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image]
합천군
陜川郡
Hapcheon County

}}}

군청 소재지
합천읍 동서로 119 (합천리)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1 16
면적
983.51㎢
인구
44,195명[1]
인구밀도
44.94명/㎢
군수
문준희 (초선)
군의회
6석
2석
3석
도의원
김윤철
국회의원
김태호 (3선)
링크

[image]
합천군청.
[image]
합천군 도시 브랜드.[2]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경제
5. 관광
6. 정치
6.1. 관련 문서
7. 여담
9. 출신 인물
9.1. 관련 인물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 면적 983.46km²로 경상남도 시·군 중 면적이 가장 넓다.

2. 역사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말기 지름 200미터의 운석 충돌초계분지가 형성되었으며, 낙동강 지류인 황강 일대에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합천읍 교동, 대양면 대목리 석기 유물과 합천댐 건설 도중 발굴된 석기 시대 유적으로 말미암아 많은 씨족이 자리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한 시대에는 변한에 속하였으며 부족국가로는 대량국(합천지방), 초팔국(초계지방)[3], 사이기국(삼가지방)이 있었다. 현재까지도 합천지방, 삼가지방, 초계지방이 크게 발달한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야제국 시대에는 크게 보면 대가야의 영향권으로 분류되지만 세부적으로는 가야연맹의 소국인 다라국(多羅)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 신라 562년, 신라장군 이사부와 부장 사다함에 의하여 대가야국이 멸망됨에 따라 합천이 신라에 귀속되었다. 대야성, 혹은 대량주군(大良州郡)으로 불리었다.
  • 신라 757년 12월, 합천을 주[4]에서 군으로 강등시키고, 강양군(江陽郡)으로 개칭하였다.
  • 고려 1018년에 강양군을 합주(陜州)로 승격시켜 초계현, 야로현, 삼기현, 가수현을 속현으로 하였다. 현종(고려)이 즉위 이전에 대량원군(大良院君)으로 불리었듯, 옛 지명도 병행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 고려 1334년, 초계현을 초계군으로 승격시켰다.
  • 조선 1414년, 삼기현과 가수현을 삼가현으로 통합하였다.
  • 조선 1893년, 군청을 야로면 야로리에서 합천읍 789번지로 이전하였다.
  • 조선 1896년, 13도제로 바뀌면서 합천군이 되었다.
  •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에 궁소면이 의령군으로 편입되고, 신원면이 거창군으로 편입되었고, 삼가군과 초계군이 통합되어 합천군 17개면이 되었다.
  • 광복 후 대한민국 1979년, 합천면이 합천읍으로 승격되어 1읍 16개면이 되었다.
신라가 가야연맹을 병합한 이후에는 대야성이라는 군사요충지가 되었다. 대야성은 삼국시대를 통틀어 기록에서 여러 번 등장해 백제의 공격을 방어한 난공불락의 요새였는데, 대야성이 왜 수비에 적합한지는 대야성 문서 참조. 결국 백제 의자왕 대에 백제의 장군 윤충이 공략하여 함락시킴으로서 신라 수도 코앞까지 육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야성 전투에서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이 막료인 검일의 아내를 겁탈하였고 그에 분한 검일이 백제군과 내통하여 창고에 불을 지르게 된다. 이에 김품석은 항복하면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백제 측의 제의에 항복하려 나가는 아찬 서천(西川)의 권유를 받고 성문을 열고 신라군을 내보냈으나, 백제군이 약속을 깨고 신라 군사를 모조리 죽이는 것을 보고 속았음을 한탄하며 그의 가족과 함께 자결하였다. 그 밑에 있던 화랑 죽죽이 다시 성문을 닫고 끝까지 싸웠다(백제에 항복했던 검일은 18년 후 백제가 멸망하자 붙잡혀 처형된다). 합천에서는 군가에 죽죽을 집어 넣는데, 밑의 공원 명칭에 쓰일 만한 위치였다. 후삼국시대에도 이곳에서 후백제군과 신라군이, 그리고 후삼국시대 후반부에는 고려군까지 격전을 벌임으로써 군사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였다. 정유재란 당시 조선 육군 사령부가 있었으며, 백의종군 신분으로 충무공 이순신도 100일간 머물렀던 적이 있다. 명량대첩 당시에도 조선군은 초계[5]에서 병사를 모아 광양 쪽으로 후퇴했다. 다만 합천 대야성은 서쪽에서 동진하는 적을 막기에 좋은 지형이라서 그 반대 구도였던 임진왜란 때는 삼국시대나 후삼국시대처럼 격전지가 되지는 않았다.

