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수
1. 조선 말기의 의병장
2. 짱의 등장인물
현상태, 신동혁과 같이 우상고 3인방 중 하나로 3인방 중 제일 비중이 없다. 안습[1][2] . 칠대성왕 편에서는 민문식이 '''민문식과 7대성왕이다!''' 라고 하자 '''민문식과 7대성왕? 그럼 우린 한봉수와 10대천왕이다!''' 라는 개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물론 이 이후에 분노한 민문식에게 '''개박살'''. 여담으로 작가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이유는 그리기 쉬워서라고.[3]
싸움실력은 등장인물에 비하면 약한 편이지만 의리는 그 누구 못지 않다. 현상태가 고민할 때 항상 정신적인 힘이 되어준다. 마지막 화 김대섭의 결혼식에 모습을 비춘다. 현상태의 아들을 끔찍이 이뻐한다. "니 새끼가 내 새끼고 내 새끼가 내 새끼지."
3. 무도인 겸 영화배우
- 유행어(?) :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한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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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 2007.
무도인. 국제 합기도 연맹(International Hapkido Federation) 총재였다. 미국으로 이민한 뒤의 활약이 커서 '미국 합기도의 아버지'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인천 태생으로 상경한 뒤 최용술에게 합기도를 배웠다. 해방 이후엔 공수도나 중국 권법 등도 배웠다고 한다. 창무관에서 태권도 연구도 했다고 하지만 불확실. 1956년에는 이용복에게 태껸을 배우기도 했다고 전한다.
1967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뒤, 캘리포니아에서 친구의 도장을 돕고, 1968년 로스앤젤레스에 자신의 도장을 차렸다. 하지만 도장 경영이 손쉽지 않아 헐리웃을 노크하게 되었다고 한다.
1969년, 톰 러플린(Tom Laughlin)이 주연한 영화 Billy Jack 시리즈에서 무술지도를 맡는 것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974년에는 에드 파커의 영화 Kill The Golden Goose에 출연했고, 1977년에는 The Kentucky Fried Movie에서 최종보스역을 맡았다[4] .
우리나라에서는 비디오로 출시된 죠 루이스와 베니 우키데즈 주연의 Force:Five(1981) 에서 최종보스로 나온 모습이 가장 접하기 쉬웠을 듯. 목사로 위장한 조직 보스로 등장하는데, 연기가 그럴듯하다.
그러면서도 꾸준한 무도활동으로 1978년에는 잡지인 블랙벨트(Black Belt)매거진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1] 그래도 초기연재분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있는편으로 단짝인 신동혁과 쿵짝이 잘맞아서 현상태와 전국도와의 싸움을 담배를 피우는 선생님이 동혁을 혼내는것처럼 속여서 말리기도 하는등 개그씬을 여러모로 선보인다[2] 여담으로 한봉수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나 학생주임 판원식 선생에게 오해를 제대로 사게되어 결국 동혁과 함께 판원식 선생이 개발한 체벌기 부싯돌 머신의 응징을 철저히 받게된다(.......)[3] 짱 19권 4컷만화에 실려있다. 하지만 그 다음컷에서 봉수가 작가에게 잘 보이려고 머리를 기르자 가차없이 교통사고로 죽여버린다.[4]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한심하군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