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퉁 마을
1. 개요
대만에서 고양이가 많이 사는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허우퉁 마을은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위치한 마을로, 본디부터 동굴에 원숭이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후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카우동'''(중국어 정체자 : 猴洞)이라고 표현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가 광산인데 물이 있으면 불길하다고 하여 洞을 硐으로 바꾸어 쓰게 되었다.
2. 약력
허우통 마을은 타이완의 일제 식민지 시절의 타이완 통치 기간동안 건립하였던 철길을 둘러 쌀 정도로, 제대로 보전되어 있는 문화를 지녔던 이력이 있어, 그렇게 유명해진 루이팡구를 대표하게 되는 미니급 광산 도시이다. 그러자 광산업이 1990년대부터 한국과 비슷하게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빈 자리를 고양이로 대신하여 채워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타이완의 넘버원 고양이 마을이다. 허우퉁역 근처라 허우퉁 고양이 마을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고양이 마을은 행정구역상 허우퉁리(猴硐里)가 아닌 광푸리(光復里)에 속해 있다.
3. 주요 특징 및 교통
허우통 마을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가게, 카페, 쉼터 등이 상당수 마련되어 있다. 교통편은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이란선 허우퉁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다만, 지우펀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어 이동하기가 알맞다. 허우퉁 마을은 지우펀에서 택시로 350NTD만 내면 바로 접근한다.[1]
4. 같이 보기
[1] 350 신 타이완 달러는 한국 돈으로 약 12,768원이며, 100원 단위로 버림하게 될 경우 12,700원이고, 반올림할 경우 1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