3. 교통


전라북도 진안군과 함께 군으로만 둘러싸인 군이다. 좀 더 엄밀하게는 완주군이 사실상 전주시의 읍면 부분(...) 취급을 받으므로 유일하게 군으로만 둘러싸인 군이라고 볼 수도 있다.
철도는 현재 없으나 남부내륙선와 해인사 한정으로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가 계획 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한참 뒤에 벗어날 예정.
광주대구고속도로, 24번 국도, 33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대구서부정류장에서 해인사 방면으로의 시외버스 노선이 합천읍 방면보다 많은 것이 특징. 해인사IC가 관내 야로면에 자리하고 있지만 군 북쪽으로 한참 치우친 곳에 위치해 있어 합천읍으로 가기엔 불편하다. 차라리 고령군 소재 고령IC로 가서 33번 국도 따라서 가는 게 훨씬 낫다.
대구광역시 생활권이고, 합천읍 북쪽(가야면, 야로면, 묘산면, 봉산면)[6]과 동쪽(덕곡면, 청덕면, 쌍책면,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다. 특히 합천군 북부(가야면, 야로면)는 합천읍보다 고령군 대가야읍이 더 가깝다. 반면 합천읍 남쪽(가회면, 삼가면, 쌍백면, 대병면, 대양면, 용주면)은 진주시 생활권에 더 가깝다. 최근 대구-합천 간 새 국도가 건설되면서 용주면과 대양면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에 더 가까워 졌다.
현재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공사 중인데 이 고속도로가 합천을 통과한다.

4. 경제


합천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합천우체국 (18)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지방은행
경남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합천농협 (5)
함천축협 (4)
합천호농협 (2)
율곡농협 (2)
합천새남부농협 (2)
합천동부농협 (5)
가야농협 (4)
새마을금고
강양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합천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합천군산림조합 (1)

5. 관광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6. 정치


21대 총선 합천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063
(13.91%)

12,660
(43.35%)

11,597
(39.71%)

+ 1,063
(△3.64)

29,891
(72.55%)

합천읍
14.89%
38.24%
45.19%
▼6.95
71.44
봉산면
12.27%
41.75%
41.75%
=동률
67.19
묘산면
9.43%
43.22%
43.90%
▼0.69
72.26
가야면
13.43%
41.03%
42.25%
▼1.22
71.12
야로면
12.09%
42.54%
41.59%
△0.94
70.03
율곡면[A]
7.97%
50.40%
38.25%
△12.14
70.78
초계면
10.55%
37.42%
49.32%
▼11.90
71.11
쌍책면
6.97%
42.40%
45.21%
▼2.81
78.49
덕곡면
9.21%
51.95%
35.10%
△16.84
75.29
청덕면
8.28%
51.91%
37.47%
△14.44
69.15
적중면
9.33%
37.44%
48.88%
▼11.44
73.04
대양면
13.47%
42.90%
39.89%
△3.01
67.47
쌍백면
11.35%
54.18%
29.93%
△24.25
67.93
삼가면
14.07%
44.48%
39.45%
△5.03
69.59
가회면
16.90%
48.07%
31.68%
△16.40
67.19
대병면
14.82%
51.84%
30.71%
△21.13
68.14
용주면
13.48%
48.19%
35.55%
△12.64
69.91
후보
서필상
강석진
김태호
(1위/2위)

