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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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changes Everything.'''
4는 모든 것을 바꾼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모든 것을 바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공유된 오픈 월드에서 혼자서 또는 다른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브리튼 섬을 탐험하세요. 450가지가 넘는 자동차들을 수집, 개조 및 운전하세요. 레이스, 스턴트, 창조, 탐험 중 원하는 길을 골라 호라이즌의 슈퍼스타가 되어보세요!'''
- 스팀 공식 소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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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za Horizon 4'''(이하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산하의 게임 제작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 Turn 10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이다.[9]
표지의 좌측 차량은 랜드로버 디펜더, 우측은 맥라렌 세나.
2. 요구 사양 및 성능 평가
'''Xbox Play Anywhere''' 라이센스가 적용되는 게임으로 하나의 라이센스로 Windows 10 PC와 엑스박스 원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개된 엑스박스 원 X용 그래픽 옵션은 PC버전 울트라급으로[10] 리드 플랫폼다운 최적화를 보여준다.
2.1.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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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버전의 사양이 공개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DirectX 12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기본적으로 요구하지만 NVIDIA의 SLI,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이 포함된 기술인 RTX, AMD의 크로스파이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오로지 DirectX 12 표준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DirectX 12 표준 기능인 HDR도 당연히 지원한다.
그래픽 카드의 최소 성능 요구 사항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650 Ti, GT 740, AMD 라데온 R7 250X가 표기되어 있는데 GTX 650 Ti와 GT 740은 탑재된 GPU가 서로 다르고 동급 성능이 절대 아니다. 라데온 R7 250X가 나란히 표기된 것을 미루어 보면 GTX 650 Ti가 지포스 기준의 진짜 최소 사양이라고 볼 수 있다.
권장 요구 사항은 지포스 GTX 970, GTX 1060 3GB, 라데온 R9 290X, RX 470인데, 4K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려면 지포스 GTX 1060 6GB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30프레임 이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지포스 GTX 980 Ti보다도 약간 더 높은 성능인 GTX 10'''70'''을 권장 사양으로 생각하는 최신 게임들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는 요구 사항. 고사양 최적화도 좋은 편이다. 당대 최상위 라인이었던 GTX 1080 Ti로 울트라 옵션 + HDR + 4K 해상도로 60프레임 고정이 가능하다.
단, 지포스 10 시리즈 한정으로 HDR을 지원해도 HDR을 적용하면 미적용 대비 성능이 다소 하락되므로, HDR 적용해도 성능 하락이 별로 없는 라데온 RX 400 시리즈 이후나 지포스 RTX 20, GTX 16 시리즈와 비교할 때 유의할 것. DirectX 12 표준에 충실한 게임답게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서 프레임을 잘 뽑아주는 편이다.
초기 버전에는 8GB 이하 RAM을 장착하였다면 오픈월드 이동 시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램 16GB를, 예산 부족하다면 최소한 12GB만큼이라도 꼭 확보해야 했으나, 10월 23일 패치 버전부터 8GB로도 끊김없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저사양 최적화도 좋아진 셈.
지포스 GT 750M 기준으로도 고속도로와 같은 하이 스피드 섹션에서는 프레임 드랍은 있지만 맵 로딩이 안 돼 끊기진 않는 선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단, 데스크탑용 지포스 기준으로 포르자 호라이즌 4의 최소 요구 사양에 명시된 GT 740에 가까운 성능이므로 최하옵으로 타협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실질적인 최소 사양인 GTX 650 Ti급 성능이려면 최소한 GTX 765M은 되어야 한다. GTX 760M은 765M와 같은 구성이지만 클럭이 너무 낮아서 실성능이 GTX 650보다도 떨어진다.
