신부를 빼돌린다.
  • 청풍 백호검을 가지고 강호 출도, 석가장에서 청룡검 획득한다.
  • 단운룡 강씨금상에서 신마맹 위타천과 대결, 강설영과 결혼, 천잠보의의 제작을 시작한다.
1415년(영락 14년)[3]
  • 명경 모용청과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은거 생활을 한다.
  • 청풍 적사검에 감추어져있던 지도를 통해 동방고인의 고묘를 찾아 수련을 한다.
  • 단운룡 천잠비룡포를 완성한다.
1416년(영락 15년)
  • 명경 스승인 허공진인의 실종으로 인해 철기맹전 참전, 귀도와 싸운 뒤 진천과 만나 제천회에 입회한다. 청운곡 전투에서 승뢰에게 승리한다. 북풍단을 이끌고 흑림대전에 참가한다.
  • 귀도, 단심맹의 의뢰를 받아 명경과 대결하지만 양패구상. 청풍에게 도움받고 주작검 넘긴다. 귀도 명경과의 싸움에서의 상처를 회복한 후 단리림, 귀호와 함께 항산 전투 참전한다. 항산 전투 이후 단리림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무당파 복귀. 가을 무렵 흑림 대전 발발.
  • 청풍 동방고묘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강호에 다시 등장. 귀도와 만나 주작검 획득하고 공명결을 얻는다. 장강대혈전에 참전하여 백무한을 구출한다. 이후 가을 흑림대전에 참가하여 현무검 획득하고, 초겨울 군산대혈전에서 후개를 구한다.
  • 단운룡 평요고성 전투 참전, 사일적천궁과 합류하여 북경으로 간다. 북경 자금성에서 진천과 만나 제천회에 입회한다. 이후 항산 전투에 참전한다.
  • 팽천위 항산 전투 참전하고 이후 군산대혈전에 단심궤를 가지고 참전한다.
  • 월현 항산 전투에 참전한다. 항산 전투에서 마핵으로 사용되는 현무검을 보고 이를 수습할 청풍을 초빙하기 위해 화안리에 들른 뒤 흑림 대전에 나선다.
1417년(영락 16년)
  • 단운룡 사천 도강언에서 복룡담 대무후회전에 참전한다.
  • 적벽에서 신마대전이 발발.
  • 12월 31일 - 청풍 대천진에서 육극신과 대결하여 승리한다.

[1] 대표적인 것이 청풍의 수련기간. 무공 인플레가 심하다는 평가에 작가가수련 기간을 대폭 늘렸다.[2] 공교롭게도 아래 항목인 운남의 회한평 전투와 같은 날에 일어난 일이다.[3] 설정이 변경된 해이다. 원래 명경은 모용청과 은거했다가 1415년 1월 1일의 이벤트로 연인이 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조홍의 방문으로 허공진인의 실종을 알고 출전하지만 청풍의 수련기간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이벤트가 1416년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