거소·선상투표
9.12%
50.72%
29.19%
△21.53

관외사전투표
27.32%
42.86%
26.56%
△16.30

재외투표
63.63%
27.27%
9.09%
△18.18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5,652
(56.43%)

4,029
(14.52%)

1,502
(5.41%)

1,477
(5.32%)

810
(2.92%)

+ 11,623
(△41.90)

29,947
(72.37%)

합천읍
56.07%
16.73%
6.80%
5.35%
3.56%
△39.35
71.44
봉산면
55.72%
12.22%
3.21%
6.56%
2.44%
△43.50
67.19
묘산면
57.54%
11.23%
4.16%
7.18%
1.35%
△46.31
72.26
가야면
54.70%
16.61%
4.49%
5.91%
2.79%
△38.09
71.12
야로면
59.30%
13.25%
4.70%
4.63%
1.59%
△46.05
70.03
율곡면[A]
62.73%
11.16%
3.85%
4.48%
2.12%
△51.57
70.78
초계면
54.78%
13.31%
5.25%
6.83%
2.86%
△41.46
71.11
쌍책면
62.01%
9.23%
3.43%
4.26%
2.01%
△52.78
78.49
덕곡면
68.53%
7.49%
5.24%
4.30%
1.31%
△61.05
75.29
청덕면
62.47%
10.37%
2.98%
5.62%
2.75%
△52.10
69.15
적중면
54.16%
11.30%
5.83%
6.66%
2.02%
△42.86
73.04
대양면
53.60%
16.31%
5.88%
5.32%
3.10%
△37.29
67.40
쌍백면
56.21%
10.44%
4.91%
5.22%
2.61%
△45.77
67.93
삼가면
56.16%
14.08%
4.67%
5.70%
2.82%
△42.09
69.56
가회면
54.96%
16.86%
4.05%
3.73%
2.45%
△38.10
67.19
대병면
60.10%
13.18%
4.65%
4.83%
3.16%
△46.92
68.14
용주면
57.86%
12.43%
5.69%
3.69%
3.13%
△45.43
69.91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62.26%
7.16%
4.52%
2.64%
0
△55.09

관외사전투표
48.37%
20.29%
8.01%
5.20%
4.73%
△28.08

재외투표
46.26%
25.37%
7.46%
4.47%
1.49%
△20.90

7회 지선 합천군 개표 결과
경상남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경수
김태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330
(33.35%)

19,403
(62.64%)

- 9,073
(▼29.29)

77.08%
[ 펼치기 · 접기 ]
합천읍
37.45%
59.85%
▼22.41
77.04
봉산면
27.66%
67.62%
▼39.95
69.93
묘산면
22.50%
74.26%
▼51.76
74.48
가야면
34.37%
62.62%
▼28.25
74.52
야로면
27.18%
68.72%
▼41.54
72.67
율곡면[A]
26.59%
68.60%
▼42.01
73.35
초계면
27.44%
67.18%
▼39.74
75.01
쌍책면
22.91%
72.91%
▼50.00
79.43
덕곡면
24.51%
71.04%
▼46.54
74.55
청덕면
24.20%
69.82%
▼45.62
68.68
적중면
26.37%
67.91%
▼41.54
74.31
대양면
28.68%
67.69%
▼39.01
70.07
쌍백면
24.05%
69.29%
▼45.24
74.66
삼가면
34.46%
60.68%
▼26.21
73.81
가회면
34.71%
60.23%
▼25.52
74.87
대병면
29.95%
67.14%
▼37.20
72.65
용주면
27.60%
69.31%
▼41.71
73.13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23.36%
73.47%
▼50.11

관외사전투표
51.49%
44.05%
△7.44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투표율
산청·함양
·거창·합천
[12]
35.27%
60.71%
▼25.44
73.54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투표율
읍 지역[13]
37.45%
59.85%
▼22.41
77.04
면 지역[14]
28.74%
66.88%
▼38.14
73.54
합천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정재영
문준희
윤정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274
(29.85%)