또한, 라데온 RX 570 4GB + 램 8GB + 라이젠 5 2600으로 4K 해상도에서 보통옵션 + 옵션 타협 후 45~50프레임으로 렉없이 플레이되는게 확인되었다. 최저사양으로 라이젠 5 2400G 내장그래픽 + 16GB 램으로도 최하옵에서 플레이 가능하기도 하다. FHD 환경에서 라데온 RX 580 8G, 라이젠 5 2600 국민오버, 램 3000MHz 오버하면 8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다.[11] 와이드 모니터환경에서 플레이하거나, QHD 또는 4K 울트라옵 이상, 60프레임 이상을 노린다면 필히 램은 16GB를 장착하고 오버클럭하자. 오픈월드 게임인 만큼 저장소는 NVMe SSD[12] 장착을 권한다. 용량은 약 70~80GB정도 요구한다.
2.1.1. PC 버전 오류
Windows 10의 경우 많은 기술적 오류가 발견되고 있는데, 여러 해결 방법이 있다.
- 게임 실행시 로고가 뜨고 2~3초 후 종료되는 현상
- Fasoo DRM 제거 후, PC 부팅
- 백신 실시간 검사 또는 프로세스 완전히 종료
- MSI Afterburner 등 특정 그래픽카드 제조사 프로그램 종료
- VeraPort 제거
- INISAFE 관련 프로그램 제거
- WSReset 실행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재실행
- 개발자 모드 비활성화
- 리얼텍 사운드 드라이버 제거
- 엑스키퍼 제거
- D:드라이브 설치시 삭제후 재설치
- Windows Mixed Reality Headset 비활성화
- MacType을 쓰는경우 링크대로 조치를 취하거나 비활성화
- 윈도우 설정 > 앱 및 기능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4 백그라운드 실행을 해제 //백그라운드 실행이 큰 문제. 다른 해결법을 보면 너무 돌아서 감.
- OBS가 켜져 있으면 끄자
- Rhino, Sketchup, DesignDoll 등의 3D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전문프로그램이 켜져 있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작업을 저장하고 모두 종료한 뒤 실행하자.
- 혼합장비 사용 불가 오류
- PROJECT CARS 2 나 아세토코르사 에서는 트러스트 마스터 제품군과 파나텍 제품군을 키지정만으로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ex. T300RS+파나텍 페달등) 포르자 호라이즌 4 에서는 오류로인하여 혼합장비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설정창에서 페달키가 안듣는경우도있고 설정창에서는 멀쩡하게 입력이 되지만 필드로 나오면 설정이 페달설정이 초기화되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포르자 호라이즌 3 때부터 이어진 키리셋 논란과 연관이 있는 듯 하며 현재 마땅한 해결방법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게임 실행 중 블루스크린 현상 발생
2.2. XBOX ONE
DigitalFoundry가 테스트한 벤치마크 결과에 대한 해설 영상이다. 엑스박스 원 X 버전에서는 그래픽 세팅으로 4K HDR 30FPS로 출력되는 퀄리티 세팅과 1080P 60FPS 퍼포먼스 세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영상은 양쪽 세팅에 따른 그래픽 퀄리티의 차이를 비교하고 있다.
이 게임은 가변 해상도가 아닌 고정 해상도로 화면을 렌더링하며 이를 위하여 그래픽 동적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3. 게임요소
4. 버전별 차이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플레이 가능한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스탠다드 에디션이다. 게임패스로 플레이시 확장팩을 위해서는 별도의 확장팩 결제가 필요.
5. 확장팩
5.1. 포춘 섬
영문 페이지
Fortune Island
태평양 시 기준으로 2018년 12월 13일 오전 10시[14] 에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 4의 첫번째 확장팩. 같은 해 12월 6일에 티저가 공개되었다.
윈도우 10, Xbox 등을 통해 포르자 호라이즌 4 얼티밋 에디션 혹은 얼티메이트 애드온 번들/확장팩 번들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포춘 섬의 특징을 요약하면 '''험지'''. 이전작에서 블리자드 산 확장팩으로 겨울 다운힐 컨셉의 지역을 구현했던 것처럼, 이 확장팩도 거친 자연환경을 토대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아슬아슬한 절벽을 통과해야 하는 라이페이의 왕좌, 수십개의 헤어핀 코스로 구성된 바늘 오르막, 수풀이 우거진 오래된 낙엽송 숲, 수몰된 옛 마을 펜홈으로 4개 지형이 있다.
