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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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상세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간 말종 중 최저급의 동정의 여지가 없는 쓰레기에다 주인공 박형석의 아치 에너미이자 트라우마 그 자체'''였'''던 인물. [3] 박형석의 담당일진으로 부당한 이유로 때리고, 축구공을 맞히는데 피한다는 이유로 때리는 인성파탄자. 심하면 자퇴할때도 선생님을 폭행하고 자퇴할 정도로 이 웹툰에서 최악의 성품을 가진 인물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짓수의 그라운드 기술과 비겁한 전법을 섞은 싸움 방식, 막강한 신체 스펙[4]에서 나오는 상당한 체급과 맷집으로 작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강자'''로 묘사된다.[6]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 박형석 - 이태성이 가장 괴롭혔던 대상이였으나 현재 박형석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치 에너미 내지 숙적관계로 바뀌었다.
- 박하늘 - 집착대상.
- 진호빈 - 재원고 네임드들 중 그나마 우호관계.
- 재원고 애니과 - 전학 온 이후로 의외로 박형석을 괴롭히듯이 괴롭히지 않았으며, 그 과에 지내면서 그림도 그리는 등 나름 잘 지내는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는 선생을 패고 자퇴를 했다.
- 김준구 - 비밀친구. 첫 만남은 120화로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았다는 것에 큰 인상을 남기게 되고, 결국 이태성은 준구의 비밀친구가 된다.
5. 전투력
'''남은 지역 그놈한테 맡길까 하고..'''
'''박종건의 평.'''
이태성의 주된 싸움 스타일은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유단자라는 언급이 나왔으며 실제로 주짓수 선배들 3명을 모두 제압할 정도로 숙련되어있다. 이런 주짓수를 배웠기에 싸움 테크닉이 상당하며, 사실상 한번 잡히면 반쯤 끝난 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홍재열 또한 첫 승부에서 한번 길로틴 초크에 걸리자 그대로 리타이어했으며, 이후 재대결에서도 다시 길로틴 초크로 잡히자 칼리 아르니스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렸다. 이런 전투력의 격이 높아 처음 전학왔을 때에는 재원고 인물들 거의 대부분을 제압할 정도로[7]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개싸움 사용자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거의 대부분은 주짓수를 이용한 기술로 공격한다. 거기다 김준구에 의해 추가로 공개된 것에 따르면 전투를 하면서 학습을 한다고 하며, 실제로 홍재열의 칼리 아르니스를 보자 자신 또한 오토바이 머플러로 무기술을 학습하여 명백히 열세였던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버렸다.쓸만하지. 나랑 붙고도 '''유일하게 기절 안 한 놈이니까.''' 그놈 데미지를 안 입어. '''망치라도 휘둘러야 해.'''
'''김준구의 평.'''
기본적인 피지컬 또한 상위권 반열에 들며, 재원고 인물들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큰데다 무엇보다 그 '''"맷집"'''이 가장 까다로운 편인데, 김준구의 말로는 속은 근육으로 되어있으나 겉은 지방으로 덮여있으며,[8] 펀치가 잡아먹히는 기분이며 그래서 싸우기에 최적화되어있는 몸이라고 평가했다. 거기다 망치로라도 때려야 데미지가 들어가며 그래서 자신과 붙어서 유일하게 기절을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맷집 하나만은 최상위권 반열에 들어간다. 김준구가 어떤 괴물인지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맷집인셈. 또한 '''미친 회복력''' 또한 한몫 하는데, 하루에 20번도 넘게 싸울 수도 있다고 하며 30분만 있으면 회복이 끝난다고 할 정도. 피지컬적으로 바스코, 이진성처럼 압도적인 파괴력은 없지만, '''전투지속력이 이태성만큼 높은 캐릭터는 학생라인에서는 전무하다 시피하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태성이 유리해진다.'''
또 거기다 기본적으로 무식해 보이는 이미지에 전형적인 탱커형 캐릭터으로 보이지만, 이런 캐릭터들이 단순히 버티다가 적이 지쳐나가 떨어져서 이기는 지지부진한 승리가 아닌것이, 이은태와 싸울 때 짧은 시간 내에 힘만 있고 테크닉이 없다는 걸 간파하고 역공하는등, 자신의 강점인 전투지속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싸움을 풀어나갈줄 아는 전투센스가 정말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다. 의외로 싸움에 대해서는 지능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재열과 싸울 땐 선배들과 싸운 탓에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 상태였고 근접전에서 빛을 발하는 주짓수 특성 상 치고 빠지는 시스테마와는 상성도 안 좋아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재열의 목적인 형석의 돈 봉투를 인질로 삼아서 근접전을 유도하여 단숨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후에 형석이 난입했을 시점에는 재열은 이미 기절한 상태로 명백히 태성이 승리했던 싸움이다. 재원고에 전학 와서 진성과 시비가 붙었을 땐 미진의 중재로 진성이 도발에 응하지 않자 시비 거는 대상을 바로 미진으로 바꿔서 도발하는 것에 성공하여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희망과 싸움에서는 희망이 저항하면 할수록 저항하는 자세에 맞춰서 그에 맞는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며 손쉽게 제압한다. 싸움에서의 센스가 상당한 수준이면서 적의 심리를 꿰뚫어 보며 계책을 세우는 것에도 능한 의외로 지능형 싸움꾼이다.
다만 같은 재원고 최강자 라인 중에서는 진호빈처럼 현재 운동을 그만둔 상태이기 때문에 전투력 향상은 조금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김준구와의 떡밥과 주인공 박형석의 최대 숙적이라는 점에서 전투력 향상도 꽤 기대해볼 만하다.