18,237
(58.70%)

2,414
(7.77%)

- 8,963
(▼28.85)

77.08%

19대 대선 합천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143
(21.83%)

19,699
(60.22%)

3,077
(9.40%)

1,317
(4.02%)

1,065
(3.25%)

- 12,556
(▼38.38)

77.00%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합천읍
25.09%
55.98%
9.30%
4.87%
4.23%
▼30.89
77.35
봉산면
15.58%
68.39%
10.09%
2.58%
1.46%
▼52.81
70.40
묘산면
14.97%
71.78%
6.94%
2.89%
1.71%
▼56.81
75.61
가야면
19.97%
64.40%
9.20%
3.30%
2.41%
▼44.43
74.60
야로면
18.00%
67.54%
7.53%
3.06%
2.57%
▼49.54
75.83
율곡면[A]
16.41%
67.64%
9.60%
2.98%
1.52%
▼51.23
74.61
초계면
19.14%
65.14%
9.79%
3.00%
2.02%
▼46.00
73.97
쌍책면
12.81%
73.64%
7.47%
2.35%
2.03%
▼60.83
79.03
덕곡면
10.60%
79.64%[15]
4.97%[16]
1.99%
0.83%[17]
▼69.04
81.88
청덕면
17.50%
66.04%
11.19%
2.26%
1.51%
▼48.54
72.26
적중면
18.06%
66.05%
8.98%
3.10%
1.86%
▼47.99
74.09
대양면
19.43%
64.82%
7.83%
2.78%
3.57%
▼45.39
72.62
쌍백면
16.65%
69.80%
7.33%
1.98%
1.81%
▼53.15
72.64
삼가면
22.53%
60.87%
9.67%
2.87%
2.73%
▼38.34
72.81
가회면
20.96%
61.70%
8.04%
3.61%
3.25%
▼40.74
72.63
대병면
21.52%
64.17%
8.18%
2.20%
2.20%
▼42.65
74.68
용주면
16.62%
71.49%
6.30%
2.08%
1.43%
▼54.87
72.7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18.68%
54.95%
15.38%
4.40%
1.47%
▼36.27

관외사전투표
34.16%
36.37%
12.39%
9.13%
7.41%
▼2.21

재외투표
43.44%
9.95%
35.29%
4.07%
5.88%
△8.15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산청·함양
·거창·합천
[18]
24.25%
55.75%
10.77%
4.56%
3.48%
▼31.50
74.8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읍 지역[19]
25.09%
55.98%
9.30%
4.87%
4.23%
▼30.89
77.35
면 지역[20]
18.25%
66.74%
8.53%
2.77%
2.14%
▼48.49
73.45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의원
합천군
거창군·합천군
산청군·합천군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권해옥/초선
민주정의당
권해옥/재선
민주자유당
이강두/재선
신한국당
김용균/초선
한나라당
김영덕/초선
한나라당
조진래/초선
한나라당
[7]

강석진/초선
새누리당
김태호/3선
무소속
-[8]
경상남도 합천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강석정/초선
무소속
강석정/재선
무소속
심의조/초선
한나라당
심의조/재선
한나라당
하창환/초선
무소속
하창환/재선
새누리당
문준희/초선
자유한국당
제11,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의 고향이다. 그리고 가장 거리가 가까운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의 영향에 고령화, 이촌향도현상이 겹침으로 인해 보수성향이 경상남도에서 가장 강한 지역에 속한다. 3당합당 이전 예나 지금이나 동부경남보다는 TK에 더 가까운 정치 성향을 보인다.
국회의원 선거 때도 10대 총선 이후[9] 딱 한 번 빼고는 늘 보수정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겼다.[10]
19대 대선에서도 홍준표의 고향인 창녕군을 능가하는 60% 초반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홍준표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합천에서 지냈다는것이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 창녕보다 홍준표의 지지율이 높았던 것은 창녕은 넥센타이어공업단지로 인해 젊은층이 비율이 합천보다 높아서, 유입인구가 주변 타 군보다 많기에 지역토박이들이 적어서이다. 보통 TK 평균보다는 약간 낮은 보수정당 득표율이 나오는 지역이다. 실제로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이 21.83%로 TK평균 정도였다. 대신 고향 프리미엄으로 보수표가 다른 지역보다 홍준표 쪽으로 훨씬 쏠리면서 안철수는 창녕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9.4%에 불과한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6.1. 관련 문서