날씨 효과도 강화되었는데, 단순히 비오고 눈오고 하는 정도를 넘어서는 다이나믹한 날씨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포춘 섬의 기후는 좀 더 변덕스러운 게 특징이며, 해당 지역 한정으로 번개, 폭풍, '''오로라'''[15] 까지 구현되었다.
새 확장팩인 만큼 새로운 이벤트도 등장한다. Fortune 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특정 키워드나 단서를 통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탐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보물상자 안에는 '''백만 크래딧'''과 포춘 섬 지역 한정 특별 차량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16] 스턴트 코스가 신설되는데, 코스가 없고 골인점만 있는 특정 목적지까지 최대한 빨리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턴트 이벤트이다.[17] 그 외에는 '''드리프트 클럽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제공된다고 한다. 그리고 본편의 스턴트 코스들 특히 드리프트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섬의 스턴트 코스들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졌다.
차량도 다수 추가되는데, 그 중 추가가 확정된 차량은 아래와 같다.
- 2019년형 람보르기니 우루스, 해당 확장팩의 메인 컨셉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18년형 BMW M5
- 2017년형 Ram 1500 Rebel TRX 컨셉
- 2002년형 코닉세그 CC8S
- 2018년형 Exomotive Exocet 오프로드 사양
- 2012년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6 요타(J)
- 2010년형 살린 S5S 랩터
- 1953년형 Morris Minor Series 2 Traveler
- 2018년형 Funco Motorsports F9
- 2015년형 Hoonigan 짐카나 8 포드 피에스타 ST RX43
확장팩 전용 노래 Notaker - The Storm가 추가된다고 한다.[18]
역대 호라이즌 확장팩 역사상 맵이 가장 크다고 광고를 해왔는데, 전작의 블리자드 마운틴 보다 크고 핫휠보다는 도로의 총 길이가 적지만 섬 면적 자체는 포춘이 더 크다.(링크) 맵의 크기는 본토가 71km2이며 포춘섬은 20~25km2정도로 보인다. 오죽하면 생방송 중 달린 댓글들의 대부분이 미쓰비시 논란, 맵 크기, 새로 추가된 차량 3가지였으니...
'''그리고 결국 미쓰비시 차랑이 무료로 추가되었다.'''
5.2. 레고 스피드 챔피언
LEGO Speed Champions
트레일러 음악은 레고 무비의 주제가인 Everything is Awesome 해당곡은 인게임내에서도 추가되었다[19]
E3 2019에서 공개된 새 확장팩으로 전작의 두 번째 확장팩이 장난감 핫휠이었다면 이번 확장팩은 장난감 레고의 시리즈 스피드 챔피언이 등장한다. 발매일은 19년 6월 13일.
실제 레고제품으로 발매된 차량이 등장한 예정이고[20] 모든 요소를 레고로 재현해서 얼핏보면 레고 게임으로 보인다. E3에서 공개되었을 당시 공개도 핫했는데 레고 버전 세나를 실제 크기로 만들어와서 행사장에 전시했다.[21]
새 월드의 이름은 '''레고 밸리'''이며 지역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가 전부 레고로 이루어진 동네이다. 관중들도 전부 레고로 대체되며 길에 지나다니는 동물들까지 레고로 바뀌어서 돌아다닌다. 서버가 오프라인이라면 레고 Drivatar도 볼 수 있다.
레고 차량들의 경우에는 실존하는 차량의 베이스 성능을 따라가며 원본차량의 재현가능한 요소는 전부 재현되었다.[22] 파손 효과도 그대로 옮겨왔는데 긁히고 박살나는 수준으로 끝나는 일반차량과는 달리 아예 차량에 달린 레고 파츠가 떨어지는 걸 구현했으며 이외에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도 전부 레고 형상으로 부서지는 등 레고의 재현도가 매우 높다. 맵의 크기는 포춘 섬보다 조금 더 좁으며 10~15km2로 보인다.