종합하자면 이태성의 전투력은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는 압도적인 맷집과 30분 이내에 모든 상처를 회복하는 탁월한 회복력,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베이스로 한 탁월한 싸움 기술, 운동을 쉬던 이진성에 뒤지지 않는 스피드, 상대의 기술을 어느 정도 따라 하거나 그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학습능력까지 힘, 기술, 체급, 맷집, 스피드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타입의 강자'''[9] 이지만 아직까지는 재원고 네임드 들과 동급 수준으로 4대 크루 헤드급이나 그 이상까지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5.1. 전적
6. 명대사
'''선빵은 무조건 명치다.'''
1화.
'''왼손은 수면제, 오른손은 황천길.'''
196화.
'''다시는 애니과를 무시하지 마라.'''
202화.
7. 기타
- >특히 이태성의 경우 주인공이 초 울트라 짱 세져서 와 죽어라 퍽퍽하고 끝낼 만한 복수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공이 인간적으로 좀 더 성숙하는 계기를 만들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애정이 각별합니다.
- 단순히 복수하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박형석 자체의 정신적 성장과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주 악역 캐릭터이기에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
- 2019 병영일기에서는 신병으로 나온다. 그런데 상관들이 신병 관리하라고 시킨 게 박형석이다.
- 살이 빠진 모습이 상당히 잘생겼다. 여성들처럼 속눈썹이 있으며 남들이 선입견을 품는 애니과 학생이었음에도 유학파로 여겨졌다.[14]
- 자신보다 훨씬 약한 사람들은 양처럼 생각하고 귀찮게 구는 정도로는 의외로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는다.[15]
- 만화과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갈공 이외의 학우들도 이태성에게 나름 호감을 보이는 등, 친구들하고는 어느 정도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보인다.[16]
- 노래 실력이 정말 최악인 모양인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작가가 도라에몽의 퉁퉁이를 오마주 해서 머리 스타일만 이태성이며 그림체는 퉁퉁이의 모습 그대로 그려놓았다.
-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최수정과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 박하늘을 닮은 캐릭터 다키마쿠라를 애지중지하고 있다.
- 흡연자 이다.
[1] 128화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다.[2] 박형석, 성요한이 가지고 있는 카피 능력과 유사한 능력. 어찌 보면 카피 능력의 하위호환 같지만 사실 꼭 하위호환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묘사로는 박형석, 성요한은 기술 자체를 완벽히 카피하는 거라면 이태성은 싸움의 방식 자체를 이해하고 새롭게 익혀 자기가 쓰기 좋게 변형하는것이기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보기만 하면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다가 파악 당해 역습을 허용할 뻔하거나 따라 하기 힘들어하는 카피와 맞다가 그 자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공략하는 학습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 볼 수 있다.[3] 이후 박형석은 트라우마를 극복해 냈고 잠시 개그캐로 변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작중에서도 탑급 쓰레기로 묘사된다.[4] 2차 성징이 '''중학생 때 끝났다고 하며,''' 본인 말로는 190대 전후에 육박하는 키라고 한다.[5] 준구 = 종건 > 김기명 > 이태성. 준구는 별 피해 없이 이태성을 갖고 놀았지만, 김기명은 종건에게서 피를 봤으며, 종건이 김기명을 이긴 것도 나름대로 힘들게 이긴 듯 하다.[6] 준구는 아예 이태성을 압도적으로 이겼기에 거론 할 필요도 없으며, 따라서 김기명에게도 못 미치지만[5], 재원고 네임드 싸움꾼 또한 만만치 않은 강자들임에도 이태성은 진호빈과 '''복싱을 다시 시작하기 전 시점의''' 이진성을 이겼으며, 바스코와의 싸움은 결판이 나지 않았지만 바스코의 초월적인 괴력을 이진성과의 싸움 때문에 지친 상태인데도 자신의 기술로 맞서서 마냥 털리진 않은 것으로 보아, 바스코와 비슷하거나 더 강할 수도 있다. 물론 현시점에선 바스코가 더 강해졌기 때문에 아직 바스코와의 우열은 잘 모른다.[7] 진호빈, 이진성, 홍재열은 확실하게 쓰러트렸으며, 이은태는 무승부였으나 이태성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하지만 이때는 모두 전투력이 성장하기 전이었으며 이후에는 동급으로 묘사된다.[8] 그러니까 스모나 씨름선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강호동처럼 단련한 근육으로 봐야 할 듯.[9]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숙적이자 아치 에너미인 박형석 또한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서로 작중에서도 부각된 강점들마저도 대비된다는 것이 재밌는 부분. (박형석의 복싱과 극진공수도 위주 타격기 vs 이태성의 주짓수 유술, 박형석의 카피 vs 이태성의 학습 등등.)[10] 사실상 거의 이태성이 다 이긴 싸움이었다.[11] 도중에 멈췄지만 계속했으면 이태성이 승리 했을것이다.[12]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3] 작가의 블로그 게시글이지만, 현재 비공개 상태다.[14] 평상시엔 뚱뚱해서 잘 티가 나지 않지만 이때 주변인들이 웅성거리는 말로 키가 187-88정도임이 밝혀졌다. 이만한 키가 근육돼지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덩치이다.[15] 그러나 만만하고 적당히 부려먹을 사람 한명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걸 보면, 한명을 찍어서 무자비하게 괴롭히고 나머지들은 신경을 안 쓰는 듯.[16] 그러나 이태성이 학교를 자퇴하고 준구와 같이 일해회 제 3계열사로 가게 되면서 이 말도 사실상 옛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