7. 여담


  • 陜은 좁을 협(狹)과 같은 글자, 즉 동자(同字)이나 지명으로 읽을 때는 합이라고 읽는다.
  • 고려 현종이 오늘날 합천에 거주할 당시에 그 지명을 따서 대량원군으로 불리게 된다.
  • 한국인 피폭자들이 많아 국내에서 유일한 관련시설인 평화의 집과 합천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이 있다. 일제시절 강제징용이나 정신대, 돈을 벌기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이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 다수 일했기 때문이다. 평화의 집 원장은 윤여준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일이 의외로 안 알려져 있다.
  • 전국에서 김씨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물론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일 뿐 워낙 흔한 성씨이기에 여기서도 김씨를 찾아보기 쉽다.
  • 2020년 중순까지만 해도 소아과가 단 한곳도 없어 아이가 아플 때 부모들이 타지까지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한다. # 처음부터 소아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였으나 하나 있던 곳마저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한 곳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 7월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삼성합천병원에서 소아과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팀은 합천 적중-초계분지에 5만년 전 지름 200m 운석 충돌이 있었던 흔적을 확인했다고 한다. 지질연은 2020년 1월부터 이 분지 한가운데를 142m 깊이로 시추해 얻은 암석 기둥(시추 코어)을 분석한 결과 소행성 또는 혜성이 지상에 충돌할 때 생기는 독특한 암석 구조와 광물의 변형을 확인했으며, 과학저널 ‘곤드와나 연구’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운석충돌의 직접 증거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

8. 하위 행정구역



9. 출신 인물



9.1. 관련 인물


  • 죽죽 : 대야성 전투에서 상관 김품석이 한 평소의 원한 살 짓으로 인한 내부 분열로 패색이 짙었음에도 항전을 계속하여, 시신이 성벽에 거꾸로 매달렸다. 후에 신라가 한반도 통일을 함으로써 비극에서도 충절을 지킨 충신으로 기록되었다.
  • 현종(고려) : 왕자 시절 칭호인 대량원군이 합천에서 거주하였기에 붙어진 것이다.
  • 이순신 : 어이없는 파직 이후에 했던 2번째 백의종군을 100일 가까이 지내었다. 오늘날 초계면 파출소 자리에 거처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 2020년 9월 주민등록인구[2] 도시브랜드인 '수려한 합천'을 팀 이름으로 해서 바둑팀을 만들어서 한국바둑리그에 참가중이다.[3] 초계가 초팔국에서 왔기 때문에 초계 지방은 팔계라는 별칭이 있었고, 지금도 초계 정(鄭)씨와 팔계 정(鄭)씨는 한 집안 두 이름으로 친다.[4] 현재의 시 개념[5] 현재의 합천군 초계면, 당시는 독립된 고을로 있었다.[6] 전술했듯 이쪽은 해인사IC의 존재 때문이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A] A B 12.12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제11,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의 고향[7] 15.11.27 의원직 상실(뇌물수수)[8]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9] 이상신 전 의원이 신민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합천군에서 3선에 성공했다.[10] 참고로 이때 당시 개혁주의 정당 후보는 합천군 출신 + 탄핵 여파로 인해 40% 이상 받았는데,특히 합천군에서 3000표나 앞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후보는 이 지역보다 덜 보수적인 함안군, 의령군에서 밀리는 바람에 졌다.[11] 당시 지역구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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