심지어 본토 맵과 포춘 아일랜드의 요소가 몇몇 보이는데, 해적선이 난파되어 있는 해변은 포춘 아일랜드의 스톰 비치와 지형이 비슷하다. 또 본토에 있던 산도 보이는데, 아마 맵들을 재활용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 추측된다.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참신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긍정적인 의견들이 있고, 너무 유아틱하고 포르자 시리즈가 지향하던 심레이싱을 망친다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다.
확장팩 내 제공되는 레고 차량은 다음과 같다.
- 맥라렌 세나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 페라리 F40 콤페테치오네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 모리스 미니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 포르쉐 911 터보 3.0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23]
- 부가티 시론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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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고 확장팩이 나온지 한달 반이 된 시점에서 추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5번째 레고 차량인 레고 부가티 시론이 업데이트되었다.
얻는 방법은 간단한데 레고 월드 맵 남동쪽에 새롭게 생긴 레고 부가티 시론 쳄피언 레이스를 한번 깨기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특징으로는 저 자동차들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각종 이벤트들을 돌아다니며 블록을 모아야 한다. 포춘 섬에서 플레이어의 집이 페스티벌 부지로만 한정되어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던 것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집 또한 블록을 모아 증축하는게 가능하다. 초반에 집을 지을 때 헬기가 집을 '''통째로''' 매달아 떨어뜨리는게 인상적이다.(...)[25]
이번 확장팩으로 라디오에 새로 추가된 곡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상술했던 레고 무비의 주제가인 Everything is Awesome이며, 다른 하나는 Horizon Bass Arena에 추가된 Nitro Fun - Cheat Codes[26] 이다.
여태까지 출시했던 확장팩 중 등장하는 신규 차량이 가장 적은 확장팩이기도 하다. 포르자는 확장팩 트레일러에서 신규 차량들을 잠깐이라도 영상에 담는데 이번 확장팩 영상은 저 3대가 전부였다... 확장팩 발매 후 신규 차량이 더 나올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앞서 말한 포르자의 특성상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다만 Barn Find 차량은 있는데 추후 업데이트로 복원된 차를 받을수 있다는 인게임 알림을 보면 추후에 따로 업데이트로 레고 차량 몇대가 추가될 가능성은 높다. 실제로 2020년 2월 DLC 전용차량으로 부가티 시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개발진이 시간에 쫓긴 듯한 흔적이 너무 역력하다. 단 3대의 신규 차량, 적은 볼륨, 그에 더해 상술한 Barn Find 차량을 찾더라도 업데이트 후 복원된 차량을 받을 수 있다는 부실한 안내, Fortune Island의 Kraken, Leviathan 대비 짧은 최종 레이스 등 여러가지 이유로 레고 확장팩에 불만을 가졌던 유저들은 물론,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던 유저들도 이러한 점에서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단 확장팩의 컨셉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맵 자체에 대한 호평은 있는 편이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Falcon Speedway에 대한 평은 꽤 좋다.
6. 전작과의 차이점
- 호라이즌 페스티벌은 3편과 달리 한곳에서만 하며, 다른 페스티벌은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 부동산에서 차량 관리, 구입,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혜택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번편에서는 특정 부동산을 해금하기 전까지는 빠른이동이 부동산간으로 제한이되고, 스킬송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전작과 같은 플레이를 위해서는 빠른 구매가 추천된다. VIP패스 구매시 무료로 제공되는(패스가 없으면 500만 크레딧으로 구매가능.) 부동산이 포르자톤 포인트를 획득량을 2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차량수집에 큰 도움을 준다.
- 주별로 시즌이벤트가 추가되며, 레이스 자체에서 한정차량이 풀리기도 한다. 현재 S2~X클래스에서 OP성능인 Mosler MT900S가 시즌 이벤트에서 풀린바 있다.[27] 또한 스턴트 등에서도 시즌별 한정 목표들이 추가가되며, 이를 주간 미션들과 함께 공략할 경우 달성률에 따라 추가적인 차량을 보상받을 수 있다.
