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농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소풍 (139화~148화)
감자고 남학생으로 경상도 방언을 구사하는 근육돼지 타입의 인물. 덩치가 상당히 크다.[1] 토한 이은태와 마주치자 "마! 니 자신 있나? 난 있는데!"라는 말과 새로 산 옷이 천만 원이라는 것을 남기는데 가슴을 때리며 빚독촉을 강요한다. 142화에서 미남 박형석을 굴복시키려고 단단한 물건을 주먹으로 쳐 손에 상처가 나는데도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수미에게 관심받기 위해 이은태, 박형석에게 허세를 부리지만, 청룡열차를 타기 위해 재원고 학생들을 밀쳐내고 새치기하려는 순간 이진성과 마주치지만 싸움을 걸다가 수미에게 끌려간다. 남자 화장실에서 자신과 비슷한 체형인 이태성과 마주치지만 공격을 가하려다 결국 상의를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이은태나 이진성에게 싸움에서 패배한 후 재원고 학생들만 봐도 기겁한다. 팔에 그려진 문장은 '''さいごまで'''[2] 로 적혀져 있으며 소로 묘사되는 장면이 나온다.
2.2. 함선농의 상경 (158화~160화)
거짓말을 이은태가 정말 믿고 감자고까지 찾아가 1000만 원을 주자 돈을 돌려주기 위해 서울까지 오게 된다. 그런데 서울에서 점점 일이 꼬여가는데, 자신은 오히려 도와줬지만 사람들이 오해하게 된다.[3] 게다가 돈 봉투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가뜩이나 쫓기는 상황에서 돈 봉투까지 분실하자 재원고, 번너클 무리에게 쫓겨난다. 분실한 돈 때문에 쁘랙딱을 의심하지만 사채업자와 마주치고 조폭 1명을 제압한다.[4] 이후 오해가 풀리고 돈은 쁘랙딱의 빚을 갚는 걸로 해결되었다. 그가 돈을 쓰지 않고 서울까지 올 정도에 행적을 보면 성격은 착한듯하다. 마지막엔 쁘랙딱과 같이 서울 생활을 한다.
2.3. 갓독 (199화~213화)
타코야키를 먹던 중 우연히 종건과 준구를 만나는데 실수로 타코야키 소스를 종건의 옷에 묻히는 실수를 한다. 이 일로 인해서 종건은 단단히 빡치게 되고 함선농은 기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한다. 서로 시비가 걸린 상태에서 쁘렉딱이 이 현상을 말리려 하며, 종건과의 기싸움은 마무리되나 했는데 또 준구와 기싸움을 벌이는 찰나에 종건은 쁘렉딱을 알아본 뒤 사인을 요청하고 팬인 것을 밝힌다.
2.4. 원나잇II (320화~324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쁘랙딱이 부모님 뵈러 고향에 내려갔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쁘랙딱이 6개월에 한 번 부모님을 뵐 수 있다고 하며 명절도 아닌데 내려간다고 하면 혼난다고 한다.
3. 인간관계
- 감수미 - 짝사랑 대상.
- 쁘렉딱 - 동업자.
4. 전투력
'''역시 괴력의 함선농. 우리 감자고의 통.'''
'''감자고등학교 학생의 평.'''
3대 중량을 700까지 치는 괴력과 5층 건물에서 떨어져도 상처 하나 없는 초인 수준의 내구력을 가졌다.[5] 같은 세계관의 작품인 인생존망에서 장안철이 500 찍은 걸 영광으로 여겼는데, 강캐가 아닌 함선농에게 직관적인 근력마저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외지주의 파워 인플레 심각성을 보여주는 부분.[6]'''아이고! 괘안으신교!! 오늘 700치고 단속까지 뛰고 나왔더니 힘조절이 안 돼서!!'''
'''본인의 평.'''
그러나 박태준 작가의 오피셜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저 전투력 추측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3대 700은 함선농의 주장일 뿐이며, 확실한 공식 설정은 아니라는 것.
함선농이 거짓말이나 혼자 망상했다는게 되지만 내부적 문제로는 인생존망과 싸움독학,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의 연계를 위해 외모지상주의의 파워인플레적 설정과 연출을 조정하려는 발언으로 보인다
4.1. 전적
[1] 준구와 나란히 섰을 때 키가 거의 비슷했는데 준구의 키가 190 초반쯤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함선농의 키는 190 정도로 추정된다.[2] 最後まで, 발음은 '사이고마데'로 뜻은 '최후까지'다.[3] 예를 들어 브랙딱이 악덕 사장한테서 일당을 받게 한다던지 갑자기 꼽사리를 낀 번너클 멤버 위에 벽돌이 떨어지자 목숨 구해줬더니 벽돌 든 거 가지고 협박한다고 오해하고, 고층건물에서 창문에 떨어지려 하는 또 다른 멤버도 구해줬는데 또 오해한다. [4] 비중이 큰 인물은 아니라 정확히 나온 바는 없지만, 성인 조폭을 한대로 제압한 것으로 보면 전투력도 꽤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은태에게 진 것으로 보아 재원고 강자들에겐 밀리는 것 같지만.[5] 비록 재원고 네임드들한테 털리긴 했어도 운동을 시작한 이진성이 당황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다른 엑스트라들과 비교해도 약한 편은 아니다.[6] 다만 장안철은 함선농과 같이 힘이 주력이 아닌 MMA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동일선상에 두기엔 약간 무리는 있다. 더군다나 저 3대 500찍은 것도 빙진우한테 패배하기 전에 찍은 거고, 패배 후에는 운동량을 2배로 올리면서, 그라운드까지 체득한 장안철이면 이보다 더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