- 직업의 개념도 존재하는데, 주인공의 메인 레벨 외에 각 직업에 해당하는 직업 레벨이 존재하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직업 레벨의 경험치도 같이 오르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직업 레벨은 진행하는 이벤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호라이즌 정규 이벤트 / 오프로드 이벤트 / 크로스컨트리 이벤트 / 스트리트 레이싱으로 4개 직업이 확인되었다. 캐릭터의 메인 레벨이 오를 때마다 CR을 비롯한 추가 보상을 받는 것처럼 각 이벤트의 직업 레벨이 오를 때마다 역시 추가 보상을 확보할 수 있다.
- 차량별로 마스터리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퍽 해금과 동일하지만 차량마다 고유의 옵션이 있고 그 차량을 운전해야 해금한 마스터리의 효과를 받는다. 해금을 위한 포인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기술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기술점수 5만포인트 당 마스터리 1포인트를 얻는다. 포인트는 공용으로, A차량으로 얻은 포인트를 B차량 마스터리 해금에 사용할 수도 있다.[28]
- 공도상에서 차량을 바꿔타는데 드는 비용이 사라졌다. 또한 레이스 청사진 설정 시점에서 탑승 차량을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해졌다.
- 사용 가능한 차종에 ‘트럭’이 추가되었다.
- 호라이즌 관리자로 플레이했던 3와 달리 4에선 다시 참가자로서 플레이한다. 전작에서 비서 역할을 맡은 케이라가 이번엔 관리자이다. 다만 여전히 청사진 설정은 가능하다.
- Drivatar들도 레이스 도중 체크포인트를 놓치면 5초 뒤 리셋이 된다. 전처럼 코스 이탈을 밥먹듯이 하면 레이스를 계속할 수 없게 됐다.
- 드리프트나 스피드 존에 들어간 경우 AI와 트래픽 카 등을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 더 이상 NPC 트롤짓에 분노하지 않아도 된다! 끝나면 다른 차들과 다시 충돌하게 된다.
- 사용자가 직접 트랙을 제작할 수 있는 "경로 만들기"가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단, 레이스 시작 지점은 기존 레이스의 시작지점으로 고정되며, 길거리 레이싱과 드래그 레이싱은 경로 만들기를 할 수 없다.
- 시리즈 9 부터 온라인 레이스에 비매너 방지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벽타기와 고의충돌 등 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벽에 박을 경우 흡수된 충돌 운동에너지량에 기반하여 가속패널티 시간을 부여한다.
- 차량간 고속 충돌이 예상될 경우 속도가 빠른쪽(주로 사고를 유발하려는 쪽)이 고스트화 되어 차량간 충돌판정이 무효화된다(벽 충돌은 그대로).
위로 인해 대부분의 벽 충돌에 상당한 페널티가 더해지게 되었는데, 벽이든 상대차량이든 박으려는 쪽은 무조건 벽으로 날아가게 됨으로 결론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 매커니즘이다. 벽이 없는 경우도 심한 밀치기로 트랙 이탈시키는 것도 방지하게 되어 비교적 클린 레이스가 될 것이라는게 개발자의 설명.
- 그 밖에 참고 사항은 포르자 호라이즌 4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것(레딧)
7. 평가
이미 전작인 Forza Horizon 3에서 기술적으로나 게임성으로나 완성에 가까운 상황이었기에 한정된 예산으로 전작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발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는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국'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는 제대로 먹혀들었다.'''포르자 호라이즌 4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걸작(Masterpiece).'''
기술적으로 진보한 부분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드라이빙 경험 변화인데, 사계절이 뚜렷한 영국을 배경으로 하였기에 이러한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같은 장소를 드라이빙해도 계절에 따라 눈이 쌓여 미끄러운 도로가 되어 있기도 하고, 수분기를 머금고 있어 제동이 힘들기도 하며, 바싹 과열되어 가속이 힘든 상태의 도로가 되기도 한다. 기술적으로는 이미 전작에서 완성되어 있던 부분이지만 사계절의 변화와 맞물려 이러한 변화를 총체적으로 체험하게 하여 쉽게 질리지 않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전작에 비해 최적화가 잘 된 편이라 전작에서 40-50프레임이 나왔던 사양이라면 본작에서는 같은 설정으로 60프레임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국이라는 지역적 배경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축제 분위기였던 전작들에서 방향을 선회하여 중세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하여 휴양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고, 양 떼를 몬다던가 담을 부수는 등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지루함을 덜어냈다. 여기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온라인 연동을 강화하여 게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처럼 계절 변화와 배경 설정이 게임 시스템 속에서 잘 어우러지면서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이미 완벽했던 전작에서 잠재된 요소를 재발견했으며, 질리지 않는 재미로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이다.
때문에 전작에 이어 호평 일색을 받는 포르자 호라이즌 4이지만 정작 출시 된 후 실제 유저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도 없지 않다. 먼저 게임의 컨셉이 많이 희석되었다. 전작은 "광활한 호주의 여름" 이라는 고정된 컨셉 아래에 그래픽부터 음악, UI 등을 디테일하게 조화시켰던 반면 이번엔 사계절에 모두 대응하기 위해 비교적 무미건조한 요소들을 채용했다. 때문에 음악은 지루한 미디엄 템포 밖에 없어 평이 좋지 않으며, 그래픽도 단조로워져 특히 배경 텍스쳐와 LOD가 대폭 열화되어 포토 모드에서 조금만 확대해도 튀는 구석이 많아지는 바람에 4K 지원이 무색해졌다.
운영상의 문제로는 게임 초반임에도 장시간 노가다를 요구하는 포르자톤이 나와 여론이 잠시동안 많이 안 좋았으며, 게임 초반의 재미를 담당하던 상점 휠스핀도 가격이 폭등하였다. 또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던 것에 비해 인터넷 상태가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멀티플레이가 한 판이 끝날 때마다 오프라인이 될 정도로 열악한데 개선되는 바가 없어 장기적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가시지 않고 있다.
그 밖에 후속 모델이 나온 양산차가 여전히 과거 연식이라는 점, 차량 사운드 면에서 평이 좋지 않았던 전작보다도 퇴보한 차량 사운드 등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며,[29] 사계절이라는 요소가 유저의 플레이를 강제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자유도가 낮아진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유저도 있다.
8. 여담
- 포르자 모터스포츠 7에서 지적되었던 자동차 배기 사운드 문제가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도 다시 지적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BMW M2와 닛산 스카이라인 시리즈 차량들의 사운드가 똑같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건 V12계통 계열의 차량인데 12기통 엔진, 특히 'RACING V12'엔진을 기본 탑재했든, 튜닝해서 탑재하든 이걸 적용한 차량들의 엔진소리가 하나같이 똑같다. 지속적인 사운드 패치로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사운드 문제가 많아 전작의 사운드 파일을 덮어씌우라는 의견도 많은 편.
- 미국 등급은 Everyone, 즉 전체 이용가인데, 이 등급을 지키기 위해 몇몇 노래들의 가사에 일부분 묵음 처리하거나[30] 일시정지 했을 때 나오는 앨범 커버를 삭제[31] 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ESRB의 요청으로 아예 곡을 삭제하기도[32] 한다.
- 2021년 3월 10일에 포르자 시리즈 최초로 Steam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 스팀 발매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 이제 포르자 차기작도 스팀에서 발매되는것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동안 답이없는 마소 스토어에 치가 떨렸다면 이쪽을 노려보도록 하자.
9. 관련 문서
[1] 개발 보조[2] S 이식 담당[3] 스팀 버전 보조 개발 및 이식 담당[4] XBOX ONE X 대응.[5] 4K 60FPS 지원.[6] 스팀 인증 필수, 2021년 3월 10일 발매.[7]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 한정으로 9월 28일부터 얼리 액세스 제공[8] 왜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엑스박스 유튜브 채널(미국 채널)은 사내 정책에 따라 발매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트레일러를 삭제하기 때문이다. 다만 외국 지역의 채널들은 이 기간이 더 길어서 트레일러가 아직 남아있는 것.[9] E3 2018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4 공개 직후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를 인수했음을 밝혔다.[10] 물론 세세한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옵션이 PC의 울트라 옵션에 준하기 때문에 울트라라고 봐도 무방하다.[11] 언더볼팅 및 오버클럭, 램타, 각종 최적화를 거치면 이 정도는 뽑아준다.[12] 읽기/ 쓰기 속도가 천단위에서 노는 것들이기 때문에, 로딩, 불러오기, 맵이동, 빠른이동 등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13] 스탠다드,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후 추가로 구매하는 번들이라 게임 본편은 포함되지 않는다.[14] 한국 기준으로 볼 때 2018년 12월 13일 새벽 3시[15] 맑은 날 밤 주로 나타나며, 이때 포토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엄청난 장관을 볼 수 있다.[16] 본래 현실 랠리에서 진행했던 이벤트로, 코옵 드라이버 없이, 비교적 지형이 평탄한 장거리 목적지를 최대한 빨리 도착하는 레이스 이벤트.[17] 팁은 장애물만 잘 피하면서 직선으로 가는 것.[18] 의외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시리즈 7 업데이트 이전까지 버그로 '''이 노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19] 레고를 상징하는 음악이라 그런지 아예 이 노래만 반복해서 틀어주는 라디오(Radio Awesome)까지 새로 생겼다. 라디오를 끈 상태여도 사막 지역에 가다보면 많은 레고 사람들이 모여서 이 노래만 틀고 있는 디스코 하우스를 볼 수 있다. 영상의 0:41 지점.[20] 영상 섬네일의 맥라렌 세나는 실제로 2019년부터 판매하는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맥라렌 세나이며 실제로 인게임에서 타고 다닐 수 있다.[21] 기존 시리즈 공개에 새로운 차량을 전시하던 전통을 이어받아서 한것으로 보인다. 사정상 포르자 모터스포츠 8이 안나왔기 때문에 대신 포호4의 컨텐츠 차량으로 대체된 셈. [22] 예를 들면 맥라렌 세나의 후방 스포일러는 레고에서는 장식이지만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는 원본차량을 따라서 동적으로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원래라면 스티커나 레고 파츠였을 전조등 또한 실제로 불이 들어온다. 실제 레고 세나도 후방 스포일러가 그대로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서 손으로 직접 스포일러를 움직일 수 있다.[23] Barn Find 차량[24] 2020년 2월 추가[25] 링크된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공포의 장난감 가게' 에피소드에서 크레인으로 장난감 가게를 통째로 매달아 떨어뜨리고 개업하는 장면이 있다.[26] 이 곡은 레고 밸리에 처음 입장하면 플레이하게 되는 이벤트 레이스에서 사용된다.[27] 별개로 2019년 1월부터 모든 유저들에게 한대씩 지급해주고 있다.[28] 몇몇 차(예: 람보르기니 미우라) 등은 테크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포르자 에디션 차량을 준다.[29] 호라이즌 2 이후로 리드 오디오 디자이너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디오 팀이 그란투리스모를 개발하는 폴리포니로 대거 이직한 것이 큰 타격이었다. 실제로 이전까지 진공청소기 소리 듣던 그란투리스모의 엔진 사운드가 GT 스포트 시점에서 일취월장한 것을 볼 수 있다.[30] Fake It Til You Make It, Shooting Star, Never Say Die. 묵음 처리된 이유는 'stardusted', 'high', 'God' 등의 단어들이 나와서이다.[31] Clap Your Hands (삭제된 원본 앨범 커버)[32] Find Yourself (Ashworth Remix), Die Trying